사가라 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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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미사에
相楽美佐枝 | Misae Sagara


파일:Clannad_misae.png

이름
(さが((((
(사가라 미사에)
학력
히카리자카 고등학교 (졸업)
직업
사감
소속
히카리자카 고등학교 남자기숙사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유키노 사츠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오인실(대원방송), 문유정(미라지 블루레이)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리자베스 번치(Elizabeth Bunch)
담당 작가
마에다 준

거기, 욘석들아, 자기들 방 청소~~해!

(ほら、あんたたちっ、自分の部屋掃除なさーーいっ!)


1. 개요
2. 특징
3. 스포일러



1. 개요[편집]


CLANNAD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파일:external/key.visualarts.gr.jp/ch_ms.jpg
파일:external/www.tbs.co.jp/chara12.jpg
원작 게임
애니판

파일:attachment/Sagara_Misae.jpg
드라마CD판

스노하라 요헤이가 살고 있는 기숙사사감(舍監). 배려심이 많아 기숙사 거주자들로부터 인망이 두텁다. 송곳니 속성 보유자.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주역 인물들이 다니는 학교 출신으로, 쉽게 말해 오카자키 토모야의 선배님.[1] 재학당시 학생회장을 역임했는데, 일을 엄청 잘해서 '전설의 학생회장'으로 불린다. 특히 임기 중 '1주일간 전교생 무지각 무결석'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런 점 때문인지 사카가미 토모요의 존경을 받고 있기도 하다.[2] 자신은 그저 우연이지 의도하고 한 게 아니라고 일축. 그리고 카기나도에서 폭군 정치를 했다는 게 밝혀졌다...

사감 일 외에도 기숙사 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일도 하고 있다. 미사에 루트를 타면 미사에의 비밀을 캐려는 토모야로 인해 연애 상담을 하려는 여학생들이 몰리기도 하였다.[3]

보다시피 나이스 바디이나 쓰리 사이즈는 알려지지 않았다.(서브캐릭터의 비애) 또한 최소 나이 23세라는 점 외에는 나이도 알려져 있지 않는데[4] 본인이 철저하게 비밀로 가리고 있는 모양.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직접적으로 정확한 나이를 추론할 수 있는 요시노 유스케와 요시노와 관련된 다른 인물들의 나이도 모두 불명이다. 이 나이가 작중에서 딱 한 번 언급되는 장면이 동네야구 루트에 있는데 의도적으로 "삐—"로 교체된 숫자 때문에 등장인물들만 알 수 있고 플레이어는 알 수 없다.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고양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꽤 귀엽다.

학생회장을 재임할 때의[5] 여고생 시절 성격은 약간 후지바야시 쿄를 닮은 면이 있다. 요시노 유스케의 후배였으며 당시 불량아까지는 아니어도 문제아였던 유스케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무력진압을 했는데 정확히는 창립자제 준비중이던 음악실에 멋대로 쳐들어가 기타를 치며 '이예에에에~~'라고 노래부르던 유스케의 뒤통수드롭킥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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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부분에서 마대자루를 휘둘러 럭비부 덩치들을 몰아내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도 상당한 수준인 듯. 작중 자이언트 스윙, 수플렉스, 파일 드라이버, 파워 밤 등 다양한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하는데, 그 중 대부분은 고등학교 시절 이미 다 써본 기술(…).[6][7]

여담이지만 청발, 괄괄한 성격, 성우장난, 사가라 소스케와 같은 성씨[8] …… 등등으로 인해 같은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인 풀 메탈 패닉치도리 카나메와 많이 엮이고 있다. 럭비부의 작화도 풀 메탈 패닉 후못후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

카기나도에서는 2화 스틸컷에서 미나세 아키코에게 나조잼을 권유받고 있다. 12화 스틸 컷에서는 무려 39kg인 도루지를 들고 운반하고 있다.


3.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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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미사에에게는 시마 카츠키라는 사라져버린 연인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사랑하고 있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런데 시마 카츠키의 정체는 바로 현재 미사에가 기르고 있는 '이름 없는 고양이'라는 것. 이 고양이는 원래 '진짜 시마 카츠키'가 키우던 고양이로 생전의 시마는 병으로 죽기 전에 친절을 베풀어줬던 미사에를 기억하고 자신의 고양이에게 부적을 건네준다. 그리고는 "이 부적 안에는 어떤 소원이든 한 가지를 이루어주는 빛이 있으니 이것을 그녀에게 전해주고 행복하게 해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남기고 세상을 뜬다. 그 후 고양이는 주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미사에를 찾게 된 것이다. 고양이는 주인의 소원이자 미사에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고 이 후 미사에가 소원을 이루고 다시 고양이로 돌아간 다음 주인없는 길냥이 아예 미사에에게 눌러앉았다.[9]

이후 미사에는 자신이 키우는 이름 없는 고양이가 시마 카츠키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시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새로운 사랑을 찾지 않고 학교에 계속 눌러앉게 된다.

원작에서의 미사에 루트는 시마 카츠키가 토모야에게 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걸 마지막으로 끝나버려서 열린 결말이 되고 말았다. 다만, 시마가 토모야가 미사에에게 진실을 알려주길 바란다는 것을 마지막 토모야의 독백을 통해 알 수 있고 결말 이후에 미사에에게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0] 이후에도 여러가지 자연스러운 전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이른 타이밍에 루트를 끝맺는 바람에 다소 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TVA에서는 원작 이후의 전개가 약간 더 추가되어 미사에가 시마 카츠키의 비밀을 토모야를 통해 실제로 알게 됨으로써[11] 차마 고양이와 결혼할 수는 없었는지[12] 비로소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

Official another story의 미사에 이야기는 상기된 요시노와의 과거 이야기다. 이래저래 고생해서 요시노를 창립자제에서 경음부와 합동 공연을 시켜서 안심한 순간 요시노가 자신을 위해 Stand By Me를 연주한다. 아무것도 모를 터인 요시노가 연주하는 곡의 가사를 모두가 따라 부르자, 카츠키를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것으로 끝난다.

게임에서는 엔딩을 묘한 방법으로 보게 되는데 미사에 루트를 거친 다음 토모요 루트에서 미사에의 빛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미사에 루트를 보고 싶으면 무조건 맨 위의 선택지만 클릭하면 된다. 막판에 미사에가 토모야에게 네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이 뭐냐고 세 개를 묻는데 잘못 클릭하면 엔딩을 못 보니[13]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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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요시노 유스케 역시도 마찬가지다.[2] 때문에 토모요와 아무 접점 없이 미사에 루트로 돌입해도 토모요가 미사에를 보러 오며 이름을 알게 된다.[3] 이 중에 가장 먼저 온 것은 후지바야시 료인데, 상담 과정에서 료가 토모야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와버린다! 물론 미사에 루트이므로 토모야는 료에게 별 관심이 없다.[4] 23세보다 많은건 확실하다. 토모야가 졸업한지 5년밖에 안되보인다는 말에 좋아했기 때문. 또한 럭비부가 30살이라고 하는것에 아니라고 하는걸 보면 30세 이하다.[5] 학교 최초의 여학생회장이었다.[6] 이걸 종용한게 토모야라서 럭비부는 토모야를 불러서 "미사에 씨 종용할거야 말거야?!" 라며 협박했다.[7] 물론 본인은 갈수록 폭력이 늘자 자신의 이미지가 깎이는거 아닌가 하고 우려했다.[8] 다만 '사가라'라는 음만 같지, 한자는 다르다. 사가라 미사에(相楽 美佐枝)의 경우는 相楽, 사가라 소스케(相良 宗介)의 경우는 相良이다.[9] 그런데 어째서인지 고양이는 시마의 모습을 한 후 자신이 진짜 시마라 인식해버렸는듯하다.[10] 미사에 루트에서는 토모야가 미사에를 좋아하기 때문에 토모야가 이 얘기를 해주는 게 본인에게도 유리하다.[11] 여기까지는 원작에서도 미사에 루트 엔딩 이후 토모요 루트에서 창립자제 날 선택지에 따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미사에의 빛의 구슬도 미사에 루트가 아니라 여기서 얻게 된다. 원작은 창립자제 날 도망친 고양이를 토모야와 토모요의 도움으로 미사에가 찾게 되는데, 토모야가 순간 고양이의 '지금이 너무 즐겁다'라는 한 마디를 듣게 되고 미사에 루트의 일을 떠올린 건지 '창립자제 날 함께하자고 했던 사람이 있지 않느냐'라고 미사에에게 묻는다. 미사에는 순간 무언가 깨달은 듯한 반응을 하고는 고양이에게 창립자제 하루를 써주기로 하고 끝난다.[12] 이 때, 고양이가 토모야를 통해 한 마디 말하는데, 미사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13] 이 경우 미사에에게 토모야가 차이고 토모야는 허무해하며 끝난다. 당연히 엔딩없이 시작화면으로 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