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에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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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河江 春紀(SAGAE HARUKI)

"글쎄, 왼손잡이일 수도 있고. 양손잡이일 수도 있고."[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나이
18세
신장
167cm
가슴 사이즈
B컵
생일
12월 24일[2]
혈액형
A형
출신지
도쿄도(히가시무라야마)
평균 수면 시간
9시간[3]
좋아하는 음식
야키니쿠
싫어하는 음식
없음
취미
DIY, 저금
출석 번호
6번
사용 무기
건틀릿, 와이어
TV판 성우
우치무라 후미코[4]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유달리 포키를 입에 물고 있을 때가 많다. 빨간색 포니테일, 그리고 아마도 양손잡이 속성. 룸메이트인 이누카이 이스케와 엮일 때가 많다. 특징은 상당히 강한 완력.

이누카이 이스케와 같은 방을 쓰고 있으며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나름대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처음 방에서 만난 날 이스케가 자신을 이스케 님이라고 부를 걸 강요하자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이스케 님이라고 불러 줬으며 이후에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조차 "이스케 님"이라고 칭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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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가 코코에 이어 이치노세 하루에게 세 번째로 예고장을 던졌다.

형제가 많고 하시리 니오가 이것을 언급했을 때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9명이나 되는 형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가난한 형편이다. 흑반에 온 이유도 가족의 생계 때문인 듯. 이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서 그런지 심적으로 괴로워하던 나머지 목욕탕에서 하루에게 심한 말[5]을 하기도 했다.[6]

처음 사람을 죽이고 받은 보수로 산 것은 가족들에게 줄 고기 반찬과 자신이 줄곧 동경했던 베이비 핑크 매니큐어였다. 하루에게 세번째 예고장을 보낸 캐릭터로 원하는 보수는 가족이 평생 걱정없이 쓸 만한 돈.

암살 직전 하시리 니오에게 자신이 죽어도 암살에 성공하면 가족에게 보수가 전해지냐고 묻고 문제 없다는 대답을 들은 후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아즈마 토카쿠에게는 이치노세 하루를 해방시킨다는 명목 하에 약속 시간을 지정해 복도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그 사이에 자신은 최초로 본인의 눈 앞에서 예고장을 건네면서 강당에서 즉시 살인을 시작해 와이어로 하루를 목 졸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토카쿠의 방해로 실패했고 싸우다가 불리하자 와이어를 이용해 조명 장비를 떨어뜨려 동반자살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만든 세트로 인해 하루, 토카쿠는 죽지 않았고 자신도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그리고 미조로기 선생님은 다음날 쑥대밭이 된 세트장을 보고 절규했다

리타이어한 후 책상 위에는 바베나꽃이 올라왔다. 꽃말은 가족애.

12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공사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 하긴 그 괴력을 생각해 보면 적절하다.검정고시 공부도 하고 있는 듯.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낚시대를 손에 넣고 다른 곳에서 치고받고 싸울 동안 혼자 월척 낚다가(...) 1호실 VS 슈토 스즈의 현장에 난입해 낚시대로 하루의 배지를 낚아챘다가 꽉 잡고 안 놓치는 스즈와 그 스즈를 잡는 토카쿠 때문에 난전이 펼쳐지던 중 시에나가 개입하는 바람에 배지를 하늘 높이 날려 버리고 패배자 에어리어가 가게 된다. 스즈의 처참한 몰골은 넘어가자...


3. 여담[편집]


  • 어떤 마법소녀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사실 투잡이라고한다 삐죽삐죽한 빨간색 포니테일, 날카로운 눈매와 털털한 언행, 심지어 포키를 좋아하고 집안이 가난하다는 것까지 똑같으며 작중 자신과 같은 입장의 다른 소녀와 커플링이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하루키: 이스케, 쿄코: 사야카). 차이점이 있다면 음식 대하는 것. 1화에서 하루키가 포키 갖다가 무슨 짓을 했나 생각해 보자. 먹을래?

  • 이스케와의 커플링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빠른 퇴장에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7]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도 이스케와의 커플링이 가장 많이 나오며 그 갯수도 6호실과 쌍벽이다(...). 나머지 흑반 멤버들과는 엮이는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상술되었듯이 크로스오버로 사쿠라 쿄코와의 커플링도 간간이 나왔다. 작가가 낸 공식 동인지에서는 리타이어당한 후 병원에서 이스케에게 간호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이누카이 이스케 항목 참조.

  • 5화의 제목 '우리 속의 새를 바깥으로 꺼내려면?'과 연관지어 보면 하루키와 하루가 각각 제시한 답이 상반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즈마에게 직접적으로 "하루를 해방시켜 주고 싶지 않아?"라고 제목과 연관 깊은 대사를 건넨 하루키가 제시한 해방의 방법은 죽음이었다. "모든 속박에서 해방되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라고 말하기도 했다.[8] 반면 하루는 1화에서의 문제에서 제시했던 답과 똑같은 용서를 방법으로 제시한다. 무너진 세트장에 '갇혀 있는 것처럼' 쓰러진 하루키에게 말을 걸며 스스로 포기하게끔 만들기도 했으니. 사실 하루키 본인도 '가난'이라는 우리 속에 갇혀 괴로워하는 새에 비유할 수 있는데 하루와 토카쿠의 선의에 "어쩔 수 없네. 그럭저럭 열심히 해야 하는 수밖에 없는 건가."라며 가난을 벗어날 다른 방법을 찾고자 하는 대사로 대답한 걸 보면 하루가 제시한 답이 정답임을 알 수 있다. 이는 12화에서 하루키가 암살이 아닌 공사장 막노동을 하는 장면으로 증명되었다.

  • 흑반의 암살자 멤버들 중에서는 나마타메 치타루와 함께 그나마 마음씨가 착한 편에 속한다. 5화에서 무대 세팅 때 무거운 기둥을 세우려고 낑낑대던 하루를 도와준 게 하루키. 상술한 목욕탕에서의 도발도 본인의 심리적 고뇌 때문에 한 것이었을 뿐 다음 날 토카쿠에게 그 점을 사과하기도 했다. 5화에서 핸드폰을 보면 하루가 준 스트랩도 가지고 다닌다. 촌스럽다고 대놓고 무시하는 이누카이 이스케, 부비트랩 미끼로 사용하는 카미나가 코코, 그냥 버리는 하시리 니오, 성유물로 사용하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반바 마히루와는 굉장히 대조적이다. 하루를 죽이는 것도 죄책감이 느껴져서인지 하루 일행이랑 자살을 시도했고 동생들에게 하루처럼 웃고 지내라는 말을 한 걸 보아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시도하긴 했지만 흑반 일행 중 토카쿠나 나마타메와 더불어 하루에게 우호적인 편이었던 듯하다. 타케치 오토야가 말이 잘 통할 거라며 마히루를 괴롭힐 때 타케치에게 시끄럽다며 화내기도 했다. [9]

  • 룸메이트랑 굉장히 닮았다. 평소에는 머리 모양과 복장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3화 샤워씬에서 머리를 풀고 있는 것을 보면 눈매와 머리 색이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흑조party때는 슈토 스즈와 붙었다. 1화 재현으로 가나 싶었지....만 슈토의 무기인 고기가 내팽겨지는 걸 보고 당황하며 줍고 먹는다(...) 가족 전원이 먹어도 아까운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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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에서 하루키가 비수처럼 날린 포키를 막아내고 오른손잡이냐고 물어본 토카쿠에게 했던 대답. 이 장면에서 포키는 오른손으로 날렸으나 넘어진 하루를 일으켜세울 때는 왼손을 썼다.[2] 흑반 멤버들 중에서 생일이 가장 늦다. 참고로 생일이 가장 빠른 멤버는 이치노세 하루.[3] 슈토 스즈하나부사 스미레코 다음으로 가장 길다.[4] 걸 건의 히부키 아키라 역.[5] 하루키: "니오한테 들었어.(2화 또는 이치노세 하루 '떡밥' 항목 참조) 자신을 위해서 사람이 죽는 건 어떤 기분이지? 누군가를 희생해서 연명하다니,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거야? (하루의 대답을 듣고) "제법인데? 어이, 아즈마. 이 녀석은 네가 죽어도 웃겠다는데?"[6] 다만 이에 민감하게 반응한 건 아즈마였고 하루는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겼다.[7] 흑반 멤버 중 3번째로 퇴장했다.[8] 원작에서는 하루가 이 말을 듣고 선택해선 안 되는 결말이라고 반박했다.[9] 이때 이스케의 반응은 "어머, 왕따? 멋지네♥︎(...)". 그리고 하나부사 스미레코가 직접 개입하면서 왕따시키는 쪽도, 당하는 쪽도 바보 같다며 돌직구를 날리고 괴롭힘이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