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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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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佳亭 / Sagajeong(Green Hospital)
서울 지하철 7호선 722번.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 지하 393 (면목동 495번지) 소재.
역 안내도.
행정동상 면목3동(1, 2번 출구)과 7동에 있으며, 역 이름은 조선시대의 문신인 서거정 선생의 호인 사가정에서 유래했다. 대략 세종 말엽에서 성종 때까지 활동한 인물로 이 역 주변의 용마산 부근에서 서거정이 거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주변에 그의 호를 딴 '사가정공원'이라는 공원도 있고 공원 곳곳에 서거정의 시를 새긴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노선버스로는 2230과 2013이 거의 절반씩 경유(둘이 겹치는 구간은 배봉초와 전농사거리).
면목역과 마찬가지로 역 주변은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2000년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이용 인구가 옛날에 비해 굉장히 늘어났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역. 사가정역 2번 출구로 옆에 KFC가 있다. KFC 옆에는 할리스 커피가 생겼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없어지고 지금은 던킨도너츠가 생겼다. 참고로 던킨도너츠는 사가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면목우체국 앞에 있다가 장사가 잘 안 되자 없어지고 한참만에 사가정역으로 다시 들어온 케이스. 그리고 그 던킨도너츠마저도 2014년경 다시 폐업하여 지금은 나이키 매장이 입점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입구가 2번 출구까지밖에 없었지만, 확장공사로 4번 출구까지 늘어났다. 사가정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 및 구리암사대교 개통으로 이 역 인근의 계속된 발전이 예상된다. 그리고 동부간선도로도 사가정역에서 1km이내에 있다.
1번 출구 앞에는 롯데리아와 조그만 공터가 있는데 이 곳이 유명한 사가정역 현피의 성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이 역의 병기역명으로도 붙어있는 녹색병원이라는 종합병원이 존재하는데, 이 병원 건물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YH 사건의 그 YH 무역의 사옥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사가정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1,594명으로 바로 윗쪽의 면목역과 거의 비슷하다. 실제로 두 역 모두 면목동에 속해 있기도 하고, 역 주변의 분위기도 거의 비슷한 데다, 조그마한 재래시장이 있는 동네 골목상권도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면목역보다 역세권의 영향 범위는 좁지만, 어차피 역에서 걸어서 15분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열차를 이용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에 도보 15분 이내(약 1km)로 한정하면 범위조차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이곳은 이용객의 변동이 제법 있는 편이라서, 2000년대 초중반 내내 2만 명대 후반을 유지했다가 2005년, 2007년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8년 하루 이용객 3만 명을 돌파하고, 2011년엔 34,000여 명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의 역세권은 면목3·8동, 면목5동, 면목7동이다. 앞의 두곳은 면목역과 겹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세 동네의 인구를 합치면 약 7만 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사가정역은 하루 3만여 명이 이용하므로 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7호선이 서울 원도심으로 연결이 안되어서 수요 이탈 요소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1] 이 정도로 높은 이용률이 나오는 것은 7호선이 예상보다 매우 성공적인 노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던젼입구 짤이 이 역에서 나왔다. 정확히는 에스컬레이터 공사 이전의 1번 출구.
근처 제우스 pc방에서 강찬용이 알바를 했었다고 전해진다.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22번.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 지하 393 (면목동 495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행정동상 면목3동(1, 2번 출구)과 7동에 있으며, 역 이름은 조선시대의 문신인 서거정 선생의 호인 사가정에서 유래했다. 대략 세종 말엽에서 성종 때까지 활동한 인물로 이 역 주변의 용마산 부근에서 서거정이 거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주변에 그의 호를 딴 '사가정공원'이라는 공원도 있고 공원 곳곳에 서거정의 시를 새긴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노선버스로는 2230과 2013이 거의 절반씩 경유(둘이 겹치는 구간은 배봉초와 전농사거리).
3. 역 주변 정보[편집]
면목역과 마찬가지로 역 주변은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2000년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이용 인구가 옛날에 비해 굉장히 늘어났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역. 사가정역 2번 출구로 옆에 KFC가 있다. KFC 옆에는 할리스 커피가 생겼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없어지고 지금은 던킨도너츠가 생겼다. 참고로 던킨도너츠는 사가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면목우체국 앞에 있다가 장사가 잘 안 되자 없어지고 한참만에 사가정역으로 다시 들어온 케이스. 그리고 그 던킨도너츠마저도 2014년경 다시 폐업하여 지금은 나이키 매장이 입점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입구가 2번 출구까지밖에 없었지만, 확장공사로 4번 출구까지 늘어났다. 사가정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 및 구리암사대교 개통으로 이 역 인근의 계속된 발전이 예상된다. 그리고 동부간선도로도 사가정역에서 1km이내에 있다.
1번 출구 앞에는 롯데리아와 조그만 공터가 있는데 이 곳이 유명한 사가정역 현피의 성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이 역의 병기역명으로도 붙어있는 녹색병원이라는 종합병원이 존재하는데, 이 병원 건물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YH 사건의 그 YH 무역의 사옥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사가정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1,594명으로 바로 윗쪽의 면목역과 거의 비슷하다. 실제로 두 역 모두 면목동에 속해 있기도 하고, 역 주변의 분위기도 거의 비슷한 데다, 조그마한 재래시장이 있는 동네 골목상권도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면목역보다 역세권의 영향 범위는 좁지만, 어차피 역에서 걸어서 15분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열차를 이용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에 도보 15분 이내(약 1km)로 한정하면 범위조차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이곳은 이용객의 변동이 제법 있는 편이라서, 2000년대 초중반 내내 2만 명대 후반을 유지했다가 2005년, 2007년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8년 하루 이용객 3만 명을 돌파하고, 2011년엔 34,000여 명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하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의 역세권은 면목3·8동, 면목5동, 면목7동이다. 앞의 두곳은 면목역과 겹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세 동네의 인구를 합치면 약 7만 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사가정역은 하루 3만여 명이 이용하므로 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7호선이 서울 원도심으로 연결이 안되어서 수요 이탈 요소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1] 이 정도로 높은 이용률이 나오는 것은 7호선이 예상보다 매우 성공적인 노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5. 승강장[편집]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6. 기타[편집]
던젼입구 짤이 이 역에서 나왔다. 정확히는 에스컬레이터 공사 이전의 1번 출구.
근처 제우스 pc방에서 강찬용이 알바를 했었다고 전해진다.
7. 연계 교통[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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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지하철 10호선의 종점이 이곳인 이유가 있었다. 7호선이 미처 커버하지 못하는 서울 도심으로의 수요를 잡기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