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포켓몬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사기 포켓몬/목록

1. 개요
2. 발생 원인
2.1. '사기'의 의미에 대하여
3. 특징
3.2. 특성
3.3. 결정력
3.3.1. 6세대
3.3.2. 7세대
3.3.3. 8세대
3.3.4. 9세대
3.4. 내구력
3.5. 선제 제압력
3.6. 다양한 형태
3.7. 넓은 기술 폭
3.8. 강력한 전용기
3.9. 신 시스템과의 궁합
3.10. 범용성
3.11. 더블 배틀 한정
5. 그 외의 매체에서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승부란 냉정하기 마련이지.

진정 강한 트레이너라면 좋아하는 포켓몬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포켓몬선택할 각오가 필요할 때도 있겠지.

-

배틀리조트의 한 신사 #


나무위키의 포켓몬스터 관련 항목에서 주로 사용되는 비공식 용어. 일본에선 'ポケ'라고 부르며 부정적 느낌이 강하다. 한국에서도 부정을 넘어 경멸의 정도까지 가면 엠창몬이라고 부르는 등 항상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메이저 포켓몬'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지만,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기술한다.

2. 발생 원인[편집]


포켓몬스터는 랭크 배틀이 존재하는 대전 게임이다. 초전설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이 배틀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주도적으로 대전 환경을 정립시킬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포켓몬과 그 환경 아래에서 활약하는 포켓몬 등을 통틀어 사기 포켓몬으로 부른다. 반대 개념으로는 성능 자체가 떨어지기도 하지만 환경에 부적합해 채용률이 낮은 경우를 포함하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있다.

턴제 배틀 게임은 역사가 긴 장르이므로, 여기에서 활약하는 캐릭터의 조건도 이미 어느 정도 정립되어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전반적인 능력치자체가 우수하거나 능력치의 분배가 뛰어난 경우
메가보만다는 압도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토대로 빠르고 강한데 내구력도 우수한 포켓몬으로 회복기버프기가 있어 세부적인 형태가 극단적으로 많아 상대편으로 하여금 방심을 유도하여 공격하고, 너트령과 같이 전체적인 능력치는 상당히 낮은편이지만 능력치의 분배가 배우는 기술까지 고려된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깔끔한 분배를 통해 왠만한 포켓몬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한 경우
다투곰은 낮은 스피드로 인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먼저 얻어맞지만 특성보정과 자속보정을 받는 초고위력기를 통해 대부분의 포켓몬을 찢어버리고, 위유이는 높은 특공으로 초고화력의 자속 기술을 사용하며, 예외가 되는 상황이 전무한 특성을 통해 위력이 더욱 올려 적을 녹여버린다.
  • 선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경우
메가팬텀은 높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온갖변화기와 특성을 통해 기점을 마련한후 우월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적 포켓몬을 전부 쓸어담고, 파이어로는 우선도 +1이 붙는 자속 고화력기 선공 브레이브버드 하나만으로 메타의 정점에 올랐다.[1]
개굴닌자모든 기술에 자속 보정이 붙는 고스피드 어태커로, 물리/특수 모두 가능하며 타입별 Z기술, 변화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상대편으로 하여금 형태에 대해 유추할수 없게 만들며, 리자몽아에 메가진화가 2개를 가지고 있어 초고화력 특수어태커인지 버프를 쌓는 고내구 물리어태커인지 이지선다를 걸게 만든다.
  • 다른포켓몬으로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경우
어흥염은 더블배틀한정 거의 유일무이한 속이다+위협이 가능한 포켓몬으로 위협,막말내뱉기,속이다를 통해 적팀의 화력을 지속적으로 부담을 줌으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판도를 쉽게 잡도록 도와주는 유일한 포켓몬이고, 빠르모트의 경우는 전 포켓몬중 유이하게 아군 포켓몬을 소생시킬수 있음을 통해 한 포켓몬을 제외하고는 다른포켓몬으로 절대로 대체불가능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상은 기초적인 예시이며, 포켓몬이라는 게임만의 특징과 이로 인해 형성되는 메타에 영향을 받는 경우나 설계가 특이한 포켓몬을 포함하면 사기 포켓몬이라는 것은 이보다 훨씬 넓은 개념이 된다.

포켓몬스터와 턴제 게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온라인 대전 게임에서 강캐약캐가 있는 것 자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특히 직접적인 밸런스 패치가 매우 드문 게임이다. 버그의 수정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다음 게임이 출시되기 이전에 성능이 직접적으로 조정된 포켓몬은 없으며, 이는 곧 1010마리에 달하는 포켓몬 중에서도 특별히 우수한 몇몇 포켓몬이 주도하는 질서가 수 년 동안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플레이어의 연구와 경험에 따라 탑 티어 포켓몬의 대항마가 등장하고 등장한 적 없는 새로운 포켓몬이 발굴될 여지가 있지만, 결국 메타가 전반적으로 뒤집히는 일은 없다. 포켓몬스터 팬들은 현재 썬더랜드로스, 히드런이 10년 넘게, 따라큐가 6년 넘게 군림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2]

이들의 존재는 결국 반복되는 미러전과 획일화된 게임 양상을 낳는다. 아무리 좋아하는 포켓몬이나 재밌는 조합을 써보려 해도 이들에게 압도당하다보니 결국 자신도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만 보고 싶지만 나도 쓰고 상대도 쓰고 내일도 나올 게 뻔한 존재가 사기 포켓몬인 것이다. 가끔 이런 사기포켓몬을 저격할 수 있는 포켓몬을 써먹긴 하지만 결국 대전에서 쓰이는 포켓몬만 쓰이고 파티의 고착화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8세대에서는 이전 세대에도 스페셜 룰에 가끔 적용되었던 상위 포켓몬 금지룰이 레이팅 룰에 정식으로 적용하여 사기 포켓몬 억제를 위한 초강수를 두었다. 이 룰이 계속해서 유지가 될지, 왕관의 설원 발매 후 복귀하는 사기 포켓몬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쭉 유지될 경우 처음으로 금지가 된 사기 포켓몬들은 차후 풀려날 수 있을 것이지는 미지수.

2.1. '사기'의 의미에 대하여[편집]


사실 나무위키의 '사기 포켓몬'에는 엔하위키 시절의 '초딩 포켓몬'이라는 전신이 있다. 초딩 포켓몬(厨ポケ; 츄포케)이란 과거 2ch 포켓몬 게시판에서 주로 사용하던 용어로, 초딩이 대충 굴려도 이기는 포켓몬을 이른다. 그냥 화력과 스피드만 극단적으로 높이고 버튼 하나 누르면 이기는 단순무식한 포켓몬을 비하하는 용도에 가까운 멸칭이었다.

이는 리그베다위키의 출범 이후 포켓몬스터 관련 문서가 쌓이면서 점차 의미가 확장되고 변하면서 상당히 많은 포켓몬을 포함하는 일종의 카테고리로 바뀌었다. 그 과정에서 '초딩 포켓몬'은 '사기 포켓몬'의 하위 개념으로 포함되어 리다이렉트 처리되었으며, 실제 객관적인 성능과 활약상에 따라 많은 포켓몬이 여기에 추가됨에 따라 현재 나무위키에서의 '사기 포켓몬'이란 실질적으로 널리 쓰이는 메이저 포켓몬에 가깝다.

3. 특징[편집]



3.1. 종족값[편집]


포켓몬의 종에 따라 주어지는 종합적인 능력치의 총합.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종족값이 낮은 포켓몬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치를 지니며, 이는 곧 같은 기술을 빠르고 더 강하게 쓰며 같은 공격도 더 많이 버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잉어킹갸라도스의 차이는 물론 습득하는 기술의 차이도 있지만, 갸라도스의 능력치가 모든 면에서 잉어킹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에 발생한다. 비효율적인 분배나 부족한 기술폭 때문에 종족값에 비해 약한 포켓몬도 상당히 많고 거꾸로 총합은 낮아도 우수한 배분에 의해 실질적인 성능이 훨씬 뛰어난 포켓몬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종족값이 높을수록 평균 성능이 높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가장 단순한 예시로, 스타팅 포켓몬은 2차례의 진화를 거치며 종족값이 200 이상 상승한다. 아르세우스는 모든 능력치가 120이라는 평탄한 능력치라서 분배가 안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모두가 120이라는 능력치는 특수-물리 양면으로 엄청 강하면서 엄청 단단하고, 또한 엄청 빠르다는 뜻이라서 모든 종족치가 100인 환상의 포켓몬과는 상대가 안 되게 강하다.

3.2. 특성[편집]


포켓몬마다 다른 특성은 직간접적으로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실질 능력치가 대폭 올라가는 천하장사 특성으로 활약하는 마릴리의 종족값은 겨우 420이다. 따라큐의 특성은 턴제 게임에서 1턴을 벌어주는 특성으로, 476이라는 애매한 종족값에서 실질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6세대를 주도한 파이어로메가캥카도 각각 선공 고화력 자속 공격기를 보장하거나 모든 공격기술 두번 적용을 만들어내는 희대의 사기 특성으로 타고난 한계를 넘어 메타의 정점에 위치한 바 있다. 개굴닌자에이스번은 자신이 쓰는 기술에 맞춰 자신의 타입이 변하는 특성으로 자신이 배울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자속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사기 포켓몬에 오르게 되었다. 다이맥스가 있든 없든 현 8세대에서 매일 볼 수 있는 자시안의 경우 170의 안 그래도 높은 공격이 등장 시 1랭크 올라가는 특성 불요의검으로 사기 포켓몬의 반열에 들었다. 특히 강력한 포켓몬이 많았던 메가진화 포켓몬들은 종족값 상승보다는 특성의 변경으로 이득을 본 경우가 훨씬 많았다. 단순 공,특공 종족값 상승으로는 머리띠, 안경이나 생구의 위력 증폭을 넘기 힘들기 때문

거꾸로 도움이 안 되는 특성이나 오히려 제약을 거는 특성 때문에 성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게을킹은 한 번 행동하면 다음 턴에는 조작이 불가능하며, 높은 종족값의 레지기가스는 등장 시 5턴 간 공격과 스피드가 반토막나며, 아케오스는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화력이 반토막난다. 이러한 포켓몬들은 8세대에 추가된 가라르또도가스와 조합하면 특성을 무시하기 때문에 더블배틀에서 사기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이 많았지만 모두 삭제되었다가 레지기가스와 아케오스만 왕관의 설원 DLC로 간신히 복귀하였고, 레지기가스 혹은 아케오스가 혼자 2인분 몫 이상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알고도 못 막을 만큼 강력한 전략은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3][4]


3.3. 결정력[편집]


포켓몬 배틀에서 어떤 기술의 실질적인 화력을 의미한다. 포켓몬의 능력치, 타입에 따른 자속 보정, 특성 및 도구의 보정, 필드와 날씨의 영향 등을 모두 고려해 실질적으로 얼마나 높은 피해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가 한 기술의 결정력이다.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화력이 더 높은 쪽이 강한 것은 당연한 이치.

다만 높은 결정력=고성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타입 상성상 유리한 상대가 적거나 명중률이 부족하거나 내구/스피드가 낮아 선공당하고 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결정력은 무의미한 수치가 되기 때문이다. 7세대 기준으로 결정력이 높아서 강한 포켓몬에 포함되는 경우는 랭크 업 등의 위력 증가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Z기술/대폭발 등의 단발성 기술을 제외한 메인 웨폰의 결정력이 40,000 이상은 되어야 한다.

6세대까지 유행했던 과거의 랭크 업 중심 전략은 내구력과 결정력을 함께 끌어올려 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안정성을 중시한 전략이었다. 반면 스위퍼만큼 판을 미리 깔아주지 않아도 적당히 나가서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는 브루저 또한 동시에 유행했다. 그러나 7세대가 되면서 초고위력 필중기인 Z기술을 누구나 쓸 수 있게 되고 울트라비스트와 카푸 시리즈 등의 기형적으로 강한 포켓몬이 메타를 주도하게 되자 '적당히 우수한 포켓몬'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어태커는 극단적으로 강해지고 막이는 극단적으로 튼튼해지는 기형적인 환경 아래 한카리아스도 기어이 퇴물이 되고 만 것이다.

그리하여 일관성 있는 고화력 어태커무조건 판을 엎을 수 있는 스토퍼의 싸움이 벌어졌다. 버섯모따라큐로 대표되는 '스토퍼'란, 말 그대로 그 어떤 스위퍼가 등장하더라도 거기에서 멈추도록 할 수 있는 포켓몬을 의미한다. 저내구 스위퍼를 확정적으로 봉쇄하던 6세대의 파이어로 또한 이것의 시초로 볼 수 있으며, 넓게 보면 다양한 타입의 막이를 채용하는 사이클 이론의 연장선이 여기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8세대에서도 다이맥스 기술 등으로 인한 랭크업을 카운터하는 괴짜 메타몽이 다시 순위권에 들어가면서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결정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의 위력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공격 90짜리의 시라칸이 사용하는 양날박치기(위력 150)가 공격 140의 거대코뿌리가 사용하는 스톤에지(위력 100)보다 강력하다. 4세대에서 5세대까지 판을 지배했던 드래곤 타입도 간판기인 역린용성군의 위력이 각각 120과 140이라 그냥 깡딜로 후두려 팼고, 리스크가 비교적 적은 120 위력의 인파이트는 격투타입의 암흑기를 끝냈다. 9세대 현재 일관성 톱인 고스트 타입의 위력이 대체로 낮거나, 높더라도 전용기이거나, 배우는 포켓몬이 적거나, 조건부거나 디메리트가 있는 이유도 고스트 타입의 밸런스 붕괴 우려 때문이다.

공격과는 거리가 멀고, 게임 메이킹을 담당하는 서포터 포켓몬이라도 무보정으로 최소한의 공격력은 나와줘야 도발에 피해를 덜 입으며 기점이 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높은 결정력 때문에 강한 대표적인 포켓몬들은 아래와 같다.


3.3.1. 6세대[편집]


  • 메가캥카: 공격 종족치 125, 특성 '부자유친'[5]의 효과로 A 252 고집 메가캥카가 사용하는 '속이기 + 기습[6]' 콤보만으로도 '메가리자몽Y의 물리 내구도'정도의 포켓몬은 선공기 콤보만으로도 쓸려나갔다.

  • 메가보만다: 6세대에서는 메가캥카의 위상에 가려져서 의외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스카이스킨이 7세대에서 하향되기 이전'인 '6세대 스카이스킨 메가보만다의 이판사판태클'의 결정력은 '6세대 부자유친 메가캥카의 이판사판태클'에 바로 다음가는 위력이었다.

  • 파이어로: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6세대 최고의 메이저 포켓몬.


3.3.2. 7세대[편집]


  • 메가보만다: 기본적으로 공격이 높으며, 특성 '스카이스킨'으로 인해 이판사판태클/은혜갚기는 화력도 높고 타점도 우수하며 자속 보정을 받는 주력기가 된다. 비행 타입 기술을 반감하는 강철, 전기, 바위 타입도 지진으로 견제할 수 있고, 이것도 막아내는 철화구야 등을 상대하기 위해 특공을 살려 하이퍼보이스/용성군을 주력으로 삼고 불대문자 또는 화염방사를 채용하는 경우에도 화력이 상당하다. 우수한 랭크 업 기술인 용의춤도 보유하고 있는데, 메가진화 전의 특성 '위협'으로 내구력이 보장되고 날개쉬기대타출동을 사용할 수 있어 따로 판을 깔아 줄 필요도 없다.

  • 카푸나비나: 130의 특공으로 쓰는 자속 사이코키네시스는 특성으로 발동된 사이코필드[7]의 보정이 더해져 메가번치코플레어드라이브에 버금가는 위력이 나온다. 메가스톤을 장착해야 하는 메가번치코와 달리 도구의 선택이 자유로워 구애스카프로 선공권을 확보하거나 내구를 보정하고 구애안경으로 화력을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사이코쇼크문포스는 물론 섀도볼, 10만볼트, 기합구슬까지 보조기의 폭도 넓다.

  • 메가리자몽X: 우수한 타입으로 인해 고화력기 플레어드라이브, 역린을 자속으로 사용하며,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인해 화력이 더더욱 올라간다. 안정적인 방어 상성과 나쁘지 않은 내구 때문에 용의춤이나 니트로차지+칼춤 등의 랭크 업 기술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도깨비불 + 날개쉬기를 채용해 물리 포켓몬을 막아내면서 랭크 업 턴을 스스로 벌기도 한다. 지진, 번개펀치 등의 우수한 견제기도 가지고 있다.


  • 메가루카리오: 공격 종족치 145, '적응력' 특성 보정을 받는 인파이트의 화력이 엄청 높으며, 그외에도 코멧펀치, 불릿펀치 등등의 자속기 및 고성능의 서브 웨폰으로도 냉동펀치, 지진, 스톤에지, 신속 등이 주로 사용된다.


3.3.3. 8세대[편집]





3.3.4. 9세대[편집]



3.4. 내구력[편집]


내구력에 대한 평가 기준은 내구 관련 종족값뿐만 아니라 타입 상성도 포함된다. 결정력 문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7세대 들어 브루저가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대면구축 파티의 위력도 많이 쇠락했는데, 결정력과 내구력의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휘석 폴리곤2처럼 내구 관련 종족값이 무지막지하게 높지 않은 이상은 다반감의 방어 상성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막이 중에는 상성이 우수한 강철 타입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며, 킬가르도[8], 너트령, 철화구야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약점이 거의 없는 단일 노말이나, 단일 고스트 또한 괜찮은 편이다. 타입 상성이 평범해도 휘석 폴리곤2, 크레세리아처럼 내구가 매우 높으면 포함될 수 있다.

거대코뿌리는 공격, 체력 + 방어 수치가 매우 우수하지만 2배 약점이 많고 4배 약점만으로도 물, 풀로 2개나 되어서 하드록을 보유하고도 사기 포켓몬이라 불리지 못하며, 방어 수치만 우수한 보스로라 역시 사기 포켓몬으로 불리지 못한다.

반면 마기라스는 격투 타입에 약점 4배를 잡히면서 2배 약점도 눈물나게 많지만, 높은 종족치와 넓은 기술폭, 모래날림에 의한 특방 1.5배 뻥튀기로 방어 상성을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다.

1세대부터 계속 사기 포켓몬 반열에 들었던 썬더의 경우 내구 종족치에 100을 넘는 것이 없는데, 타입상성이 워낙 좋고 특성도 막이와 어울려서 물리막이로 쓰이기도 한다. 누오도 약점이 풀밖에 없는 타입 상성과 천진이라는 특성으로 랭크업 스위퍼를 정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어써러셔가 욕을 그렇게 퍼먹는 이유가 150-115-65라는 내구 스펙에 천진이라는 미친 특성 때문에 물리로 뚫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어태커라도 약점 2배는 한 번 정도는 버틸 수 있다면 좋은데, 그걸 이용해서 랭업후 스윕이라는 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방면에서 가장 악마같은 것이 따라큐, 특성 '탈' 때문에 틀깨기만 아니면 한 방은 무조건 턴을 벌기 때문에 칼춤추고 스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9] 한카리아스가 4세대에서 등장한 이후로 오랫동안 대전판을 접수해왔던 포켓몬이었던 이유는 스핏이 빠르고 공격력도 좋은데 내구까지 적당히 훌륭했기 때문이다.

만약 심각한 약점이 있어도, 상대가 그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막강한 내구력이 성립된다. 이를 활용하여 변환자재를 트레이스한 폴리곤으로 극한의 심리전을 펼칠 수도 있다.

3.5. 선제 제압력[편집]


적절한 기술 성능과 뛰어난 선공 제압력이 갖춰져 웬만한 상황에서 행동 우선권을 잡는 경우. 알다시피 턴제 게임에서 선턴을 잡는다는 건 엄청나게 유리한 요소인데, 단순히 '스피드'가 아니라 '선공 제압력'으로 분류하는 것은, 버섯모, 마릴리처럼 스피드가 부족해도 선공기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도가 높은 기술이 주력기거나 부족한 스핏을 랭업기로 보강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기합의띠를 지닌 껍질깨기 파르셀 등이 있다.[10] 킬가르도처럼 후공이 유리한 경우가 있긴 한데, 킬가르도는 굉장히 예외적인 케이스이다.

또한, 단순히 선공 제압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스위핑을 하거나 게임 메이킹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속도 하나만 무식하게 뛰어난 아이스크, 붐볼 등은 변화기를 활용하여 서포팅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게 끝이기 때문에 사기 포켓몬이라 불리지 않는다. 보조 능력이 특별하게 뛰어나거나 다른 쪽에서 보완이 된다면 변화기 위주의 구성만으로도 사기 포켓몬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을 충족시킬 요소가 있어야 한다.(예 : 5세대의 엘풍, 샤로다, 6세대 클레피)

선공 제압력으로 유명한 포켓몬은 핫삼이 있다. 핫삼은 4세대 이후, 특성인 테크니션 덕분에 우선도 +1의 불릿펀치의 위력을 90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가진화까지 생겨 고위력의 선공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6세대에서 나타난 포켓몬이 더욱 유명해졌다.

선공 제압력으로 인해 6세대의 괴물이 되어버린 파이어로가 있다. 거의 무조건 선공권을 쥘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취급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속도 빼고는 모두 중하급의 종족치를 가졌지만, 비행 타입 기술의 우선도가 +1 늘어나는 특성 질풍날개 덕분에 6세대 대전 환경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7세대부터 질풍날개가 하향되면서 채용률이 급감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선제 변화기(짓궂은마음)와 고화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볼트로스 또한 이 부분에서 장점이 컸다. 하지만 짓궂은마음이 악 타입에게 걸리지 않는 너프, 그리고 각종 상태이상기의 너프[11]로 화신 폼 사용률이 꽤 줄었으며, 반대로 화신 폼보다 화력이 좋고 축전 특성이 있는 영물 폼 볼트로스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8세대의 드래펄트는 처참한 물리 기술폭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종족값도 600족 치고는 낮지만, 준수한 특수 화력과 압도적인 스피드 하나로 온갖 샘플이 나와서 대처하기 힘든 포켓몬에 속한다. 사기 포켓몬과는 거리가 멀었던 고릴타는 갑옷섬 이후 그래스메이커 특성과 그래스필드 상태에서 선공기가 되는 그래스슬라이더를 배움으로서 단숨에 1티어 포켓몬이 되었다. 왕관의설원DLC가 풀린 이후,충격과 공포의 스피드 200레지에레키가 전기 기술 한정 1.5배 증강 특성과 높은 스피드로 전기 타입 선공 제압력 1위를 차지했다.

초전설전에선 아르세우스신속이 이 분야로 악명이 높은데, 칼춤 곁들인 공격 120의 자속 신속은 어지간한 내구형이 아니라면 1타를 낼 수 있으면서 일반적인 선공기보다도 빠르게 쓸 수 있는 우선도+2의 기술이라 안정성도 높다. 선공기가 없다는 가정 하에, 지오컨트롤을 성공한 제르네아스 또한 이 부분에서 특출나게 뛰어나다.

8세대 왕관의 설원 DLC에서 나온 흑마 버드렉스의 경우 150의 스피드와 165의 특수공격력, 120 데미지에 명중률 100인 전용기 아스트랄비트로 선공을 잡으면서 웬만한 1배는 그냥 보내버리고 반감조차 무시못할 화력을 자랑한다.

9세대 망나뇽테라스탈 시스템이 윤곽을 드러내자마자 134의 공격 종족값으로 때리는 자속 신속이 판을 칠거라고 예상했고, 실제로도 노말 테라스탈 신속으로 깽판을 부렸다.

3.6. 다양한 형태[편집]


한 포켓몬이 노력치/기술/도구에 따른 여러 가지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어, 상대에게 이지선다 이상을 강요하는 경우. 이 경우 심하게는 사실상 상성이 없는 거나 다름없게 된다.

다지선다의 좋은 예시로는 역시 마기라스, 드래펄트, 망나뇽. 마기라스는 용의춤 스위퍼로 쓸 수도 있고, 4배 약점을 노리는 특수형 어태커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구애시리즈나 돌격조끼로 나올 수도 있고, 전기자석파스텔스록 등으로 서포터로 굴릴 수 있는 등, 엔트리만 보고 어떤 역할을 맡을지 짐작할 수 없다. 또한, 드래펄트 역시, 사슬묶기형, 빛의장막리플렉터를 까는 장막형, 내구에 투자한 약점보험형과 용춤형, 기본적인 물리형, 특수형, 쌍두형 등으로 엄청나게 많은 형태가 있어 예측이 어렵다. 망나뇽도 메이저한 신속 용춤형 외에도 비행테라 더블윙, 회오리불꽃을 채용한 막이형, 용성군 특수형 등 다양한 샘플이 있어 여러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다. 철화구야 역시 탱커, 어태커, 깔짝형 등등 다양한 방면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초전설전의 경우 루나아라이벨타르가 트릭키한 전술을 쓰며, 경우에 따라 아르세우스 역시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기본 템플릿이 있지만 베이스가 워낙 좋아서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한 경우도 포함된다. 개굴닌자는 스피드도 빠른 데다가 변환자재로 어떤 타입으로도 변할 수 있어서 물리기, 특수기, 변화기, 기술의 타입을 막론하고 온갖 형태가 나올 수 있다. 6세대 시절의 파이어로도 한방딜에 올인한 구애머리띠형, 칼춤을 채용한 스위퍼형, 심지어 울퉁불퉁멧이나 먹다남은음식을 장착하고 도깨비불, 날개쉬기, 대타출동 등, 온갖 유틸기들을 이용한 막이형까지 가능했다. 특히 개굴닌자는 7세대에서 실전성 있는 2가지 특성, 물리 특수 안 가리는 굉장히 넓은 기술폭, 122의 스피드, 자속 Z기술 등의 장점이 시너지를 이뤄 거의 무상성캐로 활약했다. 드래펄트는 빠른 스피드와 나쁘지 않은 쌍두형 스탯, 그리고 드래곤 타입이 갖고 있는 강력한 공격기와 고스트 타입이 갖고 있는 다양한 변화기를 가지고 있어, 어태커로도, 스위퍼로도, 서포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무쇠무인은 페어리/격투타입이면서 테라버스트 포함 자그마치 14가지 타입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보조기도 차고 넘쳐서 형태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9세대 시리즈 1 더블 배틀 룰에서의 카디나르마 + 에써르 조합 또한 상당히 예측하기 힘든 다지선다를 자랑했는데, 높은 위력의 사이코필드 + 자속 와이드포스를 쓰는 것이 주 전략이지만 이것만 해도 강력한데다가 카디나르마의 형태도, 전략의 갯수도 매우 다양하다. 타오르는불꽃으로 방어 상성과 교체 플레이에서 이득을 보는 형태, 약점보험 + 깨어진갑옷으로 전개하는 기믹 형태, 약점보험 없이 깨어진갑옷으로 스피드만 올리는 형태 등 샘플 가짓수도 다양한데 에써르 날따름 + 카디나르마의 트릭룸, 카디나르마의 와이드가드 + 에써르의 트릭룸, 그냥 날따름 + 와이드포스로 선봉만 잡아내는 전술 등 전략적으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다양하다. 파티에 따라 대비되어 있지 않으면 상대하기 매우 부담스러운 점이 특히나 강력했다.

다른 종류의 예시로는 물리형(X)이냐 특수형(Y)이냐에 따라 전법은 물론 타입까지 갈리는 리자몽이 있다. 선택지가 좁지만 이지선다를 극대화하여 OX퀴즈급[12]으로 만드는 경우도 심리전에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다양성의 예시로 들 수 있다. 루카리오 역시 특수형이냐, 물리형이냐 찍도록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다.

좋은 공격과 스피드를 갖추어도 그것 외에는 차별화가 되지 않는 경우 대처하기 쉽기 때문에 사기 포켓몬에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최속 분화를 통해 잘 풀릴 경우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강력함을 지녔지만, 그 외에는 쓸 방도가 없는 블레이범이 있다. 물론 껍질깨기 파르셀, 지오컨트롤 제르네아스처럼 대처법은 뻔하지만 파괴력이 비상식적으로 강력할 경우에는 우수한 포켓몬으로 평가된다.

특유의 '알기 힘든 형태'가 강점인 니드킹, 니드퀸 시리즈나[13] 저리더프처럼 다양한 형태로 운용할 수 있어도 그 외에 딱히 특출난 부분이 없거나 스탯이 어중간하면 사기 포켓몬이 되기 힘들다.

다소 어처구니 없는 예로는 선출화면에서 일격과 연격을 구분할 수 없어 튀어나올 때까지 누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우라오스가 있다.

3.7. 넓은 기술 폭[편집]


여기서 넓은 기술 폭이란 이 포켓몬이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 선택지가 많다는 뜻. 다양한 형태와 밀접한 부분으로, 기술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상대가 형태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여러 파티에 잘 녹아들 수 있다. 반대로, 아무리 종족값이 좋고 특성과 타입이 특출나도 이걸 써먹을 기술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어태커가 골라먹을 수 있는 기술이 많으면 견제 폭 역시 급상승 하며, 설령 특정 기술을 채용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방과의 심리전에 도움이 된다.

다른 건 형편없지만 일부 전용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루브도는 실전에서 여러 번 쓰인 바 있다.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는 유일신이라 불리면 조롱 받았지만, 6세대에서 성스러운불꽃을 얻고 이 소리는 쏙 들어갔다. 막이로 쓰일만한 종족값 및 특성을 가졌으나 회복기의 부재로 외면받은 포켓몬들도 더러 있다.


3.8. 강력한 전용기[편집]


효과가 강력하지만 특정 포켓몬만 쓸 수 있는 기술인 경우[14], 대체로 해당 포켓몬 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르네아스는 종족값도 주력기도 애매하지만 사기적인 랭업기 지오컨트롤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최상위권에 올랐고, 100% 명중률의 수면 기술 버섯포자를 쓸 수 있는 버섯모[15]도 부족한 자체 스펙에 어울리지 않는 높은 입지를 갖고 있다. 더블배틀에서도 날따름이나 분노가루 따위를 습득하는 포켓몬은 평가가 높다.

좋은 예로 짜랑고우거는 애매한 스펙과 방어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성 때문에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취급되었지만, USUM에서 광역 공격 후 모든 능력치가 올라가는 전용 Z기술 브레이징소울비트를 얻어 더블 배틀에서는 사기 포켓몬까지 뛰어올랐다.

특수한 경우로 광역 수면기 다크홀을 보유한 다크라이가 있는데, 정작 다크라이 자체는 안 나왔지만 스케치로 다크홀을 습득한 루브도가 초전설전을 말아먹어서 다크홀이 너프당해 억울하게 존재가치가 없어졌다.

3.9. 신 시스템과의 궁합[편집]


메가진화의 경우에는 일부 포켓몬만 사용 가능했던 반면, Z기술과 다이맥스는 일단 전체 또는 대부분의 포켓몬이 사용 가능하여 여러 종류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었다.

다이맥스의 경우 종족값, 타입상성, 특성 모두 특출난 장점이 없어 메가진화가 사라진 8세대에서는 마이너로 예상되었던 리자몽이 다이맥스 시스템과의 궁합이 잘맞아 사기 포켓몬이 되었다. 토게키스와 갸라도스도 강력한 자속 다이제트를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탑티어로 활약중. 다이맥스 기술의 부가 효과가 불공정하고 특히 고위력 + 무효 없는 우수한 타점 + 스피드 1랭업의 다이제트가 매우 우수하기에 어태커라면 비행 타입 기술을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고평가를 받는 중이다. 다이제트 좆망겜이라 불릴 정도로 사용률 상위권을 보면 다이제트 스위퍼들로 도배되어 있다.


3.10. 범용성[편집]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대전은 1 vs 1 게임이 아니라 3 vs 3(싱글), 혹은 4 vs 4(더블)이고, 6마리 중에 선출이기 때문에 파티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않는다면 그다지 쓸모가 없다. 한 마디로 고점이 아무리 높아도 저점이 낮으면 별 의미가 없다. 특히 조건이 많이 붙어 특정 파티에서만 써먹을 수 있다거나[16] 또는 특정 파티에 대한 대처 능력이 너무 떨어지능 포켓몬 등은 약점이 드러나기 쉬워 범용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범용성이 좋은 포켓몬의 예로는 싱글의 썬더랜드로스, 날개치는머리, 더블의 뽀록나, 어흥염 등이 있다.

3.11. 더블 배틀 한정[편집]


싱글에서 강한 포켓몬은 어지간하면 더블에서도 강한 편이긴 하지만 100%는 아니다. 싱글 배틀에서는 강력해도 더블 배틀에서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 하는 포켓몬이 있는 반면, 싱글 배틀에서는 별 볼일 없다가 더블 배틀에서 강해지는 포켓몬도 꽤 있다.

  • 유틸성
더블 배틀에서 중요시되는 덕목 중 하나로, 판을 끌어줄 수 있는 서포터의 역할이 훨씬 중요해진다. 어차피 딜은 전문 어태커 한 마리가 도맡아도 문제가 없고, 트릭룸, 순풍 등, 스피드 조절, 날씨 및 필드 장악이 수월해지는 동시에 영향을 받는 포켓몬은 두 배로 늘어나기에 효과가 매우 강력해진다. 또한 싱글배틀에서는 칸만 차지하는 애물단지인 날따름이나 분노가루사용하는 몇몇 포켓몬들은 이것 하나로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좋은 취급을 받기도 한다. 반대로 상대가 공격 대상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튼튼하기만 하고 유틸성은 떨어지는 내구력 중심릐 막이 포켓몬들은 더블에선 가치가 떨어진다.

이 부분에서 강한 포켓몬을 꼽을 경우 크레세리아, 뽀록나, 랜드로스, 어흥염, 패리퍼 등이 있으며, 필드를 깔아주는 카푸 시리즈 또한 유틸성이 매우 좋다.

  • 기초 결정력
아군 서포터의 보조를 받아 상대 파티를 무너뜨리는 공격군에게 있어 중요한 덕목으로, 더블 배틀에서는 제르네아스 같은 특급 스위퍼가 아닌 이상 랭크업 시도가 꽤 제한적이다.

메가리자몽Y, 짜랑고우거, 메가보만다 등이 대표적인 더블 배틀 메인 어태커로 꼽히며, 초전설전으로 가면 원시가이오가, 제르네아스, 원시그란돈 등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둘 다 충족하는 포켓몬이라면 랜드로스, 카푸 수호신, 메가리자몽Y 등을 꼽을 수 있다.

4.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기 포켓몬/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그 외의 매체에서[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주인공이자 프랜차이즈의 상징과도 같은 녀석인 만큼 온갖 보정을 많이 받아서 피카츄 가죽을 뒤집어 쓴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성장했다. 어지간한 600족도 쓸어버리며 타입상성도 씹어버리고,[17] 전설의 포켓몬이나 환상의 포켓몬을 상대로도 승리를 따내며, 창조신에게도 데미지를 입히는 놈이다. 비록 메가진화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없었지만, 전용 Z기술을 두 개나 얻었으며 거다이맥스 가능 개체라는 설정까지 붙었다.
극중 최강급 트레이너들도 이 피카츄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잘 알고 있어서, 그 난천조차도 피카츄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 쓰러트리는게 아니라 화강돌의 패배와 함께 길동무를 지시해야 했다.[18] 단델과의 결승전에서도 Z기술로 리자몽의 거다이옥염을 상쇄한 후 단델의 에이스번과의 거다이맥스 대결[19]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뒤 리자몽과의 재대결 역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챔피언의 에이스 포켓몬임을 각인시켰다.

도감 설정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창조신 아르세우스는 말할 것도 없고, 시공간과 반전세계의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는 세계관 2위이며, 칠색조는 정말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킨다.
세계와 인류를 창조한 창조신으로 말 그대로 진짜 이라서 이견이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볼 수 있다. 공격 한번이 인류멸망급 재앙이며, 직계 후속 신들인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가 동시에 덤벼도 평타도 못때리고 오히려 3대1로 참교육을 시전한 답이 없는 미친놈이다. 심지어 풀파워가 아니었는데도! 풀파워인 경우엔 운석도 맨몸으로 막는다! 다른 포켓몬이 쓰는 기본기도 얘가 쓰면 하나하나가 원기옥처럼 날아가는데, 화염방사만 써도 산이 깎이며, 심판의뭉치를 쓰면 마을 하나가 소멸한다. 단순히 힘만 쎈게 아니라 전투센스도 굉장한 것이 플레이트로 타입을 바꾸어 공격은 무효화하며 상대를 농락한다.[20] 단순히 전투력만 미친게 아니라 신의 권능으로써의 능력도 초월적이다. 공간을 지배하는 펄기아조차 해결하지 못한 공간의 균열을 홀로 정리하고, 플레이트를 조합한 생명의 보옥을 창조해서 자연 환경을 바꾼다. 그야말로 진짜 의 권능! 18기 극장판에서는 존재만으로 다른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압도하고, 포켓몬스터 W 스페셜 에피소드에선 폭주하는 히드런을 잠재우는등, 범접할 수 없는 수준.[21]

피카츄의 뒤를 잇는 지우의 최고참 에이스 포켓몬. XY부터는 등장이 없지만, 무인편부터 오랫동안 피카츄와 함께 지우의 최강 전력이 되어 주었다. 무인에서만 해도 피카츄 아니면 리자몽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심지어 전설의 포켓몬들과 1대1로 싸워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최강의 에이스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우의 리자몽뿐만 아니라 알랭메가리자몽X, 단델거다이맥스 리자몽도 대우가 매우 좋다. 예외는 트로바메가리자몽Y 정도.

로켓단 멤버이고 보통 개그 캐릭터 취급이지만, 피카츄에게 유효타를 먹인 적이 있고, 거대코뿌리의 공격을 카운터로 맞받아치는가 하면, 18기 극장판에서는 기라티나의 공격을 버틴다. 게다가 그걸 또 반격하는 위엄까지 선보인다. 물론 XY는 유독 마자용이 좀 띄워진 시기긴 하지만.

항목 참조. 모든 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치를 가졌다. 점프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질주해서 바다를 건너며, 울트라비스트 매시붕과 힘으로 밀리지 않았고 페로코체는 스피드로 압도하고 날려버렸으며 악식킹[22]은 잡아서 던져버렸다.

게임에서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 속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게임과 다르게 무지막지한 괴력과 식탐으로 커다란 도시 하나를 풍비박산내는 것도 모자라 커다란 섬 전체의 생태계마저 초토화 시킬 정도로 무시무시한 강함을 자랑한다. 신체 능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다른 포켓몬의 기술을 먹거나 뱉어내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마지막엔 지우와 피카츄, 디아와 제라오라의 트윈 스파킹기가볼트에 의해 울트라홀 안까지 쭉 밀려나서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게 되었는데, 비록 밀려나 패배했지만, 2인분의 Z기술을 급소인 작은 머리에 정면으로 맞고도 견뎌내는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 악식킹 외에 Z기술을 정통으로 맞고도 버틴 포켓몬은 Z기술을 역으로 흡수하는 네크로즈마와 웅이의 메가강철톤, 구즈마의 갑주무사, 글라디오의 루가루암블래키, 실버디, 지우의 루가루암 뿐이다.[23]

5.2.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아래 불가사의 던전처럼 불우 포켓몬(볼드체로 표시)이 의외로 많다.

레드의 피카츄. 땅 타입이라 무효화되어야 할 롱스톤이나 니드퀸을 전기 공격으로 리타이어시키는 어마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어느정도 마스코트 보정이 있다.

비주기의 히든카드로 활약하면서, 목호신뇽 두 마리를 리타이어시키는 맹활약을 보인다.

크리스의 포켓몬으로, 버섯포자로 엄청 넓은 범위의 포켓몬-사람을 잠재우는가 하면, 포자를 조합해 오물폭탄까지 만들어 내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역시 크리스의 포켓몬으로, 텅구리가 아니다. 스이쿤을 상대로 버티는데다, 레지아이스를 때려잡고, 지라치를 봉쇄하는 등, 진화 이전임에도 무시무시한 화력이다.

마그카르고가 아니다. 마그마단 간부인 화영의 포켓몬으로 루비를 극한으로 몰아갔고, 풍&란을 낚고, 철구를 거의 이길 뻔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주요 특기는 엄청난 열이 만들어 내는 환각으로 상대의 정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 사람의 포켓몬으로 분노의 호수를 몽땅 얼려버리는데다, 거기에 있는 갸라도스들도 모두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가졌다. 심지어 나중에는 역상성인 칠색조를 때려잡는 등, 미칠 듯한 포스를 보인다. 사실 무쇠보따리라 카더라

맘모꾸리가 아니다. 딜리버드와 마찬가지로 가면의 남자의 포켓몬으로 민화의 아르코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렸고 나중에는 시간의 신인 디아루가를 단독으로 때려잡는 위용을 보였다.휘석인가 보지

루비의 포켓몬으로, 에나비 시절 가재장군을 때려잡았고, 가이오가와 그란돈의 공격을 철벽으로 막아내는 무시무시함을 보였다.

5.3.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본가와는 기술의 효과와 능력치 시스템, 그리고 적을 상대하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한 번에 많아봤자 다섯을 상대하는 것이 최대인 본가와는 달리 던전 한 층에서 나오는 포켓몬을 마주칠 때마다 전부 상대해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특히 포켓몬 소굴에 걸려 한 번에 적으면 열, 많으면 스무 마리 정도까지 불어나는 적들을 보면 숨이 턱 막힌다. 이런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씨앗이나 구슬 같은 도구의 힘을 빌릴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포켓몬 자체가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쓸어버리거나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맞출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도구를 아낄 수 있거나 도구 없이도 위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능력치의 경우, 본가의 노력치나 개체치같은 숨겨진 수치는 없어서 타우린이나 리보플라빈 같은 약들이 순수 능력치를 올려준다. 즉, 이걸 마시면 능력치 자체가 최대치인 255까지 상승한다는 거다.[24] 본가에서 사기 포켓몬을 결정짓는 요소 중 종족값, 결정력, 선제 제압력[25]을 뺀 나머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성능이 좋은 기술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탐험대까지는 명중률을 낮추는 게 아니라 '헛손질 상태'라는 상태이상을 부여했는데, 이건 풀릴 때 까지 공격을 맞출 수 없는 최악의 상태이상이었다. 마그나게이트부터는 본가처럼 명중률 1랭크를 떨어뜨리나, 불가사의 던전의 기술은 필중이 아니면 다 빗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성가시다.

  • 방 전체기
열풍, 방전, 눈보라같은 기술들은 같은 방 안에 있기만 한다면 거리가 멀어도, 여러 마리가 있어도 전부 공격할 수 있다. 포켓몬 소굴? 방 전체기 한 번만 쏴주면 시원하게 쓸려나간다. 만약 방 전체기인데 뛰어난 부가 효과까지 달려있다면 더욱 좋다. 다만 파도타기지진같이 아군도 때리는 기술이 있다는 건 주의해야 한다.

  • 연속기
수배자나 던전 보스같은 한 마리의 강한 포켓몬을 잡는데 유리한 기술이다. 본가의 연속기는 여러번 때리는 대신에 한 대당 위력이 약하게 책정되어 있으나, 여기서는 일반 기술과 위력이 별 차이가 없어 혹여 다섯 번을 전부 맞게 되면 부활의씨앗 하나는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이런 높은 위력을 가진 대가로 명중률은 많이 낮게 설정되어 있지만, 기술 강화가 가능한 마그나게이트 부터는 이 낮은 명중률을 보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력과 PP도 높일 수 있다! 기관총이나 바늘미사일처럼 연속기인데다가 멀리서도 쓸 수 있는 기술이라면 더욱 좋다.

  • 10칸 관통기
마그나게이트부터 기술들의 효과가 다시 개편되면서 생긴 유형.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특별할 게 없지만 공격이 지나간 자리에 있는 모든 포켓몬들이 대미지를 입는다. 보통 원거리 기술들의 사거리가 4칸으로 너프되어서 사거리가 길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여러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기술에는 하이드로펌프불새[26]가 있다.

  • 상태이상 치유기
불가사의 던전의 상태이상은 본가보다 더 악독하다. 독이나 화상처럼 일정 턴마다 대미지를 주는 상태이상이라면 턴을 보내면서 자가치유를 할 수 없고, 마비나 잠듦은 풀리기 전까지 100% 확률로 기술이 안 나간다. 거기다 혼란에 걸린 상태에서 방 전체기를 쓴다면 아군이나 적 상관없이 전부 거기에 쓸려나간다! 기술칸이 남는데 상태이상 치유기를 배울 수 있다면 배워두는 것이 좋다.

국내 정발이 탐험대에서 끊긴 관계로 아래 서술된 내용의 대부분은 DS 시리즈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는데, 3DS로 넘어오고 나서 포불던도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역시나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사기 포켓몬이 바뀔 수도 있다. 특히 파랑 구조대와 구조대 DX를 같이 플레이해보면 상당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본가와는 사기 포켓몬이 전혀 다르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본가에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 본가에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은 볼드체 표시.

레디안이 4세대부터 은빛바람을 습득한다면 버터플과 도나리는 3세대 때부터, 특히 도나리는 무려 1레벨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를 자랑한다. 둘 다 초음파, 저리가루, 수면가루 등 상대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갖추었고 환상빔이라는 훌륭한 원거리 공격기도 있다. 버터플은 추가로 순풍까지 있고, 도나리는 교배기로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다. 이것도 모자라서 버터플은 복안 특성으로 기술 하나하나가 필중급의 명중률을 자랑하고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도 차고 넘치게 많으며 도나리는 인분이라는 특성으로 기술의 추가 효과를 무시하는 장점까지 갖췄다.

불꽃 타입 중 유일한 지능 그룹 G면서, 다른 불꽃 스타팅들보다 불꽃 기술을 빨리 배우고, 봉인 등의 보조기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까지 보면 그럭저럭 강캐지만, 유전기로 열풍에너지볼을 얻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초불가사의 던전부터. 뼈다귀부메랑 한 단어로 설명은 충분하다. 앞서 언급된 10칸 관통기 중 하나인데 부메랑 답게 다시 돌아와서 한 번 더 때린다. 결정력이 부족하거나 옹골참을 상대로도 한방 컷을 쉽게 낼 수 있다.

4세대에서 적응력 특성이 생겨난 이후다. 델케티가 다수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브이는 1:1에 특화되어 있다. 효과가 별로인 타입 견제가 가능한 스킬도 있다.[27]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이브이를 주인공 혹은 파트너로 선택이 가능한데, 이러한 성능 때문인지 초기 능력치가 하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구미와 도핑이 최대치까지 가능한 포불던 시스템상 하향이 무의미할 정도로 사기다.

  • 프리져[28]
탐험대까지는 마음의눈+절대영도로 어떤 보스든 일격에 박살낼 수 있었고,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불가능해졌지만 전체 공격기 눈싸라기[29] 눈보라, 10칸 관통기 불새로 몬스터 소굴/통로 정리는 여전히 거뜬하다. PP가 모자라다면 이 게임에서는 흔하게 등장하는 PP맥스 한병 뚝딱 마셔주면 그만이다.

불가사의 던전 한정 사기 기술을 상당히 많이 배운다. 대표적으로 연속 공격기인 연속펀치, 적들이 많은 상황에서 유리한 기술인 바톤터치, 방 안에 있는 아군 전체의 스피드를 배속으로 버프해 주는 고속이동을 배운다.[30] 4세대인 탐험대에선 더욱 강화되었는데, 주변 8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는 벌레의야단법석과 방 전체 적군 공격기인 은빛바람마저 자력으로 습득한다. 게다가 이때 정해진 지능타입은 PP를 2배로 불려주는 '다재다능'이 포함된 F그룹이고, 하늘의 탐험대에서 새롭게 추가된 레디바 전용 도구가 있으면 날씨가 맑을 때 2배속으로 행동하기까지 한다.

방전눈보라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서 방 전체기로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이 엄청 많다. 전기타입과 얼음타입 기술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전기/강철타입[31]이 아닌 이상 1배 대미지는 보장이 되고, 이 예외 타입 같은 경우는 10칸 관통기 하이드로펌프로 처리하면 된다.

태생적으로 가진 능력치가 본가처럼 극심하지 않아, 모든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극대화된다. 마음의눈멸망의노래를 연결하면 3턴 후 층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다. 전체공격기, 버프 기술 등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1:1 상황에서는 프리져처럼 절대영도+마음의눈, 록온 콤보를 쓸 수도 있다.

대짱이 그 자체도 강력하지만, 탐험대에선 생긴 전용 아이템 머드뱅글을 지니게 할 경우 유일한 약점인 풀 타입 기술을 맞게 되면 체력이 회복된다. 다시 말해 머드뱅글을 지니게 하면 머드뱅글을 잃어버리거나 도구가 끈끈한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약점이 없어진다. 또한 방 전체 공격기인 지진(혼자 행동한다는 전제 아래)과 눈보라를 배울 수 있고, 최대 PP를 5 불려주는 '다재다능'이 포함된 F그룹인 것은 덤.

우선 이동 타입은 모든 곳을 통과할 수 있는 통과 타입이다. 특성은 본가처럼 약점만 안 찔리면 대미지를 받지 않는 불가사의부적. 평타 대미지도 1로 고정되어 있다. 그런데 불가사의 던전에선 진화시키기 전 도핑으로 HP를 올리는 짓이 가능하기에, HP에 도핑을 마구 해주면 약점 한두어 번 찔려도 견디는 반무적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 탐험대에선 유전기로 방 전체 공격기인 은빛바람을 습득하게 해줄 수 있다.

여기서의 노말스킨은 모든 기술의 노말 타입화는 같으나, 6세대의 다른 스킨 특성처럼 모든 기술 1.3배 위력 보정이 붙어있다. 거기에 자속 보정까지 추가하면 노말 타입 반감 타입 포켓몬에게 1배의 데미지에 가깝게 때릴 수 있다. 거기에 눈보라헤롱헤롱, 연속뺨치기까지 합하면 금상첨화. 지능 타입도 G그룹에 속해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고스트 포켓몬에게 매우 취약해지며, 특히 노말 타입의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껍질몬이나, 1턴에 2회 공격을 하는 둥실라이드가 나오면 그대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여기선 한카리아스 따위는 저리가라다. 배울 수 있는 방 전체기는 대지의힘, 용성군, 열풍, 은빛바람같이 좋은 건 다 있고, 순풍을 기술 가르침으로 가르쳐주면 서포트도 완벽하다. 하늘의 탐험대의 톱치 전용도구를 얻으면 모래바람이 불 때 회피율이 2랭크 증가하고, 플라이곤 전용 도구를 얻으면 가장 위협적인 얼음 공격을 씹고 회복한다.

불가사의 던전 최강의 드래곤. 전체기는 용성군, 열풍으로 대부분의 드래곤 포켓몬이 배울 수 있어서 차별화할 만한 부분은 없지만, 연속기가 마구찌르기, 역린으로 두 개가 있고 수면기인 노래하기와 버프기 고속이동과 용의춤이 있어서 용의춤/고속이동 - 노래하기 - 마구찌르기 - 역린 콤보로 상성을 극복할만한 지능스킬만 갖춰졌다면 모든 보스를 혼자서 쌈싸드실 수 있다. 10칸 관통기가 된 불새가 자력기인 것은 덤. 여기에 메가진화까지 하면 특성 페어리스킨 덕분에 유일하게 페어리타입 전체기/직선기/연속기를 모두 가진 포켓몬이 탄생한다.[32]

웨더볼이 사기이기도 하고 화염방사, 눈싸라기 등 괜찮은 특수기를 배워 고화력 저격수로 활약한다. 본가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특공 능력치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미국에선 악명 높은 포켓몬 중 하나였다. 탐험대에선 이놈을 너프한답시고 크기를 강력한 전설의 포켓몬이랑 동급인 4로 올렸다.

본작 최강의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 상인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전통인 상인의 스탯은 최강급이라는 점까지 물려받게 되었고, 그렇게 켈리몬은 본가 약캐에서 본 게임 궁극의 적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탐험대에선 레벨 43이 되면 HP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능력치 한계치인 255를 달성하게 된다.

공격지령이 방 전체 판정이고 방어지령회복지령으로 층 하나를 날로 먹는다. 지능그룹 A에 낀 것도 행운으로 PP를 관리하는 데 크나큰 이득을 본다.

탐험대에선 지능 타입이 사기적인 G타입이고, 특성 곡예로 도구만 없으면 항시로 1턴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 몬스터 소굴에서의 연속 괴상한바람은 충격과 공포.

시탐/어탐에선 지능타입 E에 약점도 많아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 가까웠으나, 하늘의 탐험대에서 전용 도구 추가로 환골탈태. 눈쓰개 전용 도구를 얻으면 싸라기눈이 왔을 때 항시 1턴에 두 번 행동할 수 있기 때문. 이 상태에서 눈보라를 날리기 시작하면 끔살. 여기에 눈설왕 전용 도구를 얻으면 가장 위협적인 불꽃 공격을 씹고 회복하는 건 덤.

보스 킬러. 본가에서도 다양한 연속기를 배운다는 점에서 나름의 입지가 있는 포켓몬이지만 여기서는 그야말로 날뛴다. 고질적인 문제인 약한 내구가 해결이 되는 데다가 화력도 더 높일 수 있다. 몬스터 소굴도 가르침으로 얻는 소란피기로 해결 가능하다.

5.4. Pokémon G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기 포켓몬/Pokémon G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포켓몬 셔플[편집]




5.5.1. 튕기기 계열[편집]




게임 내 유일한 풀 타입 블럭튕기기몬으로, 플라이곤처럼 본가에서의 서러움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타점 좋은 땅 타입 튕겨내기몬. 본가에서의 서러움을 셔플에서나마 떨쳐냈다.





페어리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유일한 튕겨내기몬.

5.5.2. 메가진화[편집]


메가스킬업 풀도핑 기준으로 총 5매치를 하면 메가진화가 가능해, 탭 능력 소유 메가몬 중에서는 독침붕 다음으로 메가진화가 빠르다. 타입이 드래곤이라 상성빨도 많이 타지 않는다.

메가스킬업 풀도핑 시 총 3매치, 즉, 단 한 번만 매치를 시켜도 메가진화한다. 이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메가진화. 능력 발동 후 포켓몬이 평평하게 떨어져 콤보 유발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퍼즐 에리어의 1/4을 날릴 수 있어 방해 제거가 용이하다.

5.6. 포켓몬 마스터즈[편집]


속성에 따른 2배딜과 딜뻥을 위한 여러 버프 및 상태이상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딜러 기준으로는 쓰레기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이런 버프나 상태이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다른 캐릭들의 뻥튀기 딜처럼 미친 딜량이 나오는 몇몇 캐릭이 있는데, 주로 이쪽을 사기 포켓몬으로 취급할 수 있다. 이후 점점 나오는 캐릭마다 1티어 딜러이거나 그 캐릭만이 할 수 있는 역할 차별화 등으로 사기 버디즈가 아닌 버디즈가 거의 없는 지경이다...

답이 없는 이 게임 적폐 사기 포켓몬. 자체 버프기만 사용해도 공6업은 그냥 가능하고, 크리티컬 보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서포터가 없어도 혼자 딜량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만 올려도 다른 딜러들이 서포팅을 받고 날씨버프와 상태이상버프, 포텐셜강화 등등을 때려박은 수치와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는 옆에서 속성2배딜로 7-8천을 때려박을 때 옆에서 여유롭게 6천을 때려넣고 있는걸 보면 저게 진짜 사기구나 싶어진다. 포텐셜과 쾌청버프, 보드작 등을 전부 하면 1만대 딜량이 우습게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유틸성이 그렇게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패시브의 필중화나 버디즈카운트단축, 보드의 스킬사용시 게이지수급이나 쾌청시 게이지증가 등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게 해주며, 특공 광역기와 물/특공 단일기 등 필요한 쪽으로 특화시킬수도 있는 선택지는 플레이에 압도적인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원래는 이런 사기 포켓몬을 한정 가챠에서만 뽑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관동 궁극코스 3인방중 1장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챔피언 로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입수가 쉬워졌다.

답이 없는 궁극코스 그린을 능가하는 이 게임 최신 적폐 사기 포켓몬. 거다이재생이라는 리필 스킬로 서포터 최강이라는 오명(?)을 썼다.

답이 없는 이 게임 적폐.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레드 다음 가는 취급을 받았으나 상향 버프를 받으면서 레드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절대존엄의 적폐가 되었다. 상향이 되면서 3/5가 되면 때려도 맞아도 회복이 되는 개사기 스톤보드가 생기는 바람에 3인자로 불리는 궁극코스 리프의 가치를 뚝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잠만보에 의해 2인자로 밀려났다.

세레나와 거의 동급인 사기 테크니컬 주제에 사용 난이도도 낮다. 하지만 나온 시기가 이미 적폐 둘이 판치고 있던지라 적폐 소리까지는 못 듣고 있다.

통칭 (구)적폐. 레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역시 약간의 서포팅만 있어도 혼자서 다 털어먹을 수 있는 만만찮은 사기 포켓몬이었다. 자체적으로 공업과 크리티컬 보충 및 스킬 명중률 보강을 다 할 수 있어서 약간의 서포터만 받아도 풀업이 가능하고, 패시브로 크리시속도증가는 게이지수급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보드가 나와있지 않아서 극한의 딜량은 뽑을 수 없고, 상태이상이나 날씨버프 등도 없는 속성이기 때문에 레드처럼 압도적으로 전천후 다 써먹지는 못한다.
하지만 레드에 밀릴 뿐, 라이치가 너프먹은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필수급으로 추천하는 딜러진 중 하나이고, 레드가 물공이 커버가 가능하다고 한들 투자해야하는 자원이 더 많기 때문에 특공만 맡기고 물공은 라이치로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이 역시 (구)적폐. 라이치가 물공특화라면 휘웅은 특공특화였다.[33] 휘웅 역시 자체적으로 물공/특공을 풀버프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크리티컬 보충도 혼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특공딜러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다 투입이 가능했다. 다만 버프기에도 게이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게이지 소모가 많고, 하필 주력 스킬인 리프스톰이 쓸때마다 특공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한부 딜러라는점이 작은 문제. 그래서 서포터가 빵빵하게 갖춰지지 않으면 써먹기 힘들 정도였으나 그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장시간 전투하는 컨텐츠가 없었으므로 상관이 없었다.
현재는 특공감소는 포텐셜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지 수급만 잘 되면 특공으로도 날아다니는 딜러가 되었지만, 하필 레드의 주력이 특공딜러라 풀약점이 아니면 레드를 쓰는게 더 낫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다만 그래도 세팅만 다 되면 사기적인건 마찬가지이므로 딜러 2진으로 쓰거나 풀약점 투입 등으로 충분히 굴릴 수 있는건 다행. 보드가 나오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되는 캐릭이다.

드래곤타입 딜러로 나온 사기 포켓몬. 모든 기술이 전체공격에 버디즈 기술도 ★6EX를 찍으면 전체공격이 되어 빠르게 상대 버디즈들을 처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우전드웨이브로 상대 전체에 교체금지 상태를 걸어서 상대교체금지시B기술위력↑5 패시브를 이용하여 버디즈 기술의 위력을 높여 사용한 뒤, 퍼펙트폼이 되어 변경되는 상대교체금지시P기술B기술위력↑5로 전체공격이 되어 위력이 떨어지는 사우전드웨이브와 코어퍼니셔까지 위력을 올리는 깡딜계 딜러다.

신규 시스템인 싱크로 기술을 탑재하고 나온 첫 버디즈. 애니메이션 주인공이기도 한지라 성능면으로 크나큰 대우를 받고 있다. 포켓몬 마스터즈의 경우 버디즈 기술의 기본 급소율은 -1랭크로 설정되어 있어서 기본 상태로는 절대로 급소에 맞지 않고, 급소율을 최대치인 +3랭크로 올려도 2랭크(80%)가 한계인데, 지우의 경우는 버디즈 기술의 기본적인 부가효과가 반드시 급소에 맞는다라는 효과를 들고왔다. 게다가 싱크로 기술인 우정의100만볼트의 경우, 기술 게이지 6칸을 소비하면 위력이 1000을 넘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들고 나왔고, 현 시점 기준으로 전체 버디즈중 무상성 1위, 전기 버디즈 2위라는 깡딜러로 등극했다.

지우와 동시기에 발매된 버디즈로 역시 싱크로 기술을 탑재했다. 지우의 경우 싱크로 기술이 1회용이라 강력한 1회용 죽창을 꽂아넣는 스타일이지만, 레드의 경우는 일렉트릭필드가 전개되어 있다면 무한정 사용이 가능한 싱크로 기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컨트롤에 따라 궁극코스 레드(어나더)를 뛰어넘는 버디즈가 될 수 있는 테크니컬. 이유인 즉슨 공격시 100% 풀죽음 덕에 게이지 관리와 타이밍 맞게 풀죽음 컨트롤만 잘하면 상대방을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다만 풀죽음 내성강화로 무효가 되는 레전드 배틀에서 위상은 레드에 비해선 밀리는 편

5.7. Pokémon UNITE[편집]


AOS 특성상 밸런스패치가 다른 포켓몬 게임에 비해 자주 일어나는 게임이므로, 시기마다 다른 사기 포켓몬이 있다. 메타를 주름잡아 빠지는 것이 힘들었던 포켓몬들은 다음과 같다.

오물폭탄 - 병상첨병의 콤보가 매우 강력해 1대1 최강으로 꼽혔다. 21년 8월 4일에 병상첨병의 무적 판정 시간이 줄어 위상이 내려갔다.

포켓몬 유나이트 전통의 강캐로, 극초창기에는 그로우펀치의 화력이 주목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맹공덤벨과 신속의 조합이 발견되며 주류 픽에서 매우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었다. 현재는 더 강한 포켓몬이 많아 사기 포켓몬까지는 아니지만 초반에 맹공덤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짤짤이 골을 넣고, 이후 강해진 위력으로 적을 상대하는 플레이스타일을 정착시켰기 때문에 아직도 루카리오의 영향력은 남아있다.

기술의 위력이 하나같이 강한데다 고속스핀을 사용할 때 해수스파우팅과 평타를 같이 사용할 수 있었으므로 이 때의 화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유나이트기술도 썬더를 차지하기에 매우 성능이 좋은 기술이었다.

비슷한 역할을 했던 백솜모카의 몰락과 동시에 밸런스형 포켓몬 하나를 푸시해주는 메타가 정착함에 따라 1년 가까이 서포터형 1순위를 벗어나지 않았던 철밥통이다.

말도 안되는 기술의 위력으로 인해 스치면 디펜스형마저 녹아내리는 죽창이었다. 이후 3일 만에 조정되었다.

유나이트 사기 포켓몬 공식의 시초다. 강한 화력 + 단단한 내구 + 빠른 이동속도의 3요소가 완벽에 가까웠으며, 밸런스 조정이 되기까지 20일이나 걸려서 이 당시에 포켓몬 유나이트를 플레이해봤다면 못 볼 수가 없는 포켓몬이었다.

밸런스의 완성형. 두트리오의 이동속도, 악라오스의 한 방, 평균적인 디펜스형의 내구가 각각의 상위호환으로 내장된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출시했다. 거기다가 출시 직후에는 성스러운칼에 방어력 100% 무시라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자시안이 없는 팀은 절대 자시안이 있는 팀을 이길 수가 없었다. 이 문제가 바로 고쳐지긴 했지만 그걸 떠나고서도 성능이 미쳤기 때문에 직접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기 전까지도 메타를 장악했는데, 이 기간이 무려 37일이었다. 거의 손을 놓은 수준에서 내린 칼질도 불완전했기 때문에 자시안의 위상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개사기 포켓몬자시안 유나이트
'''블래키
현매타1위 능력치랑 특성은 디팬스형엔데 딜은 딜러급 cc기도 우수하다. 픽률도 매우높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2:29:10에 나무위키 사기 포켓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후 그래스필드 고릴타가 약점과 반감이 많은 풀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선공 그래스슬라이더 하나로 메타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고, 초전설전으로 가면 자속 신속으로 다 두들겨 패고 다니는 아르세우스가 정점으로 군림한다.[2] 썬더는 준전설다운 스펙과 전기/비행이라는 상호 약점을 지우는 타입 조합 및 넓은 형태, 랜드로스는 땅/비행이라는 좋은 타입 조합, 91이라는 준수한 스피드, 유턴을 통해 기점을 마련하고 원하는 타이밍에 퇴장하는 등 좋은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7세대 당시 환경에 만연한 페어리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같은 '빠른 땅타입'인 한카리아스를 재치고 땅타입 주류가 되었다. 그나마 한카리아스는 당시엔 스카프를 통해 메만다와 엑자몽을 고위력 자속기로 돌파할 수 있거나 칼춤 불꽃엄니를 통해 철화구야와 너트령, 그리고 메가 핫삼을 지워낼 수 있는 장점이라도 있었지만 8세대엔 그마저도 퇴색됐다. 히드런은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고 따라큐는 스토핑 능력과 파훼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7세대부터 필드 효과 덕분에 잠듦의 메리트가 크게 사라져서 따라큐가 버섯모의 지분을 꽤 흡수했다.[3] 다만 레지기가스는 노말 타입+준수한 내구력+압도적인 공격값이 합쳐져서 특성만 무효화되면 2인분을 확실히 해낸다.[4] 아케오스도 높은 스피드와 강력한 공격력을 이용해 반피 이상만 유지해준다면 혼자서 상대 파티를 휩쓰는 것도 가능하다.[5] 6세대에서는 위력이 1.5배 상승이었으나, 7세대부터는 위력이 1.25배 상승으로 감소하였다.[6] 6세대에서는 위력이 80이었으나, 7세대부터는 위력이 70으로 감소하였다.[7] 에스퍼 기술 1.5배 (8세대에서는 1.3배)[8] 물론 이쪽은 특성 덕분에 막이와 어태커 둘 다 가능.[9] 심지어 따라큐는 페어리/고스트로 방어 상성도 좋아서 HP가 낮음에도 의외로 잘 버틴다.[10] 껍질깨기 이후 스킬링크를 이용하여 위력 125의 고드름침을 쏠 수 있다.[11] 혼란 자해 확률 감소, 전기자석파 전체적 하향.[12] 대전 액션 게임에서 나온 용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한 이지선다와 달리, 잘못 찍으면 그대로 판을 내주는 심리전을 뜻한다.[13] 조심 성격에 기합의띠, 생명의구슬 형태가 가장 메이저하긴 하다.[14] 굳이 전용기가 아니라도 극소수의 포켓몬만이 습득 가능한 경우.[15] 엄밀히 말하면 전용기는 아니다[16] 트릭룸, 중력, 날씨 등.[17] 땅 타입에게 10만볼트로 데미지를 주는 등.[18] 그리고 성호전과 단델전에서 피카츄의 활약상을 보건대 이 판단이 아니었다면 피카츄에게 파티의 대부분이 쓸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수도 있다.[19] 애니메이션에서도 다이맥스는 배틀 당 1회 사용이 가능하고 각각 팬텀과 리자몽에 거다이맥스를 소진한 양 쪽 트레이너 모두 거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대전 내내 불안하던 가라르 파티클이 1000만 볼트와 거다이옥염의 충돌 직후 폭주한 것을 무한다이노가 잠재우면서 다이맥스 에너지가 다시 충전되었기에 사용이 가능했다.[20] 디아루가펄기아가 각각 파괴광선, 파동탄을 날리자 고스트 타입으로 변화해서 두 기술을 무효화 시켜버렸다.[21] 게임에서도 칼춤+자속을 곁들인 신속으로 다른 초전설들을 두들겨패고 다니지만, 일부 원시회귀/메가진화 포켓몬들에게 종족값으로 밀리며 아르세우스도 나름의 약점이 있다. 하지만 애니에선 노멀공격으로 고스트 타입인 기라티나한테 데미지를 주는 등 타입상성도 씹고 일방적으로 참교육을 시전한다.[22] 888.0kg[23] 그나마 메가강철톤은 메가진화 덕분에 간발의 차로 견뎌낸 것 뿐이고, 실버디는 타입상성 때문, 루가루암 2마리는 기절 직전이었다. Z기술을 부수고 버틴 게 악식킹과 갑주무사이다. 블래키는 애매한 게, 릴리에의 Z기술의 위력이 약했다.[24]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그저 그런 포켓몬을 사기급으로 바꿔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이론상 기본 성능이 구제 불능으로 처참한 포켓몬도 좋은 기술들을 배워놓고 능력치를 싹 다 만렙으로 찍으면 누가 와도 못 이기는 최강이 된다.[25] 첫 턴은 반드시 이쪽이 가져가기 때문이다.[26] 불새는 본가처럼 한 턴 충전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27] 바위, 강철은 구멍파기로, 고스트는 섀도볼로 견제 가능.[28] 사실 본가에서는 1세대 한정으로 사기 포켓몬이었다.[29] 이것도 탐험대까지.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전방 단일 대상 공격으로 크게 약화되어서 버려졌다.[30] 상술한 기술들이 본가에선 별로거나 조금 쓸만한 정도의 기술들이지만, 시스템이 매우 다른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연속펀치는 고위력기 남부럽지 않은 공격기, 바톤터치는 불리한 상황에서 여러 변수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동기, 고속이동은 남들이 1번 움직일 때 우리 팀 전체가 2, 3, 4번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사기 버프다.[31] 토게데마루는 아직 이 시리즈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다.[32] 참고로 불가사의 던전에서의 페어리타입 기술은 주변 1칸 다수기인 매지컬샤인차밍보이스를 빼면 전부 전방 1칸 단일 공격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무시 못 할 강점. 다른 페어리스킨 보유자인 메가가디안과 님피아의 경우 메가가디안은 소란피기와 마구찌르기를 못 배우고, 님피아는 노말 기술을 논하기 전에 숨겨진 특성이 불가사의 던전에 구현되지 않아 기본 특성인 헤롱헤롱바디밖에 쓸 수 없다.[33] 롤은 물공딜러지만 3게이지인 리프스톰이 주력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