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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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기꾼[편집]




2. 묵시록의 4기사[편집]


묵시록에 나오는, 종말이 다가올때 등장하는 네명의 기사들. 각각 전쟁과 기아나 역병등을 상징한다 카더라. 항목 참조


3. 홍콩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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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
四騎士

1972년에 개봉한 장철 감독의 쇼브라더스 무협영화.

1950년대의 한국이 배경인 영화다. 주연은 적룡강대위, 진관태, 왕종

1953년, 한국군에서 복무하던 중국인 적룡. 그는 장군이 오자, 계급장을 떼고[1] 그를 두들겨 패버린 뒤, 제대한다. 그리고 누명을 쓰고 마약사건이 얽혀든다. 놀랍게도 한국군에서 지원해주었다. 그런데 고증이 엉망인게 아무 한글이나 술집벽에 써버렸다. 참... 주한미군과 마약거래를 하는 중국인 마약조직을 소탕한다는게 주된 내용이다. 결말은 충격적이게도, 적룡과 강대위가 헌병에게 총맞아서 죽고 악당보스는 살아서 잡혀간다

퇴역군인이 초반부터 장군을 패질않나,[2] 퇴역군인이 군인을 팬다. 그리고 나중에 헌병에게 총맞아죽는다.[3] 군인이 같은 군인[4]을 쏴죽이거나 여러가지 애로사항으로 한국에는 개봉을 못했다. 근데 잘도 국방부 지원을 받았다

한국에 개봉 못한 진짜 이유는, 위의 사유들도 있지만 1970년대 초 비참하던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정 없이 화면에 담았기 때문이다. 이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홍콩보다 매우 못한 나라였고, 영화 자체가 후진국에서 중국인들이 무쌍찍는다는 컨셉이기 때문에 실제보다도 더 후지게 연출되었다.[5] 여러 국책영화들로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선전을 일삼던 시기에 한국을 후진적으로 묘사한 이런 외국영화가 개봉될 수가 없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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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로 뗐다. 그리고 바닥에 휙 던져버린다.[2] 이때 적룡이 한국어를 하는데 어설프다. "장군님, 저는 제대를 하여 평민이 되었습니다. 제가 미워도 군법은 상관없죠?"[3] 그때 적의 권총을 빼앗아서 들고있던게 화근이었다.[4] 퇴역군인[5] 지금도 한국의 모습을 왜곡하거나 후진적으로 묘사한 외국 영화, 드라마들은 국내 관객 및 시청자들에게 평이 좋지 않는데 당연한 거다. 어느 나라건 이런 걸 좋아할 리 없다.[6] 같은 이유로, 미국에서는 대히트 드라마였던, 한국전을 다룬 M.A.S.H.도 한국을 당시 베트남같이 묘사했기 때문에, 더빙도 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