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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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 개요[편집]


眞田, 真田. 일본성씨.

세이와 겐지 계열이라고 하나 이는 후세의 창작으로 실제로는 시게노 씨 계열이라고 한다. 그 유래는 카마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전국 시대 이후이다. 원래는 운노 씨였으나 사나다 유키타카 대에 이르러 사나다 성을 칭했다고도 하고 그 이전부터 사나다 씨가 있었다고도 한다.

센고쿠 시대에서의 사나다 마사유키가 이끄는 사나다 가문은 고향의 시나노, 카이의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하여 10배 차이나는 도쿠가와 군을 역관광 보내면서 그야말로 일당백 전투종족의 위상을 지녔었고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도 몇배 차이나는 도쿠가와 히데타다 군을 가지고 놀았다. 이후 쿠도산에 유폐된 마사유키는 같이 유폐된 노부시게에게 군략을 이어줬다. 노부시게는 도요토미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후 쿠도산에서 도망치자 도쿠가와는 마사유키가 죽은 사실도 잊은채 "애비냐 아들놈이냐" 허둥지둥 거릴정도로 놀랐으니 사나다가 어떤 위상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얕보던 아들놈에게 오사카 겨울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었고 여름 전투에서도 필사의 돌격에 당해 2번이나 죽을뻔하였기에 센고쿠당시 사나다가는 그야말로 전투, 군략의 명가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그렇게 아버지, 차남도 죽고 일찍이 도쿠가와측에 붙어서 가문을 일찍 승계한 장남 사나다 노부유키로 이어지는 마츠시로 사나다, 즉 사나다 본가 외에 사나다 유키타카의 차남 사나다 마사테루의 후손인 에치젠 사나다, 유키타카의 4남 사나다 노부타다의 후손인 하타모토 사나다, 사나다 노부유키의 장남 사나다 노부요시의 후손인 누마타 사나다, 사나다 노부시게의 차남 카타쿠라 모리노부[1]의 센다이 사나다, 노부시게의 삼남 사나다 유키노부의 후손인 아키타 사나다 등 많은 분가가 있다

흔히 사나다 유키타카가 창시했다고 일컬어지는 육문전 가몬[2]은 운노가의 것이다. 넓게 보자면 북시나노지방의 유력가문들이 두루 쓰던 문양.


1.1. 실존인물[편집]




1.2. 가상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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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이 다른 것은 노부시게의 구명 요청을 받아들인 다테 마사무네와 카타쿠라 시게나가가 카타쿠라 가의 아이로 위장해 거둬들인 이유로 후일 에도 막부의 위협이 사라지자 다시 옛 성을 되찾았다.[2] 저승길에 가져갈 노잣돈을 의미한다. 즉 저승길 노자는 걱정없으니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