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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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관계도
3. 등장인물
3.1. 사나다 가문
3.1.1. 노부시게-유키무라와 주변 인물
3.1.1.1. 노부시게-유키무라
3.1.1.2. 노부시게-유키무라의 가족
3.1.2. 노부유키와 주변 인물
3.1.2.1. 노부유키
3.1.2.2. 노부유키의 가족
3.1.3. 마사유키와 주변 인물
3.1.3.1. 마사유키
3.1.3.2. 마사유키의 가족
3.1.4. 사나다의 가신
3.2. 다케다 가문
3.2.1. 신겐과 카츠요리
3.2.2. 다케다의 가신
3.3. 후(後) 호조 가문
3.4. 우에스기 가문
3.5. 오다 가문
3.6. 도요토미 가문
3.6.1. 히데요시와 그의 가족
3.6.2. 히데요시의 가신
3.6.3. 히데요리의 가신
3.7. 도쿠가와 가문
3.7.1. 이에야스와 그의 가족
3.7.2. 도쿠가와의 가신
3.7.2.1. 도요토미가의 기타 인물
3.8. 그 외
3.8.1. 다테 가문
3.8.2. 호소카와 가문
3.8.3. 오사카, 교토의 사람들
3.8.4. 키슈 구도야마의 사람들
4. 주인공의 인간관계
4.1.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4.2. 사나다 노부유키
4.3. 사나다 마사유키


1. 개요[편집]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사나다마루>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2. 인물관계도[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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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초반 세력 지도 [1]


3. 등장인물[편집]



3.1. 사나다 가문[편집]



3.1.1. 노부시게-유키무라와 주변 인물[편집]



3.1.1.1. 노부시게-유키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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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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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真田信繁 / 幸村)

(사카이 마사토[2])
이 드라마의 주인공. 별칭은 겐지로(源次郎). 관직명은 종오위하(従五位下)인 사에몬노스케(左衛門佐).[3] 명랑한 성격으로 매우 영특하다. 형을 도와 가문의 훌륭한 차남 역할을 하고자 하면서도 동시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있다. 초반 전개에 모습상으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즉 경험 없는 천재. 작전들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며 자주 시련을 겪고 있다. 아버지의 냉정한 모략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 후 우메와의 대화를 통해 책략이란 어떤 것인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시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10화째엔 경사가 2번이나 나는데 하나는 사랑하는 우메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이었고 하나는 자신의 책략으로 군사들의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호조를 물러서게 만들었다. 현재로썬 아버지의 절대적인 신용을 받는 듯하다. 총애에 가까운 수준.
원래 아버지의 비정한 전략가적인 면에 놀라는 기색이 있었지만, 아들의 결혼식까지 책략의 장으로 삼는 것을 보고 꽤 질린 눈치이다. 덕분인지 아버지의 밑을 떠나 우에스기나 도요토미의 인질로 가는 데 더 적극적이 된다.
마사유키가 도쿠가와를 배반하면서 우에스기 가에 인질로 가게 된다. 여기서 노부시게는 올곧은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인품에 존경심을 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아버지와 달리 우직하게 절개를 지켰던 유키무라의 성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게카츠 역시 당차고 총명한 노부시게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로가 되어 있던 와중에 카게카츠의 허가를 받아 우에다 전투에 참전한다. 우에다 전투에서는 선봉대로 적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관백이 된 후 부름을 받아 상락하는 카게카츠 일행을 따라 오사카로 향한다. 더불어 사나다 가문의 진로 역시 노부시게의 손에 맡겨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후 동지가 되는 이시다 미츠나리, 오오타니 요시츠구와 대면하게 된다. 히데요시의 능력에 놀라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며 한창 바쁘게 지내는 중. 히데요시 사후 히데요시에게 미츠나리를 지지해주라는 말을 듣고서 미츠나리를 위해서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미츠나리는 칩거하게 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등용 제의를 받지만 거부. 이후에 시나노로 돌아간다.
우에다에서 다시 도쿠가와 군대와 싸우게 되자, 노부시게는 도쿠가와 쪽에 합류해 있는 노부유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토이시 성을 내놓고 나머지 도쿠가와 군대에 싸우자는 계책을 낸다. 결국 싸움에서 다시 한번 도쿠가와 군대에 승리하게 되어, 히데타다의 발목을 잡는다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미츠나리, 요시츠구의 서군이 져버렸다. 형인 노부유키와 그 장인 타다카츠가 목숨만은 살려줄 것을 탄원하게 되어 목숨은 건지게 되나. 사무라이로써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채, 아버지 마사유키와 함께 쿠도야마(九度山)에 유폐당한다. 이 과정에서 장남 노부유키가 아버지로 받은 이름자인 유키를 포기함에 따라, 마사유키가 노부시게에게 유키라는 한자를 이어줄 것을 부탁했고, 마사유키 사후 유키무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39화에서는 부제 그대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나이에 걸맞은 행동양식을 취한다. 사나다 끈을 만들거나 일본 최초의 소바국수집을 만들 뻔 했다가[4] 집가족과 웃으며 지내는 나날을 보내던 중 우키타 히데이에의 가신이 찾아오며 드디어 큰 전투가 시작되려 함을 느낀다.
이어지는 화차에서 카타기리가 찾아와 오사카에 입성하여 히데요리를 도와달라는 간청을 받고 고민한다. 키리의 일갈[5]로 입성을 결의한 노부시게는 이름을 유키무라로 개명하고 구도 산을 빠져나가, 치아가 다 빠지고 머리가 하얗게 질린 병약한 노인으로 분장해[6] 오사카 성에 입성하게 되고 히데요리와 차차를 만난다.
마지막에는 단기로 돌격하여 이에야스를 플린트락 권총으로 노리는데, 노부시게가 말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특수제작한 마상숙허총이라는 화승총을 사용한 것에 착안한 듯 하다.


3.1.1.2. 노부시게-유키무라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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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노부시게의 생애 전반의 파트너. 일단은 가공인물이기는 하나, 정확하게는 100%는 아니고 타카나시 나이키(高梨内記)[7]의 딸이 유키무라에게 시집갔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딸에 키리라는 가상의 이름을 붙여서 조명을 비춘 것. 하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측실 역할이 아니라 사나다 가문의 시녀로서 유키무라를 지켜보는 역할이다. 여담으로 역사 속 유키무라의 정실 취급 받는 인물은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이지만, 그 외에도 사나다 가신 홋타 사쿠베에의 딸, 타카나시 나이키의 딸,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 등이 있다. 전형적인 뇌 없는 스타일로 어떻게서든 노부시게의 속을 긁어놓는다. 본인 말론 생각한 것을 곧이곧대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의 아니게 민폐를 저지를 때가 있지만 노부시게를 짝사랑하는 마음만은 순정파 아가씨. 유키무라와 키리가 서로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속상해한다. 나중에 우메가 유키무라의 아이를 갖게 되어 안습해졌다. 혼례를 치른 날에는 괜히 토라져서 암살하는 자리에 있다가 혼례 분위기도 다 깨버리는 무개념한 짓도 저지른다.[8]
우에다성 전투에서 우메가 죽음을 당하자 매우 슬퍼하면서 우메의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친어머니도 아니고 육아에 서툴러서 무척 애를 먹는다. 이후 아이를 우메의 오빠에게 맡기고 우에스기에게 있는 겐지로를 따라가고, 오사카에 갈 때도 함께 한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일족의 수발을 들면서 얻은 정보를 겐지로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때 플래그가 서는데... 차차와 괜한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겐지로는 키리와 그렇고 그런사이란걸 공공연히 얘기하게 해서... 이후 차차를 경계하는 장면도 나오고, 없는 자리에선 경계심을 보이기도. 24회부터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왔으며, 26회때는 측실로 들어올 것을 제의받기도 한다. 같은 회에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인 하루와, 3번째 부인인 타카가 처음 등장한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스포일러] 여주인공 포지션이긴 하나 정작 유키무라, 그리고 비슷한 연배로 추정되는 키리 두 사람의 나이가 40을 넘어버린 39회까지 사나다 유키무라의 첫번째, 2번째 부인은커녕 측실도 되지 못하고 있다. 나가사와 마사미라는 유명 배우를 캐스팅한 것치고는 극중 역할도 미미한데 어쩔 때는 아예 나오지 않는 회차도 있어, 이런 역할이면 굳이 주연급 배우를 캐스팅할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 그 이유는 최근 NHK 대하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인 여성 시청자가 감정대입할 인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 즉, 시청률을 감안한 캐릭터.
극의 후반에서는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겐지로를 잘 알면서도 굳게 믿고 있고, 언제나 곁에서 가장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겐지로의 화려한 재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 요도기미의 시녀 등 다양한 역할을 전전하며 극의 후반부까지 마사유키의 주변을 맴돌며, 오사카 성 함락 때 센히메를 무사히 구출하는 역할을 맡으며 퇴장.
실제 역사상의 타카하시 나이키의 딸은 노부시게의 측실이었다는 설도, 아이를 배었다는 설도 있으나, 전술되었듯 확실한 것은 없고, 다만 노부시게의 곁을 가장 오래 지켰던 여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가공된 인물로 보인다. 시청자의 시선에 따라 할 말은 하는 여장부 스타일처럼 보일 수도, 주제에 맞지 않게 나서는 기집애처럼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오사카 전투에 참전해달라는 카타기리의 부탁을 거절한 겐지로와의 대화 부분은 어쩌면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지기 때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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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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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우메 (부인)
(梅)

(쿠로키 하루 분)
노부시게의 첫사랑. 사실상 농민(백성)인 지역무사의 딸이라 정실로 결혼할 수가 없는 처지이다.[10] 늘 유키무라에게 심적으로 안정을 주며 가장 큰 이해자이자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 유키무라와 서로가 좋아하는사이지만 내심 신분이 맘에 걸리는 모양이다. 그런데 10화에서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유키무라에게 고백하며 실질적으로 진작에 그렇고 그런 연인사이였다는게 밝혀졌다! 예고에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나왔다.[11] 정실이 아닌 측실로 혼인해서 혼례도 어머니의 반대로 올리지 못한다. 상황이 바뀌어 올리게 되긴 하는데 그 상황이라는 게...
스에를 계기로 어머니와 친해지나 싶었더니 결국 13화에서 사망 플래그를 뿌리다가 제1차 우에다 성 전투에 말려들어 사망한다. 문제는 자기도 싸우겠다고 오빠와 있다가 젖 주러 멋대로 애한테 갔다가 또 멋대로 돌아가려다 위험해지고 마지막에 사쿠베에의 전투에 휘말리면서 결국 죽었다는 것. 너무 마음대로 움직이다 죽어서 불쌍하지도 않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12] 사실은 중쇄를 찍자와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하차[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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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로 사나다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이며, 장남 사나다 다이스케(유키마사)의 어머니이다. 26회에서 임진왜란으로 다이묘들이 집결한 나고야 성에서 방이 많아 길을 잃어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길을 묻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했다. 29회에 사나다 노부시게와 결혼했다. 성격이 쾌활한 편이나, 질투심이 강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노부시게가 본의 아니게 뭇 여성들에게 대시를 받을 때마다 그들 부부 방문의 창호지에는 점점 구멍이 늘어난다. 그럴 때마다 노부시게는 하루를 말 없이 포근히 안아준다. 39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인 타카가 형식상의 남편인 노부시게 품에 달려들자,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집게로 찍어(...)버리려고 했다. 다행히 키리가 옆에 있어서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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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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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타카
(たか)

(키시이 유키노 분)
노부시게의 측실이자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 26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관백으로 임명될 때 처음 등장한다. 후에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히데츠구 일가가 몰살당할 때 살아남아 사나다 노부시게의 3번째 부인이 된다. [14] 그러나 곧 노부시게가 사카이의 대상인 루손 스케자에몬에게 간곡히 요청하여 스케자에몬의 도움으로 루손(지금의 필리핀)행 배에 오르게 된다. 39회에 어엿한 상인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그러나 극 중 대사에서 다시 루손(필리핀)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봐서는 길게 등장하지는 않을 전망. 극 중에서 타카 까지 유키무라의 부인으로 나올경우 유키무라의 여인만 해도 하루, 타카, 키리 이렇게 3명이 되는 셈인데 40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펼쳐질 오사카 성 전투 이야기를 하기도 바쁜 마당에 타카까지 정식 출연시키기엔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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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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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스에
(すえ)

(츠네마츠 유리 분)
노부시게와 우메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장녀. 외삼촌인 홋타 사쿠베에의 손에서 자란 탓에 노부시게에게는 아버지의 정을 못 느낀다. 심지어 노부시게와 대면한 자리에서 대놓고 '저에게 아버지는 외삼촌'이라고 선을 긋기도했다. 노부시게도 자신이 키우지 않은 만큼 이해한다. 어쨌든 홋타의 손에서 훌륭한 아가씨로 자라서 시집까지 간다. 최종화에 남편과 주먹밥을 까먹으며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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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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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이시아이 쥬조
(石合十蔵)

(카토 료 분)
스에의 남편. 실제로 스에를 걱정하면서 노부시게와 서신을 주고받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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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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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다이스케
(真田大助)

(우라가미 세이슈 분)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다이스케는 통칭으로, 정식 이름은 사나다 유키마사(真田幸昌). 다소 점잖은 성격이고 나이키에게 바둑을 배우지만 연패하고만다. 아버지 노부시게에 바둑을 가르쳐주기도한다. 오사카성 전투에 참여하는데 제 1차 우에다 전투에서 아버지 유키무라가 맡았던 적을 유인하는 임무를 똑같이 맡았다. 작중 설정이지만 마사유키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제비뽑기를 했던 것처럼 유키무라도 이름을 바꾸면서 아들에게 제비뽑기를 시켜 유키무라의 무라(村)를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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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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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우메 (딸)
(梅)

(오이데 나나코 분)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차녀. 신기하게도 첫째 부인인 우메와 이름이 같다. 실은 하루가 딸을 낳고나서 "이름을 같게 지으면 노부시게가 그녀(첫째 부인)를 서서히 잊을 거예요."라고 대놓고 말하고 이름을 붙여버린 것이다.(...) 훗날 다테의 가신인 카타쿠라 시게나가와 혼인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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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다이하치
(大八)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 노부시게의 핏줄을 이어가는 중요한 인물이지만 이때는 어린 아이라서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 도묘지 전투 이후로 하루, 우메와 함께 다테 가문에 위탁된다. 다이하치와 다테 가문에 대해서 사연이 있는데 링크 참조 #


3.1.2. 노부유키와 주변 인물[편집]



3.1.2.1. 노부유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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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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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유키
(真田信幸)

(오오이즈미 요[15])
노부시게의 형. 별칭은 겐자부로(源三郎). 관직명은 종오위하(従五位下)인 이즈노카미(伊豆守)[16] 훗날 에도 막부에서 마쓰시로 번주(松代藩主)가 되면서 대대로 가문을 지킨다. 철저한 모략가인 아버지나 영특한 동생과 달리 고지식한 면이 강하고, 명분과 의리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아버지의 말로는 너무나 진지하다고. 두뇌회전이 빠르지는 않지만 결코 아둔한 편은 아니고, 은근히 속이 깊은 편이다.[17] 아버지의 모략을 눈치채지 못하여 당황하는 일이 많고, 아버지가 본인을 믿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콤플렉스가 있다. 마사유키 역시 아들들의 기질을 알아보아 대외활동에는 노부시게를 데리고 다니고, 노부유키는 가문을 지키는 일을 맡기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 누가 가문을 지켰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역할 배분은 마사유키의 심려일지도...군략에 재능을 보이는 동생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매우 염려하고 있다. 나중에 노부시게가 히데요시의 수하가 되었고, 관위를 받게 되자, 노부시게가 형님도 관위가 없는데 제가 어찌 관위를 받게되냐고 거절하게 덕분에 이즈미노카미라는 역직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힘이 아닌 동생의 탄원덕분에 받았다는 사실에 상당히 분노하게 된다. 여러모로 동생에게 열등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릇은 조금 더 큰지, 결국엔 이를 받아들이는게 노부유키의 매력포인트. 외모는 어머니를 많이 닮은 듯.(동생이자 주인공인 노부시게는 아버지를 닮은 편. 쿠사가리 마사오 젊은 시절 보면은 꼭 아베 히로시와 사카이 마사토를 합친 얼굴같다.)
10화에선 본의 아니게 미래의 장인어른과 일찍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에야스를 상대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한 기백을 보였으나 물러간 후에 뻗어서 이에야스 옆의 그 사람이 너무나 버거웠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우에다성 전투에서는 퇴각하는 적을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의 결정에 따라 따라 노부시게가 관백 히데요시를 만나러 오사카로 가는 사절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본인이 배제된 것을 부인 무릎을 베고 투정하였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였다... 겐지로가 떠난 이후 많이 외로워진 모습을보인다.
결국 역사대로 타다카츠의 딸과 이어지게되는데 꽤나 부담스러워함과 동시에 본처에게 미안함을 느끼고있다 정이 많은 인물이었던 듯.
장인의 가문도 그렇고, 본인의 생각도 그렇고 이래나 저래나 도쿠가와 가문과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도쿠가와를 섬기게 되고 역사대로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에 장인 혼다 타다카츠와 마사유키, 유키무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목숨을 건지는 데는 성공하지만, 아버지와 동생은 그대로 쿠도야마에 유폐된다. 이후에도 사면을 해줄 것을 혼다 마사노부를 통해 강력히 바라지만, 이에야스와 히데타다는 용서해 주지 않았다. 마사유키 사후에 쿠도야마에 왔고, 동생이 형편이 어렵다는 말에 빚을 다 변제해주고, 절대 굶기지는 않겠다는 다짐을 했으나, 매번 메밀만 보내주는...여전히 고지식한 면을 보여준다.
오사카 겨울의 진 당시 옛 도요토미 가신들과 함께 몰래 오사카 쪽으로 식량을 반입하러 가려고 시도하였다. 부인 이나와 병석에 있던 이데우라 마사스케의 만류를 뿌리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데우라가 끈끈이 탄을 던져서 온몸이 묶인 탓에 합류를 포기하였다. 화평이 무산되고 여름의 진이 시작되자 유키무라를 만나러 몰래 이동하는 도중 무로가의 아들이 토쿠가와군 검문 역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 아비에게 귀에서 피나오게 듣던 "닥쳐라 애송이!!" 를 시전해 빠져나간다.(....) 마지막에 혼다 마사노부를 만나고 동생의 죽음을 알게 된다.(엔딩장면)


3.1.2.2. 노부유키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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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자 사나다 노부유키의 아내. 15화에서 첫 등장해 사나다 가에 대한 분노와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 아버지의 그 딸. 사나다를 치러갈 때 함께 가겠다며 창을 휘두르는데 이에야스가마음만으로 충분하다고 진정시킨다. 노부유키와는 곧 혼인하게 되는데 도쿠가와의 첩자로 활약한다는 것엔 이의가 없어뵈지만 혼인은 죽어도 하기싫은 모습...
처음엔 얘기도 안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부유키에게 먼저 들이댄다. 확실히 가족이 된 듯. 하지만 노부유키가 도쿠가와 편을 들자 그에 따라 누마타성을 대신 지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노부유키가 다이묘가 된 이후에도 남편을 종용하여 어디까지나 도쿠가와의 편에 설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여장부 스타일로 아버지를 닮아 꽤나 대범해서 남편의 전처가 시녀로 남아있는 상황이 불편할 법 한데도 별 내색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나중에는 속내도 터놓을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 남편과 비슷하게 고지식하고 진지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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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
사나다 가문
코우
(こう)

(나가노 사토미 분)
노부유키의 전처. 처음부터 아픈 걸로 나온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편을 위해 노력은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 이나히메와 노부유키의 정략결혼 때문에 이혼하게 된다. 그 후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카오루의 배려로 사나다 가의 시녀가 되어서 고향으로 떠나지 않고 사나다 가에 남게 된다
그 후에는 언제 아팠냐는듯 잘 돌아다니고 기밀을 도쿠가와에 알리려는 이나와도 맞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그렇다는 듯. 정작 이혼하니 이나보다 1달 먼저 아들을 낳았다. 그 때문에 적자를 정하는데 고민하게 돼버렸지만
노부유키가 적진인 오사카에 있는 유키무라(노부시게)를 위해 병량을 보내려다가 이나의 반대로 무산될 뻔 했을 때, 남편 마음을 알아채고 여분의 곡물을 체크해서 넌지시 귀띔해준다. 조강지처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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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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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요시
(真田信吉)

(히로타 료헤이 분)
노부유키와 코우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아명은 센치요. 노부마사보다 먼저 태어났지만 이혼 후에 낳은 아들이기 때문에 장남으로 삼을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나 이나가 선뜻나서 장남으로 추천한다. 무예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아버지를 닮아 신중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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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마사
(真田信政)

(오야마 마사시 분)
노부유키와 이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아명은 햐쿠스케. 외조부인 다다카쓰를 닮았는지 무예에 능통하며 혈기왕성한 청년으로 자랐다. 사나다 가문끼리 싸우지 않는다는 노부유키의 방침에 대해서도 유일하게 반박했으며 또한 도쿠가와의 적이 된 유키무라와 다이스케 부자에 대해서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유키무라의 부대가 사나다 진영을 지나면서 칼을 뽑아들고 달려들려 했으나, 유키무라의 위엄에 그만 압도되고 만다.


3.1.3. 마사유키와 주변 인물[편집]



3.1.3.1. 마사유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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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마사유키
(真田昌幸)

(쿠사카리 마사오 분[18])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아버지. 시나노 국다이묘이며[19] 관직은 종5위하(従五位下)인 아와노카미(安房守). 사나다 유키타카의 3남. 젊었을 적에는 무토 키헤에라는 이름으로 그 명성이 높았고,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똥을 지리게 만든 장본인으로 나온다. 이 드라마의 1편(시나노(청춘)편)의 사실상 진주인공이라 봐도 좋다. 가신과 아들들까지 속일 정도의 천부적 모략꾼이지만, 아들들에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다 터놓는 쿨함을 보이기도 한다. 마사유키를 어느 정도 파악한 다른 가문에서는 겉과 속이 다르다며 경계하기도 한다. 1부에서는 마사유키가 다른 가문들을 뒷통수 치면서 마무리 대사로 "이것으로 사나다는 ??와 연을 끊는다."가 거의 클리셰처럼 나온다.[20] 닌자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모략이 주특기. 비밀기지 같은 집무실에 주렁주렁 끈 손잡이를 여럿 달아놓았는데, 일종의 자동문 역할을 한다. 특히 사스케를 부려먹을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시나노를 지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우에스기와 호죠를 동시에 속여먹는 쾌거를 거둔다 도쿠가와 입장에서 호조 때문에 번거로워진 건 덤. 9회째에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리는 듯하다 도쿠가와와 호조가 손을 잡는 바람에 입장이 난처해졌다. 시나노와 코즈케도 잃게 되었으니 상당히 뼈아플 듯. 10화에선 역시나 도쿠가와와 호조에게 자신이 당한 굴욕을 되갚아줄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도쿠가와로 가는 사절 역할을 자식들에게 일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아들이 모두 맡은 바를 잘 수행해내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극 중 상황과 맞물려 계속 바둑을 두는 모습이 나온다.[21]
결국 호조와 화해한 이에야스에게 굴복. 이에야스가 누마타 등의 영지를 호조에게 인도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난처해 한다. 또 그 대가로 우에스기를 방어하기 위해 우에다성을 지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사실은 이에야스와 대립할 경우 거성으로 삼기 위한 목적이었다.
13화에서 7,000의 이에야스 대군을 맞아 병력 2,000을 이끌고 우에다 성 전투를 지휘, 대승을 거두었다. 전투에서는 성문 안으로 유인한 적을 니노마루에서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에다성 전투의 대승으로 마사유키는 사실상 다이묘의 지위에 오르게 되고, 이후 오사카로 떠나는 유키무라에게 이야기의 주축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히데요시가 관백이 되면서 전국의 다이묘들을 상락을 핑계로 본인을 만나러 오도록 하였고, 이 때 마사유키도 연락을 받았다. 아직 다이묘도 아닌 마사유키에게 왜 연락이 왔는지 다들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 처리를 노부시게에게 일임한다. 18회에서 상락하지만, 틈이 보이면 배신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도쿠가와나 우에스기에 비해 영지가 작다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고, 결국은 히데요시로부터 도쿠가와 밑으로 들어가라는(보조 다이묘) 치욕스러운 명을 받는다. 끝내 이에야스에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을 맛보기도한다. 그러나 호조정벌건으로 다이묘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에스기에 붙으라는 히데요시의 명에 이에야스가 반발하자 즉각 이에야스를 엿먹이기도한다.
이후 후시미 성 공사에 자신의 꿈을 바쳤지만 결국 지진으로 날아가고 실망한 모습을 보이다 히데요시 사후 전운이 보이자 시나노, 카이를 얻고자 하는 야망을 불태운다. 또한, 미츠나리로부터 이에야스 암살을 의뢰를 받고 실행에 옮기지만, 아들탓에 실패하고, 측근 이데우라 마저 잃게 된다. 도쿠가와의 우에스기 토벌에 이에야스 측으로 붙었지만 사실은 우에스기에 붙고 이에야스를 기습해 목을 취할 생각이었지만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으로 인해 물거품이 된다.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마사유키와 유키무라는 서군으로 노부유키는 동군으로 갈라지게 된다.
노부유키를 남겨두고 유키무라와 우에다 성으로 돌아간 마사유키는 히데타다를 가지고 놀게되고 승리에 기뻐한다.(제 2차 우에다성 전투) 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이 패배했다는 사스케의 전갈에 화를 내면서도 당황한다. 이후 도쿠가와에게 유배를 명 받고 유키무라와 키이국 쿠도야마 시골마을로 유배당하게 되는데...
38화에서 시나노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에야스의 단호한 반대로 무산된다.[22] (노력이 실패할 때마다 점점 늙어가는 마사유키는 정말 안쓰럽다.) 그렇게 해가 흐를때마다 흰 머리도 늘어갔고 1611년이 되어서는 완전히 백발이 되어버렸다.(...) 이미 기력이 많이 쇠했으며 점잖은 손자 다이스케를 어루만지며 괴롭히는 녀석들을 비열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가르치기도한다.[23] 죽음을 앞두고 고향인 시나노로 돌아가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작성한 병법서를 노부시게에게 건넨다. 도쿠가와를 격파할 나름의 비책을 내놓기도.. 결국 노부시게 내외 및 가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마지막에 단말마로 외치는 "오야카타사마(お館様,주군)!"다케다 신겐을 가리키는 말인데 결국 옛 영지를 되찾지 못했다는 회한이 담겨있는것 같아 짠하다.)
여러모로 평화로운 세상보다는 어지러운 전국시대가 체질적으로 맞는 인물이었다. 극중에서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며 의리 없는 책략가처럼 보였지만 다케다 신겐에 대한 충정만큼은 한결같은 또다른 모습도 보였다.
사실 눈앞에 닥친 강적을 격파하거나 순간의 위기를 넘기는 임기능변에선 그 누구보다 탁월하고 능하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과 식견이 상당히 부족한데 이는 마사유키의 중대한 결단이 매번 장래에 안 좋은 결과를 부르는 것과 구 다케다가의 영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천하가 다시 죽고 죽이는 혼잡한 난세로 돌아가도 상관없다는 식의 발언과 행보에서 단적으로 알 수가 있다. 천하인보다는 전형적인 전국시대의 지방 다이묘의 한계에서 마사유키가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표로 개인적인 야망과 가문의 생존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된 현실에 고뇌하는 마사유키의 매우 복합적인 캐릭터성이 발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마사유키가 퇴장한 후 일본에서는 마사유키 로스 현상이 벌어지며 아쉬워했다[24]는 반응. 작중 마사유키의 강렬한 캐릭터와 쿠사카리의 연기가 큰 인상을 남긴 덕에, 이 드라마 방영을 전후하여 마사유키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는 모두 작중의 마사유키의 외양을 참고하고 있다. 즉. 대부분 인상이 처진 눈에 썩소를 짓고 있으며, 혹은 털조끼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3.1.3.2. 마사유키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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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카오루
(薫)

(타카하타 아츠코 분[25])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어머니. 집안의 2번째 큰어른이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 교토의 명문가 출신이며 사치를 꽤나 즐기는듯하다. 인질이 되거나 사정상 거처를 옮겨야 할 때 불만과 걱정이 많다. 처음에는 무작정 싫다고 외칠 정도. 가문을 위해 가장 큰어른인 할머니와 애지중지하는 딸이 인질로 가도, 본인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성격부터 모험이나 불안한 것들은 가능한 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겁부터 먹는다. 그나마 11화에서 개념 있는 모습을 보이나 싶었는데 역시나 겐지로의 혼인을 반대해 혼례식에 참가도 안 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였으나... 처음엔 최고의 발암캐였지만 차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백 히데츠구가 가출해서 사나다 저택에 왔을 때, 가족들이 쿄의 명문가 출신이라는 얘기를 꺼내서 본인은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며느리 코마츠히메가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고 냉큼 말해버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히데츠구의 부인이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 난생 처음 보는 듣도보도 못한 처형이 돼 버리는 바람에 들통이 나 버렸다.
남편 마사유키가 사망하고 몇년 안돼서 사망했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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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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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누나. 여성이지만 상당히 당차다.[26] 가문이 노부나가에 복종한 후 아즈치에 인질로 가 있었다. 혼노지의 변 이후 아케치 미츠히데에 의해 감금되지만, 유키무라의 활약으로 탈출. 하지만 추격군에 몰려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현재 여전히 생존해있는 상태다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17회에 드디어 생사가 확인되었다! 다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어... 18회에서 키리 덕분에 기억을 되찾고 가족과 조우한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것이 아닌듯 조금씩 헷갈려하고있다. 괜시리 도쿠가와의 거처에서 이 곳은 어떤 곳이었나 고심하는 헛수고를 들기도...오다와라 정벌 이후, 남편 오야마다 시게마사와 재회도 했고, 우에다 성 전투 이후에도 계속 노부유키의 보호아래 살면서, 어찌보면 가장 편히 지내는 부부가 되었다. 나이가 먹으면서 할머니를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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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토리
(とり)

(쿠사부에 미츠코 분[27])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할머니. 사나다가문의 가장 큰어른답게 꽤나 완고하고 굳건하다. 집안의 장손인 노부유키의 말을 주로 씹는데(...) 2남인 유키무라의 말은 좀 듣는편. 상당히 대인배. 인질이 되는 것을 자청할 정도이며, 상황에 불평하는법이 없다. 10화에선 이에야스가 인질이 된 상태에서 풀어주어 가족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 인질로서도 꽤나 당당히 지내온 듯하다... 오랜만에 손주들과 아들을 만나는 자리에 여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나 오랜만에 만난 모자간의 대화와 표정 사이가 꽤나 절절하다. 후에 사나다 가에 돌아와선 여자들이 이 난세의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해 회의를 갖는다. 26화에서 노환으로 작고하는데, 임진왜란 때문에 출병차 나고야에 가 있던 아들과 손주들까지 다 불러들이고 온 일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숨을 거두...나 싶더니, 사망 순간인 줄 알고 생애를 읊으러 나온 나레이션에 대고 "아직 일러!"라고 일갈하시더니 벌떡 일어나서 성의 천수각에서 영지를 내려다보면서 아들과 손자들에게 할 말 다 하고 나서야 "이제 됐다"고 사망 나레이션을 허락하는 등 드라마 진행까지 씹어 드시는 센코쿠 시대 여걸다운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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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나다 노부타다
(真田信尹)

(쿠리하라 히데오 분)
마사유키의 동생. 사나다 유키타카의 4남. 사나다 가문의 외교관으로서 형이 벌이는 모략의 훌륭한 수족 역할을 한다. 장남을 보좌하는 가문의 차남으로서 유키무라의 롤모델. 하지만 정작 유키무라에겐 카스가를 죽이기 직전 자신처럼은 되지 말란 말을 남긴다. 혼다 마사노부 앞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도쿠가와 측에선 주의 대상이 된 듯하다. 사나다 가를 더욱 경계하게 된 것은 덤.
우에다 성 전투를 앞두고 도쿠가자 진영의 감옥에 갇힌다. 이 와중에도 감옥 안에서 이시카와 카즈마사에게 책략을 걸어 도쿠가와를 배반, 도요토미에게 투항하게 만든다. 이를 눈치챈 이에야스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이에야스를 떠나 방랑생활을 하다가 오사카 성 전투 때 이에야스로부터 유키무라를 회유하라는 명을 받는다. 명은 받았으나 조카인 유키무라를 자신이 설득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유키무라에게 "네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고 조언한 뒤 퇴장.


3.1.4. 사나다의 가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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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이데우라 마사스케
(出浦昌相)

(테라지마 스스무 분[28])

"닌자는 전쟁에서 죽지 않아. 닌자가 죽을 때는 신용을 잃었을 때다."[29]

지역의 호족이자 닌자 두령. 사나다 마사유키의 뛰어난 지모에 감탄하여 그의 휘하에서 활동하며, 사나다 가문에 사스케를 딸려주었다. 우에다 성 전투에서 카나가와의 둑을 터뜨려 퇴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였다. 사나다 가문의 닌자 노릇을 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암살에 실패하고 리타이어. 친도쿠가와쪽으로 노선을 정한 노부유키가 이에야스 암살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사유키가 유배지로 떠나기 전 마지막 만남을 갖는데 부상의 여파로 거동은 물론이고 목소리도 제대로 못 내는 상태. 마지막으로 오사카 성을 탈취할 수 있는 계책을 내놓는데...[30] 이후 등장이 없다가 노부유키가 식량을 반입하러 오사카에 가려하자 끈끈이탄을 던져 저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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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타카나시 나이키
(高梨内記)

(나카하라 타케오 분)
마사유키와 노부시게의 가신. 키리의 아버지. 마사유키의 오른팔급 인물로, 딸인 키리가 노부시게와 이어지길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31] 노부시게의 장남인 다이스케의 후견인(모리야쿠)을 맡게 되었으며, 다른건 제쳐 두고 줄곧 바둑만 가르친다. 마사유키 사망 이후 의욕을 잃었고 머리마저 전부 밀은채 칩거 상태에 있다가 노부시게가 다이스케를 맡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고 생기를 되찾았다. "바둑은 정정당당하게 겨뤄야 하는 승부"라면서 생초보이자 어린 다이스케를 상대로 한번도 일부러 져준 적이 없다. 이후 노부시게를 따라 오사카 성 전투도 참여했고 마지막회에서 적들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다. 임종 직전 '주군'(마사유키)을 부르며 사망. 사나다마루 방어전투 전에 유키무라와 도쿠가와 진영을 둘러보다 이이 가문의 진을 보고 "저 집안도 여기까지 오는데 우여곡절이 많았겠지" 하는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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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야자와 요리츠나
(矢沢頼綱)

(아야타 토시키 분)
마사유키의 숙부. 오다에 항복하면서 본인의 거성인 누마타를 내어준다. 혼노지의 변 이후 타키가와 카즈마스가 물러나면서 계속 누마타를 지킨다. 우에다 전투에서도 누마타를 지키는 역할을 하였다.[32] 이후 마사유키가 전쟁을 하기로 결정하자 좋아하다가 뜬금없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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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오야마다 시게마사
(小山田茂誠)

(타카기 와타루[33])
마츠의 남편이자 노부유키의 가신. 형을 따라 다케다 가문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관계로 무사로서의 평판이 바닥이다. 공식적으로 생환하지 못하고 몰래 고향으로 숨어 들어왔고,[34] 사나다 형제의 배려로 마츠의 시종 노릇을 하고 있다.[35] 당시 기준으로는 구차하게 연명하고 있는 셈이지만, 신분을 감추고 돌아다니다가 의외의 장소에서 툭툭 튀어나와서 노부시게의 위기를 돕곤 한다.
오다와라 정벌 이후에는 사실상 용서를 받고 장자 노부유키의 가신으로서 오사카 전투가 끝난 이후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을 과시하였다. 생명줄 하나는 끈질긴 캐릭터. 자신의 의지로 타케다를 배신했던 것도 아니었던 터라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인물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마지막에 운이 따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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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홋타 사쿠베에
(堀田作兵衛)

(후지모토 타카히로[36])
우메의 오빠이자 노부시게의 가신. 우메가 사망한 이후로, 노부시게가 오사카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밑에서 일하는 동안 외숙부인 홋타 사쿠베에가 양육을 도맡아 왔다. 두번의 우에다성 전투에서 활약을 하였다. 40화 예고에서는 노부시게와 함께 출연. 오사카 전투에 참여하는걸로 보인다. 노부유키의 만류에도 끝내 오사카로 향한다. 마지막회에서 무수한 총탄을 맞고서도 오랫동안 버티다가 장렬히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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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사스케
(佐助)

(후지이 타카시 분[37])
노부시게의 가신. 사나다 10용사 중 필두인 사루토비 사스케의 모델이 되는 닌자다. 배역의 특성상 단답형 대사 뿐이었으나, 마사유키 부자가 고야산으로 유배당한 후 부터는 대사 및 비중이 좀 늘었다. 키리를 연모하는 모습, 뛰어난 그림 실력, 노부유키에 대한 디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0화에서는 핫토리 한조와 한판 시원하게 붙어 밀어부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오사카 여름의 전투 직전에 키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데 키리가 거절하자 부끄러운 나머지 순간이동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닌자답게, 다양한 인술을 선보인다.
4부 마지막까지 유키무라의 곁을 지키며, 카이샤쿠를 하는 암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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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야자와 요리유키
(矢沢頼幸)

(사코다 타카야 분)
노부시게의 가신이자 야자와 요리츠나의 아들. 별칭은 산쥬로(三十郎). 노부시게를 따르고 싶어하나, 노부시게의 명령을 받들어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부터는 형 노부유키를 임시로 따르고 있다. 이후 오사카성 전투에서는 노부유키의 아들들을 모신다. 세키가하라 직전에 노부유키 라인으로 갈아탄 것이 행운이자 불운이었다. 노부유키 쪽에 붙은 덕에 끝까지 목숨은 건졌으나 자신이 마음으로 따르던 노부시게를 대적해야 했기 때문이다.
마지막회가 좀 짠한데, 이에야스에게 사생결단으로 돌진하는 옛 주인 유키무라와 마주하게 되고 유키무라에 창을 겨누지만 바로 제압당한다.[38] 유키무라는 "피래미를 신경 쓸 필요 없다"[39][40] 라고 말하면서 그를 뒤로 한 채 진격한다. 떠나간 유키무라를 바라보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면서 울부짖고만다. 운명이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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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카와라 츠나이에
(河原綱家)

(오노 야스히로 분)
노부유키를 섬기는 가신. 가족 회의를 엿듣다가 노부유키가 던진 물건에 맞아 이가 부러지거나, 후쿠시마 마사노리에게 던져지거나 하는 등 맺날 맞는 역할을 하고 있다(...).#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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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가문
요하치
(与八)

(콘노 히로키 분[41])
사나다 휘하의 마을 주민이자 병졸이다. 초반에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오사카 전투에서 사나다 적비의 일원으로 출진... 하지만 전투가 체질이 아니었던지 오사카성 주방에 배속되었다.


3.2. 다케다 가문[편집]



3.2.1. 신겐과 카츠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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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이 드라마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하지만 마사유키를 비롯한 그의 가신들이 때때로 그를 떠올린다. 마사유키가 사망할 때에도 등장할 만큼 마사유키에게는 중요한 인물이다.
하야시 쿠니시로의 유작으로, 주로 NHK 대하드라마에서 무술지도를 맡았는데, 이 촬영을 마치고 얼마 후인 2015년 10월 29일에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할 때도 췌장암 투병중이었는데 하야시 쿠니시로가 개인적으로 신겐을 존경했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한다. 일종의 특별출연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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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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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다케다 카츠요리
(武田勝頼)

(히라 타케히로 분[42])
다케다 신겐의 아들. 여기선 아버지에대한 열폭은 보이지않는데 다소 우유부단한 모습만은 여전하다 왠지 모르게 꽤나 자상하고 딱하게 나온다. 신푸성을 버리고 사나다 가문이 있는 이와비츠, 오야마다가문의 이와도노 성 둘 중, 어디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오야마다 가문의 이와도노 성을 결정했고, 결국 2화만에 할복으로 사망


3.2.2. 다케다의 가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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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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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아나야마 바이세츠
(穴山梅雪)

(에노키 타카아키 분[43])
배신자 중 배신자. 의미는 다르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같은 배신자라도 격이 다르다"며 비꼴 정도... 결국 그 배신으로 이에야스와 한배를 탔지만 또다시 뒷통수칠 궁리를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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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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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오야마다 노부시게
(小山田信茂)

(누쿠미즈 요이치 분)
시게마사의 형. 시게마사와 함께 카츠요리를 배반하고 퇴로를 막았다. 오다에게 항복하지만 배반자로 낙인찍히고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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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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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아토베 카츠스케
(跡部勝資)

(이나리 타쿠오 분)
다케다의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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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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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기소 요시마사
(木曽義昌)

(이시이 켄이치 분)
등장당시 삼류악당스런 모습을 보였으나, 그 직후 개인적인 자리에서 유키무라의 할머니에게 큰 호통을 듣는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는 듯. 이후 고분고분한 태도를 취하며 약한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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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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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문
무로가 마사타케
(室賀正武)

(니시무라 마사히코 분[45])

닥치거라 애송이!!! (默れ 小童!!!) x 4 Combo [46]

[47]

사나다 가에 반감을 갖고있는 인물. 같은 지역의 호족이면서도 늘 대립하며 자신이 지역의 대표가 될 기회를 항상 호시탐탐 노린다. 이러나 저러나 마사유키와는 껄끄러운 관계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것. 본인 나름대로도 열심인 사람이었다. 또한 9화에서 마사유키가 지방 호족들을 포섭할 때 처음엔 내키지 않는 듯하다가 마음에 드는 생각이라며 마사유키의 편에 선다. 10화에선 언제나처럼 마사유키에게 한껏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 역시나 이데우라는 평소의 모습일 뿐이라며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토쿠가와와 모의하여 마사유키를 암살하기 위해 우에다성에서 열리는 노부시게의 혼인식에 참석하지만 이미 암살 모의는 들통나 있었고 결국 비참한 모습으로 사망한다.


3.3. 후(後) 호조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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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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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호조 가문
호조 우지마사
(北条氏政)

(타카시마 마사노부 분[48][49])
이 드라마의 스테이지 보스. 그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항복자결을 하면서 역사의 뒤켠으로 사라졌다.
간토의 패권을 놓고 사나다와 격전을 벌인다. 작중 음침하고 영약한 모습을 보인다. 비열한 웃음은 덤. 국물에 관한 일화가 여기선 다르게 해석되었다.[50] 마사유키에 의해 입장이 곤란해지나 싶었지만 도쿠가와 측과 손을 잡아 곧 제대로 갚아주는 모습을보인다
10화에선 사나다가와 맞붙자 위험한 잔혹성을 보이는데 아이 여자 모두 뿌리를 뽑아버리란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유키무라의 책략으로 흘린 우에스기가 쳐들어올지도 모른단 소문을 듣고 일단 군의 재정비를 명령한다.
우에스기 가문과 달리 도요토미의 상락 요구를 가뿐하게 씹는다. 만나고 싶으면 직접 찾아오라고 하면서, 히데요시의 목을 베어 목 위쪽으로만 만나겠다는 선언을 한다... 실제 역사를 안다면 매우 의미심장한 대사라 할 수 있다. 이후 오다와라 정벌이 시작되었으며, 우지마사는 튼튼한 방비의 성과 풍부한 물자를 바탕으로 농성을 한뒤, 동맹인 다테가 구원을 오면 함께 도요토미군을 쳐부술 계획을 세웠으나, 믿었던 다테 가문이 도요토미에 투항하게 되어, 말라죽어가게 되었다. 우지마사 역시 화장을 짙게 하여 근심으로 수척해지는 얼굴을 감추고, 축국을 하며 아무 근심없음을 보여주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지마사 본인이 무너지는 상황. 결국 사나다 유키무라의 설득에 의해서 히데요시에게 항복하지만 히데요시의 변덕으로 할복하게 되며, 도쿠가와 이에야스, 우에스기 카게카츠, 사나다 마사유키가 그래도 살아남기를 설득했지만, 우지마사 본인이 이를 거절하고, 희망대로 할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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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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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호조 가문
호조 우지나오
(北条氏直)

(호소다 요시히코 분)[51]
호조 우지마사의 의욕만 앞서고 단순한 아들. 한치의 의심도 없이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에 그대로 휘말렸다. 늘 우지마사의 눈치를보며 조급한 모습을 보인다. 가문이 멸문당하고 우지마사가 죽자, 히데요시의 허락 받아 출가하며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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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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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호조 가문
이타베오카 코세츠사이
(板部岡江雪斎)

(야마니시 아츠시 분[52])
고 호조 가문을 위해 충성을 다 바친 인물. 우지마사의 책사였으며, 이후 누마타성의 영유권에 대한 회담에서 호조 가문의 대리인으로 나서게 되었다. 고호조가문의 영지인 간토지방을 전란으로 휩싸이게 하지 않을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으나, 자부심이 강한 호조 우지마사 덕분에 모든 계책이 무너지고, 마지막에 도쿠가와와 내통하여 고호조가문의 항복을 이끌어 낸다. 고호조 가문이 멸문당한 이후에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의 가신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도쿠가와 가문의 가신으로 스파이 활동중. 노부시게와는 가끔 마주치며 덕담을 건네는 사이가 되었으며, 그의 활약으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코바야카와 히데아키가 배신하는것으로 그려지며, 도쿠가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사나다 노부시게가 구도야마에 유폐되었을 시점에는 은거를 하게 되었으며, 구도야마를 방문하여 사나다 노부시게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3.4. 우에스기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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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우에스기 겐신의 양자.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말투가 특징. 고증대로 가신이 반란을 일으켰을때나 고쿠다카가 대폭 삭감당했을 때에도 거의 표정 및 감정에 변화가 없다. 혼노지의 변 후 신종을 청하며 시나노에서 오다군을 몰아내는데 협조를 구한 사나다에게, 신종은 받아들이지만 주군이 죽어 약해진 오다를 공격하는 것은 우에스기의 가풍에 반한다며 거절했다. 차분하고 위엄있으며 의를 중시하는 인물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정의를 중시하는 인물이라기보다는, 정이 많고 착한 인물. 사람이 너무 좋아서 도와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도울 수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일단 도와주겠다고 말해버린다.[53] 그 뒷처리는 나오에 카네츠구를 위시한 가신들이 대충 얼버무리는 것으로 무마. 약간 과장되게 말한다면 얼굴용 바지 사장과 결재권을 가진 부장 정도의 느낌이다. 초반 임팩트가 실제인물과 상당히 비슷하다. 표정변화 없는 인상하며 인물됨까지... 2009년 천지인에서 키타무라 카즈키가 맡았던 카게카츠 캐릭터의 연장선에 있다.
인질로 보내져 온 노부시게를 마음에 들어해서 잘 대해준다. 노부시게 역시 비정한 모략꾼인 아버지와 달리 인의를 지키는 카게카츠를 존경한다. 노부시게가 우에다성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준다.
관백이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상락 요구에 눈물을 머금고 상락한다. 나오에 카네츠구와 사나다 노부시게를 일행으로 데리고 갔다. 가는 길에 노부시게에게 겐신 시절의 영광을 잃게 만든 자신의 무능과 바지사장 신세를 한탄하며 자기처럼 되지 말기를 당부한다.
결국 의를 관철하게 되면서 도쿠가와와 대립, 이 후 이시다 미츠나리와 손을 잡고 도쿠가와에 나오에장을 보내 도발하는 등 본격적으로 맞섰지만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이 허망하게 패배하면서 그 역시 패장이 되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히도 할복과 영지몰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나 아이즈 120만석에서 요네자와 30만석으로 전봉되면서 전과 같은 대 다이묘로서의 위치는 상실. 처분을 받고 넋이 나간 표정은 처량하기 그지 없다. 정말 나라잃은 표정.
4부 오사카의 진에서는 도쿠가와 진영에 억지로 끌려나와 적극적으로 참여는 하지 않고 유키무라의 활약을 멀리서 지켜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극 중 최초로 등장하는 텐쇼진고의 난(天正壬午の乱. 혼노지의 변 이후 우에스기, 호조, 도쿠가와가 벌인 시나노, 가이 쟁탈전) 당시 카게카츠의 나이는 26세의 청년인데 중년 배우인 엔도 켄이치가 맡으면서 일본 내에서 배역과 나이가 너무 차이나는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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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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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스기 가문
나오에 카네츠구
(直江兼続)

(무라카미 싱고 분[54])
만만치않은 지략가. 예사롭지 않은 눈매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있다. 작중에서는 우에스기 카케카츠보다 더 표정에 변화가 없는 인물. 정말 사진 그대로의 표정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다(...). 딱딱 끊어서 말하는 말투가 특징이다. 일찍이 노부타다의 움직임에 심상치 않다 느꼈으나 한발늦은뒤, 사나다가를 경계하고 있다. 외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일에 실권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외교적 문제에 대해 탄원을 받은 우에스기 카게카츠도 직접 결정을 내리는 대신 그와 만나서 얘기해보라며 말할 정도다. 단, 이런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카게카츠에 대한 충성심은 지극. 바지 사장 대신 결재권을 가지고 있으나, 바지 사장을 인간적으로 존경해서 충성을 다하는 부장 정도의 느낌이다. 카게카츠의 상락행에 동참. 후에 동지가 되는 이시다 미츠나리의 능력을 높게 사는 모습을 보였다.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도쿠가와와 대립을 결정하자 이에야스를 전적으로 조롱하는 서신인 나오에장(直江状)을 이에야스에게 보낸다. 전반적으로 맨날 약속하면서 사고치는 우에스기 카게카츠 덕분에 언제나 빡쳐있는 듯하지만, 충성심과 능력은 좋은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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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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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스기 가문
카스가 노부타츠
(春日信龍)

(마에카와 야스유키[55] 분)
다케다 4명신 중 한명인 코사카 마사노부 의 차남.[56] 다케다 멸망 후, 우에스기 가문을 섬기고 있었으나 처우에 불만[57]을 가지고 있었고 그 점을 파악한 사나다 마사유키의 조략 대상이 된다.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설득되어 호죠가로 붙기로 결심하지만...책형으로 사망한다. 카스가 노부타츠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그가 배신하여 죽게 만드는 것이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이었다.


3.5. 오다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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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오다 가몬.svg
오다 가문
오다 노부나가
(織田信長)

(요시다 코타로 분[58])
이 드라마에서는 일반적인 노부나가-이에야스 이미지와는 반대로 캐스팅이 되어 있다. 노부나가가 후덕한 인상이고, 이에야스가 선이 굵은 인상을 주고 있다. 4화에서 위엄있게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이어 아케치 미츠히데를 그야말로 개발살을 내는 일면도 선보였으며 4화 후반에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며 사망. 드라마가 1582년부터 시작했기때문에(...) 분량이 극히 적으며 사실상 특별출연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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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오다 가몬.svg
오다 가문
오다 노부타다
(織田信忠)

(타마오키 레오 분[59])
오다 진영에 늦게 복속한 사나다 마사유키를 힐난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혼노지의 변과 함께 역사대로 니죠 성에서 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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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오다 가몬.svg
오다 가문
타키가와 가즈마스
(滝川一益)

(단타 야스노리 분[60])
혼노지의 변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 채, 상황을 주시하던 마사유키를 불러 근방에 좋은 온천이 어디있는지 물으며, 이제 곧 천하에서 싸움이 없어지고 자기 역할도 끝난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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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다 노부나가에게 그야말로 개발살 나는장면에 잠깐 등장하고, 등장이 없다... 왜 얻어맞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데, 노부나가의 대사를 통해 유추하자면 다케다 토벌 직후 자기들도 애썼다는 언급 비슷한 것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혹은 "이제 전국 통일도 머지 않았으니 모신 보람이 있었다."는 식의 언급을 했거나. 거기에 열받은 노부나가가 "네놈이 뭘 했는데!"라며 구타를 시작한 것. 이후 내레이션으로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고, 이후 야마자키에서 패배하여 사망했다고, 대화에서만 등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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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파일:오다 가몬.svg
오다 가문
나가사키 모토이에
(長崎元家)

(마츠다 켄지 분)


3.6. 도요토미 가문[편집]



3.6.1. 히데요시와 그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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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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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코히나타 후미요[61])
칸사이 오와리 출신인 점과 오사카의 대표적인 인물임을 감안해서인지 부인 네네와 함께 칸사이벤을 쓴다. 원래 이름은 기노시타 도키치로에서 하시바 히데요시로 개명, 혼노지의 변키요스 회의 이후 불거진 오다가의 분열을 마무리하고, 시바타를 멸망시키면서 노부나가의 조카뻘인 차차를 전리품으로 획득. 이후 조정에게서 관백의 관직과 도요토미 성을 하사받는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아주 압축적으로 묘사 되어 있으며 본인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본격적인 등장은 2부가 시작되는 14화부터로, 2부 오사카 편을 사실상 하드캐리하는 인물이다. 관백 취임에 즈음하여 전국의 다이묘들을 상락시켜 자신을 알현하도록 하였다. 이 때 사절로 따라간 노부시게(유키무라)와 마주치게 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62] 15화에선 노부시게를 데리고 유곽으로 몰래 놀러갔다가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노부시게에게 덮어씌운다.. 이후 수완있는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챠챠가 다른 무사에게 눈길을 주자 표정이 싸늘하게 식는 등 속으로는 어두운 면모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꾀가 상당히 많은걸로 나오는데 그만큼이나 근면하고 부지런해 늘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량이 넓은듯 보이지만 군데군데 표정을 보면 꽤나 질투도 많고 집착이 많은걸로보인다. 결국 차차를 자신의 측실로 들이는데 그 문제로 정실인 아내에게까지 상담하는 바보... 첫 아들인 스테에 대한 벽보 낙서 사건으로 대노하여 문지기들을 대부분 책형하는 시점부터 서서히 폭군으로 변모한다. 적어도 히데츠구에게 관백을 넘겨준 이후에 그에게 간섭을 하지 않거나 히데요리가 태어난 뒤 이 땅은 히데요리에게 달라는 요구만 안 했다면 어쩌면 히데츠구는 자결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히데츠구를 중심으로 히데요리가 장성할때까지 도요토미 가문의 힘을 유지 시켰을 수도 있겠지만 친자식 히데요리에 대한 애정과 늙어가며 포악해진 성격으로 인해 히데츠구를 죽이게 되고 이어 히데츠구와 친했던 다이묘까지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친 도요토미 세력이 줄어드는 자충수를 두게 된다. 자신의 사후에 토쿠가와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유서에 오봉행 오대로를 통해 국정을 운영하라며 유서를 남겼고 명이 다해감을 느끼는 시점부터는 도쿠가와의 천하가 온다는 암시의 꿈을 꾸게 되고 정말 죽기 직전에 이시다 미츠나리와 사나다 마사유키에게 도쿠가와를 처단하라며 이야기 한 뒤, 31화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사망. 여담으로 배역을 맡은 코히나타 후미요의 치매걸린 히데요시 연기는 정말 치매걸린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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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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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네네 / 기타노만도코로
(寧 / 北政所)

(스즈키 쿄카[63][64])
히데요시의 정실. 출가 후에는 코다이인(高台院)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여느 가정집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캐릭터로 히데요시가 은근히 눈치를 보는 모양(...)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 츠루마츠의 아버지가 히데요시가 아니라는 괴소문에 히데요시가 정신을 못 차리자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다. 히데요시 사후, 출가하여 정치계에서 완전히 물러나려하고 있고, 이시다 미츠나리는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한 유언에 따라 어떻게든 이에야스를 실각 혹은 없애기 위해 코다이인을 한편으로 끌어들이고자 했으나, 코다이인은 죽기 직전이 아닌 이전의 히데요시의 유언에 따라 도쿠가와와 협력해서 도요토미를 받친다라는 가치관 때문에 이를 거절하였고, 히데요시가 이에야스 견제를 위해 설치한 오대로 오봉행 시스템에 관해서도 이왕이면 도쿠가와가 주도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냐며 도쿠가와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심지어 미츠나리와 도쿠가와 둘 중 누구의 편에 서야할지 고민하는 후쿠시마 마사노리, 카토 기요마사에겐 도쿠가와를 지지하라고 이야기를 하며, 미츠나리의 패망에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 그래도 미츠나리에 대한 원망이라기보다는 실망의 감정이 큰지 그 아이는 똑똑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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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히데요시의 첩실이자 히데요리의 어머니. 별칭은 챠챠(茶々). 배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다소 의외의 캐스팅이다.
평소 표독스런 인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첫 등장의 인상은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에게 관심을 갖는다.[65] 극중에 묘사된바론 이 여자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껄쩍지근한 눈빛을 나눠 죽임을 당한 남자가 3명이나된다... 알고그러는건지 모르고그러는건지 본인은 늘 천연덕스럽게 다른 남자를 찾는듯한데 표정이 소름끼친다... 노부시게에게 관심을 가지다가, 히데요리를 출산한 이후부터는 오로지 히데요리만 바라보는 여자가 된다.[66]
역사 대로 세키가하라 이후부터 오사카의 진 무렵부터 비중이 급상승. 3대 발암캐중 필두로 나온다. 나머지 2명은 그녀의 유모인 오오쿠라쿄노츠보네, 도쿠가와 측에서 심은 첩자임이 분명한 오다 우라쿠사이. 히데요리가 절대적으로 어머니의 말을 따르는 탓에 군사회의 결정사항을 한 마디로 뒤엎을 수 있을 정도의 권한을 행사한다. 어떻게 하든 히데요리를 위험에서 격리시키려고 애쓰다보니 전투의 승리 따위는 안중에 없으며, 그러다보니 다른 2명의 발암캐의 말에 쉽게 넘어간다.. 심지어 유키무라 앞에서 '전투에 져서 히데요리가 일개 다이묘로 전락하더라도 자기는 히데요리, 유키무라와 함께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망언을 늘어놓는다. 여담으로 히데요시가 챠챠에게 청혼하면서 한가지 약속을 했지만 챠챠는 지키지 않았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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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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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츠구
(豊臣秀次)

(니이로 신야 분[68][69][70])
히데요시의 조카로 사람좋은 사람. 히데요시가 약간 못내켜한다. 그도 그럴게 여차하면 후계를 맡겨야 할지도 모르는 인물이 너무 맹하고 어리버리하니... 단 여자좋아하는 성질은 똑닮은듯. 키리를 마음에 들어하는듯하다. 취향에 맞게 선물도 잘고르고 사람들에게 서글서글 잘대하는걸로보아 인간성은 좋은듯. 일이 잘안풀릴뿐이지 사람 비위 맞추는 재주는 있는듯하다 히데요시가 자신의 어머니를 인질로 보내려할때 홀로 히데요시의 편을 들기도.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일을 잘떠넘기는 타입이다. 본인이 해결할 능력이 없는것도 문제지만 그것이 습관처럼 나오는걸로보아 그럴 마음조차 없는듯. 히로이마루(토요토미 히데요리)의 탄생으로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지레짐작하고, 히데요시가 나름 배려해 주는데도 그걸 다 자기 목을 죄려는 책략으로 착각하고 전전긍긍하다 간신히 용기를 내서 히데요시에게도 인정받나 싶었지만, 동생이 죽었는데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하는[71] 히데요시 때문에 다시 절망해서 관백(칸파쿠)인데 가출해버리는 병크 를 저지르고 만다. 오사카성에서 키리를 만났지만, 돌아가라고 되려 혼쭐(...)이 나고, 찾아온 노부시게가 설득하지만 기어코 돌아가려 하지 않자 쿄에 있는 사나다 저택에 머무르게 된다. 히데요시의 허락으로 노부시게와 미츠나리가 그를 돌려보내려 찾아가지만 이미 그는 노부유키와 함께 고야산으로 떠난 상태. 결국 그는 쓸쓸하게 할복으로 생을 마감한다. 이 과정이 정사와 이야기를 달리 하는데, 정사에서는 히데요리의 탄생으로 히데츠구를 걸림돌로 여긴 히데요시가 그에게 모반혐의로 고야산에서 할복하도록 명한 것으로 나온 반면, 이 드라마에서는 히데츠구 스스로 히데요시가 자신을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고 판단해 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온다. 정사에서 이 사건이 히데요시의 폭주를 보여줬다면, 드라마에서는 이 사건으로 오히려 히데요시가 폭주하게 된 것. 이는 정사와 내용이 달라 왜곡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사가 반드시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라고 볼 수도 없고, 히데츠구가 관백 자리에 있을 무렵에는 히데요리가 아직 어렸기 때문에 히데요시로서는 권력을 안정되게 이어나갈 수 있는 히데츠구가 필요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의 접근을 왜곡이라고 하기 보다 새로운 해석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실제로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의 인품이나 최후도 새롭게 해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히데츠구의 최후는 이상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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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히데요시의 적자로 38화에 첫 등장. 아명은 히로이(줍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더불어 이에야스와의 만남에서 이에야스를 하대한다. 그러자 내심 히데요리를 깔보았던 이에야스가 히데요리의 위엄에 눌려 예의를 갖추었다. 작중 활을 굉장히 잘 다루는듯. (무사 집안에서 활 다루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총명하게 자랐으나 너무 젊은 탓에 어머니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노부시게의 충언으로 어머니의 말에 반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낭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히로이 시절부터 함께 했던 노부시게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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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도쿠가와 히데타다와 오고우의 장녀,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정실. 나중에 오사카 전투 후 노부유키의 장인인 혼다 타다카츠의 손자인 타다토키와 결혼 이후 사나다와 외척이 된다는 것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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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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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하츠/조코인
(初/常高院)

(하이다 쇼코 분)
요도 도노의 여동생, 오고우의 언니로서 히데타다에게는 처형(妻兄)되는 여인.
4부 오사카 편에서 겨울의 진이 끝나갈 무렵 토쿠가와 진영에 협상을 하러 참석하며, 키리가 협상이 잘못되어간다고 느낄 때마다 온몸으로 내는 신호에 따라 암너구리 같은 아챠노츠보네에 맞서보지만 결국 오오크라쿄노츠보네의 트롤링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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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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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카츠
(豊臣秀勝)

(호리코시 코오키 분)
히데츠구의 동생, 요도 도노의 여동생 스겐인의 남편이다.
히데요시의 양자로 형 히데츠구와 함께 수많은 전쟁에 종군을 하였으며 조선에서 전쟁하는 도중 병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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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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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도요토미 히데야스
(豊臣秀保)

(미츠야 료 분)
히데츠구의 동생.
형 히데츠구, 사촌동생 히데토시(후에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와 함께 노가쿠를 시작하기 전에, 갑자기 쓰러지자 열이 엄청 심하게 난 뒤, 병이 더욱 악화되면서 17살의 나이에 사망한다. 히데요시는 히데요리의 3세 되는 해 (스테가 죽은 나이) 에 히데야스가 죽은 것이 불길한 징조라 여겨 장례도 하지 않았으며, 히데츠구는 이를 보고 히데요시가 자신을 숙청할 것이라 생각해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가출하는 병크를 저지르게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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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히데요시의 동생.
히데요시의 오른팔로써 수많은 전쟁을 활약 해왔으며 여러 다이묘에게 의지가 되는 인격자로 냉정한 판단으로 도요토미 정권을 지원한다. 오다와라 정벌직전부터 병으로 몸져눕게 되고, 결국 병사한다. 이때부터 도요토미 가문에 어둠이 들이닥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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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히데요시의 여동생.
히데요시의 명으로 강제로 이혼당하고, 도쿠가와에게 시집을 가면서 이에야스의 정실이 된 뒤, 표정 없는 얼굴로 나오지만 히데요시가 이에야스를 상락시키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도쿠가와에게 인질로 보낸다고 그 소식을 이에야스가 직접 전해드리지만 아무 표정을 짖지 않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도쿠가와에 들어오시면서 반갑게 재회를 하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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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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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나가/오만도코로
(なか/大政所)

(야마다 아키라 분)
히데요시의 어머니.
히데요시에 의해 도쿠가와 가문의 인질이 된다.


3.6.2. 히데요시의 가신[편집]



3.6.2.1. 오봉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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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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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이시다 미츠나리
(石田三成)

(야마모토 코지 분[72])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상락 일행의 길안내 역할을 하면서 등장. 나오에 카네츠구와 대담을 하면서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73] 성격은 깐깐하며 사람을 정이 아닌 이치와 능력에 맞게 대한다.[74] 하지만 능력은 출중해서 히데요시의 신임이 두텁고 맡는 일도 많다.노부시게(유키무라)는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게 이 대사는 일본 트위터에서 밈이 되기도 했다.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가토 키요마사와는 척을 지게 되는 계기가 있었는데 이때 그의 성격이 잘드러난다. 극중 키요마사는 미츠나리에게 차갑고 정이없다며 소리치는데 미츠나리는 그럼 그렇게 생각하라며 받아친다.[75] 사실 다 이유가 있는 일이고 오해 살 일이 아님에도 책임감 때문인지 스스로 악당을 자처하는 면이있다. 호조 정벌때는 이론가답게 실제 전투에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76] 히데요시의 유언대문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결국 도쿠가와 습격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 특유의 성격때문에 대부분의 다이묘들은 도쿠가와 저택에 모이게 되고, 가토[77]와 후쿠시마[78]를 싫어하는 호소카와[79]는 미츠나리의 성격때문에 도쿠가와에 붙게되고 사나다 마사유키는 유키무라의 책략에 동승하여 참여하고 오타니 교부도 명분도 없이 군사를 움직여서 히데요시의 유언을 거스르는 행위로 보였기 때문에 도쿠가와에 합류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숙적 사나다 마사유키와 도요토미 가문의 충신인 오타니 교부가 자신을 지지해주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본디 천하인에 대한 야심이 없었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천하인의 꿈을 꾸게 되어서, 사실상 미츠나리 덕분에 도요토미 가문이 멸망하게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천하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는 이에야스에게 대항하고자 오타니 교부를 설득하여 모리 테루모토를 얼굴마담으로 세워서 서군을 결성하는데 문제는 마사유키와 우에스기와 약속한 시기보다 매우 빠르게 결성하는 트롤링을 시전함으로써 우에스기와 도쿠가와가 치고 박으며 혼란스런 사이 도쿠가와 원군으로써 접근하는 마사유키가 단숨에 배신하여 이에야스를 기습해 목을 취한다는 계책이 날아간다. 결국 세키가하라에서 패배. 이후 쿄에서 참수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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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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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나츠카 마사이에
(長束 正家)

(키즈 시게유키 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에 오봉행 중의 한명.


3.6.2.2. 오대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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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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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우키타 히데이에
(宇喜多秀家)

(타카하시 카즈야 분[80])
오대로의 일원. 극중 첫 등장시기(임진왜란 직전)엔 10대 후반 이어야 하지만 여기에선 40대 혹은 아무리 젊게 봐도 30대의 아저씨로 등장한다. 주인공격인 사나다 가 측에선 30대즈음인 세키가하라 합전 말고는 곂치는 분량이 없어 이렇게 캐스팅 된 듯 하다. 의 달인으로, 히데요시의 위압감에 벌벌 떨던 히데츠구가 히데요시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를 배우는데 이 노 선생으로 첫등장. 히데요시 사후에도 미츠나리 곁에서 도요토미가문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엔 출연이 없다. 역사대로 하치죠지마로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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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대로의 일원, 카가국을 다스리는 마에다 가문의 당주. 첫등장때가 히데요시 사후인지라, 병석에 누워있으며, 후쿠시마 마사노리, 가토 기요마사 등 반 미츠나리 파벌들에게도 미츠나리와 다투지 말고 서로 협력을 할것을 당부하나, 얼마뒤 병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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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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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마에다 토시나가
(前田利長)

(요로즈 마사유키 분)
마에다 토시이에의 아들. 토시이에 생전에는 오대로 대리로 국정에 참여하나, 토시이에 사후에는 그의 뒤를 이어 오대로가 된다.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했으나 도쿠가와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힘에 굴복하였고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군에 참가하여 서군과 맞서 싸운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부터는 도쿠가와에 충성을 맹세한 대다이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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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대로의 일원, 츄고쿠를 다스리는 모리 가문의 당주.


3.6.2.3. 시즈가타케의 칠본창[편집]

전부 말로 다 못할 바보들로 묘사된다. 그만큼 히데요시 사후 가세가 몰락할 것이라는 복선을 띄우는 역할이기도 하다. 특히 미츠나리가 히데요시 사후 이에야스의 다이묘 규합에 대응하기 위해 불러모은 멤버들 또한 이들을 포함해 전부 별 볼일 없는 바보들로 나오는 것 자체가 눈길을 끄는 발암요소. 물론 겐지로와 미츠나리는 제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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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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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가토 기요마사
(加藤清正)

(아라이 히로후미 분[81])
등장하자마자 술에 취해 히데요시의 처신을 놓고 이시다 미츠나리와 의견 충돌을 보였다. 그리고 미츠나리의 집에서 꽐라가 돼 술주정을 부리는데 그대로 뻗어 골아떨어졌다... 게다가 한두번이 아닌듯.
15화에선 차차와 느낌이 이상해 히데요시가 거슬려하는 무사를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고 하는데 그 우물안을 들여다보는 겐지로에게 시비를 건다. 겐지로가 호신술로 위기에 벗어나자 이내 완력으로 제압하며 겐지로를 죽이려 했는데 다행히 히데나가가 제지한다. 명령은 받지 않고 자신이 직접 했다는 걸 보면 충성 하나는 확실해 보이지만...
일말의 좋은 감정이라도 있던 미츠나리와는 갈라서게 되는 계기가 생긴다. 도쿠가와 상락을 위해 히데요시의 어머니를 인질을 보내는 건으로 미츠나리와 크게 갈등하게 된다. 본인으로선 잘해 볼 마음도 있었던 듯한데 크게 실망한 듯. 완전히 무대포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와는 다르게 조금은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히데요시 사후 미츠나리의 도쿠가와 저택 급습사건 때도, 키타노만도코로의 명으로 마사노리와 함께 도쿠가와 저택에 가세, 이후 미츠나리에게 이대로는 서로 칼을 겨누어야 한다면서 생각을 거두길 요청했지만, 미츠나리가 이를 거절하면서 사실상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다. [82]
세키가하라 전투 후에는 미츠나리의 유언에 따라 이에야스를 경계하면서 히데요리를 보좌하지만 이에야스와의 만남에서 히데요리를 과하게 보호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이에야스와 마사노부는 핫토리 한조를 통해 암수를 쓴다. 2달 후 죽는다는 해설과 함께 극에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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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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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카타기리 카츠모토
(片桐且元)

(코바야시 타카시 분[83])
시즈가타케 칠본창의 한 사람으로 히데요시의 비서. 소심한데다가 다소 둔감하다. 하지만 도요토미 가문을 위해서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인물. 사실 칠본창 자체가 후대에 알려진 바 없이 당시 유행하는 캐릭터 묶음상품처럼 이름만 남아있는 존재인지라, 극 중에서 카타기리의 역할은 개그요쇼+발암유발 정도. 히데요시 가문에 닥친 불행이나 판단미스의 원인 제공을 재해석하기 위해 등장시킨 캐릭터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따라서 최고의 발암캐라고 가히 말할 수 있으나, 후반 히데요리의 몰락과 함께 다소 불쌍하게 비춰지기도 한다. 다만, 오사카성 전투 직전에 도쿠가와에게 찾아가 오사카성의 병력과 군량을 술술 다 불어버리는 바람에 멍청+발암+변절의 3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그나마 남아있던 동정표[84]도 사라져버렸다. 여담으로 실제로는 후쿠시마 마사노리보다 5살, 가토 기요마사보다는 6살 연상이 되지만, 극 중 배역으로 보자면 거의 아버지와 아들뻘 나이차. 가타기리역의 코바야시 타카시는 59년생이고 가토역의 아라이 히로후미는 79년생, 후쿠시마역의 후카미 모토키는 80년생. 위장병이 지병인지 언제나 가슴을 쓸어내리며, 위장약을 상시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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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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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후쿠시마 마사노리
(福島正則)

(후카미 모토키 분)
칠본창의 필두.[85] 술을 상당히 좋아하며 유쾌한 기분파의 인물. 인물의 유명세에 비해 비중이 상당히 없는 편이다. 가토의 옆에서 친구1 레벨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히데츠구가 자결할 때, 히데츠구에게 히데요시의 명을 전하러 왔다가, 자결한 히데츠구를 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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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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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히라노 나가야스
(平野長泰)

(콘도 요시마사 분)
시즈가타케 칠본창의 한 사람으로 히데요시의 경호무사. 새로 들어온 경호무사로 임명되는 사나다 노부시게와 함께 있으며 차차와 가까이 두고 있는 인간은 히데요시의 눈에 들어가 죽는다는 소문에 차차의 눈에 흥미있게 들어가는 노부시게에게 충고를 해준다. 관백 히데츠구가 갑자기 가출하게 되고 일을 크게 만들지 않기 위해 노부시게와 함께 찾으러 가지만 이미 히데츠구는 할복하고 말았고 히데요시는 모반의 혐의로 히데츠구의 일족을 처형한다. 그 후, 경호무사에서 해임되며 노부시게를 원망하며 떠났다. 이후 마사유키와 노부시게가 우에다성을 넘길 때 성을 접수하는 도쿠가와쪽 가신으로 등장. 노부시게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만사가 어찌 이리 예측할 수 없는지 서로 한탄하게 된다.
오사카 편에서는 히데요시 가문에 대한 의리가 남아 있었는지 오사카 성으로 식량을 조달하자고 노부유키에게 제안하며 등장한다.


3.6.2.4. 기타 가신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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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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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오오타니 요시츠구
(大谷吉継)

(카타오카 아이노스케[86])
미츠나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절친이자 사나다 노부시게의 장인. 미츠나리도 이 인물은 잘따른다. 미츠나리가 쿨하디 쿨해 차가울 정도라면 이쪽은 상당히 따뜻하며, 인망도 매우 높다. 노부유키를 만났을때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환대를 했는데 금방 얼어붙은 분위기가 녹아내렸다. 미츠나리와 다른 인물들간의 갈등에서도 꽤나 염려하는 모습을보이는데 워낙 악연이 질긴게 아닌지라...29화에서 조선에 다녀온 뒤로나병 증세를 보인다. 그다지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직감했는지 자신을 육봉행(六奉行)으로 끌어들이려는 미츠나리의 제안을 거절한다. 도쿠가와 저택 습격사건에서도, 미츠나리에게 그만둘것을 부탁하지만, 미츠나리가 응하지 않자, 직접 아픈 몸을 이끌고 도쿠가와 저택에 가세하여, 미츠나리를 포기케 만들려 노력을 했다. 결국 세키가하라에서 패배후 목이 동군에게 취해지지 않도록 지시한 후에 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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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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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오오쿠라쿄노츠보네
(大蔵卿局)

(미네무라 리에 분)
챠챠의 유모로서 오노 하루나가의 어머니이다. 히데요리 생후부터 슬슬 발암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오사카 전투편에 들어가면서 권세를 휘두르며 정말 제대로 발암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여자와 챠챠, 오다 우라쿠사이를 합치면 오사카성 3대 발암이 된다. 오다 우라크사이처럼 적과 내통하지는 않았으나, 낭인들에 대한 철저한 불신[87]으로 오사카 전투를 패전으로 이끄는 주역 중 하나이면서 드라마상 패배 원인중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인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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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小早川秀秋)

(아사리 요스케 분[89]) ||
키타노만도코로의 조카, 히데요시의 양자가 되면서 히데츠구, 히데야스와 함께 우키타 히데이에에게 노가쿠를 배우고 있는 도중 코바야카와 가문에 입양한다는 생각에 멍하니 있어 히데이에에게 혼났으며, 그후 히데요시가 죽은 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미츠나리가 있는 서군에 섰지만 은밀히 동군에 있는 이에야스와 내통을 하며 서군을 배신하고 동군에 편을 들어 이에야스가 승리를 하게 될 요인이 되면서 서군에 가담한 히데이에, 카츠나가, 테루즈미의 원한을 품은 환상으로 나타나 겁을 먹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괴로워하며 역사대로 21세 나이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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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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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오린
(うた)

(요시모토 나호코 분)
이시다 미츠나리의 정실. 미츠나리의 죽음을 노부시게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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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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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미츠나리의 가신. 지략도 전도 특기 실전 경험이 적은 미츠나리를 지원하는 참모이다. 도쿠가와 저택 습격사건때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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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타치바나 곤자
(立花権三)

( 요시다 보이스 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히라노 나가야스와 함께 히데요시의 경호무사이며 차차와 눈을 맞주치며 호감을 품지만 이에 히데요시의 눈에 들어가게 되고, 기요마사에게 부름을 받고 술잔을 나누고 돌아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기요마사에게 끌고 잡히면서 우물에 빠져 죽게된다. 히라노 나가야스는 노부시게에게 차차와 관련되어 있는 인간이 곤자를 포함한 세명이 죽었다고 대해 말해줬다.

도도 다카토라: 히노 세이지

3.6.3. 히데요리의 가신[편집]



3.6.3.1. 오사카 오인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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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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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모리 카츠나가
(毛利勝永)

(오카모토 켄이치 [90])
오사카 오인중의 한명. 오인중 중에 유키무라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말도 안 되는 사격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91] 마지막 돌격 때는 혼자서 노부유키 진영, 에치젠 마츠다이라 진영 등을 동시에 붕괴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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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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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고토 마타베에
(後藤又兵衛)

(아이카와 쇼우 [92])
오사카 오인중의 한명. 쿠로다의 가신이었으나 역사대로 나가마사와의 불화 이후로 가문을 뛰쳐나왔고, 나가마사의 공작으로 오갈 데가 없어 오사카 성에 들어왔다. 자존심 등의 문제로 사사건건 유키무라와 대립하는 맹장. 나중엔 그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 이기기보단 멋지게 싸우고 죽고 싶어한다. 49화에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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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사카 오인중의 한명. 우키타 히데이에의 가신 출신으로, 가톨릭 신자(키리시탄)로, 신앙의 자유를 약속받고 합류한다. 농성이 최선이 아님을 알면서도 유키무라의 작전에 반대하면 포교를 허락해주겠다는 하루나가의 협박 때문에 농성을 고집한다. 미사 때문에 맡은 구역을 떠나거나 전투에 참가하지 않기도 한다. 그 덕분에 겨울의 진 시작부터 키즈가와구치 요새를 빼앗긴다.[93] 아카시가 이끄는 병사들은 모두 크리스천이어서 전투를 임하기 전에 본진에서 반드시 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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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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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쵸소카베 모리치카
(長宗我部盛親)

(아난 켄지 [94])
오사카 오인중의 한명. 교토에서 서당을 하다가 가문의 부흥을 위해 참전하였다. 농성에 동의하면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는 하루나가의 협박 때문에 유키무라의 농성계에 반대한다. 큰 활약상은 없는 편. 역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투에서 지고 가문의 부흥에 실패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부하들에게 살아남으라는 말만 남긴 채 도망쳐버린다.


3.6.3.2. 기타 가신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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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적을 야습해서 백 명을 죽이는 활약을 했다. 오사카 전투에서 나름 활약한 무장인데 비중이 거의 없다. (...) 이름을 알리기 위해 명함을 뿌리고 다닌 것은 잘 재현되었다. 하루후사가 오사카 성의 창고를 터는 바람에, 도요토미 측에서 할 수 없이 낭인들에게 돈을 뿌렸는데 그 돈으로 무기를 사고 말았다. 근데 그 모습이 매우 압권이라 짤방도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고데 신야 본인이 만든 짤방 # 하지만 49화에서 헤드샷을 맞고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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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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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오노 하루나가
(大野治長)

(이마이 토모히코 [95])
발암캐릭터 오오쿠라쿄노츠보네의 아들. 히데요리의 중신으로 오사카 전투에서 발암을 도맡는 인물인데 본 드라마에서는 처음에는 로닌들과 대립하지만 유키무라에게 감화돼 협조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와 우라쿠사이, 차차의 압박으로 그도 힘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입장이라... 50화에서는 도요토미 측이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상황에서 히데요리의 깃발을 들고 성으로 회군하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전세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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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오노 하루나가의 동생. 형하고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말이 거의 없고 표정이 항상 험악하다. 게다가 엄청난 근육질의 소유자로 오인중을 씹어먹는 포스를 내뿜는다. 말이 전혀 없는 후쿠시마 마사노리같은 이미지라 생각하면 편하다. 겨울의 진 이후로 오사카 성의 창고를 마음대로 열어 측근들에게 장물들을 나누어 주는 바람에 형인 하루나가에게 질책당한다. 의견 차이로 형과 대립각을 계속 세우다가 한밤중에 형을 몰래 구타하고 채워진 해자를 도로 파내면서 도쿠가와에게 대의 명분을 주게 된다. 여름의 진에서는 유키무라, 모리 카츠나가와 함께 돌격하면서 히데타다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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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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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가문
키무라 시게나리
(木村重成)

(시라이시 슌야 분) [96]
전쟁을 모르는 백면서생 느낌이지만, 전투에 참전하고 유키무라에게 배우면서 성장한다. 49화에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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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노부나가의 막내동생. 중신으로 나름대로 로닌들을 대우해주는 척 하지만 뒤에서는 그들을 무시하면서 모든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이걸 유키무라를 중심으로 한 로닌들이 맞서는 구도인데... 알고보니 도쿠가와 측과 내통하고 있었다! 막나가는 오오쿠라쿄노츠보네와는 달리 능구렁이같은 행동으로 어그로를 끈다. 끝내 유키무라에게 들켜 비겁하게 도망친 이후로는 (실제 역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오사카 성에서 떠나 여생을 다도에 전념했다는 내레이션으로 퇴장.


3.7. 도쿠가와 가문[편집]



3.7.1. 이에야스와 그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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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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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 도쿠가와 이에야스
(徳川家康)

(우치노 세이요 분)[97]
이 드라마의 최종 보스이자 유키무라의 숙적. 관직은 종5위하(従五位下)인 미카와노카미(三河守).[98] 에도 막부의 초대 정이대장군.
겁많고 지나치게 신중한 타입에 눈치도 좀 보는 인물. 거기다 치욕스런 흑역사까지 주인공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안습한 이미지의 연속... 아직은 초반부라그런지 별명인 너구리다운 모습은 안나오나했으나 슬슬 침착하게 정곡을 찌르고 속을 알 수 없는 모습들을 보이고있다. 특히 사나다 가문이 오다에 항복한 것이 진심인지를 확인할 때, 놀라운 혜안으로 마사유키를 궁지에 몰아넣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99]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자 본거지로 도망가려 하지만 혹 노부나가가 살아있으면 미츠히데보다 훨씬 무섭다며 두려워한다. 그러나 싸움에 능한 미츠히데가 실패했을 리가 없다는 타다카츠의 말에, 아케치 군세를 피하여 산세가 험하고 도적이 많은 이가를 넘어가기로 결심한다.[100] 도망가는 와중에도 도적이나 아케치 군세를 보고 덜덜 떨며 울상을 짓는 모습을 보이다가, 본거지로 돌아와 첩의 품에서 기절하듯 쓰러졌다. 이 편에서는 줄곧 유키무라가 누나를 구하는 장면과 이에야스가 이가로 도망치는 장면을 교차로 보여주기까지 하였다.[101] 캐릭터성이 반쯤 개그 캐릭터로 잡힌 듯.
8화에선 얼떨결에 호조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되고 이게 모두 사나다 마사유키의 계략이란것을 간파한다. 게다가 노리는것이 무엇인지까지 짐작하는 모습을보이는데... 9화에선 고전중 마사노부의 의견에 따라 사나다를 같은편으로 끌어들이고 후한 대접을 약속하는데[102] 이후 호조와 손을 잡아 사나다의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다. 마사유키입장에선 도쿠가와까지 이용해볼 심산이었겠지만 이쪽도 보통내기가 아니다보니...
10화에선 호조와의 밀약을 지키기 위해 사나다 세력 하의 누마타를 호조로 넘기도록 종용한다. 하지만 누마타는 이에야스 측에서 사나다가에 안도를 약속한 땅이었다. 이를 두고 사나다에서는 아들들을 사신으로 파견. 노부유키가 나서서 이에야스 앞에서 담판을 짓게 된다. 팽팽한 상황을 유지하는데 때론 강경하고 때론 능청맞게 나와 과연 이에야스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그 와중에 현재 상황에만 집중하지 않고 서쪽에 대한 대비를 하는 듯 보인다.
담판 결과에 따라 우에스기에 대한 방비라는 마사유키의 책략에 속아 우에다 성을 지어준다. 하지만 마사유키는 도쿠가와를 배반하고 몰래 우에스기가와 손을 잡았다.
13화에서 결국 사나다 진영과 우에다성 전투가 터진다. 우에다 성은 도쿠가와 진영에서 지원하여 지은 것이므로, 마사유키에게 속았다며 매우 분통을 터뜨렸다. 아차노 츠보네의 핀잔은 덤.
14화에서 혼다 타타카츠를 선봉으로 세워 우에다 패전의 복수를 하고자 하지만, 이시카와 카즈마스가 히데요시에게 투항하는 바람에 군사를 돌려 히데요시의 동태를 경계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게 모두 형 사나다 마사유키의 손발이 되어 밀정으로 활동한 노부타다의 능력임을 알고, 그에게 스카웃을 제의한다.
이후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사나다는 도쿠가와의 밑으로 들어오는데 인사를 하러 온 사나다 가의 인물들을 천천히 능욕한다. 여유롭게 설욕하는 장면이 일품. 그러나 이후 호조정벌건으로 다이묘들이 모인 자리에서, 도쿠가와의 보조 다이묘로 인정된 사나다를 뜬금없이 우에스기에 가담시키려는 히데요시에게 의문을 표하다가 사나다 마사유키에게 농락당한다(...).
사실 히데요시 사망 직후에도 천하인으로의 야망을 드러내지 않고, 도요토미 가문의 세상을 지지하며 살아갈려고 했으나, 히데요시의 유언에 집착하는 미츠나리의 삽질 덕분에, 도쿠가와 저택 습격사건이 발생했고, 이때부터 자신에게 수많은 다이묘들의 지지가 있음을 확인한 후, 천하인으로서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또다시 배신을 한 사나다 부자가 패배하자, 사나다 부자를 쿠도야마에 평생 유폐시키면서 전투의 기회까지 뺏어버린다. 사실 그동안 이에야스가 여러 번 뒤통수를 맞았던 것을 생각하면 죽이지 않은 것만 해도 용하다. 말로야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주겠느니 어쩌니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던 인물들을 살려둔 것도 자비라면 자비.[103]
그러다가 오사카 성 전투가 발발하면서 노부시게가 유키무라로 이름을 바꾸고 쿠도야마를 탈출, 오사카 성으로 합류하자 이에야스는 화들짝 놀라면서 아버지냐?! 아들이냐?!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였다. 오사카 겨울의 진에서 탈탈 털린 이에야스는 히데요리 측과 화친을 준비하면서 오사카 성 천수각에 대포를 쏘아 요도도노를 패닉 상태에 빠지게 하거나, 난공불락의 이점이었던 해자를 메우게 하거나 밤새 병사들에게 함성을 지르게 하여 사기를 떨어뜨리는 등 정말 능글맞은 너구리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스케에 의해 본진에서 암살당했는데 하필이면 본인이 아니라 카케무샤였고 본인은 교토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었다(...). 여름의 진 때는 유키무라에 의해 할복 직전까지 몰리나 결국 전세 역전. 유키무라가 단신으로 그를 쫓지만 히데타다의 도움으로 생존하는 장면이 나오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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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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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아차노츠보네
(阿茶局)

(사이토 유키 분)
이에야스의 첩실. 마냥 헌신적인 듯 보여도 이에야스에게 할말은 똑부러지게 다하는 여자. 이에야스가 불안한 모습을 보일때마다 그녀에게 의지한다.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면이 있으며, 극중에서는 사실상 참모진 중 하나로 보일 정도이다. 이에야스가 너구리라면 아차노츠보네는 암너구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극 중에 등장하는 여자들 중에서 가장 민첩한 두뇌를 갖고 있는 덕분에 여자들의 대화에서 가장 눈치를 살피며 곤란해하게 되는 캐릭터다. 이시다 미츠나리가 거병해서 각 다이묘의 인질들을 확보할때도 살금살금 이를 피해 도망치는데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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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이에야스의 삼남이자 그의 후계자. 에도 막부의 제2대 정이대장군에 오른다. 정치에 유능하나 군략 등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줘 이에야스에게 맨날 혼나기 바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에야스도 지쳤는지 히데타다를 혼내는 대신에 혼다 마사노부에게 바톤을 넘기지만 그 혼다 마사노부마저도 한 숨 쉬게 만들 정도로 재능이 없다시피 하다. 사실 군략뿐 아니라 무예에도 약한 편인지라 이데우라가 암살하러 왔을때에는 노부유키 뒤에 숨어서 덜덜 떨기만 했고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 오노 하루후사가 들이 닥쳤을 때에는 꽁지 빠지게 도망쳤다. 하지만 노부시게가 이에야스의 목을 치려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를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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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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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고우 / 스겐인
(江 / 崇源院)

(니이즈마 세이코 분[104])
에도 막부의 첫 미다이도코로.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정실부인이다. 챠챠의 막내 동생.


3.7.2. 도쿠가와의 가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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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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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혼다 마사노부
(本多正信)

(콘도 마사오미 분[105])
이에야스의 참모. 정치적인 보좌관이라고 볼 수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는 말도 잘 통하고 총애를 받는 듯하나 다른 부하들사이, 같은 사천왕사이에선 영 거슬려하는 눈치다. 무슨 일이 일어날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는 이에야스와는 달리 침착함 그 자체. 9화에선 고전중이다보니 사나다쪽과 손을 잡자는 계책을 제시하는데 속으론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듯. 예고상으론 호조와의 전쟁은 둘째치고 사나다가를 더 직격목표로 잡았던 듯하다. 그리고 10화에선 역시나 사나다가를 벼르는듯한 대사가 나오는데 서쪽을 생각하기 전 동쪽에 염려되는 사나다가를 겨냥하여 슬슬 죽어줬으면 한다는 대사를 남겼다... 아무래도 놔두면 앞날의 큰 걸림돌이 되리란 것을 예측한 듯. 도쿠가와와 히데요시의 신경전사이 홀로 미소를 지으며 여유를 부린다. 기본적으로 권모술수에 능숙한 책략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의외로 잔정이 많은 편.
4부 오사카 편에서는 팔순이 다 된 나이다보니[106] 계속 꾸벅꾸벅 조는 와중에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고토 마타베에를 침몰시킨다. 전장에서는 냉혹한 책략가이지만 영주로서는 꽤나 선정을 펼쳤는지 엔딩 장면에서는 그가 등장하자 영민들이 매우 반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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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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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혼다 타다카츠
(本多忠勝)

(후지오카 히로시[107])
이에야스의 장수이며 노부유키의 장인. 오다 노부나가에게 장비에 비견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극찬을 받았던 인물인만큼 매우 올곧고 용맹한 충신으로 묘사된다. 정 많고 올곧은 말 그대로 상남자. 워낙 인물됨이 강직하고 한결같다보니 이에야스가 영 내키지않는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은 사사로운 것일 뿐이고 꽤나 신임하고 있는 듯. 질려하는것과는 별개로 은근히 이에야스와 죽은 잘 맞는다... 5화에서 이에야스와 이가 국을 지나는 도망행렬에서 죽창하나 깎아서 패잔무사 사냥을 하는 적들을 쫓아내는 등, 타다카츠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혼다 마사노부를 굉장히 마음에 안 들어한다.[108]
그리고 10화에선 미래의 사위를 만나게되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거칠었던 걸로 보아 앞으로가 걱정된다... 우에노 패전 이후 복수전의 선봉으로 자원하였기도 하였다. 이에야스가 사나다를 친다는말에 비장한 표정을 짓지만 바로 옆에있는 딸앞에선 영락없는 딸바보.[109]
세키가하라 전투 후에는 할복 처분을 받게 된 마사유키의 구명을 위해 사위와 함께 이에야스를 찾아가기도 했다. 38화에서는 손자들의 장난감을 만들다가 손을 베인 후[110] 은거를 결정.[111] 그리고 오사카 전투를 맞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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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마사노부의 아들. 마사노부가 히데타다의 참모가 되면서 대신하여 이에야스를 모신다. 아버지 못지않은 모략가이며, 오사카 전투에서는 주로 이간계로 도요토미 측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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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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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노지 의변 이후 이가를 거쳐 본거지 미카와로 돌아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안내했는데 어째 가는 길마다 험하고 적이 있었다... [112]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만 어찌 되었든 임무는 무사히 마친 셈. 이에야스의 명으로 3대째 한조[113]가 가토 기요마사 암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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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가문
이시카와 카즈마사
(石川数正)

(이토 마사유키 분)
도쿠가와 가문 가로 중의 한 사람. 실제 역사에서는 도요토미 가문과 화친을 주장하다가 실패하여 도요토미 가문으로 이반하여 도요토미 휘하의 시나노 지역 다이묘가 된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마사유키의 지령을 받은 노부타다의 조략에 의한 것으로 나온다. 히데요시로 이반한 이후 상락길의 유키무라를 만나 본인은 책략에 속았고, 도쿠가와를 이반한 것을 후회한다고 오열한다.


3.7.2.1. 도요토미가의 기타 인물[편집]

  • 오스미 요자에몬
오사카 성안의 낭인들의 요리를 담당하는 주방장 역할로 후반부 내내 유키무라와 같은 장수들이 작전을 구상하면 음식을 가져다주며 서포트하는 일반 아저씨였지만..... 도쿠가와와 내통을 한 진정한 밀고자이다. 노부나가 밑에서 주방을 담당하면서 히데요시의 주방을 담당하였으나 장성한 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험한꼴을 당해 괴로워 하다 자살을 했다는 것을 보아서 히데요시로부터 성희롱 혹은 강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도요토미 가문의 멸문과 오사카성이 불타는것을 목표로 삼아 도쿠가와와 도요토미 가문의 결전을 기다렸으며 결국 자신이 원하던 상황이 온다. 이후 낭인들이 계책에 관해 논할때 이를 전부 엿듣고 도쿠가와의 시노비들에게 주는 내통을 하였으나 결국 들키고 말아서 자결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뒤 사나다 유키무라가 내통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여서 오사카성 여름의 전투의 패배를 확정시킨다.

3.8. 그 외[편집]



3.8.1. 다테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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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슈(奥州)의 맹주인 다테 가문의 젊은 당주. 노부시게와 동갑내기. 호조와 동맹이었지만 오다와라 공성전 당시에 히데요시에게 투항한다. 겉으로는 다이묘들에게 기백이 없다고 뒷담을 당하면서까지 히데요시에게 깍듯하게 복종하지만 사실 천하인 못지않은 야심가. 히데요시 사후에는 도쿠가와 진영에 몸을 담는다. 미츠나리의 이에야스 자택 습격 사건때에는 제일 먼저 달려가는 모습도 보였다.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도 그 유명한 기마철포대를 이끌고 참전, 유키무라의 부대와 대치한다. 하지만 내심 유키무라가 이에야스의 목을 베길 바라는 것인지 총알이 없다는 이유로 싸움을 피한다.[114] 이후로 막부 몰래 유키무라의 가족들을 다테 가문이 보호한다는 밀약을 맺는다. 유키무라와의 만남은 잠깐이었지만 드라마 상에서나 실제 역사 상으로나 말없는 신뢰 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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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마사무네의 가신. 실제로는 마사무네의 썩어가던 오른쪽 눈을 도려낸 장본인. 마사무네와 함께 오사카 전투에 등장하는데 이는 옥의 티이다. 카타쿠라 카게츠나는 오사카 전투 발발 이전에 아들에게 가독을 물려주고 1615년에 중풍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라마에서는 카게츠나가 아니라 아들인 시게나가가 나와야 정상. 그냥 대대로 물려주게 된 이름인 카타쿠라 코쥬로라고만 했으면 해결됐을 일을 굳이 카게츠나라고 해서 오류를 만들었다.


3.8.2. 호소카와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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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친 도쿠가와 다이묘. 초명문가문인 호소카와 가문의 당주로, 후쿠시마 마사노리, 가토 기요마사같이 미천한 신분에서 다이묘에 오른 인물들을 싫어하여, 그들이 지지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대립하는 이시다 미츠나리 쪽으로 가담을 하려 했었다. 그런데 연회에서 사람들이 적게 오자 이에 삐진 미츠나리가 어렵사리 와준 호소카와 타다오키를 무시하고 연회에서 퇴장했으며, 이후 도쿠가와 저택 습격사건에서도, 급한나머지 호소카와를 끌어들이기 위해, 미츠나리가 직접 저택을 방문하여, 곶감 한상자 던져주자, 호소카와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넌지시 미츠나리 가문에 가담을 하려 했으나, 미츠나리 말을 끊고 곶감줬으니 우리쪽으로 가담해달라고 하는 황당한 협상을 진행하자 이에 빡쳐서 도쿠가와로 가담하게 되었다. 이후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이 거병을 하고, 다이묘들의 인질들을 확보하려할때도, 아내에게 인질이 될바에는 자결하라라고 언질을 남겼고, 동군에 완전히 가담하게 되었다.[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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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아케치 미츠히데의 딸이자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정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히데츠구로부터, 이콘을 선물받게 된 키리에게 이콘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친분을 가지게 되었고, 인근 가톨릭 신자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했으나, 이시다 미츠나리가 거병하고, 남편이 인질이 될바엔 자결하라는 말을 남겼기에, 저택에 불을 지르고, 가신들에게 자신을 죽이게 명령하여 생을 마감했다. 이 사건 때문에 이시다 미츠나리의 인망은 바닥을 뚫고 지하로 파고들게 되었고, 서군의 패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3.8.3. 오사카, 교토의 사람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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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센노 리큐
(千利休)

(카츠라 분시 분)
일본 전국시대에서의 다도의 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상담역을 맡고 있으나, 히데요시가 리큐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점을 이용해 월권행위를 일삼는다. 호조 우지마사와의 최후 결전을 벌이는 와중에 양쪽에 무기를 공급하는 어둠의 상인의 행보를 보였는데, 호조 우지마사의 항복을 권하기 위해 오다와라 성에 잠입한 노부시게가 이를 발견하게 되어, 반역행위가 드러났고, 할복하게 된다. 사실 애초부터 히데요시의 가신이라기 보다는, 사카이항 상인들의 대표격인물이었으며, 이시다 미츠나리와 오오타니 요시츠구는 오사카의 상권 보호를 위해서 그를 어떻게든 실각시킬 껀수를 찾던 와중에 이것이 발각되었던 것이다.
이후 드러난 내막에 따르면 그 역시 요도기미에게 홀렸던 것으로 보인다. 요도기미의 청에 따라 만든 불상이 히데요시의 머리 위에 있는 모양새가 돼 버렸고, 이것으로부터 그에 대한 트집잡기가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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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요시노 다유
(吉野太夫)

(나카지마 아리사 분)
교토, 시마바라의 이름난 게이샤이자 초대 요시노 다유. 핫토리 한조처럼 대를 이어가면서 이름도 이어받는 듯. 히데요시가 여흥을 즐기기 위해 노부시게를 데리고 가면서 처음 만난다. 마사유키가 상락했을 때 노부시게가 히데요시가 주최한 것으로 위장해서 요시다 다유를 통해 마사유키를 접대했다. 이후 마사유키는 후시미 성 공사를 맡으면서 빈번하게 다유를 만나러 다닌다. 그런 도중에 마사유키의 부주의로 히데요시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흘리게 되고, 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데우라가 다유를 찔러 죽인다. 하지만 마사유키가 후시미 성 공사기간 동안 만났던 다유는 가짜. 즉 도쿠가와 측에서 고용한 시노비였으며 진짜 다유는 교토에 있었다. 자세히보면 마사유키가 혼자 다유를 만나러 갈 때부터 다유의 옷이 다르다. 그 전까지는 계속 빨간색 하오리를 입고 나왔으나 이후로는 계속 분홍색이다. 뿐만 아니라 기모노 역시 하오리가 바뀌면서 꽃 문양에서 차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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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이즈모노 오쿠니
(出雲阿国)

(실비아 그랩 분)
가부키의 창시자. 원래 무녀였으나 각지를 떠돌아 다니면서 무용을 생업으로 하고 있으며, 요시노 다유나 핫토리 한조처럼 대를 이어가면서 이름도 이어받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2대 이즈모노 오쿠니도 등장한다. 기억을 잃은 마츠를 거두어 무희로 거두어 들였고, 나중에 사나다 가문의 요청으로 마츠를 돌려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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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스케자에몬
(助左衛門)

(마츠모토 코시로 분[116])
사카이의 거상. 일명 루손 스케자에몬. 히데츠구의 딸인 타카를 루손(필리핀)으로 밀항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78년 NHK 대하드라마 <황금의 나날>에서도 주인공인 루손 스케자에몬으로 출연했다. 일종의 특별출연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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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명 / 배우
오노노 오츠
(小野お通)

야기 아키코 분)
교토의 유명한 교양인. 고다이인과 친분이 있기에, 어떻게든 아버지와 동생의 사면을 위해 고다이인과의 만남이 필요했던 노부유키가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노부유키는 그녀에게 반하게 되었고...


3.8.4. 키슈 구도야마의 사람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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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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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가문
쵸베에
(長兵衛)

(키노모토 료 분)
구도야마의 촌장. 처음에는 노부시게 가족들을 꺼렸으나 사나다 끈을 계기로 점점 가까워지면서 노부시게의 탈출을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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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배역명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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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가문
타케모토 기다유
(竹本 義太夫)

(미야시타 마코토 분)
키슈의 아사노 가문의 가신. 구도야마에서 노부시게 가족들을 감시하는 역할.


4. 주인공의 인간관계[편집]


  • 드라마 종료 시 기준으로 서술함.


4.1.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편집]




4.2. 사나다 노부유키[편집]


  • 긍정적 관계
    • 혼다 타다카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 노부유키의 장인)
    •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이묘)
    • 도쿠가와 히데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 기가 센 여인을 아내로 맞았다는 점에 동지의식을 느끼고 노부유키에게 호감을 보인다.)
    • 혼다 마사노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참모. 마사유키의 유폐령을 거두기를 이에야스에게 넌지시 권했으나, 격한 반대로 무산되었다.)
    • 오노노 오츠우 (예술인. 훗날 노부유키의 사돈.)
  • 부정적 관계
    • 없음.


4.3. 사나다 마사유키[편집]



[1] 붉은색이 오다, 푸른색이 우에스기, 노란색이 도쿠가와, 보라색이 호조, 초록색이 주인공의 가문인 사나다 가문의 주군인 다케다의 세력이다.[2] 신센구미에서 엄청난 인기의 야마나미 케이스케 역 이후 미타니 코키와 대하드라마에서 또 다시 만났다.[3] 지금 한국으로 치면 경호실의 고위부 직원과 같다고 볼 수 있다.[4] 노부유키가 보내주는 식량이 계속 메밀만 잔뜩 와서 이걸 수제비로 만들어 팔아보려고 하지만 신통치 않자, "요걸 가늘게 잘라보면...?" 까지 생각하다 맛이 익숙치 않은 거니 똑같겠지(...) 하면서 그만둔다. 그리고 소바 면이 일본에 정착되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5] 다만 그 일갈이 사나다 겐지로 노부시게로 살면서 이룬 것이 하나도 없다는 식이었다. 결과적으론 마음을 계기가 됐지만, 과정은 빼도박도 못하는 가스라이팅.[6] 이 것은 유키무라가 실제로 지인에게 '병으로 몸이 아프고, 이제는 이빨도 빠지고 수염에는 검은 것이 거의 없다'라고 보낸 서신에서 참고한 고증.[7] 사나다 가문의 중신이자, 사나다 유키무라를 끝까지 섬긴 무장. 다만 지명도는 거의 바닥이라서, 대체로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8] 유키무라 등 일을 꾸민 쪽은 애초에 암살책략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계획한 자리였으며, 특히 아버지와 형의 경우는 겐지로 및 하객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일부러 꾀어내어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다. 자신의 혼례식이 책략의 수단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부부에게는 슬픈 일이 될 것이므로, 조용히 성공한다면 부부에게도 좋은 일이고 일가에게도 짐을 덜 수 있는 완벽한 플랜이었는데, 키리가 암살현장을 목격한 후 겐지로를 그 자리로 끌고오는 바람에 다 망쳐버린 것이다.[스포일러] 결국 결혼을 하기는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지만 결국 결혼은 하지 않고, 49화에서 키스신이 나온다. 너무 늦게 안아준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 후 내레이션으로 "측실이었다고도 하고 아이를 배었다고도 한다"라고 얼버무린다. 어쨌든 슬프지만 그렇게 후회없이 마무리.[9] 쥬라쿠테이의 낙서 사건, 누마타성 3자 회담, 호죠 우지마사 설득 등을 언급하며 당신은 살면서 하나라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며 매도 했다.[10] 역사상으로는 유키무라의 측실 중에 오라비인 홋타 사쿠베에의 딸이 있는데, 딸 대신에 여동생이라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11] 첨언하자면 당시 관습상 측실과는 혼례를 올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적서의 차별이 상대적으로 덜한 일본이지만 격의 차이는 확실했다.[12] 성문 밖에 적들이 와있는데 자기가 싸우러 가야한다면서 성문을 열어달라고 하질 않나.. 다들 갑옷과 창, 태도, 조총, 활 등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죽기 살기로 싸우는 마당에 머리띠 두르고 호신용 단검 하나 들고 다같이 싸우는 곳으로 가겠다고 싸우다 죽었으니 불쌍하지도 않다는 평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총대장이 세세하게 다 짜놓은 판에서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될 위치와 용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영광 보겠다고 싸우는 통에 죽었기 때문.[13] <사나다마루>가 2015년 9월초부터 촬영에 들어갔고 중쇄를 찍자는 2016년 2분기 작품이라 사실 별로 상관은 없다. 13화에서 죽는데(4월 3일) 4월 13일부터 중쇄를 찍자가 방송해서 그렇게 보인 것일뿐이다. 애초에 이 정도에서 하차할 캐릭터였다. 죽는 과정 자체도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 혼마루에서 느긋하게 이기는 거 보면서 젖주고 있을 줄 알았는데 해질녘에 싸우다 죽은 걸로 밝혀진다.[14] 드라마에서는 타카가 히데츠구의 침소에 숨겨진 비밀 기도 장소에서 노부시게와 카타기리 카츠모토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때 노부시게가 기지로 히데요시에게 타카를 측실로 들일 것을 요청하여 목숨을 건진 것으로 나온다.[15]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 하시바 히데요시 역을 맡았었다.[16] 여기서 카미(守)는 슈고다이묘, 즉 조정에서 임명된 각 지역의 영주를 의미한다. 물론 센코쿠 시대 때는 그저 명분만 가지고 있는 관직이었다. 참고로 동생 노부시게의 관직인 사에몬노스케와 품계는 같지만 사에몬노스케는 경관직, 이즈노카미는 외관직이라 사에몬노스케가 더 격이 높다.[17] 애초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동생을 질투하기보다는 배려하는 역할로 설정되어 있다.[18] 쿠사카리 마사오(草刈正雄)는 1985년에 방영된 NHK 연속 드라마 <사나다 태평기>에서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역을, 2005년에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요시츠네>에서는 타이라노 토모야스(平知康) 역을, 2008년에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아츠히메>에서 아베 마사히로(阿部正弘) 역을 맡았다.[19] 다만 다이묘로 인정받은 것은 히데요시 정권시절이며 그 이전까지는 시나노의 이름높은 호족이었다.[20] 대표적으로 첫번째는 호조의 가신으로 들어가면서 뒤로는 우에스기 등과 내통을 해 시나노를 지킨 다음 호조와 인연을 끊었고, 다음에는 도쿠가와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이에야스가 사나다를 우에스기 침공의 방파제 역할을 시키기 위해 우에다 성을 완공하자마자 우에스기와 동맹을 맺으면서 인연을 끊었다.[21] 참고로 배우인 쿠사카리 마사오는 2011년도 다이카였던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 혼다 마사노부 역이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 초반부에서 그 혼다 마사노부의 경계심을 사며 요주의 대상으로 찍혀 있는 중. 어떻게 보면 이에야스 역의 우치노 세이요에 맞먹는 배우개그 소재.[22] 제1차 우에다 전투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때에 제 멋대로 떠난 것이 이에야스에게는 괘씸하게 보여서 그렇지 모른다. 거기에다가, 이에야스는 마사유키를 경계하고 있었고, 다시 사면해주었다가는 또 배반당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23] 다이스케가 '죄인의 자식'이라는 동네 아이들의 비야냥에 시무룩했고 이를 본 노부시게가 '할아버지는 도쿠가와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한 유일한 사람이니 기죽지 말라'고 말한다.[24] 한국으로 치면 태조 왕건에서 궁예가 작중에서 퇴장했을 때의 시청자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된다.[25]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 여간부 마리바론 역을 맡았다[26] 같은 각본가가 작업한 대하드라마 <신센구미>의 팬들은 오키타 소지의 누이인 오미츠를 생각하면 될 듯하다.[27]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히데요시의 모친 오만도코로로,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히데요시의 정실부인 코다이인으로 출연했다.[28]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 구로다 간베에 역을 맡았다. 용과 같이 켄잔!에서는 이토 잇토사이역으로 출연했다.[29] 참고로 본 작품에선 닌자가 아니리 투파(透波 : 슷파)라고 말했다. 본래 닌자를 다르게들 불렀는데 넓게로는 지역별로 다 부르는 방식이 달랐다.[30] 바다와 맞닿아있고 수로가 발달한 오사카 성이니 구키 수군을 끌여들여서 육로와 수로를 통해 공격하면 낙성시킬 수 있다는게 마사스케의 생각이었으나 몸저 누운탓인지 첩자 답지않게 외부 사정을 알지 못하고 꾸민 계책이 아닐런지. 세키가하라 당시 구키 수군은 사나다 가문처럼 아버지 요시타카는 서군 아들 모리타카는 동군으로 나뉜 상태였으며, 이시다 미츠나리가 처형 당하자 당주 요시타카는 실의에 빠져 10월 12일에 할복을 하였다. 마사유키가 유배 처분을 받은게 12월 이었으니 이미 구키 수군의 두령은 친 도쿠가와계인 모리타카로 바뀐지 오래이므로 구키 수군과 손을 잡는다는 구상은 애초에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었다.[31] 참고로 키리는 관백인 도요토미 히데츠구와 이어질뻔 했는데, 나이키가 첨엔 반대하다가, 상대가 히데츠구인걸 알고...데꿀멍 이때 히데츠구랑 이어지길 내심 바라나 키리의 일편단심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추후 히데츠구와 첩들의 최후를 보면서 내심 다행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32] 실제 역사에서도 이 때 요리츠나가 누마타에서 이에야스의 군세를 막아내었다고 한다.[33] 한일 성덕들이 알고 있는 그 성우 맞다.[34] 사실 이 당시 기준으로는 할복감이다.[35] 가이 군나이영주 오야마다 일족으로 다케다가 망하고선 후호조씨를 잠시 섬기지만, 이 부분은 드라마에서 다르게 표현하였다.[36] 후지모토 타카히로(藤本隆宏)는 2012년에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타이라노 키요모리>에서 이토 타다키요 (伊藤忠清) 역을 맡았다.[37] 별명인 맛슈로 유명하다. '박치기2'에서 '사토 마사유키'로 출연했다.[38] 일부러 죽으려는 듯한 분위기다.[39] 물론 진심은 아니라는 듯한 분위기는 있다. 유키무라 본인도 잠시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기 때문. 피래미라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산쥬로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40] 이 대사는 두가지를 의미하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다. 하나는 유키무라 자신이 피래미이기 때문에, 산쥬로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는것. 두번째는 산쥬로를 살리기 위해 병사들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는것.[41] 츳코미 역의 타카하시의 절도죄로 인한 구속으로, 현재 해체된 킹 오브 콩트 우승 콤비인 "킹 오브 코미디"의 보케. 해체된 이후 배우로써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42] 아버지 히라 미키지로는 1988년 대하드라마 <다케다 신겐>에서 신겐의 아버지 다케다 노부토라 역을 맡았다.[43] 2006년 공명의 갈림길에서 아사이 나가마사역을, 2010년 야에의 벚꽃에서 이이 나오스케역을 맡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판 천과 지우에스기 겐신 역을 맡은 적이 있다.[44] 중간에 도적떼를 만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45] 배우 니시무라 마사히코는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에서 코믹 캐릭터로 등장한 바 있다.[46] 참고로 9회째에서도 노부유키에게 이러는 건 여전했는데 단순히 노부유키가 본인 입장에 애송이여서 그러는 것만은 아닌 것 같은 게 마사유키의 차남인 유키무라에겐 차분히 대화하는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그냥 작정하고 넣은 개그요소...[47] 참고로 이 대사가 재밌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인지 유튜브와 니코동에 그부분만을 모아놓은 편집본도 올라왔다. 본드라마만의 밈요소로 자리잡은듯. 그러나 결국 마지막 바로 전 화에서 무로가 마사타케의 아들이 노부유키에게 그대로 당했다.[48] 2002년작 대하드라마인 토시이에와 마츠에선 도쿠가와 이에야스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능글맞으며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캐릭터와 듣는 사람 속을 긁는 묘한 웃음소리를 선보였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이에야스 역을 맡은 사람은 타카시마 마사노부의 친형 타카시마 마사히로다. 마사노부는 1996년 히데요시에서 도요토미 히데나가, 2009년 천지인에선 나오에 카네츠구의 친아버지인 히구치 카네토요로 출연했다. 그 외에 노부나가의 셰프에서는 다케다 신겐을 맡은 적이 있다. 거기서도 대단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49] 김응수와 친분이 있으며 임진왜란 1592를 보고 연기를 잘했다고 김응수를 칭찬했다.[50] 국물을 두 번씩 부어 아버지인 우지야스가 탄식했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선 캐릭터의 성분답게 조금씩 조금씩 먹는것이 자신만의 먹는방법이라며 전쟁 이야기를 돌려 말하는 식으로.[51] 바로 직전 드라마였던 꽃 타오르다에서는 아라이 료이치로 역을 맡았다.[52]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카자마 카즈키아랑전설 시리즈빌리 칸의 성우이기도 하다.[53] 사실 착하다기보다는 소심하고 심약한데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 특히 도요토미 사후 도쿠가와와 언쟁하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든든하지 못한 캐릭터 설정은 계속해서 강조되며, 애시당초 카네츠구 또한 초반에 "모양새를 중요하게 여긴다"라는 언급을 한 바 있다. 애시당초 착하고 의를 중시하기 때문만이라는 해석은 곤란한 것이다. 실제 인물은 그렇지 않았을지라도, 극중 캐릭터는 그렇게 재해석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54] 군사 칸베에에서 오오타니 요시츠구로 등장했다. 투구에 가려져서 얼굴이 잘 안보이지만...[55] 한자와 나오키에 타미야전기 사장으로 출연했다.[56] 장남은 나가시노 전투 에 종군하여 전사[57] 아버지의 성인 카이즈 성을 완전히 소유하고 있다는 야망[58] 한자와 나오키에서 나이토 히로시 역으로 출연했다.[59] 2020년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는 이헤이지 역을 맡았다. 본작에서 아버지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한 요시다 코타로는 기린이 온다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로 출연하는데, 5화에서 두 배우가 사나다마루에 이어 재회한다.[60] 타케나카 나오토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한 대하드라마 히데요시에서도 타키가와 카즈마스 역으로 나왔었다.[61] JIN에서 가쓰 가이슈 역을 맡았었고 HERO 1기와 2기에서 스에츠쿠 사무관으로 나오는 등 유명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는 이 드라마에서 사나다 노부유키 역을 맡은 오오이즈미 요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했고, 코히나타 후미요는 니와 나가히데를 연기한 바가 있다. 각본가의 전작인 신센구미에선 이시다 미츠나리역의 야마모토 코지가 맡은 히지카타 토시조의 매형을 연기했었다.[62] 실제로도 히데요시는 노부시게에게 '겐지'라는 호칭으로 부르면서 매우 귀여워했다고 한다.[63] 리갈 하이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연기한 코미카도 켄스케의 부인으로 나왔었다.[64] 사실 이 배역은 약간의 배우 개그가 섞여 있다. 각본을 맡은 미타니 코키의 전작인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 스즈키 쿄카는 노부나가의 여동생인 오이치 역을 맡았는데, 이 여인은 자신의 전남편과 아들을 죽인 히데요시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시바타 카츠이에에게 시집가는 역할이었다. 그런 배역을 맡았던 사람이 이번엔 아예 히데요시의 정실이 된 셈이니... 19화에선 히데요시가 무릎을 베고 오이치에게 반했었다는 말까지 한다. 키요스 회의에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좀 깨긴 하지만, 지금은 얼굴이 많이 상했어도 젊었을 땐 여신 소릴 듣던 배우다. 아이러니하게, 예전 애인 이름이 사나다...[65] 원래 오노 하루나가와 그렇고 그런 썰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이게 유키무라에게 넘어갔다.[66] 병든 히데요시는 아예 만나는것 자체를 꺼리기 시작한다.[67] 세상을 떠날때 '나는 일본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였습니다'라는 유언을 하게 해주겠다는 서로간의 약속[68] 28화에서 히데츠구의 최후를 그리면서 이 배우의 감정연기가 돋보였는데, 실제로 사나다마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이 배우가 히데츠구의 묘소 앞에서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가 얼마나 감정을 이입해 연기하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http://www.nhk.or.jp/wakayama/sanadamaru/hidetsugujijinnoma.html[69] 상당히 동안이다. 실제 외모도 그렇고 극 중에서 1985년생 나가사와 마사미가 맡았던 키리와 나름의 썸을 타는 관계가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젊어보였다. 나가사와 마사미와 동년배가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2살(...)이다.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겠거니 생각했던 사람들은 큰 오산을 겪은 셈.[70]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가장 불쌍한 최종보스 을 맡은 배우이다.[71] 장남인 츠루마츠가 어려서 죽고 간신히 히로이마루를 얻은 터라, 불길하다고 해서 장례식도 금지하고 일족이 찾아가 보지도 못하게 했다.[72] 호리키타 마키의 남편이다. 이 때문에 '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에 출연했을 때, 길에서 만난 시청자에게 '아, 호리키타 마키를 채간 작자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운명대로) 확 망해버려라'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각본가인 미타니 코키의 전 연출작인 신센구미!에선 서브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히지카타 토시조역을 맡았었고 테레비도쿄의 신춘시대극에서 도요토미 히데요리 역과 도쿠가와 히데타다 역을 각각 맡은 적이 있다.[73] 둘다 주군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74] 예를들어 능력이 있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살갑게 대하지만, 능력이 없거나, 뭔가 마음에 안들면 냉정하게 대한다. 근데 사실 살갑게 대하는 정도도 다른 사람과 달리 독보적으로 냉정해보인다.[75] 가토의 경우 미츠나리를 완전히 싫어한다기 보다는, 같은 주군을 모신 동지애가 있어서 같이 술도 한잔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는 스타일이지만, 미츠나리는 이런 스타일은 효율도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딱 질색으로 여긴다.[76] 사나다 마사유키가 이걸 해결해주자, 그때부터 그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미츠나리가 어떤인물인지 바로 알수 있다.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직설적이다.[77] 가토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생고생을 하고 돌아왔는데 가토를 비롯한 군인의 위로연에 끝까지 참여하지 않고 일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도중에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 과정 중에 가토와는 술을 마시기 싫다고 발언함으로써 척을 지게 된다.[78] 후쿠시마는 등장빈도가 적은 인물이지만 히데요시가 도쿠가와의 상락을 받아내기 위해 히데요시의 어머니를 보내는 것을 권유함으로써 매우 격앙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이시다의 방식에 반감이 쌓였던 것으로 보인다.[79] 호소카와는 도요토미의 사후 도쿠가와에 붙을지 도요토미에 붙을지 고민을 하던 도중 이시다가 도쿠가와의 연회에 자극 받아 연회를 열었지만 너무 초라하게 열었으며 여기에 참여한 호소카와는 이 조촐한 연회에 대세는 도쿠가와라는 것을 알게되지만 도쿠가와 측에 이미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가토 기요마사가 붙음을 알게됨으로써 장고에 들어간다. 그러던 도중 호소카와의 조력을 얻으러 가기 위해 곶감 한 상자를 들고 간 미츠나리에게 불쾌함을 느꼈지만 애써 표출하지 않고 이야기를 하려던 도중 말을 잘라내며 보상도 없이 가세해달라는 이시다의 태도에 격앙하게 되고 "나는 가토와 후쿠시마가 히데요시와 친했다는 이유로 출세한 것에 맘에 안 들었는데 너는 그보다 더 맘에 안든다. 겨우 곶감 한 상자에 사람의 마음을 낚을줄 알았냐"며 곶감을 내던지고 이시다 미츠나리를 내쫓은 뒤 도쿠가와에 붙는다.[80]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오노 하루후사 역을, 풍림화산에서는 바바 노부하루 역을 맡았다.[81] 한자로는 新井浩文. 아오모리현 출신의 재일교포 3세. 한국식 성명은 박경식(朴慶植). 영화 피와 뼈에서 주인공인 마사오 역을 맡았다. 그가 배역을 맡은 가토 기요마사는 임진왜란에서 선두에 서서 피의 전쟁을 벌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재일교포를 해당 배역으로 둔 게 다소 의미심장하지만, 한일관계 악화를 우려해서인지 극중에서는 임진왜란에 대한 묘사가 한, 두 장면에 그치고 넘어갔다.[82] 이때 미츠나리는 내가 죽으면 히데요리님을 부탁한다고 유언을 남겼다.[83] 한자와 나오키에서 토고시 시게노리 역으로 신센구미!에서는 이노우에 겐자부로 역으로 출연했다.[84] 그런데 카타기리도 이런 짓을 하는데 원인도 있었다. 카타기리는 히데요시가 죽고나서 히데요리를 옆에서 보좌하며 도요토미가에게 충성을 받쳤으며 가토 기요마사도 의문사 당해버린 와중에 홀로 남아서라도 계속 충성을 받쳐왔으나 이 일이 터지고 중개역을 맡는데 챠챠의 유모 오오쿠라쿄노츠보네가 월권행위를 하며 무시를 하자 결국 빡쳐서 3개조항을 받았다고 거짓말 하는 자폭 이후 챠챠에게 그는 그럴 배짱도 없는 사내라며 멸시당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히데요리의 측근이자 오오쿠라쿄노츠보네 아들인 오노 하루나가가 자신을 암살하려고 한다는 위협을 알아챘다. 한마디로 그만큼 충성을 받쳐왔지만 요도도노, 오오쿠라쿄노츠보네가 배반의 단초를 만드는데 협력한 셈...[85] 정작 이시다 미츠나리는 칠본창을 언급하며 가토 기요마사를 맨 처음으로 언급한다. 애초에 사람들이 헷갈릴 정도로 가토의 평이 더 좋기도 하고[86] 신센구미! 특별편에서는 에노모토 다케아키 역, 사카이 마사토와 함께 출연했던 한자와 나오키에서 구로사키 슌이치 역을 맡았었다.[87] 그렇다고 30만이나 되는 도쿠가와 군세와 맞붙을 수 있는 병력수와 모자란 유능한 장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낭인들이라도 끌어모아야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대안도 없으면서 이들은 언제 배신할 줄 모르는 자들이라며 불신했다.[88] 20년 이상 충성해온 카타기리를 무능하다며 월권행위를 행하여 카타기리가 오사카성 내부 상황을 술술 불게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였고 사에몬노스케가 쿠도산으로부터 도망쳐서 오사카성에 왔을때 다시 한번 도요토미의 세상이 오게해달라고 부탁을 해놓고 사나다 유키무라를 비롯한 낭인들의 작전에 시종일관 반대만 한다. 요격을 해야한다는 사나다 유키무라 주장에 거품을 물며 무조건 농성을 고집하였고 남문 방어의 중요 역할을 할 사나다마루 건설에도 방해와 반대를 하는 것은 물론 이후 기어코 화평회담에 따라가서 원래 교섭을 해야할 하츠를 무시하고 마이페이스적으로 회의를 주도하면서 화평조건서에는 안 적혀있는 구두조약인 오사카 성 주변의 해자와 사나다마루 철거를 덥썩 받아들이고 결국 해자와 사나다마루를 강압적으로 철거한다. 당연히 사나다 유키마루는 오오쿠라쿄노츠보네에게 알몸이 되어 싸울 수 없는 우리들을 두고 도쿠가와가 약속을 지킬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냐는 분노가 담긴 일침에 "이 전투는 이미 우리 도요토미 가문이 이겼다구욧!" 이란 발언을 하며 암을 유발한다. 그리고 끝끝내 여름의 진 전투 당시 사나다 유키무라가 도쿠가와 측 가족들을 만난것과 그의 형 사나다 노부시게가 도쿠가와의 사위인 점과 도쿠가와 파라는 것을 언급하며 내통하는것이 아니냐며 음해를 하였고 결국 마지막화 도쿠가와 첩자였던 주방주인의 거짓증언으로 히데요리가 출진을 머뭇거리는 원인이된다.[89] 전전작인 군사 칸베에에서 동일 역을 맡았다. 1996년작 히데요시에서는 어린 우키타 히데이에를 연기했으며 미타니 코키가 극본을 쓴 2004년 대하드라마 신센구미!에서도 콘도 이사미의 양자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90]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오토코구미의 멤버로 독안룡 마사무네에서 다테 코지로 역을 맡았다.[91] 실제로 말도 안되는 것이 함정. 조총의 유효 사거리나 명중률이 극히 낮았음을 감안해볼 때, 원거리에서 조준해서 빗장을 맞추고, 마치 그곳이 맞을 줄 알았다는 식으로 웃어보이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오히려 실제 상황이었다면 옆에서 빗장을 열려고 시도하던 사람이 총에 맞고 죽었을 가능성이 99.9%에 수렴.[92]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수라의 길 등의 야쿠자 영화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가수와 영화감독도 하는등 유명한 엔터테이너이다.[93] 테루즈미와 휘하 병사들은 오사카 성내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다.[94] 영화 키요스 회의에서는 타키가와 카즈마스역을 맡아, 지각하는 바람에 혼자서 회의장까지 열심히 들판을 달리고 또 달린다.[95] 신센구미!에서 도쿠가와 요시노부 역[96]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주인공인 소우마 하루토를 맡은 배우다. [97] 일본 드라마 JIN에서 사카모토 료마역을 NHK 사극 풍림화산에서 야마모토 간스케역을 맡았었다. 그래서 2화에서 "다케다를 멸망시키는데 이 찜찜한 기분은 뭐지?"라는 대사를 쳐서 명백한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코믹한 BGM은 덤. 게다가 히데요시 역의 코히나타 후미요JIN에서는 스승 카츠 카이슈로 등장했다! [98] 토요타 REBORN 2014 CM에서는 유키무라 역의 사카이 마사토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출연했다.[99] 오다가에 들어가려는 마사유키의 책략을 있는그대로 꿰뚫고있었다. 게다가 자신에게 굴욕을준 상대이기에 여유로이 능욕하기도...[100] 참고로 첫 아이디어 자체는 이에야스가 낸 거지만 힘을 실어준 것은 타다카츠였다. 담이 작은 인물이지만 젊을적 오랜 인질생활로 조심스러운 것도 적당히 해야 한다는 걸 배운 듯? 훗날 오래오래 살아 남아 한 몫하는 걸 생각하면 약간은 의미심장하다.[101] 비중이 생각보다 많은편이다 주인공의 적이긴 하다만 거의 또다른 주인공격. 사실 각본가인 미타니 코키가 신센구미!의 극본을 담당할 당시 주인공인 콘도 이사미말고도 라이벌격인 사카모토 료마카츠라 코고로등의 인물에도 많은 공을 들였던걸생각하면...[102] 이때 마사유키쪽에서 제시한 조건이 보통이 아니긴했다 이에야스는 뒤돌아서 불쾌한 표정을 지었고 타다카츠도 몹시 흥분했을 정도... 그러곤 대수롭지 않다는듯 흔쾌히 받아들이는을하였다.[103] 실제 이에야스도 완전히 무력화됐다 싶은 상대는 되도록 죽이지 않고 끝냈다. 도요토미가는 두고두고 반란의 구심점이 될 수 있어서 완전히 뿌리를 뽑았을 뿐.[104] 2011년에 방영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주인공 고우/스겐인 역을 우에노 주리가 맡았다.[105] 73년작 <나라 훔친 이야기>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78년작 <황금의 나날>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를 연기했으며 83년작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이에야스의 아버지로 나왔으며 전국시대 3영걸의 대표적 가신들을 모두 연기해본 셈이다. 2006년에는 공명의 갈림길에서는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아버지 호소카와 후지타카 역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료마전의 야마우치 요도 역으로 출연했다.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유명하다.[106] 실제로 혼다 마사노부는 오사카 전투 후 1년 만에 사망한다.[107] 초대 가면라이더 1호인 혼고 타케시 역으로 영원한 명성을 얻은 배우. 81년작 여자태합기, 89년작인 카스가노츠보네(春日局)에서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으면서 오다 노부나가 전문 배우로 거듭나는 등 대하드라마 출연도 자주 했다. 46년생으로, 42년생인 콘도 마사오미와 4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흠좀무[108] 실제 타다카츠도 마사노부를 싫어했다. 먼 친척이긴 한데 완전 남남처럼 지냈다고.[109] 이게 얼마나 심한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딸을 자신의 양녀로 삼고 사나다가에 시집보내겠단 의향을 비쳤을때 눈물을 흘렸을정도.[110] 자신의 친손자도 아니고 노부유키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위해 만들다가 그렇게 됐다. 직접 보면 꽤나 짠한 장면.[111] 일평생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 자랑이었던 타다카츠로서는 비록 공작용 작은 칼로 스친 상처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다루던 칼에 상처를 입은 것은 꽤나 충격이었던 듯하다. 자신도 늙었다는 자각이 비로소 든 듯한 묘사가 있다.[112] 방법은 그냥 밀어붙이면 된다고 하면서, 가파른 벼랑을 그냥 뛰어내려가는 모습은 역시 이가의 닌자.[113] 혼노지의 변 때 이가의 안내역을 맡은 한조는 2대째 마사나리로 1596년에 사망하였다.[114] 이와 같은 마사무네의 심리는 독안룡 마사무네에서 잘 나타나있는데, 이에야스가 천하를 거머쥔 뒤에도 호시탐탐 이에야스를 골탕먹일 계획을 궁리한다.[115]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아내인 가라샤에게 얀데레에 가까운 인물인데 이시다 미츠나리의 압박으로 인해 부인 가라샤가 자살하고 말았다. 이에 원한을 품고 냉큼 동군에 붙었다.[116] 마츠 다카코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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