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와

덤프버전 :



1. 개요
2. 성격 및 행적
3.1. 도검난무 뮤지컬 아츠카시 산 이문
3.2. 무대 도검난무


1. 개요[편집]


審神者(さにわ

도검난무-ONLINE-의 플레이어 본인을 지칭하는 말. 한자를 그대로 읽어 '심신자'라고도 한다. 단어의 본 뜻은 고대 신토에서 신탁을 받고 신의 뜻을 해석하는 자.

'사니와'는 공식 설정상의 명칭으로, 도검들에게는 '주인(主, '아루지' 또는 '누시'라고 읽는다[1])', '주군', '대장(大将)' 등으로 불린다.

설정집에 따르면 '물건의 마음을 깨우는[2] 기술을 지닌 자로, 도검남사를 통솔하는 주인.' 세계관에서 시간 정부가 역사를 수정하려는 적인 역사수정주의자와 맞서기 위해 파견한 이들이다. 그렇다. 이 세계관의 사니와는 공무원이었다. 잠들어 있는 물건의 마음과 생각을 깨워 스스로 싸울 힘을 부여할 수 있다.

사니와가 도검남사와 함께 출진하는지 혼마루(본성)에 남아있는지는 불명. 이 역시 창작자에 따라 설정이 다르다. 게임 가입 시 볼 수 있는 오프닝에는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것은 도검남사뿐'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한편, 세계관 설정에는 '사니와 되는 자는 과거에 뛰어든다'라는 문구가 언급되기 때문에 공식 설정상으로도 이에 관한 설정은 애매하다.

2. 성격 및 행적[편집]


사니와의 역할 외의 공식 설정은 없지만, 도검남사들의 대사에서 가끔 주인의 성격이나 행적이 언급된다. 아래는 그 예시.

다만 미카즈키의 경우, 실수로 손만 닿았는데도 스킨십이냐고 감탄하는 것일 수도 있고, 플레이어 완전 이입 시점으로 해석하면 플레이어의 스킨십(마우스로 클릭)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본인의 자유.
  • 이와토오시보다는 체구가 작다: 이와토오시 曰 "주인은 나와 비교하면 작군." 참고로 이와토오시의 공식 설정 키는 203cm(…). 니가 너무 큰 거야(...)
  • 고코타이의 언급에 따르면 그다지 화내지 않는 듯("주인님은... 화내지 않으니까, 좋아요."). 하지만 아카시 쿠니유키가 연련에서 의욕을 보이지 않을때 무서운 얼굴(단순히 약을 올리려는 말일 수도 있지만)을 한다고 하니까 고코타이에게만 화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훈련 정도는 적당히 해도 되지 않겠습니껴? ……오오, 얼굴 무섭구마.").
  • 은근 직설적인 면이 있다. 대놓고 이와토오시한테 피비린내 난다고 한다든가 이치고히토후리한테 행동에 비해 옷차림이 튄다고 지적한다든가... 요구도 직설적이라 코기츠네마루에게 공주님안기를 요청하기도.
  • 뭔가 피할 때는 피하는 사람인 것 같다. 킷코 사다무네의 특 대사에서 간접적으로 킷코가 황당한 말투로 어디 가냐고 말하는 걸로 봐선... 킷코 대사를 생각해보면 이상한 말을 들을까봐 피한 거 같다(...).
  • 아키타 토시로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그리고 아키타는 종이비행기 하나 날리는 데 목숨까지 걸었다(극 수행 편지 내용 참조)
  • 야만바기리에게 예쁘다고 말한다.
  • 코테기리 고우에게 손이 예쁘다고 말한다.

3. 미디어 믹스[편집]



3.1. 도검난무 뮤지컬 아츠카시 산 이문[편집]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남성이라는 것과 도검남사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것 이외 상세는 불명.

3.2. 무대 도검난무[편집]


뮤지컬과 달리 목소리 출연도 없어 완전히 신상불명이었으나, 작품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뒷모습이 직접 등장해 남성이며 체격이 좀 좋은 편이라는 것 정도가 드러났다.

3.3. 도검난무 하나마루[편집]


서기 2205년에서 온 사람으로, 자신의 혼마루에 서기 2205년에서 전자기기나 잡지 등을 들고 와서 도검남사들이 자기가 만들어진 시기엔 없던 문화를 알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깡애니의 제독처럼 작중 얼굴을 전혀 비추지 않아 성별, 연령 모두 미상. 다만 지금까지 도검남사들의 대사와 눈에 보이는 장면들로 알 수 있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생활수발을 드는 담당은 헤시키리 하세베.
  • 칠칠맞음
  • 덜렁댐
  • 방을 곧잘 어지름
    • 뽑아둔 책 정리를 안해서 하세베에게 야단맞기도 함
  • 나중에 쓸 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택배 박스를 버리지 않음(방 앞에 쌓인 박스들이 이것)
  • 초기도에게마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음
  • 방에서 나오는 걸 안 좋아해서 누구나 쓸 수 있는 도검 현현용 식신을 만들어 자기 없이도 새 도검남사를 현현시킬 수 있게 하는 등 방 안에서 안 나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함
  • 그렇지만 도검남사들이 찾아가면 만나서 대화하는 걸 보면 대인기피증은 아님
  • 바다에 놀러가자는 말에 너네 수영복 살 돈 없어서[3] 못 간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밤새 손수 수영복을 제작함
    • 바느질 초짜
  • 혼마루 내 인망은 있음

11화 방영 이후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나 떡밥들로 인해서 정체가 오키타 소지 아니냐는 가설이 나돌았으나 그냥 그런 거 없이 끝났다.

2기에서 한 회 시작할 때마다 도검남사들의 인사를 받는 것을 보면 종종 방에서 나오기도 하는 모양. 물론 드문 일이기는 한지 카슈에게 웬일이냐는 소리는 듣는다.

3.4. 활격 도검난무[편집]


파일:external/kinimage.naver.net/%C1%D6%C0%CE%B0%F8.jpg

성우미나가와 준코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4]

최초로 공식 매체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사니와. 활격 도검난무 1화 선행 상영회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10대 중반 정도 연령대로 보이며 분홍빛 머리카락에 금색 눈, 전반적으로 중성적인 용모상. 성별이 밝혀지지 않고 성우도 의식적으로 중성적인 목소리를 냈다고 코멘트한 점을 고려할 시 성별은 의도적으로 불명확하게 묘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도검남사를 '~씨'로 경칭을 붙이고 존댓말로 대한다. 도검남사들과의 사이는 양호한 듯.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호리카와 쿠니히로가 출진한 시대에 스스로도 시공이동해 나타나서 톤보키리, 야겐 토시로, 무츠노카미 요시유키를 즉석에서 불러내어 2부대를 정식 편성하고 잠시 동행하다가 돌아갔다. 다만 과거로 갈 수는 있지만 시간압이라는 것 때문에 해당 시간대에 오래 머물 수 없는 모양. 스파크가 튀며 몸이 투명해지는 묘사가 있었다. 덧붙여 도검남사들과 발맞춰 지붕 위를 달려가는 것을 보면 신체능력은 상당한 것 같다.

이후 출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예상되었으나 이즈미노카미와 톤보키리가 중상을 입으며 2부대가 귀환하자 급히 맞이해 치료하고, 그들이 쉬는 동안 1부대를 모아 또 다른 시대로 출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황하던 이즈미노카미가 마음을 다잡은 뒤 2부대를 다시 출진시킨다. 호리카와 이탈 후에는 2부대가 유신전쟁 말기의 하코다테[5]로 출진한 후 막바지에 천 명의 적이 출현하는 것을 감지하고 원군으로서 1부대까지 같은 시대에 보내주고 기진맥진했다. 1화에서도 암시된 부분이지만 여러 도검남사를 동시에 출진시키는 것은 사니와에게 상당히 부담되는 일인 모양.

호리카와의 무단 부대 이탈과 일부 역사 수정시도[6]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묘사되지 않아 불명하나, 마지막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호리카와 포함한 2부대를 다음 전장으로 출진하라고 지시한 것을 보면 용서한 듯하다.

4. 2차 창작[편집]


사니와의 역할 이외의 공식 설정(외견, 성격, 과거, 성별 등)은 전혀 없다. 게임 자체가 플레이어=사니와인 게임이기 때문. 이 때문에 2차 창작물에서도 창작자에 따라 판이하게 묘사된다. 단순히 얼굴에 사니와의 'さ' 자가 쓰인 모브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부터 창작자의 개인 설정이 담긴 개성 있는 캐릭터, 심지어 직접 칼을 들고 싸우는 사니와나 동물 등 인간이 아닌, 소위 인외 사니와 캐릭터도 만들어진다. 도검남사에게 존대를 하는지 반말을 쓰는지 여부도 창작물에 따라 갈린다. 사니와라는 단어의 본래 뜻이 '신탁을 받는 자'이기 때문인지, 특히 여성 사니와 캐릭터의 경우 무녀복을 입히는 경우도 많다. 옆동네의 쇼타제독과 비슷하게 유녀사니와 라는 태그가 픽시브에서 유행하는 등, 어린 소녀 사니와를 도검남사들이 돌보거나 하는 연성도 많다.

원래 게임 자체가 사니와에 대한 설정을 일부러 애매하게 만들어 상상의 여지를 남기려고 의도하였으므로 어떤 사니와로든 마음대로 상상해도 문제될 건 없다. 그러나 한때 이 때문에 픽시브나 SNS 등지에서 도검 캐릭터를 과도하게 낮춘 메리 수 혹은 헤이트 창작이 양산되곤 했는데, 급기야 어느 유저가 도검 캐릭터는 자캐를 띄워주기 위한 파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가진 발언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덕분에 드림을 좋아하는 사람과 BL을 좋아하는 사람 간에 여러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현재는 BL과 드림은 도검난무 대신 다른 태그를 자체적으로 달도록 하는 추세. 한마디로 헤이트 창작이 너무 설쳐서 일반 팬들이랑 BL 동인들이 들고 일어나 멀쩡한 드림마저 피해입은 사례.

사니와 설정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그런지 혼마루가 여럿이며 혼마루마다 각각 사정이 다르다는 식의 설정이 팬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다. 덕분에 자유롭게 캐릭터 해석을 하며 2차 창작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7] 심지어 도검난무 공식 측마저 '혼마루는 사니와 여러분의 수만큼 존재한다'는 발언으로 혼바혼을 사실상 인정하는 추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9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9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5:44:37에 나무위키 사니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는 거의 '아루지'라고 읽는다. '누시'라 부르는 것은 주인을 '누시사마'라 부르는 코기츠네마루 정도.[2] 원문은 励起.[3] 4화에서 도검남사들이 술쟁이 지로타치 술을 사러 만물상에 갔다가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이것저것 마구 사들여서 지갑이 텅텅 비었다. 6화 시점이면 두 달 이상 지났는데도 복구가 안 된 모양. 물론, 상상 이상으로 돈을 많이 썼긴 하다...[4] 공교롭게도 일미 성우 둘 다 행추와 역할이 겹친다.[5] 게임 중으로 치면 첫 번째 전장 유신의 기억 첫 필드.[6] 히지카타 토시조가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를 누나에게 보내는 것을 막으려 했다.[7] 남과 혼마루, 사니와 설정이나 캐릭터 해석이 달라도 '혼마루 바이 혼마루다' '혼마루마다 차이가 있다'는 식으로 넘기면 땡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