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마을

덤프버전 :

분류


고흥군 금사리
사도마을
蛇渡마을 | Sado-village
광역자치단체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
고흥군 영남면

1. 개요
2. 역사
3. 설화



1. 개요[편집]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사도(蛇渡)라는 지명은 마을 뒤 망산 지형이 뱀의 머리를 닮아 붙여졌다.

바로 앞에 와도(蛙島 개구리를 닮은 섬)라는 섬이 있는데 뱀이 개구리를 내려다 보는 형상 같아 보인다고 한다.


2. 역사[편집]


최초 기록은 1789년 점암면 사도리(蛇渡里)로 표기되어있고 1912년 행정구역 일람에도 사도리로 표기 되어있다. 1914년 일제강점기 초기 행정구역 폐합시 사도리와 능정리를 합쳐 금사리가 되었다가 광복 후 사도마을로 분동하여 지금의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이 되었다.

고려 충선왕대에 경남 창원에서 황씨가 입향 하였고 이후 충주지씨, 김해김씨, 현풍곽씨, 경주정씨 순으로 입향해 마을을 이뤘다.

조선 세종 9년(1427년) 설진한 수군기지 사도진성이 있었던 곳이 였으나, 마을을 전소 시킨 큰 불이 나는 바람에 기록과 유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3. 설화[편집]


  • 장첨사
사도진성에 정청사라는 사람이 부임하여 배고픈 이들에게 양식을 눠주고 아이를 난 사람에게 미역을 나눠주는 등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점청사는 아들이 없고 딸 뿐이라 제당 당제에 점청사 내외와 딸이 모셔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1 07:46:48에 나무위키 사도마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