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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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 경력[편집]



1.1. 초창기[편집]


어릴 적 세네갈 다카르에 있는 아카데미 제네레시옹 풋(Académie Génération Foot)이라는 축구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 아카데미는 프랑스의 FC 메스[1]와 제휴를 맺은 관계로 매해 아카데미에서 제일 재능있는 18세 선수가 메스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마네가 이런 케이스였다.[2] 그렇게 2011년 당시 리그되 소속의 메스와 프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1군 무대를 밟게 되었고, 초반엔 부상[3]과 향수병으로 힘들어했으나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2012년 1월 14일 SC 바스티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프로 무대에 첫 출장했다. 2011-12 시즌 기록은 19경기 1골.[4] 그러나 이 시즌 메스는 3부리그인 샹피오나 나시오날로 강등을 당해버린다.

이후 마네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2년 여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명문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 잘츠부르크에서 마네는 자신의 기량을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했고, 10월 31일 오스트리아 컵에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이외에도 경기당 1개에 육박하는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뽑아내면서 오스트리아 무대를 평정했다. 2014년까지 리그에서 63경기 31골을 기록했다.

이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하여 유럽의 여러 강팀들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의 클럽들도 마네의 재능을 눈여겨보았고 오퍼를 넣었다. 마네는 돈을 쫓거나 무조건 빅클럽으로 가 벤치에 앉기보단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곳으로 가길 원했고 결국 2014년 9월 1일 12m 파운드의 이적료로 사우스햄튼 FC가 영입하게 되었다.


1.2. 사우스햄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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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시절의 마네


영입 후 10월까지는 팀의 템포에 약간 적응하지 못하고 후보로 밀려있었으나, 12월 26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부터 3경기 연속 득점하며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된다. 이후 두샨 타디치와 함께 사우스햄튼의 양측면을 담당하며, 특히 강팀들을 상대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한편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2분 56초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여 EPL 역대 최단시간 해트트릭[5]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었다. 2014-15 시즌 기록은 리그에서 30경기 10골.

2015-16 시즌 시작 이후로 마네의 기량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켜보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역시 지난 시즌의 좋은 모습을 기본적으로 잘 이어가고 있다. 비록 시즌 중반 4개월간의 골 침묵을 겪긴 했으나, 3월 20일 리버풀 FC 전에 페널티킥을 날린 이후 각성하여 팀의 추격골, 그리고 역전골을 넣어 3-2 역전승에 기여한다. 5월 1일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최종 스탯은 15득점.

시즌 종료 이후 맨유와의 링크는 점차 사그러들었고, 마리오 괴체 영입에 실패한 클롭의 리버풀이 마네에게 접근하였다.


1.3. 리버풀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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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


269경기 120골 38도움


2016년 6월 28일 리버풀로 공식 이적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34m.

마네는 리버풀의 부흥을 이끌어낸 첫번째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대에 들어 빅클럽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었던 리버풀의 암흑기를 끝낸 신호탄이 클롭의 2016년 마네 영입이었고, 마네는 리버풀에 영입된 이후 매시즌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빅클럽으로서의 재도약을 실현시켰으며 선수 본인도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로 인정받게 됐다.

1.3.1.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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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즌


등번호로 19번을 배정받았다.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붕괴시키면서 4: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6]

2016년 8월 15일에 열린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전 대부분의 선수가 부진했던 가운데 홀로 빛났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력을 선보였고 후반 62분 터치라인에서부터 체임버스와 몬레알을 스피드로 압살하며 순식간에 박스까지 돌파, 환상적인 리버풀 공식 데뷔전에서의 데뷔 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를 장식했다. 거의 모든 유효 슈팅과 위협상황에 관여했을 정도로 대단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공격에서의 크랙과 산소탱크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 후 훈련중 어깨 부상을 당했는데 어깨가 탈구되었을 수 있다는 심각한 루머가 돌았으나, 검사 결과 단순한 근육 부상으로 번리전 정도만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네가 결장했던 번리전에서 리버풀은 0-2로 패배했다.

8월 23일 리그컵 2라운드 버턴과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상큼하게 복귀신고를 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완승에 1등 공신이 되었다.

리그 3R 토트넘전에서 환상적인 몸놀림을 보여주며 자신이 리버풀의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 8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면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막전 아스날전에서의 골이 BBC 선정 EPL 8월 이 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2위는 단 1% 차이로 같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인 쿠티뉴였다.

이적 당시만 하더라도 높은 이적료와 이전 클럽에서의 기복 때문에 마네에 대해 의문을 가진 콥들이 많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보여주는 강렬한 모습에 콥들은 열광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6R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랄라나의 패스를 받은 후 팀의 세번째 골을 득점시켰으며, 풀타임을 소화하며 계속해서 헐 시티의 수비수들을 압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PFA 팬 선정 8,9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막 이적해온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만 5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 스텟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매우 좋아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마네가 리버풀에게 얼마나 큰 전력인지 알고 싶다면, 이번 시즌 마네가 유일하게 출전하지 않은 리그 경기인 번리전에서 리버풀이 보여준 경기력을 다른 경기에서 나온 경기력과 비교해보면 된다.

리그 7R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자신의 스피드와 드리블을 이용해 스완지 수비수들을 헤집고 다녔다. 프리미어리그 8R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A매치 기간 누적된 피로감 때문인지 이전까지의 강렬한 인상은 주지 못했다. 자신의 주 진로인 오른쪽 측면이 계속해서 막히자, 중앙과 왼쪽 측면으로 자주 드리블 치면서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경기 종종 수비수 2~3명을 제치는 스피드와 드리블을 뽐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0:0 무승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피르미누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1골을 득점하였고 쿠티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1골 1어시스트. 후반 공격적으로 나오는 웨브롬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피르미누가 다 놓쳐버려 추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왓포드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시즌 초반의 페이스가 거품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했다. 선제 헤딩골을 포함 2골을 기록,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벌써 리그에서만 6호골.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 전체적으로 패스 타이밍에 볼을 끄는 모습을 보이다가 90분 막판 하프라인에서부터 미친 가속력으로 순식간에 박스 안까지 진입해 상대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밀너가 집어넣으며 쐐기골에 공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전 팀의 선제골 득점과 세번째 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상 리버풀에서 가장 돋보였는데, 그가 교체로 나가고 팀은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웨스트햄전 랄라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오리기의 골이 터지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는 측면 뿐만 아니라 후방 중앙으로 이동하며 공을 운반하는 역할과 연계를 훌륭히 수행했다.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에버튼 원정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추가시간 5분경에 스터리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침투하여 마무리했다. 치열한 더비전의 극장 승리를 완성하였다. 리그 8호골.

20라운드 선덜랜드전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9호골을 성공시켰지만 불필요한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마네가 대표팀에 차출되어 네이션스컵을 소화하는 와중에 리버풀은 1월 모든 대회에서 1승 3무 3패를 하면서 침몰했다. 첼시와의 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전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 16분과 18분에 골을 넣으면서 순식간에 멀티골을 기록, 팀의 2017년 리그 첫 승리를 안겨줬다. 특히 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를 정신 못 차리게 하는 미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리버풀 스탠다드 차타드 2월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2월에 이긴 경기가 토트넘전 뿐인데 거기서 두 골을 넣었으니 당연한 결과.

프리미어리그 27R 경기에서는 아스날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개인 EPL 최다 골을 성공시켰다. 쿠티뉴가 부상 복귀 이후 폼을 못 올리고 있고, 피르미누의 골 결정력 문제가 계속 떠오르는 지금, 사실상 리버풀 공격을 혼자 책임지는 모습을 가면 갈수록 많이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0R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하지만, 50분대 벌어진 레이턴 베인스와 경합 과정에서 베인스의 오른다리에 걸려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장면 결국 수술을 하게 되어 시즌 아웃이 발표되며 리버풀의 첫 시즌은 사실상 끝나고 말았다.

최종 스탯은 27경기 13골 5도움. 현재까지 본인의 EPL 커리어 하이로 거론될 정도로 최고의 첫 시즌을 보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PFA 선정 올해의 Best 11에 선정되었다.

2016/17 시즌: 29경기(선발 28경기) 13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26
1
13
5
EFL컵
2
2
0
0
0
합계
29
28
1
13
5


1.3.2. 2017-18 시즌[편집]


파일:Sadio_Mane1718.jpg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과 맞물려 왼쪽 윙어로 뛰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팀의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다리 사이로 공을 흘려준 뒤 재빠른 침투 후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해내는 골장면은 그야말로 마네의 센스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하였으나, 상대 오른쪽 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들어내는 돌격대장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팀의 귀중한 원정 승리를 이끌어낸 수훈갑이 되었다. 독일 키커지는 마네에게 평점 1.5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R 팰리스전,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선제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사실상 리버풀의 유일한 믿을맨이자 현재까지 경기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보증수표이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선발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어시스트를 포함한 대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37분 즈음 상대의 거친 태클에 마네가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자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것을 보면 마네가 현재 리버풀이라는 클럽에서 어느 정도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키커지에서는 마네에게 피르미누, 찬과 함께 최고평점인 1점을 부여하면서 그 활약을 높게 평가하였다.

프리미어리그 3R 아스날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드리블과 슈팅 양면으로 출중한 활약을 이어가며 고무적인 8월을 보내었다.

파일:DJNq5kGXoAAElmz.jpg
8월의 선수상 트로피를 든 마네

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 선정 8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옆 동네에서 3경기에 5어시를 기록한 미키타리안을 누르고 수상했기에 더 값진 성과.

파일:에데르송 부상 장면.gif
아찔했던 에데르송과 마네의 충돌

하지만 다음 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1:0으로 끌려가는 중, 마팁의 패스를 받기 위해 달려가면서 상대 에데르송 키퍼와 정면 충돌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볼터치를 하기 위해 발을 들었는데 터치하지 못하고 그대로 에데르손 골키퍼의 머리를 강타해버렸다.[7] 볼 소유권을 가져가기 위해 했던 행동이고, 일부러 에데르송을 가격하려 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워낙 심각한 충돌이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마네의 퇴장에 대해서는 이후 전문가와 선수들에 대한 의견들이 갈렸는데, 네빌과 앙리 등은 경고 정도가 적당하다고 주장했고 캐러거 등은 퇴장이 맞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마도 두 선수 모두 공만 보고 달려가는 상황이었고 고의성이 보이는 파울은 아니었기에 이런 논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 키퍼가 저렇게 앞에 나오면 상대 선수가 피하는게 옳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퇴장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끝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에데르송에 대한 사과글과 쾌유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FA에서는 마네에게 리그 3경기 출장 정지 조치를 내렸다. 다행히 에데르송은 다음 경기에 출전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스 조별예선 2차전에서 쿠티뉴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리그에선 마네의 징계 기간 동안 리버풀은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네가 리버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그리고 노스 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A매치에서 6주짜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버렸다. 총 9경기 정도 못 나올 예정. 안 그래도 경기력이 안 좋은 리버풀에게는 매우 안 좋은 소식. 다행히 빠른 회복력으로 예정보다 2주 빨리 트레이닝에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11R 웨스트햄전, 벤치 스타트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발로 복귀했다. 초반엔 부상의 여파로 원래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두 번의 역습 과정에서 진가를 보여주면서 살라의 두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4-1로 대승.

세비야와의 챔스 조별예선 5R 경기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였다.

프리미어리그 13R 첼시전에 후반 막판에 잠깐 나왔다. 왜 마네 자신이 선발이 아니었는지에 관해 클롭하고 싸웠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곧바로 그 소문을 불식시켰다.

프리미어리그 14R 스토크 시티전에 선발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믄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15R 브라이턴전은 휴식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홈 일정에서 선발 윙어로 나와 후반전에 멀티골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특히 밀너의 크로스를 발리로 처리한 첫번째 골은 예술 그 자체.

2016-17 시즌과 올해 초반의 활약을 인정받아 팀동료 쿠티뉴와 함께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올라 23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에버튼전 선발 윙어로 나왔으나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살라의 선제골 이후 전반전 추가 시간에 솔랑케의 포스트플레이에 이은 정확한 연계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 숫자 2: 리버풀 공격 숫자 4의 유리한 역습을 주도하는 찬스를 잡았으나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살라, 체임벌린을 무시하고 굳이 수비를 앞에 둔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쏘며 탐욕을 부리다가 절호의 기회를 날려먹었다. 설상가상으로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에 로브렌의 기가 찬 수비 때문에 PK를 허용하며 1-1로 비겨버렸고, 마네도 비판의 화살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마네의 폼이 급격히 추락한다.

17R WBA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개인 리버풀 커리어 사상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이 날 마네는 워스트급이었다.

프리미어리그 19R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 클롭이 최근 좋은 폼의 체임벌린 대신 선발로 투입시킬만큼 믿음을 보였으나 그야말로 기가 차는 활약만 보였다. 특히 전반전 살라의 슈팅이 막힌 다음 찾아온 세컨볼을 여유가 있는 상황임에도 굳이 바이시클 킥으로 무리하게 처리했다가 홈런만 때리고 후반 역습 상황에서도 답이 없는 터치와 드리블로 찬스를 무산시켰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는 교체 멤버로 나왔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마네가 없는 와중에도 화력을 폭발시키며 5-0 대승.

프리미어리그 21R 레스터 시티전 홈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나왔지만 전반에는 답답하기 짝이 없는 둔탁한 터치로 일관하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후반에는 여전히 기대치엔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었지만 전반보다는 세밀한 플레이로 몇몇 좋은 패스를 선보였고, 그 중 하나가 살라에게 이어진 감각적인 백힐 패스였다. 살라가 백힐 패스를 받고는 수비진의 견제를 벗겨내며 동점을 만들어내며 결과적으로 마네는 어시스트를 기록,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앤드루 로버트슨의 오버랩이 실속 없는 크로스로 일관하며 여느 12월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네와 알베르토 모레노의 스프린트가 그리워지는 경기였으나, 마네 개인의 폼은 이전보다는 살아난 모습이어서 다음 경기에서 점점 개선을 기대해봄직하게 했다. 12월 30일 레스터전 이후 1월 1일 번리 원정, 1월 5일 FA컵 에버튼전 홈경기라는 터무니없는 일정에서 마네의 폼이 살아난다면 공격진은 더 아쉬울 것이 없다.

그리고 레스터전 이후로 팬들 사이에서 마네의 부진 원인에 모레노의 부재가 크지 않냐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모레노가 공격 시 측면에서 직선적으로 매번 기여해주기 때문에 마네가 상대적으로 압박을 덜 받으면서 스스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했지만, 로버트슨은 공격적으로 굉장히 정적이라 마네만 계속 압박을 받기 때문에 이렇다 할 활약을 해주지 못한다는 것. 물론 볼터치를 보면 알겠지만 마네 본인의 폼 저하 자체가 제일 큰 문제인 건 맞다.

프리미어리그 22R 번리 원정에서 쿠피마살 라인 중 유일하게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안 좋은 볼 터치와 클로킹 모드로 또 워스트를 찍나 싶었지만, 후반 60분, 아놀드의 굴절된 크로스를 우아한 터닝으로 잡아내고 환상적인 통렬한 왼발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아직 본인의 핏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세레모니도 하지 않았고 동료들의 축하 사이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이후 70분 경 피르미누와 교체되어 아웃되었다. 팀은 클라반의 극장골로 2-1 승리. 끝나고 드레싱룸에서 동료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후에 밝혀진 바로는 아파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로 경기를 치뤘다고 한다.

에버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 전반엔 활약이 상당히 별로였으나 후반전 에버튼이 라인을 올리고부터는 내내 빠른 스피드로 역습을 이끌었다. 특히 측면 수비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돌파에 성공했는데 마네의 이런 자신감 실린 과감한 돌파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었다.

프리미어리그 23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좋은 수비가담과 압박을 보였으나 반대로 공격 시엔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전 팀이 2:1로 리드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더니 30초 가량 지난 후엔 살라의 패스를 받은 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게 골로 연결되면서 3-1 스코어를 만들었다. 골 이후엔 완전히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추가시간에 교체되어 나갈 때까지 훌륭한 압박과 드리블을 보여주었다. 팀은 명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맨시티의 무패행진을 깨뜨렸다. 후반전에 보여준 좋은 모습을 다음 경기에서도 가져가며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가 관건.

프리미어리그 24R 스완지 시티전에도 어김없이 선발출전했으나, 맨시티전 후반전의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워스트급 활약을 펼쳤다. 이제는 팬들의 인내심마저 한계에 다다를 지경. 마네 개인의 드리블과 슛도 시원치 않았고, 선수들의 도움도 부족하기만 했다. 특히 레프트백 앤드루 로버트슨과의 상성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 로버트슨이 공격은 실속 없는 크로스로 일관하며 변변찮을지라도 수비력만큼은 모레노보다 떨어질 것이 없기에 함부로 뺄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다. 3선에서도 이 날 찬날둠 듀오는 맨시티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롤백했고, 옥스도 잠수를 탔다. 중원으로 억지로 내려오는 모습이 관찰된 것을 보건대 미들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5R 허더즈필드전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의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별 활약을 하지 못 했지만 저번 리그 스완지전, FA컵 WBA전보다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이날 3-0으로 승리했다. 26R 토트넘전 선발로 출전해 수비적으로 많은 공헌을 했으나 공격 상황에서 투박한 터치가 많이 보였다. 지난 경기 풀타임을 뛰어서 그런지 62분 헨더슨과 같이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7R 사우스햄튼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여전히 풀핏은 아닌 모습이다. 그나마 후반전 좋은 움직임으로 공격 상황을 많이 주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토트넘전보다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요약하자면 클롭의 요구인지는 몰라도, 조금 더 아래쪽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박스 안 득점은 살라와 피르미누에게 맡기고, 본인은 2선에서 볼 운반과 상대 볼을 끊는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못 쌓고 있어서 부진하는 걸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리버풀 중원에 부족한 전진력과 볼 운반을 더해주고 있으며 수비 가담도 성실히 해주고 있다. 포지션은 왼쪽 윙이지만 사실상 리버풀의 측면 공격은 로버트슨과 아놀드의 크로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을 둘에게 맡기고, 그보다 조금 아래에서 돌파와 연계를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도 득점이 적어져 부담이 생기는지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 있지만 한 끗 차이로 계속 들어가지 않고 있다. 폼이 한창 때에 비해 별로인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오히려 마네를 빼면 리버풀의 공격작업에 굉장히 차질이 많이 생기며, 이는 토트넘전에서 마네가 빠진 후에 살라가 완전히 고립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포르투 원정에서 리버풀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0 승리를 견인했다. 극초반 불안한 터치와 패스미스를 보여주며 여전히 폼이 안 올라온듯 했지만 바이날둠의 끈질긴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시점부터 필드 전체를 커버하는 미친 수비 가담과 볼 운반력을 보여주며 1선 공격수들에게 공을 훌륭하게 배급해주었다. 특히나 역습 상황에서 최근 몇 경기와는 달리 역습 흐름을 끊지 않고 훌륭하게 연계해주며 좋은 배후 움직임을 가져가 직접 득점까지 성공하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마지막 득점 후 정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최근 부담이 얼마나 심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마네의 폼이 다시 정상화된다.

프리미어리그 28R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장해 피르미누, 살라와 함께 배후 움직임과 연계를 성실히 수행하며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고, 70분경 체임벌린의 완벽한 패스를 받는 찬스를 맞아 왼발 슛을 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하지만 6분 뒤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로버트슨의 원터치 낮은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켜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상당히 살아난 모습이었는데 본인이 직접 드리블로 수비를 부순 건 아니지만 주변 동료들과 깔끔한 원투패스를 가져가고 터치 등의 상황에서 좋은 센스를 볼 수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29R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날이 원체 추워서 다소 둔탁한 모습은 보였지만 후반에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적절히 가져가며 피르미누의 패스를 자신의 세경기 연속골로 완성했다. 득점하고 피르미누의 셀레브레이션을 또 따라하기도. 팀은 2-0 완승을 거두었다.

프리미어리그 30R 맨유전에서는 경기 내내 아래로 내려와 드리블로 상대의 압박을 잘 풀어나왔지만 그 다음 마무리 패스가 매우 엉망이었다. 그래도 후반전에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크로스가 에릭 바이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득점에 기여했다.

31R 왓포드전에선 내내 위협적인 패스들을 선보이며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살라의 맹활약을 도왔다. 32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도 내내 위협적인 돌파와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골까지 기록했다. 팀은 2대1 승리.

2018년 4월 4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살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득점을 성공시키며 3-0을 만들었다. 이 날 마네는 8개의 드리블 시도 중 6개를 성공시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에버튼전에도 솔랑케와 잉스가 부진하는 상황에서 밀너와 둘이서 공격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맨시티와의 2차전에서 활발한 수비 가담, 전방 압박, 탄력 넘치는 플레이로 득점에는 가담하지 못했지만 매우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첫번째 골 장면에서 살라의 리버스 패스를 받아 라포르테 다리 사이로 볼을 넣고 스프린트 한 뒤 1-1 찬스를 만드는 장면은 압권. 에데르송이 재빨리 튀어나온데다 페르난지뉴가 뒤에서 차징을 하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해결하진 못했지만 뒤이어 따라들어온 살라가 에데르송을 제끼고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4강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골을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리그 34R 본머스전에도 상대를 분쇄시켜버리는 드리블과 공격력으로 맹활약했다. 6분경 헨더슨의 얼리 크로스를 받은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이후 재차 리바운드된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올시즌 리그 10호골을 기록한 마네는 네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자리수 골을 기록했다.

35R WBA전, 측면에서 센스 있는 터치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다음 골대 앞으로 찔러준 공이 바이날둠에게 갔고 이것을 잉스가 마무리하며 선취골에 큰 역할을 하였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 로마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에 많은 찬스들을 무산시키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으나, 후반전 살라가 찔러준 패스를 적절히 집어넣으며 팀의 세번째이자 결승골이 된 득점을 신고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스토크 시티전은 결장했다. 팀은 깊이 내려앉은 버스를 한 방에 허물 수 있는 크랙의 부재를 실감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5월 2일,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이후에도 경기 내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젓는 등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결승행에 큰 힘을 실었다.

프리미어리그 37R 첼시 원정에서 살라가 뤼디거에 꽁꽁 묶여 고전하는 사이 전반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군분투했으나, 후반전 방전되었는지 전반전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며 결국 팀의 1-0 석패를 지켜봐야했다.

프리미어리그 38R 브라이튼전에서는 탄력 넘치는 드리블과 우수한 연계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줘야 할 때, 안 줘야 할 때 구분을 못하며 한 번은 너무 욕심을 내서 프리인 피르미누를 무시하고 쏘다가 라이언 골키퍼한테 막혔고, 다른 한 번은 너무 이타적으로 살라에게 대놓고 넘겨주려다가 키퍼에게 읽혀 무산됐다. 그래도 시즌 초의 폼을 완전히 찾아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팀 또한 4-0으로 승리하며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손에 넣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팀의 에이스 살라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말 그대로 이리 끌고 저리 끌고 다니며 경기 내내 혼자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고[8]과 낮게 깔리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때리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카리우스의 실책으로 인해 3-1로 패배했다.

2017/18 시즌: 44경기(선발 43경기) 20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28
1
10
7
챔피언스 리그
11
11
0
10
1
FA컵
2
2
0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0
1
합계
44
43
1
20
9


1.3.3. 2018-19 시즌[편집]


파일:P180812-094-Liverpool_West_Ham.jpg

EPL 득점왕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하다


월드컵에 출전한 관계로 7월 20일에 팀에 합류했다.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 이후 반 년간 공석이던 10번을 부여받았다.

파일:마네10.jpg

프리미어리그 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9] 참고로 이로서 마네는 세 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린 최초의 리버풀 선수가 되었으며 EPL 통틀어서는 여섯번째 선수가 되었다.

2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볼 운반과 타고난 센스를 바탕으로 찬스를 계속 만들어내며 활약했지만, 완 비사카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며 웨스트햄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살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스피드와 피지컬, 밸런스로 판 아놀트와의 경합에서 승리하고, 경합과정에서 중심을 잃어 휘청이는 와중에도 헤네시 골키퍼를 벗겨내는 테크닉까지 보이며 골을 기록하였다.

3R 브라이튼전에선 상당히 부진하였다. 지난 두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번뜩이는 움직임과 드리블도 나오지 않았고, 패스 미스는 끔찍하게도 많아서 제대로 성공된 패스를 찾는 게 더 쉬웠을 정도.

4R 레스터 시티전, 10분만에 로버트슨의 돌파에 이은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받고 모건을 제친 뒤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리버풀이 레스터에 크게 밀리면서 마네의 존재감도 옅어졌다.

5R 토트넘전엔 마무리가 아쉬웠으며 케이타와 겹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측면을 타고 들어가는 플레이나 속도를 활용하여 역습 시 찬스를 이어나가는 부분은 좋았으나 마무리 패스와 판단력, 그리고 골 욕심이 드러나는 슛으로 찬스를 많이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전 로버트슨의 롱패스를 받아 측면을 깨부수고 피르미누의 골에 크게 기여하긴 했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PSG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리버풀의 역습을 이끌었고 네이마르를 완벽히 제끼는 스텝오버 + 양발 드리블을 보여준 장면은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스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점골 실점 직후에는 더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6R 사우스햄튼전에서도 친정팀을 상대로 준수한 모습으로 일관하였으며 리버풀은 3-0 완승으로 구단 역사상 첫 개막 후 7연승을 기록하였다.

첼시와의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도 선발 출장했는데, 좋은 폼을 보여주며 아스필리쿠에타를 압도했다. 후반전에 바클리의 백패스 미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건 옥의 티. 주말에 첼시 원정 경기를 감안해 71분 경 피르미누와 교체되었다.

7R 첼시전에선 생각보다 측면에서 공간을 많이 얻어내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래도 결정적인 찬스를 두어차례 만들긴 했으나 키퍼에게 막히거나 기껏 전개한 공을 살라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나폴리전과 8R 맨시티전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폼이 떨어질데로 떨어져 있다는 걸 증명했다.

A매치에 불려갔다가 손목 부상을 당했는데 회복하려면 3주가 걸린다고 한다. 오히려 콥들은 이 참에 좀 쉬라고 하는 중.

9R 허더스필드전에는 결장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전에 선발 출장해 오랜만에 준수한 폼을 보여주었다. 전반전에 파이널 서드에서 정확도 높은 패스를 수차례 보여주더니 후반전에 특히 공간이 많이 생기자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52분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76분 경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4분 뒤 스터리지의 킬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이를 만회했다.

10R 카디프 시티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다소 둔탁한 터치를 보여주며 부진하나 했지만 후반전에 리버풀이 빌드업에서 애를 먹던 상황에 왼발로 닥치고 한 방 쑤셔넣는 죽창축구를 선보이며 팀의 두 번째이자 결승골이 된 득점을 성공시켰고, 후반 막판에는 역습상황에서 살라의 어시스트를 받아 칩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특히 마지막 골은 팬들이 마누라 트리오에게 기대하던 지난 시즌 리버풀의 공격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명장면이었다.

11R 아스날전에는 어느 정도 폼이 올라온 모습으로 팀의 중원이 밀리는 상황에서 베예린을 지속적으로 공략했으며, 60분 로버트슨의 롱패스를 받아 레노의 실수를 유발하는 크로스를 올려 밀너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원정에 선발 출장했으나 침묵했다. 12R 풀럼 전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헨더슨, 피르미누, 살라 등이 재계약 한 뒤 재계약 최우선 대상자였지만 한동안 재계약 소식이 없어서 콥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는데 A매치 기간 직후 리버풀과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

13R 왓포드전에서 전반전에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후반전에 활발한 모습으로 리버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67분 피르미누의 스루패스를 받아 살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크로스를 올렸고, 89분에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받아 포스터의 선방을 이끌어내는 슈팅을 만들어내고, 이는 피르미누의 쐐기골까지 이어졌다.

챔피언스리그 5차전 PSG 원정에서는 피르미누와 살라가 고립되어 있는 와중에 홀로 좋은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14R 에버튼전에는 전적 상 에버튼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 답게 여러 차례 픽포드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침투와 슈팅을 보여주었으나, 스탯은 적립하지 못했다.

2017-2018 시즌과 올해 초반의 활약을 인정받아 팀동료 살라, 피르미누, 알리송과 함께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올라 22위를 기록했다.

15R 번리전을 앞두고 로버트슨과 함께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나오며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16R 본머스전 후반전에 교체 출장해 몸 상태를 체크받았다. 가벼운 몸놀림과 좋은 볼키핑으로 25분간 팀의 공격에 도움을 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나폴리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전과 후반 초반까지 본머스 전에 보여준 가벼운 몸놀림과 좋은 패스 및 드리블로 리버풀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나폴리의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서 많은 찬스를 얻었는데 1:1 찬스라고 할 수 있는 세개의 찬스를 모두 놓치며 다득점 기회를 혼자 날려버렸다. 로버트슨이 만들어준 찬스는 패스가 살짝 마네의 뒤쪽으로 왔기에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 살라가 만들어 준 컷백 찬스와 1-1 찬스는 평소 마네라면 놓치지 않았을 거라는 평이 지배적. 마네가 이 날 보여준 환장의 결정력 덕에 리버풀은 경기 막판까지도 1-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가며 긴장감을 놓치지 못했다. 만약에 리버풀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면 엄청난 양의 욕을 먹었을 듯.

17R 맨유전 우측 윙어로 선발 출장해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반 초반 맨유의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킥 직전 루카쿠를 오프사이드 라인으로 밀어내 오프사이드를 유도했다. 마네의 축구지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전반전 내내 특유의 드리블 모션으로 맨유의 수비진을 분쇄시키더니 24분 파비뉴의 로빙 패스를 받아 침투해 완벽한 퍼스트 터치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전 내내 돋보였으며 후반전에는 좀 잠잠하다 싶더니 샤키리 투입 이후 왼쪽으로 포지션을 바꿔 맨유 수비진을 농락, 샤키리의 결승골에 큰 기여를 했다.

18R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장해 꽤나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재와 기복있는 퍼스트터치로 기회를 잘 잡지 못했다.

19R 뉴캐슬전에서 최고의 폼을 자랑했으나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20R 아스날전에는 돌격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토레이라의 패스를 차단해 피르미누의 역전골의 발판을 마련하고 득점포를 신고하는 등 맹활약했다.

21R 맨시티전에서 결정적인 기회가 스톤스의 슈퍼 세이브에 좌절되는 불운을 맛봤고, 개인의 퍼포먼스도 시즌 최악으로 불릴만큼 볼 터치나 패스등 모든 부분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전에 제르단 샤키리와 교체됐고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2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3-2로 앞선 상황에서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리버풀은 한골을 실점하게 되어 4-3으로 경기는 종료되었고, 마네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다만 당일 마네의 경기력은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었다.

24R 레스터 시티전에 3분만에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상대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분쇄시키며 살라, 샤키리, 로버트슨 등 동료들이 부진하는 와중에 거의 홀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5R 웨스트햄전에서도 피르미누, 살라가 부진하는 와중에 홀로 팀의 공격을 캐리했고 골까지 집어넣었다.

26R 본머스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 골을 달성했다. 4-3-3으로 돌아간 팀의 템포에 완벽하게 어울리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챔스 16강 1차전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였고 컨디션도 좋았지만 답답한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팀이 무득점을 기록하는데에 비판을 면치 못했다. 27R 맨유전에서는 전반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여태까지 좋았던 몸놀림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했다. 살라만큼은 아니었지만 아직까지는 기복이 남아있는 듯 하다.

28R 왓포드전에 중앙 공격수로 나와 아놀드의 크로스들을 정확한 헤더와 센스있는 백힐로 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29R 에버튼전에서 살라가 고전하는 가운데 좌측면에서 선전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부치는 모습이 보였다. 30R 번리전에선 전반에 랄라나 압박 - 살라의 슛이 블록된 상황으로 이어진 리버풀의 공격 상황에서 PK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기록했고, 후반 역습 상황에서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하며 리그 16골 고지를 찍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이에른과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8강 진출에 선봉 역할을 했다. 클롭이 감탄할만큼의 수비력을 보인 키미히에게 완전히 막혀버린 1차전과 달리 키미히의 백업인 하피냐를 완력으로 압도했고 특히 전반전 선제골은 반 다이크의 롱패스도 정확했지만 순전히 마네의 침착함과 개인 능력이 만들어낸 원더골이었다. 롱패스를 완벽한 컨트롤로 하피냐를 따돌린 뒤 찬스를 사전에 막아버리려고 튀어나온 노이어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스핀해 슈팅 각도를 찾고 그대로 수비수의 골라인 차단을 인지한 왼발 칩슛까지, 완벽에 가까운 골로 리버풀에게 귀중한 원정 리드를 선사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도 좋은 침투와 전개를 보여주더니 살라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헤딩으로 꽃아넣어 쐐기골까지 기록, 크랙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최근 한두경기 제외하고는 정말 절정에 다다른 폼을 보이고 중요할 때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는 모습을 보이면서 3월 중반이 된 현재 리버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31R 풀럼전에서 26분 PK 박스 안에서 피르미누와 2-1 연계에 이은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리그 17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팀이 후방에서의 실수로 동점골을 헌납한 상황에서 80분 살라의 크로스를 세르히오 리코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놓치자 달려들어가 리코의 파울을 얻어내 PK를 유도했다. 마네의 1골 1PK 유도로 팀은 1-2 꾸역 원정승을 기록, FA 컵 일정 때문에 한 경기를 덜치른 맨시티로부터 일단 선두 자리를 찾아왔다.

32R 토트넘전에는 득점하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폼을 보여주었고 전반전에 요리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오른발 슈팅을 두 차례 때렸다.

33R 사우스햄튼전에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세인츠의 우측면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상대를 위협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전 헤딩 찬스가 앵거스 건 골키퍼에 선방된 건 아쉬운 부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포르투전에도 나비 케이타와 훌륭한 연계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로버트슨의 오버래핑이 없으니 견제를 심하게 받는 모습이었다. 최근 리버풀 공격수들 중에 폼이 좋은 선수이기도 한지라 포르투는 아예 코로나와 막시 페레이라를 마네에게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34R 첼시전에서 경기 전에 입을 턴 아스필리쿠에타를 말그대로 참교육하며 자신이 월드클래스 크랙임을 입증했다. 케이타 & 로버트슨과의 연계플레이도 훌륭했고 단독 돌파로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여러번 굴욕을 선사했으며 후반 초반 헨더슨의 로빙패스를 받아 선제 헤딩골까지 기록, 리버풀 이적 후 첼시 상대로 첫 골을 기록했다. 거기에 후반 막판에도 전방 압박 및 연계플레이 & 윙플레이로 상대를 분쇄하는 데 충실하며 첼시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전에 팀이 전반전 고전하는 가운데 프리롤 공격수로서 우수한 수비가담과 탄력 있는 돌파를 보여주더니 팀의 첫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선제골까지 기록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후반전에는 헨더슨의 롱 스루패스로 맞이한 1:1 찬스를 마지막 카시야스를 제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영점이 흐트러지며 멀티골에는 실패했으나, 8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밀너의 짧은 코너를 백헤딩으로 반 다이크에게 연결하며 어시스트까지 깔끔하게 기록했다.

35R 카디프 시티전 피르미누와 살라, 로버트슨이 평소보다 고전하는 가운데 우수한 윙플레이와 공격력으로 상대를 계속 위협하는 등 날카로운 폼을 보여주었다.

월드클래스 급 후반기를 보낸 것에 힘입어 2019 PFA 올해의 팀에 팀 동료 반 다이크, 로버트슨, 알렉산더-아놀드와 함께 들어가는 영광을 누렸다. 리버풀 커리어 3년 중 2년을 PFA 올해의 팀에 들면서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 따위는 껌값이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36R 허더스필드전에 헤딩으로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20골 고지를 밟았으며 마찬가지로 이 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21골로 득점왕 경쟁 단독 선두로 올라선 살라의 바로 뒤에 따라붙었다. 후반전 막판에 샤키리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 했지만 골대에 맞아 무산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 선발출장해 로베르토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전반 헨더슨의 얼리크로스로 나온 기회를 날려버리는 등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전에도 여러 번 돌파로 리버풀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으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4강 2차전에서 주전 공격수들 중 유일하게 선발 출장, 팀의 공격을 이끄는 선봉장의 면모를 보여줬고 여러 번 좋은 돌파와 내려와서 뿌려주는 플레이메이킹, 엄청난 수비가담으로 리버풀의 좌측면을 그야말로 혼자서 장악했다. 후반전에는 로버트슨이 부상당했음에도 로베르토와 세메두를 홀로 쌈싸먹는 괴력을 보여주었고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결승행을 도왔다.

38R 리그 최종전에서 팀은 결국 리그 우승에 실패했지만, 마네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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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비록 득점은 못했으나 전반 시작 1분만에 수비수 무사 시소코의 팔을 맞추는 페삥 기술을 선보이며 PK를 유도해냈고[10] 개인기로 수비진을 뚫어냈으며 성실하게 압박을 수행하는 등 리버풀의 공격수들 중 가장 위협적이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11] 그리고 팀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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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마네

2018/19 시즌: 50경기(선발 49경기) 26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5
1
22
1
챔피언스 리그
13
13
0
4
1
EFL컵
1
1
0
0
0
합계
50
49
1
26
2


1.3.4.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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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 컵에서 결승전까지 치룬 여파로 리버풀 1군 선수진들 중 가장 늦게 팀에 합류했다. 커뮤니티 쉴드는 결국 결장했고 1R 노리치 시티 전에 후반전 오리기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해당 경기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여주었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며 리버풀 이적 후 개막전 4연속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첼시와의 슈퍼컵 경기에 선발출격하여 연장전 혈투 속에서 두 골을 작렬시켰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

2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전반전 추가시간에 환상적인 중거리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전에는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하고 피르미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3R 아스날전에서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여전히 좋은 몸놀림으로 상대 풀백인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를 압도했다. 팀도 마팁과 살라의 득점으로 3-1 완승을 거두었다.

4R 번리전에서 전반전 추가골 득점에 성공하는 등 좋은 폼을 이어갔고 후반 84분 경에 오리기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교체 직후 벤치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경기장 쪽을 가리키며 엄청나게 화를 내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였으나 소식통에 따르면 후반전 살라가 마네에게 패스하면 완벽한 찬스가 나올 수 있었는데 본인이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 기회를 날려서 순간 화가 났었다고 한다.[12] 클롭 말에 따르면 경기 후 대화로 잘 풀었다고 하며 주장인 헨더슨 역시 별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5R 뉴캐슬전에서 0-1로 끌려가고 있었던 상황에서 로버트슨의 패스를 받아 감아차기로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이어[13] 피르미누의 스루 패스로 이어진 볼이 골키퍼에 튕겨 나오자 그대로 골대에 밀어넣어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리그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나폴리와의 UCL 조별리그 1차전과 6R 첼시전에서 고전하였고, 7R 셰필드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두 차례 잡았으나, 하나는 어이없게 날려먹었고 하나는 골대를 때리며 팀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데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상대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에게 걷어차였지만 억울하게 반칙이 선언되지 않기도 하였다.

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친정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안필드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 8분 30여초 만에 측면 돌파 후 피르미누와의 2대1 패스로 수비를 농락하고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35분에는 피르미누의 머리를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그 세컨볼을 살라가 골대 안으로 밀어넣으며 리버풀의 세번째 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이후 팀이 어수선해지면서 3:3 동점이 되었다가 살라의 멀티골로 4:3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이전에 페널티 에어리어에서의 루즈볼을 살려내면서 살라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로부터 평점 9점, 스포르트로부터 8점, 레퀴프로부터 7점[14]을 받는 등 언론사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리그 8R 레스터 시티전에서 특유의 훌륭한 수비가담을 보여주면서 상대 레프트백인 벤 칠웰을 완벽하게 봉쇄했으며, 밀너가 뿌려준 킬패스를 잘 받아 40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또한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PK를 얻어내어[15]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한편, 이 골을 통해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100번째 경기에서 50호골 달성했다.

리그 9R 맨유 원정에서는 부상을 입은 살라를 대신해 오른쪽에서 뛰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의 압박감과 살라의 부재 때문인지 이전 경기들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전반전 막판에 롱패스를 받아 린될레프의 수비 불안을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는 듯했으나 퍼스트 터치 중 핸드볼 파울로 취소되었다. 진짜 동점골은 후반전 막판에 아담 랄라나가 넣었는데, 동료들과 거하게 세레머니를 펼치는 랄라나를 어서 역전골을 넣자는 듯이 절박한 표정으로 잡아당기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UCL 조별리그 3R 헹크전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전에는 피르미누의 환상적인 원터치 라보나 킬패스(!)를 아깝게 날렸지만 이후 후반전 31분에 살라의 다소 길어보였던 패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쫓아가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연결,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10R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특유의 스피드와 활동량, 영리한 움직임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던 알렉산더아놀드의 롱패스를 받아 뒷공간을 노리거나 세컨볼을 얻어내는 한편 로버트슨과 기민한 연계를 펼치며 끊임없이 토트넘의 수비를 교란했다. 74분경에 아놀드의 롱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하다가 세르주 오리에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며[16]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은 마네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고 특히 스카이스포츠는 마네를 MOTM으로 선정했다.

11R 아스톤 빌라전, 전반전에는 패스가 전체적으로 너무 길었으나, 86분에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로버트슨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더니 93분 경, 알렉산더아놀드의 코너킥을 머리로 방향만 돌려놓아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2R 맨시티전에서는 앞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네가 다이빙을 한다고 저격하여 경기 전부터 말이 많았다. 그리고 마네는 경기에서 헨더슨의 크로스를 받아 보란듯이 다이빙 헤더로 리버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측면 돌파로 파비뉴의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해주었고, 맨시티의 페르난지뉴와 더불어 경기 내 최다 태클을 기록했을 정도로 탁월한 수비가담을 보여줬다. 프리미어 리그 선정 공식 MOTM.

1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팀의 공격을 홀로 캐리하며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지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4R 브라이튼전에서는 6번의 드리블 성공과 3번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반전 막판 데이비 프뢰페르의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을 치는 장면이 백미.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4위로 선정되었다.[17]

15R 에버튼전에서 지브릴 시디베를 무너뜨리고 그야말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16R 본머스전에는 휴식을 부여받은 후 잘츠부르크와의 UCL 조별리그 6차전 경기에 출격해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크로스를 올려 케이타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11-14R 4경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PL 11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7R 왓포드전에서 살라에게 넣어준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유의 좋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지만 VAR 확인 결과,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였기에 취소되었다. 경기 막판에는 우측면 돌파 후 컷백으로 살라의 쐐기골이 기점이 되었다.

CF 몬테레이와의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고 CR 플라멩구와의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피르미누의 연장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19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아놀드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20R 울버햄튼전에서 원터치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으며 21R 셰필드전에서는 살라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하여 추가골을 기록했다.

22R 토트넘전에서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23R 맨유전에도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의 부족으로 전반 막판 1:1 찬스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4R 울버햄튼전에서는 33분만에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주저앉아 교체아웃되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2경기 정도 결장한다고 밝혔다.

26R 노리치전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헨더슨의 롱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볼터치와 함께 통렬한 왼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후 100번째 득점이었다.[18]

27R 웨스트햄전에 선발출전하여 81분에 역전골을 뽑아내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고, 29R 본머스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코로나 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어 치룬 첫 경기인 30R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공격진 중 유일하게 그나마 가끔씩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에버튼 수비진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31R 팰리스전에서는 살라의 스루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고, 리버풀은 30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짓게 되었다.

32R 맨시티전에서는 여러 번의 찬스를 무산시키며 부진했으나 33R 빌라전과 36R 아스날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38R 뉴캐슬전에선 교체투입되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득점했다.

37R 첼시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본인의 장기인 탄력있는 드리블 돌파를 여러번 보이며 첼시의 반칙을 유도해냈다. 다만 오른쪽의 살라가 너무나 많은 찬스를 날렸기에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드리블 성공 5회 (100%), 당한 파울 4회, 볼 경합 성공 12회 성공 등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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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리버풀의 주전 공격진 중에서도 제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기복도 가장 적었고 리버풀이 고비일 때마다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최고 에이스이자 리그 우승의 최고 공신으로 떠올랐으며,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상을 받았고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으며 PFA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었다.

2019/20 시즌: 47경기(선발 41경기) 22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1
4
18
7
챔피언스 리그
8
7
1
2
1
FA컵
1
1
0
0
0
클럽 월드컵
2
1
1
0
1
슈퍼컵
1
1
0
2
0
합계
47
41
6
22
9


1.3.5.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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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진으로 시즌 내내 고전하다


1R 리즈전에 출전해 수비가담, 드리블, 연계 면에서는 완벽한 면모를 보여줬으나 정작 파이널 서드에서는 뭔가 안 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2R 첼시전에서 전반전에는 다소 고전했지만 43분 헨더슨의 롱패스를 침투해 따라가는 과정에서 크리스텐센의 반칙을 유도해 퇴장을 이끌어내었다. 후반전 49분에는 피르미누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53분에는 적극적인 압박으로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킥을 골문 바로 앞에서 가로채 쐐기골을 득점, 4분 간격으로 첼시 골문에 2골을 퍼부으며 0-2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3R 아스날전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방압박, 연계, 드리블 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팀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네 특유의 우격다짐 돌파에 아스날 수비진이 속수무책으로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그야말로 백미.

한국 시간 기준 10월 3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사실이 알려졌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이후 한국 기준 10월 13일에 훈련에 복귀했다.

5R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3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고 이후에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에버튼의 우측면을 압도했다.

아약스와의 UCL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 출전하여 전반전 좀처럼 팀이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와중에 홀로 엄청난 돌파와 볼키핑을 보여주는 등 고군분투하며 공격을 캐리했고, 좌측면 돌파에 이은 위협적인 땅볼 크로스로 탈리아피코의 자책골에 관여했다. 이후 피르미누, 살라와 함께 체력 안배를 위해 조기 교체되었다.

6R 셰필드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좌측면 돌파 후 크로스로 조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미트윌란과의 UCL 조별리그 2차전에선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전 교체투입되었다. 7R 웨스트햄을 상대로는 선발로 나섰는데 전반전에는 볼터치가 너무 긴 모습이었으나 후반전에는 수비수 여러 명을 압도하는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수차례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는 상대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파고드는 저돌적인 무브먼트와 왼쪽 라인을 씹어먹는 드리블을 경기 내내 보여주며 대활약했다. 살라와 나란히 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해 0-5 원정승에 기여했다.

8R 맨시티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과감한 드리블 동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카일 워커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MOTM에 올랐다.

9R 레스터 시티전에서 전반에는 세밀한 플레이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탈란타전에 선발출전했으나 전체적으로 팀이 수비적으로 내려앉고 함께 출장한 최전방의 오리기가 전혀 팀의 공격 작업에 도움이 안 되는 상황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0R 브라이튼전에는 교체로 투입되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약스전에 선발로 들어갔지만 전반전에 상대 수비수인 페르 스휘르스에게 지워지는 등 좋지 못한 컨디션을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조금이라도 살아나는 모습이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지친 모습이었다.

11R 울버햄튼전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12R 풀럼을 상대로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부진했다.

13R 토트넘전에서 전반전에는 볼터치, 연계, 돌파 뭐 하나 되지 않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전 오리에와의 1대1 상황에서 우격다짐으로 밀고 들어가 여러 번 승리하며 토트넘의 우측을 계속 갉아먹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14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팰리스의 천적답게 2분만에 박스 안에서의 볼키핑에 이어 미나미노의 골을 어시스트하더니, 35분에는 리버풀의 중앙 연계 과정에서 침투하다가 루즈볼을 따낸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터닝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탈란타 원정 이후 정말 오랜만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고 컨디션도 매우 좋아보였으나 57분만에 로테이션 대상자로 뽑혀 살라와 조기 교체되었는데 아쉬움에 투덜대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클롭은 문제 없다고 말했다. 15R 웨스트브롬전에서 마팁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16R 뉴캐슬전에서 경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디안드레 예들린에게 묶이며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1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살라와 피르미누가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는 가운데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FA컵 64강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머리로만 두 골을 터뜨렸다.

19R 맨유전에서 괜찮은 무브먼트를 보여줬으나 최상의 폼과는 거리가 멀어보였고, 18R 번리전에는 주전 공격진 중 유일하게 선발로 출전했지만 폼을 회복하지 못했고 팀도 패배했다.

FA컵 32강 맨유전은 벤치에서 출발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이후 20R 토트넘전에서 간만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3 승리를 이끌었다.

21R 웨스트햄전, 22R 브라이튼전은 근육 문제로 결장했다.

이후 리버풀이 홈 6연패, 리그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동안 온더볼, 오프더볼에서 전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침묵했다. 그나마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에 각각 1골씩 넣으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는 데 이를 제외하면 특기할 만한 활약상이 아예 없다.

28R 울버햄튼전에서는 간만에 디오구 조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본인도 인정했듯 이번 시즌 리버풀 입단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텟으로만 봐도 리그 27경기 7골 5도움으로 마네답지 않은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7경기를 치뤘을때의 공격포인트가 14골 7도움을 기록한 걸 생각한다면 거의 반토막이 난 수준이다. 경기력으로 봐도 본인 특유의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빠릿한 돌파는 본인의 폼이 떨어지기도 했고, 상대에게 완전히 읽히며 이제 경기에서도 몇 번 안나온다. 물론 종종 본인의 클래스를 보여줄 때는 있지만, 이 정도는 마네의 기대치를 생각한다면 심각하게 떨어지는 수준이다.[19]

챔피언스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 1차전에는 이 모든 안 좋았던 흐름의 정점을 찍었다. 케이타가 전반에 너무 심각했어서 그렇지 마네가 공격 시 미치는 악영향도 가히 역적급으로 결코 케이타 못지 않았다.

31R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는 최근의 나쁜 폼 때문에 벤치로 시작했고 후반 75분 피르미누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후반 막판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만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도 전반 두어 차례 번뜩인 장면을 제외하면 풀백 땜빵을 선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봉쇄당했다.

32R 리즈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으나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33R 뉴캐슬을 상대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팀이 다득점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모조리 날려버린 결과, 팀은 이번에도 무승부를 맛봤다. 35R 소튼전에서는 선제골을 포함하여 꽤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연기되었던 34R 맨유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선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후반 20분경에 디오구 조타와 교체되어 출전했는데, 딘 헨더슨과의 1:1 찬스를 놓치는 등 경기력도 썩 좋지 않았으며 여기에 경기가 끝난 후엔 클롭의 하이파이브를 무시하는 짓을 저지르며 팬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이에 클롭은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500만번의 존경심을 보였다가 한 번만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더 중요하겠는가?"라며 마네를 옹호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쟁자인 조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아웃되어 남은 경기를 모두 주전으로 출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36R 웨스트 브롬전에 선발로 출전해 좋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티아고의 연계플레이에 이은 키패스로 한 차례 찾아온 빅 찬스를 한끗 차이로 놓치는 아쉬운 모습도 나왔으나[20] 성실한 전방 압박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이 중 하나가 살라의 동점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7R 번리전에서도 공격 작업에 있어 좋은 기여도를 보여주었고 후반전 필립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왼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38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팰리스 킬러답게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을 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마네는 팰리스전 8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기록을 세웠다.

극초반 이후 폼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피르미누와 함께 팀의 공격력 부침의 원흉으로 꼽혔다. 특히 중반기에는 피크 때 상대를 시종일관 괴롭히던 저돌적인 돌파가 계속 끊기며 팀의 공격에 악영향을 끼쳤고 본인의 자신감도 바닥을 찍어 결정력까지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리버풀 이적 이후 가장 안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시즌 막판 조금씩 폼을 올리며 득점력을 회복한 부분은 긍정적.

2020/21 시즌: 48경기(선발 41경기) 16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1
4
11
7
챔피언스 리그
10
8
2
3
1
FA컵
2
1
1
2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8
41
7
16
8


1.3.6. 2021-22 시즌[편집]


파일:imago1008132219h.jpg

펄스 나인으로 전향해 부활하며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마지막 시즌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

1R 노리치 시티 원정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지난 시즌에 비해서 확실히 가벼워진 몸놀림과 어느 정도 돌아온 1대1 능력으로 왼쪽 라인을 지배했다.

2R 번리 전에도 준수한 폼을 보여줬으며 치미카스와 연계가 전 경기보다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62분에는 골대 앞에서 역동적으로 돌아서서 슈팅했으나 닉 포프에게 막히기도 하는 등 좋은 찬스를 여러번 만들다가 후반 69분 알렉산더아놀드의 로빙 패스를 발리 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득점했다.

3R 첼시 전에는 리스 제임스의 핸드볼을 유도하는 슈팅을 때리긴 했으나 이 외 장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후반전에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완전히 봉쇄당하며 여러 턴오버를 발생시켰다.

4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는 전반전과 후반전 내내 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라힘 스털링, 티모 베르너처럼 하늘로 날려버리거나 전부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드디어 티아고의 낮은 패스를 받아 특유의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밀란 전에서는 오리기에게 자리를 내주고 벤치에서 출발해 63분 투입되었다. 하지만 경기력은 처참했는데, 이날 마네는 총 22번의 터치를 가져갔으며, 드리블 4회 시도 중 0회 성공, 볼경합 6회 중 0회 성공 9회의 턴오버, 1회의 오프사이드의 끔찍한 스탯을 기록했다. 이 경기 한정으로 오리기가 훨씬 더 잘한 경기. 오리기도 잘하진 않았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팰리스 킬러 답게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주더니 전반 40분 살라가 코너킥을 니어포스트에서 돌려놓은 헤더슛이 과이타의 선방에 가로막히자 리바운드 공을 빠르게 처리해 선취골을 작렬시켰다. 이 골은 팰리스 상대 9경기 연속골이며, 한 팀 상대로 9경기 연속골은 PL 최초라고 한다. 또한 이 골이 리버풀 소속으로 넣은 100호 골이었다.

6R 브렌트포드 전에는 전반전 무리한 슈팅을 하거나 패스 타이밍을 놓치는 등 최악의 폼으로 일관했으나 후반전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날도 브렌트포드의 수비가 벌어지면서 찾아온 기회를 날리며 결정력에 대한 고민은 끊을 수 없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 전에서는 전반전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45분 상대 키퍼의 실책이 겹치며 득점하고 나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는 전반전 팀과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가 후반에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59분 살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8R 왓포드 전에는 8분 만에 살라의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넣으며 EPL 100호골을 기록했다. 선취골 이후에도 밀너와 훌륭한 호흡으로 피르미누의 추가골에 기여하는 등 경기 내내 몸놀림은 괜찮았으나 후반에 어김없이 빅찬스미스를 하나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별 다른 활약이 없었고 62분 만에 교체아웃되었다.

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는 조타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벤치에 앉았고 77분 교체투입되었다.

10R 브라이튼 전에는 교체투입된 체임벌린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전반 24분 헤더로 골을 넣었고, 이후 상대 키퍼를 압박하여 골망을 가르기도 하였으나 핸드볼로 무산되었다. 이후에도 살라와 피르미누가 평소보다 부진한 가운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팀은 후반전 부진으로 2-2로 경기를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는 전 경기에 이은 경쾌한 몸놀림과 함께 전반 21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으나 초반부터 경고를 받고 전반 내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의 신경전에 시달리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후반 시작과 함께 피르미누와 교체되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총평하자면 19-20 시즌 후반, 저번시즌 초중반의 아쉬운 모습과는 달리 지난시즌 후반부터는 크랙보다는 골게터의 모습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치상으로만 보아도 개인기량으로 돌파하는 모습보다도 팀원과의 연계, 슈팅수, 간결한 터치 등이 많이 늘었다. 그런데도 아직 드리블 능력도 어느 정도 살아있어 경기력 적으로도 준수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드리블 돌파를 비롯한 살라의 크랙 능력이 일취월장함에 우측 위주로 빌드업을 하는 전술적 선택으로 마네의 폼을 살려준 것이기도 하다.

1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는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내내 고전했으며, 경기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 기회를 얻었으나 회심의 다이빙 헤더가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12R 아스날 전에는 초반에 잦은 패스 미스를 보이는 등 부진했으나 서서히 살아나더니 38분 알렉산더아놀드의 간접 프리킥을 헤더로 돌려놔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후반에는 살라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포르투 전 전반전에 티아고의 마술같은 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기록할 뻔 했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렸다.[21] 이후 체력 안배 차원에서 72분 교체되었다.

13R 사우스햄튼 전에는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경기 내내 리브라멘토를 위협하는 드리블링과 로버트슨과의 연계 플레이로 한참 좋았을 때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초반부터 로버트슨과 연계 플레이로 왼쪽 언더래핑 루트를 완벽히 뚫어내며 조타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다.

14R 에버튼 전에도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무브먼트와 간결한 패스를 바탕으로 왼쪽 전개를 살려줬으며 적절하게 로버트슨의 오버래핑을 활용해 헨더슨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15R 울버햄튼 전에는 95분 내내 좋지 못한 폼으로 일관하며 세메두에게 고전했다. 후반에는 빅찬스미스도 한번 적립하며 조타와 함께 안좋은 활약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밀란 전에는 의외로 선발 출장해 살라와 함께 63분을 소화했다. 전체적인 몸놀림은 가벼웠으며 후반에 토모리의 실책을 가로채 슈팅을 날려 메냥의 선방을 이끌어냈고 리바운드를 오리기가 헤더로 집어넣으며 역전골에 기여했다.

16R 아스톤 빌라 전에는 공격 포인트를 쌓는데에는 실패했으나 상대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매티 캐시와 정면 대결을 펼치면서도 밀리지 않는 우격다짐 돌파와 로버트슨과의 뛰어난 연계를 보여줬다.

17R 뉴캐슬 전에는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어시스트나 다름 없는 크로스로 조타의 동점골에 큰 기여를 했고 이후에는 쉘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을 미친 신체 밸런스로 견뎌내고 슈팅을 때리며 두브라브카의 선방을 이끌어내 살라가 리바운드를 집어넣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18R 토트넘 전에는 팀이 중원에서 밀리며 공이 잘 오지 않았지만 공을 잡을 때 마다 발군의 돌파력으로 매치업 상대인 에메르송 로얄을 괴롭게 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이 경기로 공격 포인트가 없는 경기가 8경기로 늘어났다. [22] 경기력은 좋은 편인데 이상하리만치 공격포인트가 없다.

20R 레스터 시티 전에는 경기 내내 최악의 볼터치와 슈팅으로 일관했고 후반에 찾아온 빅찬스를 하늘로 날려먹으며 역적이 됐다. 심지어 이 장면 이후 얼마 안 있다가 팀이 실점하며 더 좋지 못한 그림으로 이어졌다.

전반기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좋지 못했던 지난 시즌 대비 폼은 꽤나 올라온 모습이다. 반대쪽의 살라가 물 오른 폼으로 수비 분산을 해주고 주전 수비수들의 복귀로 리버풀의 라인이 높게 잡히면서 더 높은 위치에서 스피드를 살린 침투와 적절한 연계를 통한 간결한 공격 작업과 역습 전개에 집중하는 모습. 하지만 전성기의 모습과도 거리가 먼데, 온더볼에서의 효력은 확실히 줄었고 결정력의 기복 역시 여전하다. 또한 이상하게 경기력에 기복이 있을 때는 공격 포인트는 곧잘 쌓는 모습이었는데 막상 경기력이 올라오니까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하고 있다.

21R 첼시 전에는 전반부터 아스필리쿠에타와 경합하는 장면에서 팔을 과격하게 쓰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했지만 9분 만에 찰로바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네이션스컵 차출 직전에 9경기 무득점을 끊어냈다. 이후에도 한참 좋을 때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쫄깃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스필리쿠에타를 고전시켰다. 이후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었다.

겨울 이적시장 때 마네의 포지션인 좌측 윙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5R 번리 전에 선발로 복귀해 67분 동안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풀타임을 소화한 피르미누, 살라보다 나았다는 평가. 전반 막판 나온 파비뉴의 세트피스 득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인테르 원정에 선발출장했으나 이 날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슈크리니아르에게 내내 고전하며 59분 루이스 디아스와 조기 교체되었다.

26R 노리치 시티 전에서 조타와 피르미누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며 폴스 나인 형태에 가까운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고, 측면에서 보여주는 과감한 1대1 드리블보다는 간결한 연계와 오프더볼에 집중하며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후반에 치미카스의 헤더 패스를 논스톱으로 처리하는 바이시클 슈팅으로 팀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19R 리즈 전에도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장했다. 수비 가담이나 내려와서 받아주면서 침투까지 가져가는 움직임은 좋았으나 패스가 2% 아쉬운 모습이었는데, 리즈의 수비진이 완전히 와해된 후반전에만 2골을 득점하며 리그 11골 째를 기록, 어느 새 득점 3위까지 올라섰다.[23] 이 경기 멀티골로 마네는 PL에서 8시즌 연속 10+ 골을 기록한 리버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105호골을 기록하며 104골의 디디에 드로그바를 제치고 EPL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아프리카 선수 2위로 올라섰다.[24]

카라바오 컵 결승전 첼시 전에 선발로 나서 첼시에 강한 선수 답게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티아고 실바와 치고 받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벤치 쪽에서 조타의 투입을 결정하면서 80분에 가장 먼저 교체되어 나왔다.

FA컵 5R 노리치 시티 전에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잠깐 피치를 밟았다.

28R 웨스트햄 전에서도 폴스 나인으로 출전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빗맞은 슈팅을 따라가 발을 갖다대며 선제결승골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연계 플레이와 스위칭을 통해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인테르 전에는 왼쪽 윙어로 출전했는데 둠프리스와 슈크리니아르의 협력 수비에 고전했다. 후반에 살라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는 크로스를 올렸으나 살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도움 적립에는 실패했다.

29R 브라이튼 전에는 폴스 나인으로 돌아와 뛰어난 패스와 드리블 정확도를 보여주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7R 아스날 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우측 윙어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한동안 이쪽 포지션을 소화하지 않아서인지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있었으나, 후반에 피르미누와 살라가 투입되어 왼쪽으로 돌아간 뒤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1R 왓포드 전에는 이집트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연장 혈투를 벌여서인지 벤치에서 출발했고 69분 살라와 교체되어 투입된 뒤 20분 가량 우측 윙어로 뛰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벤피카 전 폴스 나인으로 선발되어 좌측에서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33분 디아스의 헤더 패스를 밀어넣어 팀에게 추가골을 안겨주었다.

32R 맨체스터 시티 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부지런한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보여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살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면서 리버풀이 흐름을 가져오는 데에 크게 일조했고 이후 디아스의 투입으로 중앙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는데도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맨시티 수비수들을 애먹게 하는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벤피카 전에는 벤치에서 휴식하다가 65분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되어 25분 가량을 뛰었다.

FA컵 4강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상대 후보 키퍼인 스테픈이 골 라인 근처에서 머뭇 거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슬라이딩 태클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44분경에 티아고의 로빙 패스를 발리 슛으로 때려넣어 팀의 세 번째 골까지 기록하면서 팀의 10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30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22분 원터치 패스로 살라의 골을 도운데 이어 68분경에는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4R 에버튼 전에도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전반전 답답한 흐름에서 예리한 중거리 슛을 때려보고 3선까지 내려와 공을 운반하는 등 그나마 나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전 60분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비야레알 전을 대비한 교체로 보이며, 약속된 교체였는지 마네 본인도 별다른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비야레알 전에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장해 살라, 디아스와 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볼을 충실히 전진시키는 등 본인의 역할을 다했고, 후반에는 수비 사이로 들어온 살라의 영리한 패스를 받아 1대1 찬스에서 득점하면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35R 뉴캐슬 전에 선발 출장해 69분 동안 활약 후 살라와 교체되었다. 다만 기회를 많이 놓치며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비야레알 전에는 왼쪽 윙어로 선발되어 전반전 팀이 역대급으로 밀리는 와중에 그나마 분전했으나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후반전에는 디아스의 조기 투입으로 인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고, 리버풀이 흐름을 뒤집고 주도권을 잡자 이 자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72분에는 단독 역습 찬스를 맞아 룰리를 침착하게 제치고 빈 골문에 밀어넣으면서 2차전을 2-3으로 뒤집는 스코어를 만듦과 동시에 리버풀의 결승행 축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마네는 UCL 토너먼트 통산 15골을 기록하며 14골의 드록바를 제치고 아프리카 선수 UCL 토너먼트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36R 토트넘 전에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살라가 부진하는 가운데 분전했으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면서 공격 포인트 적립에 실패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33R 아스톤 빌라 전에 선발 출장해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과 슈팅을 보여줬으며 후반에 디아스의 크로스를 받아 역습을 마무리하는 영리한 헤더골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에게 승점 3점을 안겨줬다. 경기 후 KOTM에 선정.

FA컵 결승 첼시 전에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전해 스위칭과 연계를 성실히 해내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공격진 중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이 앞서는 상황에서 5번 키커로 나섰으나, 같은 국적의 에두아르 멘디에게 킥의 방향을 읽히면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다행히 이후 7번 키커 순번에서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가 실축하고 리버풀의 치미카스가 득점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38R 울버햄튼 전에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23분 티아고의 백힐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그 16호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마네는 18-19 시즌부터 4시즌 연속으로 폐막주에 득점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 전에 공격진 세 명 중 전후반 가장 꾸준한 폼을 보여줬고, 전반에 개인 기량으로 박스 안에서 수비를 헤집고 득점에 근접한 장면까지 만들었으나 쿠르투아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결국 리그에 이어 챔피언스리그도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시즌 마네는 전반기에는 전 시즌에 비해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처럼 보이긴 했어도 여전히 마네라는 이름값에는 아쉬운 활약상으로 일관했다. 겨울에 루이스 디아스까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위협을 받는 듯 했으나, 우연히 조타와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이탈한 시점에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기회를 받게 되었고, 이 때 폴스 나인에 가까운 형태로 서서히 적응을 하면서 후반부에는 팀의 공격 전개에서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꺾여가던 커리어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특히 살라가 부진하던 시기에 마네의 반등이 이루어진 것이라 리버풀 입장에서는 마네의 폴스 나인 기용이 이번 시즌 매우 중요했던 전술적 포인트로 남았다.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P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들어갔으며, 본인 커리어 사상 네번째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 뛰는 마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정황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전에 이미 본인의 거취에 대해 마음 속으로 정한 듯 하나, 결승전을 앞두고 팀의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에서도 비록 준우승에 그쳤으나 마네는 리버풀에게 마지막으로 트로피를 안겨주기 위해 이를 악물고 뛰었다. 이런 마네의 프로페셔널함에 리버풀 팬들은 리빙 레전드 마네와의 이별을 더더욱 아쉬워 하였다. 이렇게 마네가 떠남으로써 리버풀의 2010년대 뿐만 아니라 202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풍미했던 마네-피르미누-살라 트리오, 일명 마누라 라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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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Sadio!

2021/22 시즌: 51경기(선발 46경기) 23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32
2
16
2
챔피언스 리그
13
11
2
5
1
FA컵
3
2
1
2
0
EFL컵
1
1
0
0
0
합계
51
46
5
23
3


1.3.6.1. 이적 사가[편집]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22-23 시즌 잔류를 선언한 살라와 달리 “결승전 이후 내 거취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 이별을 암시했다. 마네는 "어려운 경기였다. 패배해서 실망스럽다"라면서 "그래도 팬들은 놀라웠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인터뷰였다. 하지만 마네는 "앞으로 리버풀이 모든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사실상 팀을 떠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이후 해당 인터뷰는 한 거짓 계정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같은 날,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네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리버풀 공신력 끝판왕인 제임스 피어스 역시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보도하면서 사실상 재계약 없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겨울부터 쭉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쪽에서도 주시한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의 공신력 탑티어인 플레텐베르크가 지속적으로 마네와 바이에른 사이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하는 중. 이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더욱더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심화되고 있다. 결국 리버풀 또한 마네를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리버풀은 마네의 공식적인 이별 뉴스를 빨리 원한다고 한다.

다만 별 잡음 없이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개인 협상과는 별개로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 이적료 관련으로 다소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버풀이 마네를 내보내기 전에 대체자를 들여오고 싶어하는 변수도 있는데, 이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쪽에서 마네처럼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놓고 재계약에 있어 마찰이 심한 세르주 그나브리와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그나브리까지 포기하더라도 그나브리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등의 다른 정상급 팀들도 여럿 있어서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일단 6월 13일에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마네의 딜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이적료로 £25m+@ 또는 £30m+@ 등의 저렴한 이적료와 선수를 끼워넣는 스왑딜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2년 전에 현 마네처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인 티아고 알칸타라를 €30m이라는 평범한 가격으로 보내준 것을 강조하며 비슷한 나이인 마네 역시 리버풀이 한발 양보하여 저렴한 가격만 받고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렇듯 양 팀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으며 진전이 없는 가운데 마네는 티아고가 리버풀로 온 후에도 아직 처분하지 못한 뮌헨 소재의 저택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15일,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떴다. 그리고 6월 17일에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간 거론되던 가격보다 높은 £42.5m을 제시했다는 스카이스포츠 보도가 나왔다.

결국 6월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 행이 확정 됐다. 리버풀의 명가 재건의 시발점이자 리빙 레전드였던 사디오 마네 또한 새 둥지를 찾아 떠났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스카이스포츠 보도보다 낮은 총 €41m(£38m), 한화로 약 540억 정도이고 세부적으로 €32m에 옵션 €9m이라고 한다.

한국시간 6월 21일,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으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른바 옷피셜이 나오면서, 마네의 바이에른 뮌헨 행 오피셜만 남은 상태다.


1.4.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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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us, Sadio Mané!
한국시간 6월 22일, 오피셜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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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 도착후 알리안츠 아레나로 향했으며 계약서에 서명하고 바이언 유니폼을 입으면서 본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팬들에게 알렸다. 본인의 새로운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과도 만났으며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기자들과 입단 인터뷰를 가졌다.

등번호는 17번을 달게 되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으로 9번을 달 기회가 올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자기가 직접 17번을 골랐다고 한다.

1.4.1. 2022-23 시즌[편집]


7월 9일 1군 훈련에 참석했으며 바이언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연습경기 중에 트래핑 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보여주며 첫 훈련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슛은 아쉽게도 요하네스 솅크가 선방하였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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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미국투어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고 바이언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전반 5분 루카스 코파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마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본인의 바이언 첫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에는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페널티킥 이후에도 2번의 골망을 갈랐으나 전부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바이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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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마네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모로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CAF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모하메드 살라, 에두아르 멘디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마네는 시상식을 마치고 미국투어에 다시 합류하지 않고 곧바로 뮌헨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미국 투어 직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스트라이커 자리가 공백이 생겼고 마네는 지난 시즌 후반기처럼 폴스 나인 형식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DFL 슈퍼컵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으며 전반 30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 두 번의 골망을 갈랐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팀은 5-3으로 승리하였고 마네는 바이언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리그 개막전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자신의 첫 두 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는데, 이는 10년 전 마리오 만주키치 이후로 첫 사례라고 한다. 그 외에도 유기적인 공격의 중심축이 되어주었고, 팀은 6대1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2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저번처럼 그나브리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하였으며 전반 초반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선언되었다. 후반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자네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뮐러가 헤딩으로 마네에게 연결했고 마네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켰으나 뮐러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또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평점으로 빌트는 2점 키커는 3.5점을 부여했다.

리그 3라운드 보훔전에서 뮐러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 39분에 코망의 헤딩을 몸을 날려 골을 넣었으나 핸드볼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었다.[25] 이후 2분만에 코망의 키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60분에는 코망이 페널티 박스안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서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2골을 기록하였다. 빌트는 마네에게 최고 평점 1점을 부여했고, 빌트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리그 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전반 33분 뮐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VAR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되었다.[26] 37분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마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후반 60분에는 뮐러의 패스를 받아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때렸으나 좀머가 선방하였고 세컨볼을 다시 슛을 했으나 또 좀머가 막아버리며 골 사냥에 실패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VAR에 대해 운이 없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포칼 1라운드 빅토리아 쾰른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53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5:0으로 대승. 최근 6경기 5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5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선 우니온의 텐백 전술에 고전했으며 별다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후반 막판 우파메카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잘 마무리해 골을 시도했으나 베를린의 키퍼 쇠노우의 멋진 선방으로 이번 경기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팀은 1대1 무승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인테르전에서는 원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후반 80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 39분에 토마스 뮐러와 동선이 겹치면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선발출전해 부진하였고, 빌트 평점 6점을 받는 수모를 당했다.

8R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자말 무시알라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리그 4호골을 넣었다. 이후 또 골을 넣었으나 파울로 인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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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빅토리아 플젠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전반 20분 측면에서 볼터치 하나로 2명을 순식간에 제치더니 드리블 돌파로 4명 정도를 추가로 제치고 골을 넣으면서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5분에는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 했으나 VAR 결과 마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되었다.[27]후반 49분에는 돌파하는 자네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고 자네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팀은 5:0으로 대승하였고 마네는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플젠전에서 전반 9분만에 고레츠카와의 연계 플레이로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4:2로 승리

리그 10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였다. 후반 54분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자신의 리그 5호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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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큰 공헌을 한 선수에게 수상되는 소크라테스 상을 수상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과 후반기 리버풀을 이끈 공로로 발롱도르 2위에 수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칼 2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였고 잦은 턴오버, 빅찬스미스를 2회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워스트급 활약을 펼쳤다. 그나마 좋았던 점은 키미히의 역전골 장면에서 압박으로 아우쿠스부르크 수비진의 실책을 유도해 골로 연결했다는 점. 이후 나겔스만의 인터뷰에 의하면 발롱도르 시상식으로 인해 프랑스에 다녀와서 밤을 샛기에 피곤한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11R 호펜하임전에서 교체투입 되어 약 30분 가량 플레이했으나 왼쪽 윙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팬들의 빈축을 샀다. 마네가 있는 왼쪽에선 알폰소 데이비스의 드리블 말고는 아무것도 풀리는 게 없었고, 경기막판엔 오프사이드이긴 했지만 엄청난 빅찬스 미스를 생성하는 등 눈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쯤되면 마네를 벤치로 내리고 추포모팅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게 훨씬 낫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전반 10분만에 벨레린의 뒤쪽으로 침투해 그나브리의 킬패스를 받아 몸싸움에서 벨레린을 튕겨내고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12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였으며 전반 5분만에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전반 42분에는 본인이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키커로 나섰고 키퍼에 선방에 막혔으나 세컨볼을 다시 집어넣으며 분데스리가 6호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57분에는 크로스로 고레츠카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1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전반 11분 드리블로 중아으로 직접 공을 몰고가 우측의 무시알라에게 패스했고 무시알라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1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20분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검사 결과 힘줄 부상으로 몇주동안 결장한다고 하며 이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무산되었다.

1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러닝 훈련을 재개했으며 2월 1일 볼 훈련을 재개했다.

2월 6일 팀 바로 옆에서 볼 훈련을 했으며 곧 컴백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파리 1차전은 너무 이르며 26일에 우니온 베를린전에 복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월 19일 팀 훈련에 복귀했다.

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후반 65분 교체로 투입되면서 3달만에 부상 복귀전을 가지게 되었다. 투입된지 5분만에 더리흐트가 끊어낸 볼을 직접 드리블해서 몰고 가며 욕심내지 않고 뮐러에게 연결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으나 뮐러의 슛을 뢰노우가 얼굴로 선방하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기회를 놓쳤다. 후반 85분에도 연계 플레이로 데이비스에게 득점찬스를 생성해줬지만 이번에도 뢰노우에 선방에 막혔다. 팀은 3:0으로 승리했고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만족스런 복귀전을 치루었다.

리그 2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하였다. 부상으로 빠진 추포모팅을 대신해 그나브리와 함께 투톱으로 뛰었다. 전반 19분 세트피스 혼전 상황 속에서 오버헤드 패스로 파바르에게 연결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 38분에는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기키에비츠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44분에는 팀동료에게 한 낮은 크로스가 수비수, 골키퍼의 발에 굴절되었고 떠오른 볼을 사네가 헤딩으로 집어넣으며 팀의 4번째골에 기여하였다. 후반전에는 49분에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선언되었고 2분 후에는 데이비스의 패스를 영점을 맞추지 못하고 왼쪽으로 어이없게 날려버렸다. 72분에 마티스 텔과 교체되었고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근래 몇 경기에서는 썩은 폼을 보여주며 뮌헨 팬들의 원성을 한 몸에 사고 있다. 특히 프라이부르크와의 포칼 경기에서는 자기팀 공격을 도와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불필요한 파울로 프리킥을 내줘 상대의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 전에 교체 출전 하였으나 경기장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폼을 보여주었다.

빌트 보도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 경기 중에 마네에게 팀동료인 리로이 자네가 비판적인 발언을 했던 것[28]에 불만을 품고 경기가 끝난 뒤 자네의 얼굴을 폭행했다는 것. 심지어 자네의 입술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강하게 폭행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플레텐베르크 등 꽤나 공신력있는 보도들에서도 나오고 있어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선수단 또한 마네의 행동에 비판적이고 구단에서 벌금, 출장정지, 심지어는 방출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축구도 못하는 놈이 팀 동료 폭행이나 저지르며 팀 케미를 망가뜨린다고 당장 꺼지라는 반응이다. 자네에게도 비판적인 바이언 팬들이지만, 그 바이언 팬들이 자네 편을 들어줄 정도로 심각한 사건인 것.

결국 공식적으로 벌금 및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호펜하임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마네는 사후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선수단에게 사과를 했으며 자네와 마네 둘 다 구단 훈련장에 복귀했다. 벌금 규모는 44만 2000파운드(한화 약 7억 2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는데, 마네가 43만 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하는 만큼 일주일 주급 정도의 벌금형이 내렸다고 볼 수 있다.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갈등의 원인은 자네가 경기 중 마네에게 플레이에 따른 논쟁 중 감정이 격해져 Black Shit이라는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했다고 전해졌다. 마네는 최근 숙모의 죽음에 따라 심리적으로 굉장히 어려워하는 상태였으며 자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의 인종차별적 발언 보도에 대해, Black Shit이 아니라 Black Sheep이라는 보도 또한 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한다. 사실 자네 또한 아버지가 세네갈 계열인 흑인 혼혈인인데다가 가족, 배우자, 아이들이 모두 흑인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보다는 이쪽이 더 설득력 있어보인다. 빌트의 보도가 세네갈 쪽 언론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더욱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세네갈 쪽 언론에서는 사건이 터진 초반에 자네가 마네에게 맥도날드 가서 일이나 하라고 했다는 식의 마네를 두둔하는 거짓보도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빌트에 의하면 바이언 선수 누구도 자네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을 들은 적이 없으며 마누엘 봉케, 필립 케슬러에 의하면 자네는 마네에게 "날 좀 내버려둬!"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토요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앞두고, "이번 일은 너무 큰 사건이었다. 마네는 사과했고, 나는 그를 믿는다. 마네가 훈련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중요하지만, 출전 정지되었고 벌금을 받게 될 것이다. 라커룸에서 일어난 사건은 라커룸에 남았으면 좋겠으며 우리 팀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을 필요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사건을 용인하지 않는다." 라고 해당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팀 내부에서 여전히 마네가 받는 임금에 걸맞는 폼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과 의심이 돌고 있으며 빌트에 의하면 뮌헨은 마네에게 이적 제의가 온다면, 여름에 마네를 매각하여 공격수 보강을 하고 싶다고 보도하였다.

스포르트 1 보도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마네의 첫 시즌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경험이 많은 선수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훈련에서 마네의 활용에 대해 의문이 들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마네가 리버풀에서 만들었던 '폭발성'이 뮌헨에서 점점 잃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기장에 있을 때에 활동률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마네가 소유한 공에서의 경기력 효과는 확실히 떨어진 게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마네가 10월 이후 득점하지 못하면서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뮌헨이 자네와의 사건 이후로 여름 이적 시장에 판매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올리버 칸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마네의 거취에 대해 질문에 대해 "마네는 여전히 자기 자신을 찾고 있으며, 많은 격려가 필요한 선수이다. 마네는 뮌헨에서 경쟁하는 타입에 익숙하지 않다. 마네가 조만간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챔스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63분에 리로이 자네와 교체되며 출전했며 크로스로 페널티를 얻어냈다. 허나 이외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이 경기 이후 SSC 나폴리빅터 오시멘이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떠난다면 마네를 영입할것이라는 보도가 떴다.

리그 29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29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아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빈에 3실점하며 역전패.

2023년 5월,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사디오 마네의 뮌헨 이적은 실패로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실패 할 줄 몰랐던 영입이라는 운영진에 대한 변호가 이뤄지고 있는 모양이지만 리버풀을 떠나기 2시즌 전부터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고 마지막 시즌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되는 수준까지 내려왔었다. 마네의 마지막 시즌이 그나마 유종의 미로 끝났던 건 사실상 측면에서 밀려나 펄스나인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디오 마네는 동나이대의 비슷한 클래스의 EPL 측면 공격수들에 비해 운동 능력 의존도가 매우 높고 그외 다른 볼 다루는 기술이나 킥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즉 운동 능력이 내려오는 30대가 되면 기량 자체가 가파르게 꺾일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고 바이에른 뮌헨의 마네 영입은 애초부터 복권 긁는 시도에 가까웠다. 그래서 사디오 마네의 뮌헨 이적에 대해서도 성공 가능성을 비관하는 분석도 많았다. 무엇보다 뮌헨은 수년간 루카 토니, 마리오 고메스, 마리오 만주키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월드클래스 9번 유형 공격수의 수혜를 누려왔던 클럽이기 때문에 그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마네의 펄스나인에 적응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그렇다고 윙어로서 폭발적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였다. 마네가 그동안 리버풀과 세네갈 국대에서 보여준 클래스를 생각하면 뮌헨의 레전드인 프랑크 리베리아르연 로번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유사한 활약을 기대했지만 그들의 데뷔 시즌에 보여준 활약상의 절반에도 못미친다는 평가가 많다.[29]

결국 6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자네와 함께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30]

6월 22일 빌트에 따르면 현재 마네 영입전은 뉴캐슬이 가장 앞서있다고 한다.

2023년 7월에는 알 나스르 FC가 마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7월 20일 90min에 따르면 알 나스르가 마네와의 개인 합의에 성공했다고 한다.

7월 28일 결국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를 띄우면서 알 나스르 FC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약 €25M이라고 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8월 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23 시즌: 38경기(선발 27경기) 12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5
18
7
7
5
챔피언스 리그
9
6
3
3
1
DFB-포칼
3
2
1
1
0
DFL-슈퍼컵
1
1
0
1
0
합계
38
27
11
12
6


1.5. 알 나스르 FC[편집]



2.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부문 세네갈 대표에 선발되어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의 성적은 8강.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선발되었으나, EPL 경기로 인해 늦게 소집이 되어 조별리그 2차전부터 경기에 투입되었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탈락을 지켜보았다.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봉에 선발되어 좋은 조별 라운드를 치뤘으나, 8강 카메룬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쓴 맛을 맛봤다. 패배 후 눈물을 보이기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보이며 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중심축 역할을 잘 수행했으나, 세네갈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체력 저하의 여파인지 전술의 차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17-18 시즌 리버풀에서 보여준 과감한 측면돌파와 뒷공간 침투, 치달 등은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오히려 정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주변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 등 전방 플레이메이킹을 잘 수행해 주었다. 플레이가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안정적이고 여유로웠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 세네갈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통한 마네의 폭발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팀 동료 모하메드 살라와 비슷하게 개인의 폼은 준수했으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완전히 감당해내지는 못한 월드컵.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에서 케냐 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우간다 전에서 1골을 넣으며 세네갈을 17년만에 결승까지 이끌었으나, 알제리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조별리그 짐바브웨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7분에 페널티 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잔여 두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 무승부를 거뒀으나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6강 카포베르데 전 뇌진탕 충격을 받으면서도 완벽한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지만 이후 득점 장면에 발생한 뇌진탕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다행히 8강 적도기니 전에 복귀해 전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4강 부르키나파소 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결승행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반대쪽에서는 이집트가 3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올라와 팀 동료인 살라와 결승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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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이집트 전에서는 전반 초반 PK를 얻어냈으나 방향을 읽어낸 상대 키퍼에게 막혔다.[31] 실축 이후에도 굴하지 않고 세네갈의 맹공의 중심이 됐지만 상대 키퍼의 신들린 활약 속에 경기는 연장전으로 도입했고, 연장에서도 승부가 갈리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후 세네갈이 1개의 PK만 놓친 반면 이집트가 2개의 PK를 놓치며 5번 키커로 나서 경기를 끝낼 기회가 생겼고, 이번에는 실수 없이 왼쪽 코너로 강하게 차넣으면서 조국에게 사상 첫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우승을 안겨주었다.[32] 이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면서도 슬픔에 잠긴 살라를 위로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이후,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 예선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집트에 승리하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 인해 네이션스컵에 이어 자신의 팀 동료인 살라를 두 번 연속으로 좌절시킨 셈이 되었다.

2022년 6월 24일, 베냉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앙리 카마라를 제치고 세네갈 국가대표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을 앞둔 11월 9일, 소속팀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해졌는데, 일단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11월 17일에 결국 수술이 결정되어 2회 연속 월드컵 출전은 무산되었다.[33][34]

[1] 2005년 안정환이 뛰었던 클럽이다. 하지만 단 6개월만 뛰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2] 파피스 시세디아프라 사코도 이렇게 메스로 진출하였다.[3] 메스로 향했을 때 이미 내측 반월판 파열이라는 심각한 수준의 부상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마네는 이것을 사실대로 얘기하면 세네갈로 쫓겨날까봐 처음엔 말하지 않았다고. 결국 수술을 받고 9개월 후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4] 깅강을 상대로 득점하였다.[5] 이전 기록은 로비 파울러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4분 33초.[6] 참고로 3년 뒤, 똑같은 스코어의 경기가 나온다.[7] 다행히 심각한 일까진 피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는 얼굴을 꿰매는 치료를 받아야 했다.[8] 이 골로 마네는 리버풀의 공식전 첫 골(리그 1라운드 골)과 마지막 골(챔피언스리그 결승 동점골)을 모두 기록하게 되었다.[9] 다만 두번째 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10] 토트넘을 응원한 몇몇은 마네가 일부러 시소코의 팔을 겨낭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미국 농구 리그의 어느 유명한 선수가 즐겨하는 이른바 페삥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 EPL 출신 주심이었던 크리스 포이는 그런 자세로 뻗으면 페널티 킥이 선언된다고, 페널티 킥 선언은 정당하다고 했다.#[11] 특히 후반 알리를 스피드로 제치고 에릭센을 오른발 역방향 스텝 오버 - 오른발 스텝 오버 - 정지 - 왼발 스텝 오버 - 역방향 터치 순으로 제끼며 올라가 50m를 혼자 커버하고 찬스를 만드는 장면은 가히 압권.[12] 방송국 관계자들도 이렇게 생각했는지 경기 도중 살라가 욕심을 부린 상황이 리플레이되었고 경기 후 계속해서 마네와 살라를 연달아 카메라에 잡아주었다.[13] 골을 넣자마자 경기를 재개하자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하였다.[14] 레퀴프는 평점을 매우 짜게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챔스의 왕이라는 호날두조차 평점 10점을 단 한 번도 못 받았을 정도. 메시는 3차례 만점을 받았다. 7점이면 다른 언론사 기준으로 8~9점 정도의 호평인 셈.[15] 교체투입된 디보크 오리기가 중거리슛 찬스에서 주춤거리다가 마크 올브라이턴이 뒤쫒아와 공을 페널티 박스 쪽으로 걷어냈는데, 마네가 엄청난 스피드로 박스 안까지 달려와 공을 살려냈고 올브라이턴이 이를 막으려다가 PK를 내줬다.[16] 박스 안에서 오리에가 공을 밖으로 걷어내려고 했는데, 찰나의 순간에 마네의 다리가 오리에와 공 사이에 끼어들어가면서 본의 아니게 오리에가 마네에게 로우킥을 갈기는 모양새가 되었다. 마네의 집중력과 민첩성이 돋보이는 부분.[17] 1위는 리오넬 메시, 2위는 팀 동료 버질 판데이크,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되었다. 리버풀은 이를 통해 탑 5에 3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18] 사우스햄튼 시절 25골, 리버풀 75골.[19] 이로 인해서 국내 팬들은 18-19 시즌에 심각하게 부진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로버트 르윈도우스키라고, 레알 이적 후 폼이 바닥을 치고 유리몸으로 전락한 에덴 아자르를 이든 헤저드라고 부르듯이 사디오 마네를 사디오 메인이라고 부르거나 하는 게 오리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세네갈 오리기라고 부르고 있다.[20] 어려운 슈팅이었지만 마네가 절정이었을 땐 충분히 골로 전환할 수 있을 법한 좋은 찬스였다.[21] 다만 VAR 결과를 봐도 오프사이드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22] 리그 마지막 골이 아스날전 골이고, 도움도 그 경기가 마지막이다.[23] 물론 1위 살라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24] 1위는 팀 동료인 모하메드 살라.[25] 본인도 핸드볼을 직감했는지 골을 집어넣은 후 코망에게 윙크를 하며 자신의 손등을 가리켰다.[26] 마네의 위치는 온사이드였으나 자네가 공을 비켜주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는데 다나엘 슐라거 주심은 자네가 득점과정에서 관여했다고 판단하여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였다. 다만 경기 후 오프사이드 판정이 적합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27] 파일:FePfdvQXwBgXrvd.jpeg.jpg육안상으로는 온사이드로 보였으나 VAR 판독결과 마네의 발이 아주 미세하게 앞서 있었고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다.[28] 패스를 받으러 오지 않고 스루패스를 받으려는 움직임을 갖는 것을 비판했다고 한다.[29] 당장 리베리의 데뷔 시즌인 2007-08 시즌은 팀을 다시 분데스리가포칼컵 더블을 주전으로 안겨주는 맹활약을 펼쳤고, 개인 수상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2008년 UEFA 올해의 팀 선정, 옹즈도르 3위, 그리고 비독일 국적 선수로서는 사상 두 번째로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를 수상하였다. 로번의 데뷔 시즌인 2009-10 시즌도 팀을 다시 분데스리가포칼컵 더블을 주전으로 안겨주는 맹활약을 펼쳤고, 무엇보다 팀을 9년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시키면서 준우승에 크게 일조한다. 직후 개최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오렌지 군단의 주전으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시키고 전승준에 크게 일조한다. 개인 수상에서도 2009-10 시즌 VDV 11,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고, 2010년 비독일 국적 선수로서는 사상 네 번째로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를 수상하였다.[30]토마스 투헬은 첼시 시절 티모 베르너카이 하베르츠를 중용해서 챔스 우승시켰던 만큼 마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세르주 그나브리와 리로이 자네를 남겨둘 가능성이 높다.[31] 페널티킥을 차기 직전에 살라가 키퍼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32] 실축했다면 다음 키커는 살라였다.[33] 이때 세네갈은 마네의 부상 회복을 위해 주술사를 고용하기까지 했다.[34] 그래도 세네갈은 마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16강에 가는 저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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