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타이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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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카즈 유미로, 그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프리덴의 오퍼레이터 겸 부관이며, 토니야 맘과 함께 프리덴의 몇 안되는 귀한 여성 크루인데 어째 외모는 이미 30대 같은데 나이는 19세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미성년자이며 일본 기준으로도 방영당시 법 기준으로 미성년자 였다는 소리[1]

이성적이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함장인 쟈밀 니트가 부재중일 때는 대리로 함을 지휘한다. 쟈밀에게는 존경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으며, 그 때문에 쟈밀이 티파 아딜에게 특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질투해 티파를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2] 쟈밀이 자신이 티파를 보호하려는 이유와 자신의 목적[3]을 밝혀 오해가 풀린 후에는 마음을 열고 그녀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 결전을 앞두고 평소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던 로아비 로이의 프로포즈를 받으며 쟈밀과 로아비 사이에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끝까지 쟈밀을 따라가기로 마음먹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쟈밀과 함께 연방정부 화평협의회의 멤버로 일하게 된다. 즉 마지막엔 소원성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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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프리덴의 승무원들은 쟈밀과 텍스, 신고를 제외하면 모두 10대다. 세기말이라 겉늙었다고 생각해두자.(…)[2] 토냐 맘의 조언으로 가로드를 위해 립스틱을 발라보던 장면을 보고 싸움 중에 뭘 하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대사가 나름 유명한 '불쾌해'이다.[3] 뉴타입이 전쟁에 이용당하지 않게하는것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