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인생과 나!

덤프버전 :




'''

조용필 9집
'''

파일:마도용필.jpg


1987년 LP판 커버 ▼
파일:external/wikitree.co.kr/img_20130417105659_a0d85a42.jpg

발매일
1987년 5월 10일
장르
신스 팝, 팝 록, 얼터너티브 록, 고딕 록, 가곡, 헤비 메탈
재생 시간
37:15
곡 수
10곡
발매사
지구레코드, 대영에이브이, 웅진뮤직, Universal Music
타이틀 곡
마도요

1. 개요
2. 상세
2.1. 품번
3. 수록곡
3.1. Side A
3.1.1. 마도요
3.1.2. 진실한 사랑
3.1.3. 아하! 그렇지
3.1.4. 이별 뒤의 사랑
3.1.5.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3.2. Side B
3.2.1. 사나이 결심
3.2.2. 타인
3.2.3. 사랑해요
3.2.4. 떠나가는 배
3.2.5. 청춘시대
4. Staff Credit
5. 여담




<아하! 그렇지>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1. 개요[편집]



<사랑해요>

1987년 발매된 조용필의 정규 9집 음반.


2. 상세[편집]


8집이 발매되고 거의 1년 반 만에 발매된 음반이다. 이 때부터 조용필은 지구레코드를 나와 자신의 기획사인 필 기획을 차리고, 직접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다. 단, 발매는 지구레코드가 했다. 현재 "조용필 9집"으로 불리지만 LP로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사랑과 인생과 나"라는 부제를 달았었다. 백화점식 구성으로서는 마지막 음반이기도 하면서 얼터너티브 록전자음악 스타일이 크게 부각된 곡들이 수록되었다.

이 시기 조용필은 연말 시상식에서 더이상 상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활동의 비중을 줄이고 해외 활동을 펼치려는 의도도 있었으며, 인터뷰에 따르면 신인들이 주목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이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한발 물러설 필요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상 연말 가요제에서의 "독재"를 종식한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 음반이 발매된 1987년6.10 민주 항쟁을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화를 달성한 해라는 점에서 묘하게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다.

이후로도 조용필의 신곡들은 꾸준히 히트하였지만 전영록, 이선희, 이문세, 구창모, 김범룡, 최성수 등의 중견 음악가들이 고른 인기를 얻었고 변진섭, 김완선, 양수경 등 신예 음악가들과 현철, 주현미, 태진아 등의 성인음악 아티스트들도 인기 정상에 오른다. 다만 다른 가수들의 인기가 높아진 것을 두고 위 선언 때문이라 해석하지는 않는데, 선언자체는 대단히 상징적인 의의가 있었다. 참고로 같은 해 위대한 탄생 출신의 음악가 유재하데뷔 명반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록 넘버인 "마도요"다. 이 곡 뿐 아니라 독특한 편곡의 발라드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도 삽입곡으로 쓰였고, 꾸준히 리메이크되는 명곡이다. 그 외 "이별 뒤의 사랑"과 같은 북유럽풍의 고딕 록 발라드를 수록하였고, "사나이 결심"처럼 1940년대 가요 클래식을 웅장하게 편곡하고, "타인"을 통해 실내악 형식의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시도하였으며, "떠나가는 배"를 통해 성가풍으로 편곡한 가곡을 레코딩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트랙에 건전가요로서 무반주로 직접 부른 군가 "진짜 사나이"가 수록되어 있다. 덕분에 한국 사회에 가장 많이 알려진 군가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인기를 끈 또 다른 곡은 조용필 디스코그래피 내에 몇없는 메탈 곡인 "청춘시대"인데, 당시 맥콜의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게 된다. 문제는 이 곡이 표절시비에 올랐다는 것이다. 후렴 멜로디와 기타 솔로 부분이 잉베이 말름스틴의 곡 "Far Beyond the Sun"과 비슷한 것이 문제였다. 그후 조용필은 이 곡의 프로모션을 중지했다. 그 이후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일부 유사성은 있지만 표절곡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으면서 논란은 종식되었다.

수록곡 중 "마도요", "아하! 그렇지",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사랑해요"가 실황음반에 업템포로 재편곡되어 발표되기도 하였다.


2.1. 품번[편집]


  • JCDS-0026(1987.05.10/지구레코드/CD)
  • JLS-1202104(1987.05.10/지구레코드/LP)[1]
  • JCS-2104(1987.05.10/지구레코드/Tape)
  • DYCD-2011(199?/대영에이브이/CD)
  • DYC-005-1(199?/대영에이브이/Tape)[2]
  • WJCC-0391(2000.05.09/웅진뮤직/CD)
  • WJCM-0391(2000.05.09/웅진뮤직/Tape)[3]
  • DK0746(2013.09.02/Universal Music/CD)


3. 수록곡[편집]


트랙
제목
작사
작곡
재생 시간
Side A
1
마도요
박건호
조용필
3:15
2
진실한 사랑[4]
하지영
김창남
4:10
3
아하! 그렇지[5]
박건호
이호준
3:44
4
이별 뒤의 사랑
하지영
유영선
4:16
5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하지영
이호준
4:17
Side B
6
사나이 결심[6]
유호
이봉룡
2:58
7
타인[7]
문효
문효
3:34
8
사랑해요[8]
하지영
조용필
4:20
9
떠나가는 배
양명문
변훈
3:36
10
청춘시대
하지영
유영선
3:08
11
진짜 사나이[9]
유호
이흥렬
1:24


3.1. Side A[편집]



3.1.1. 마도요[편집]



마도요
{{{#000000 화려한 네온사인 깜박일 때면
언제나 도시는 우리들의 것
저마다 목놓아 소리치지만
허전한 가슴을 씻어낼 수 없어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내일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언제나 세상은 우리들의 것
저마다 옳다고 우겨대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어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아쉬워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


3.1.2. 진실한 사랑[편집]



진실한 사랑
{{{#000000 마음 하나로 그대와 사랑을 이루었고
사랑 하나로 서로의 진실을 알아
서로를 위한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진실한 사랑 무엇인지를 알게 됐어요
때로는 순간이 눈물로 변한다 하여도
서로는 꽃이 되어 사랑은 더 깊어가고
그 무슨 아픔도 내게는 기쁨이 행복이 될 수 있어요
사랑할수록 조용한 침묵을 지키리라
다만 우리는 함께 있을 수 없을 뿐이야
때로는 순간이 눈물로 변한다 하여도
서로는 꽃이 되어 사랑은 더 깊어가고
그 무슨 아픔도 내게는 기쁨이 행복이 될 수 있어요
사랑할수록 조용한 침묵을 지키리라
다만 우리는 함께 있을 수 없을 뿐이야
다만 우리는 함께 있을 수 없을 뿐이야 }}}


3.1.3. 아하! 그렇지[편집]



아하! 그렇지
{{{#000000 그렇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느껴본 것들도 많았지
밤을 새워 울던 날들이 있었고
사랑도 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흘러 흘러가버린 세월은
이제 다시 내게 말해주네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돌아보면 정든 사람 많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떠난 뒤엔 보고 싶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보이지 않는 미래를 생각하며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변한 것들도 많았지
밤을 새워 울던 날들이 있었고
사랑도 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흘러 흘러가버린 세월은
이제 다시 내게 말해주네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돌아보면 정든 사람 많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떠난 뒤엔 보고 싶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


3.1.4. 이별 뒤의 사랑[편집]



이별 뒤의 사랑
{{{#000000 사랑할 수도 사랑받을 수도 없던 그대
이제 와 그대 내 모습 그리워 눈물짓나
흘러가버린 지난 세월
흔적도 없는 사랑은 가슴에 묻혀져도
한 세월 살다 떠나가는 세월 어떡하나
흘러가는 남은 세월
그래도 사랑은 고개를 들어 서로가 다시 꽃 필까
또다시 사랑의 상처 만들지 말아
만들지 말아 이제는
흔적도 없는 사랑은 가슴에 묻혀져도
한 세월 살다 떠나가는 세월 어떡하나
흘러가는 남은 세월
그래도 사랑은 고개를 들어 서로가 다시 꽃 필까
또다시 사랑의 상처 만들지 말아
만들지 말아 이제는 }}}


3.1.5.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편집]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000000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아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


3.2. Side B[편집]



3.2.1. 사나이 결심[편집]



사나이 결심
{{{#000000 사나이 가는 길 앞에 무슨 말이 있을쏘냐
결심하고 가는 길 가로막는 폭풍이 어이없으랴
푸른 희망을 가슴에 움켜안고
떠나온 정든 고향을
또다시 돌아갈 땐 열 구비 도는 길마다
꽃잎을 날려보리라
세상을 원망하면서 울던 때도 있었건만
나는 새로 눈 위에 발자욱을 남기고 날아가건만
남아 일생을 어이타 연기처럼
헛되이 보내오리까
이 몸은 죽어서 세상을 떠날지라도
이름만은 남겨놓으리라 }}}


3.2.2. 타인[편집]



타인
{{{#000000 그대를 생각하면 한없이 눈물이 나요
보고픈 마음이야 호수 같지만
이제는 잊어야 할 타인인 줄 알면서도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성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한없이 서글퍼져요
그리운 마음이야 하늘 같지만
이제는 추억 속에 타인인 줄 알면서도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로 헤어진 그대
허전한 마음이야 바다 같지만
이제는 기억 속의 타인인 줄 알면서도
사무치는 그리움에 잊을 수가 없어요 }}}


3.2.3. 사랑해요[편집]



사랑해요
{{{#000000 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언제부턴가 따스한 눈빛 보았어요
보았어요 보았어요
나의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 있었지요
보일 수 없는 나의 눈물은 뜨거워요
뜨거워요 뜨거워요
슬퍼하지 않을래 이제는
울지도 않을래 이제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만을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끝없이
나는 그대 앞에 타인인 줄만 알았어요
너무 몰랐던 지난 일들이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슬퍼하지 않을래 이제는
울지도 않을래 이제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만을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끝없이
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언제부턴가 따스한 눈빛 보았어요
보았어요 보았어요
나의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 있었지요
보일 수 없는 나의 눈물은 뜨거워요
뜨거워요 뜨거워요 }}}


3.2.4. 떠나가는 배[편집]



떠나가는 배
{{{#000000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설픔 물결 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


3.2.5. 청춘시대[편집]



청춘시대
{{{#000000 그래 바람이 될 순 없어 그래 낙엽이 될 순 없어
저 하늘의 태양처럼 우리들만의 청춘시대
그래 안개가 될 순 없어 그래 눈비가 될 순 없어
밤하늘의 저 별들은 우리들의 마음 청춘시대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 사공처럼 내 청춘을 시작하리
저 높은 그곳으로 저 넓은 세상으로 내일을 찾아서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행복을 찾아
나는 그곳으로 가고 싶어
그래 바람이 될 순 없어 그래 낙엽이 될 순 없어
저 하늘의 태양처럼 우리들만의 청춘시대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 사공처럼 내 청춘을 시작하리
저 높은 그곳으로 저 넓은 세상으로 내일을 찾아서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행복을 찾아
나는 그곳으로 가고 싶어 }}}


4. Staff Credit[편집]


  • Guitar : 유영선
  • Bass : 송홍섭
  • Drum : 김희현
  • Piano : 이호준
  • Keyboard : 김창남
  • Record & Mixdown : 이태경
  • Cutting : 장정관
  • Photo : 허종태
  • Illustration : 황철중


5. 여담[편집]


  • 이 음반은 총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첫 번째 버전(초판)은 "마도요"가 타이틀곡이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가 더 히트를 친 바람에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타이틀곡으로 바꿔서 재발매하였다. 그리고 음반 재킷 뒷면에는 조용필의 초상화나 조용필이 담배를 피는 사진 중 하나가 복불복으로 들어있다.[10]

  • 이 문서 최상단에 삽입되어 있는 음반 커버는 1993년 CD 발매 후에 만들어진 음반 커버다. 1집~11집을 재발매하면서 9집과 10집의 커버 디자인과 트랙 순서를 바꾸었다. 보통 이 CD 재발매판 버전의 커버가 LP판 버전의 커버보다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3:12:30에 나무위키 사랑과 인생과 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지구레코드에서 곡 순서를 달리해서 2가지 앨범을 출반했는데, 전자는 현행 CD반에 수록해놓은 순서로, 후자는 5-3-2-1-4/8-7-10-6-9-11순으로 수록, 발매하였다. 또한 앨범 커버 뒷면에 가왕이 담배피는 사진 또는 가왕의 초상화흡사 뭉크의 절규 따라한 느낌가 랜덤으로 하나가 삽입되어 있다.[2] 곡 순서가 지구레코드 LP의 후자를 따랐다.[3] 실수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Tape 라벨과 부클릿에 인쇄된 순서는 1-6-2-7-3/8-4-9-5-10순으로 되어 있으나, 정작 Tape를 틀면 아주 정상적인 순서(1->5/6->10)로 재생된다.(...) 또 군가가 빠져있다.[4] 파워발라드풍의 기타솔로와 실내악이 결합된 발라드 곡이다. 음반의 세션맨이자 도시아이들을 결성한 김창남이 작곡하였다.[5] 일렉트로닉 뮤직 기반의 고딕얼터너티브 록이다.[6] 1949년에 발표된 남인수의 "해 같은 내 마음"의 가사를 살짝 바꾸고 2절까지 가창한 곡이다.[7] 당시 일간지 기자였던 신대남 전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이 가명을 사용하여 창작한 곡이다.[8] 신스 팝쟁글팝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얼터너티브 록이다.[9] CD 버전에는 미수록되어있다. 네이버 뮤직, 엠넷에서 들을 수 있다. 멜로디가 없이 조용필이 진짜 사나이를 부르며 마지막 부분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7년 봄 조용필."이라고 말한 뒤 신디사이저 기계음을 내고 끝난다.[10] 단 LP만 둘 중에 하나가 들어있고 CD에는 다른 사진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