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마시고 노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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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랭 레네 감독의 2014년작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알랭 레네 감독의 유작으로, 제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한동안 떨어져 살고 있던 여섯 명의 친구들이 오랜 친구 라일리가 병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4. 등장인물[편집]
- 사빈 아제마 - 캐서린 역
- 이폴리트 지라르도 - 콜랭 역
- 캐롤라인 시홀 - 타마라 역
- 미셸 빌레르모 - 잭 역
- 상드린 키베를랭 - 모니카 역
- 앙드레 뒤솔리에 - 시몽 역
- 알바 가이아 벨루지 - 틸리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봄에서 가을까지 요크셔 외곽에 사는 세 커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사랑은 마시고 노래하며>는 아기자기한 동화 풍의 세트가 돋보이는 연극적인 작품이다. <멜로>(1986)에서 시작되었던 알랭 레네 영화의 새로운 사이클을 마감하며, 지난 3월 영면에 든 거장의 유언과도 같다. <밤과 안개>(1955), <히로시마, 내 사랑>(1959) 등으로 대변되는‘ 가장 정치적인 프랑스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1980년대 중반부터 제2의 영화 인생을 살았던 레네의 세계를 집약하고 있기도 하다. 영화 속 세 커플의 삶을 뒤죽박죽 어지럽히는 조르주 라일리는 죽을 병에 걸렸다지만 누구보다도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영화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바로 그런 연유로 관객을 성찰로 유도하는 그를 떠올리면서 감독의 분신이 아닐까, 자문하게 된다. 이 인물을 통해 영화는 자유로운 영혼과 진정한 젊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촉발시킨다. 인생을 예찬하는 이 극도로 활기찬 영화는 베를린에서 가장 예술성이 돋보이는 감독에게 수여되는‘ 알프레드바우어상’을 수상했다. 단언컨대 씨네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필견의 영화다.
2014년 제19회부산국제영화제 이수원 프로그래머 소개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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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