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엘 위즐리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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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아 교황청 소속 정보부의 수행 사제. 아르모니아 사제들이 브리스티아 위령제에 초청받아 비공정을 타는 날, 교황의 은밀한 지시를 받고 몰래 비공정에 오르게 된다.
위즐리 가문의 막내아들이지만 아르모니아에서 실제로 사리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와 관련된 기록은 모종의 이유로 모두 말소당했으며, 아르모니아에서 메멘토 모리와 같이 그림자처럼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
낙천적이고 유쾌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한 면이 있지만 임무 수행 중에는 진지해지는듯. 말버릇은 "그건 비밀입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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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레벨 기준 지속 330초, 몬공 22%, 캐속 11%, 공격 등급 +1의 효과를 가지는 버프 스킬.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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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비주류 무기인 큐브와 스태프를 쌍수로 착용한다는 점. 하지만 평가가 안좋은 것에 비해 딜량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1번, 5번스킬 적중시 쌓이는 중재 디버프의 경우 5레벨까지 누적되며 몬스터의 스킬 대미지가 50% 감소하고 사리엘에게 받는 피해를 80% 증가시켜준다. 스킬 피해량 감소가 있긴 하지만 사리엘은 일반적인 디버퍼 포지션인 캐릭터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하나도 없어서, PvE 퓨어딜러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2번 스킬인 피틸러스는 11레벨 기준 관통력 +10, 공격등급 +1을 내 캐릭터들에게 제공하기에 마법딜러들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수많은 스택형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사리엘은 5스택만 쌓으면 최대 성능이 발휘되기에 비교적 사용이 간편하고, 마법딜러에게 소중한 관통력을 스스로 올릴 수 있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풀스택시 모든 스킬이 500%의 피해를 주는데 쿨이 고작 15초인 5번 스킬 익스팅션의 딜이 1만%를 가볍게 초과하기 때문에 고관통+짧은 쿨로 인해 단일딜 기준 최상급 마딜이다.

요약하자면 쌍수 + 인남캐의 압박만 이겨내면 준수한 캐릭터.

레어 캐릭터인 리퍼 사리엘의 경우엔 직업 스킬이 방어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 면역도가 오르는 점도 그렇고 PvP용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연갑으로써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서기 힘들고 PvP에서 5스택 쌓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사냥에서는 당연히 일반 사리엘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다.

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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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와 함께 반의 흔적을 추적해 키엘체에 도착한 개척 가문은 사리엘을 발견한다. 사리엘의 신분을 알고 있던 빈센트는 그를 추궁하지만, 사리엘은 키엘체에 온 이유를 교묘하게 얼버무리고 흔적을 감춘다.
빈센트는 개척가문과 함께 키엘체를 이잡듯 뒤지며 사리엘을 뒤쫓다가 키엘체 밤거리에서 질리지도 않는유르겐 푸르홀렌과 싸우는 사리엘을 찾아낸다. 결국 유르겐은 역시나도망치지만 사리엘은 조금은 마음을 터놓는 듯 하면서도 속셈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이후 사리엘이 죽은 자들의 혼령을 모아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빈센트가 사리엘의 결계를 깨트리고 사리엘을 막으러 들어갔지만 뜻밖에도 결계 안에선 사리엘과 반이 싸우고 있었다.

애당초 사리엘의 목적은 반을 제지하여 세상을 구하려는 것이었지만, 뜻밖에도 교황 시해사건이 터지면서 메멘토 모리가 혐의를 뒤집어 쓰고 사리엘은 공범으로 몰린다. 급히 사적인 연락망을 가동해 그간의 사정을 본국에 알렸지만 돌아온 답변은 징벌자가 파견되었다는 것. 이미 높으신 분들은 해명 따위는 관심이 없었고 사리엘을 처단할 생각 뿐이었다. 결국 사리엘은 누명을 쓰고 개죽음을 당할 수 없다면서 개척가문에 의탁해 파면당하는 길을 선택하는데.....

성격은 상당한 말썽꾼인 듯. 특유의 기술로 빈센트를 혈압오르게 하는가 하면 대화의 중요한 대목마다 비밀이라며 엿을 먹인다. 사제답지 않게 심지어 술까지 마시고 고주망태가되어 여기저기서 주정을 하는 추태를 보인다.[1] 물론. 이런 성격은 거의 겉포장.

5. 리퍼 사리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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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아 2차 성전 당시의 사리엘.




효과는 지속시간: 360초, 방어 등급 +1, 방어력 +20, 체력 +5, 면역도 +10, 근접 피해 25% 감소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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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차 캐릭터 공모전 우승 캐릭터. 그걸 보고 한국 서버측에서 멋대로 흑화를 만들어 보냈고, 그게 OK 사인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더러운인남캐인 탓인지 리퍼 사리엘이 마켓에 대량으로 풀려서 가격이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심지어 마이크로 눈물의 똥꼬쇼다운 경매까지 벌어질 정도이며 카스티야 서버 기준으로 2억에서 시작한 가격이 뚝뚝 떨어지더니 1억, 5천만, 심지어 2천만에 사겠다는 유저까지 나올 정도였다(...) 과거 레어캐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거의 뿌렸다고 말할 정도였던 라셀 타르가나 로트조차 이정도까지 바닥을 치지는 않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참담한 수준. 아마 린든 중 가장 많이 풀린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역시 IMC는 여캐 지상주의인게 분명해~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