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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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귀

파일:사림귀(전).png
평상시 모습
파일:사림귀(후).png
거대화 모습
크기
약 2.5m(기본형)
약 6m(거대화)
사건 발생장소
귀신의 계곡
요괴의 정체
악귀, 악령
요괴의 원한
귀도퇴마사들에 대한 증오
무기
입에서 나오는 줄기와 거대한 대검
등급
S
고스트 피규어 남김
X[1]
성우
최낙윤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이후 행적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6. 능력
6.1. 강함
7. 원귀설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귀신계곡의 악령, 사림귀.png

“너희는 여기서 살아나가지 못 할 것이다.”

死林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8화에 등장하는 나무 귀신이다. 그림 리퍼 사이드의 중간 보스이자 파트2에서는 전투원으로 이명은 귀신 계곡의 악령.

컨셉은 나무 + 악령.

여러 개체가 있으며, 8화에 등장한 개체는 말도 할 수 있고 전투력이 일반 개체와 차원이 다르기에 우두머리로 보인다.


2. 특징[편집]



검은 계곡에 사는 아주 오래되고 사악한 악령으로 숲이나 계곡을 지나는 등산객들을 위협하여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는 무서운 악귀이며, 어렸을 때 이 계곡에서 수련을 하던 강림한 소년을 붙잡아 영혼을 빼앗으려 했으나, 귀도 곤에게 저지당했다.

숲 속의 나무들이 합쳐져 거대화된 귀신으로 수많은 나무뿌리와 줄기가 몸에 감겨 있고, 바위와 나무뿌리로 엮은 거대한 대검을 소환하여 상대를 공격하고 전신을 무기화해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능력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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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가 강림을 걱정하는 사이, 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강림은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어머니 산사로 향하던 중, 숲길에서 깊은 원한을 가진 귀신의 습격을 당하고 귀신이 조종하는 나무 뿌리에 의해 몸이 휘감기며 귀신과 접촉한 순간 자신의 머리 속을 스치는 과거의 기억들로 인해 괴로워 하지만 류의 도움으로 무사히 산사에 도착한다.

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모두 털어놓은 강림은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이 봉인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강림은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만, 더 이상은 말해줄 수 없다며 거절한 류는 자신의 분노와 영속의 물을 사용해 해치들을 소환하고 지금까지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힘이 강해졌다고 생각해 자만심에 빠진 강림에게 목검을 건내주며 그녀를 둘러싼 해치들의 견고한 방어를 뚫고 자신을 공격해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해 보라는 제안을 한다.


공격할 틈을 발견하지만 류 앞에서 망설이던 강림은 결국, 해치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류의 도움을 받아 강해지기 위해 수련에 전념한다. 그날 밤, 류가 산사의 마당에 나왔을 때 문 앞에 귀신의 나무뿌리들이 나타나고 귀신이 조종하던 나무의 뿌리들이 산사를 공격하려 하지만 해치들과 산사 주변에 쳐진 강력한 결계에 접근하지 못하고 귀신의 기운을 감지하던 류는 사림귀와 마주친다.

파일:Screenshot_20220625-163328_NOW.jpg

사림귀: “크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우릴 보금자리에서 쫓아낸 증오스러운 자들을! 아쉽게도 이 꼬마는 날 기억하지 못하더군. 으하하하~!”

류: “어떻게 다시 깨어난 것이냐? 분명 너희들의 힘은 미약해져 있을텐데.”

사림귀는 류에게 자신들을 보금자리에서 쫓아낸 증오스러운 자들을 언급하며, 나무뿌리로 어린 강림과 귀도 현, 그리고 정체불명의 얼굴을 보여주고는 강림이 어릴 적에 목격했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 알고 비웃는다.

사림귀: “우리는 힘을 되찾았다. 아니, 전보다 강해졌지. 왜냐하면 봉인이 깨질 날이 머지 않았거든!”

류: “아...!”

사림귀: “그래, 그들이 깨어나고 있다. 머지않아 너희들의 세상은 곧 끝나게 될거다! 으하하하~!”

사림귀가 자신들의 힘이 전보다 강해졌으며 봉인이 풀릴 날이 멀지 않았다는 말에 류는 충격을 받는다. 사림귀는 그들이 깨어나는 순간 인간들의 세상은 곧 사라질 것이며, 자신은 예전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얻어 증오스런 자들에게 복수하겠다는 경고를 하고 사라진다.

파일:어둠의 퇴마사의 문양.png
다음 날 아침, 류는 강림의 수행을 돕던 중 자신의 아들이 망설이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강림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낮에 수련하던 도중 자신의 귓가에 들린 의문의 목소리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강림에게 의문의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려온다. 창 밖에 귀신이 만들어낸 문양을 목격하고 궁금증을 참지 못한 강림은 목검을 들고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깊은 계곡으로 들어선다.


류: “멈춰라!”

사림귀: “으아? 으아, 크아...”

류: “내가 네 놈을 숲 속에 내버려 두었던 것은 우리의 과오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끝을 내야겠구나.”

사림귀: “크으으...”

강림: “어머니!”

사림귀: “하하하! 그게 마음대로 될까?”

강림이 어린 시절의 과거가 떠올라 괴로워하던 그때 어둠의 힘을 축적한 사림귀가 강림 앞에 모습을 드러내 강림을 함정에 빠트린다. 어릴 적 괴로운 과거의 기억을 이용해 강림을 압박하던 순간 류가 나타나 사림귀의 왼팔을 결계의 사슬을 걸어 결박하지만 사림귀는 이내 결계의 사슬을 끊고 류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자 류는 해치들을 소환해 사림귀를 공격하고 강림을 구하지만 사림귀는 또 다시 어두운 과거를 이용해 강림을 괴롭힌다.

류는 어두운 과거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강림을 보호하기 위해 금의 결계를 사용해 강림을 결계 속에 가두고 쌍검을 뽑고 자신들의 과오를 끝내기 위해 해치들과 함께 사림귀와 대적하지만, 이미 어둠의 힘을 축적한 사림귀의 무자비한 공격에 강림을 이겼던 해치들도 속수무책이다.


같은 시각, 결계 속에 갇힌 강림은 어떻게든 결계를 뚫고 어머니를 구하려 하지만 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금의 결계를 목검으로도 뚫지 못하자, 수련 도중에 류에게서 들은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상념을 떨치고 조용한 호수처럼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을 떠올리고 자신의 영력을 목검에 집중시켜 결계를 뚫고 나와 류와 해치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파일:강림이의_눈 속에_있는_다섯개의 봉인.jpg

사림귀 : “이런, 봉인이 풀린 모양이군. 그래봤자 넌 겁쟁이일 뿐이야!”

그러자 강림의 눈에서 봉인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눈치챈 사림귀가 자신의 몸을 거대화 시킨 후 거대한 대검을 소환해 강림을 공격하고 더욱 강해진 사림귀의 공격에 강림이 위험에 처한 절체절명의 순간 가루다의 도움을 받아 창공의 힘을 얻은 강림은 새로운 모습으로 각성한다.


사림귀: “크으...으아아...증오..스러운...귀도...크아아아악!”

가루다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은 강림은 새로운 무기인 창공의 퇴마검을 사용해 사림귀와 맞서고, 사림귀가 강림을 집중 공격하자 강림은 강력한 검기를 날려 사림귀의 팔을 절단하고 퇴마검을 회전시켜 방어한 후, 수신의 불을 사용해 불꽃의 검기로 사림귀를 직격한다. 사림귀는 강림의 불꽃 검기에 의해 소멸하기 바로 직전, 강림과 류에게 증오스러운 귀도(鬼道)[2]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소멸한다.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파일:20220710_131458.jpg

사림귀: “난 너의 모든것을 앗아갈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것을 다!”

어린 강림: “살..려..주..세요..”

사림귀: “크아아악!”

어린 현: “걱정 마, 절대 여기서 죽게 내버려두진 않을 테니까!”

4기 12화에 강림의 두 번째 봉인의 기억이 봉인 해제되는데, 어릴 적 당시 이 강림을 이대로 죽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사림귀의 나무줄기를 검으로 베어 버린 기억이 해제된다. 위 문단에서도 적혀 있겠지만 귀도 곤이 이때 위기에 처한 현과 강림을 구출한 듯.
파일:20220710_131025.jpg
4기 22화 마지막 부분, 철륜귀를 승천시키고 지하철역 밖으로 나온 하리두리 그리고 강림 앞에 한 개체가 나타나지만 리온사라에 의해 소멸했다. 그러나 주인인 그림리퍼가 깨어나면서 영향를 받았는지, 사림귀 군단은 아예 도시로 내려가 온통 나무로 뒤덮고 난동을 피우고 있었다.


4기 23화에 하리 일행에 합류한 이안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4기 24화에 그림 리퍼가 봉인되자, 모두 소멸했다.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사림귀

사악한 숲의 나무 귀신~

숲 속에서 마주치면

놓치지 않겠다~

나무 뿌리로 휘감지

쉬릭 쉬릭 쉬쉬쉭

온몸이 무기가 되고

거대화도 마음대로

내가 바로 사림귀


사림귀 : “아, 아야...주비님, 앞이 안 보여요!”

주비 : “우와, 사림귀님, 빨리 미용실 가셔야겠네요.”

공연이 끝난 후, 주비가 사림귀의 머리에 물을 뿌려주자 이파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6. 능력[편집]


  • 특기: 상대를 휘감는 거대한 나무 뿌리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
  • 필살기: 전신을 무기화 시킬 수 있는 능력.
  • 특수₩능력: 나무 뿌리들을 엮어 거대화하는 능력.

6.1. 강함[편집]


은혼귀그림리퍼를 제외하면 거대 인어와 함께 4기 최강의 귀신으로, 그 지하국대적과 잠시나마 싸움을 성립시킨 와 그녀가 부리는 해치 두 마리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며, 창공의 퇴마사로 각성한 강림이 온갖 버프를 받은 끝에 겨우 퇴치했다.[3] 다만 이는 사신에게 힘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 악귀가 대천사 출신인 지하국대적과도 1:1로 어느 정도 싸운 류와 신수인 해치들을 이긴다는 건 이론상 불가능하고, '전보다 더 강해졌고 봉인이 깨질 날이 머지 않았다'는 언급으로 보아 사신에게 힘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23화에서 등장한 사림귀들이 류와 아니체토에게 너무도 손쉽게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무래도 8화에 나온 사림귀는 우두머리 격일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류와 해치들까지 제압할 정도이니 격이 다른 것은 확실하다.


7. 원귀설[편집]


사림귀는 귀도퇴마사를 '증오스러운 자들'이라고 칭하며 그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사림귀의 말에 의하면 '그들'이 자신들을 보금자리에서 쫓아냈다고 하는데, 귀도퇴마사들은 사림귀를 그들의 보금자리로 보이는 귀신 계곡에서 내쫒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4]

이후 11화에서 300년 전 어느 마을 사람들을 은혼초좀비로 만들었을 때 은혼초 안의 원혼을 달래지 못한 상태로 땅에 봉인해 좀비들이 원래대로 못 돌아와 그 마을을 불태울 수 밖에 없었다는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림귀의 정체는 퇴마사들(그들)에게 보금자리를 잃고 억울하게 귀신 계곡으로 쫓겨나 원한을 품은 좀비들의 원혼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23화를 통해 사림귀들은 (일단) 인간이 아니라 그림리퍼를 지키는 악귀 군단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마을 사람들은 은혼초에 의해 좀비로 변한 약초꾼네 마을 사람들임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약초꾼은 원혼이 되어 인간들을 증오하면서도 마을 사람들만은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개연성을 생각하면 좀비가 퍼져 불 탄 마을은 약초꾼네 마을이 아닐 확률이 높다. 약초꾼네 마을 사람들이 걸린 역병 증상과 좀비들의 행태도 확실히 구분된다.


8. 기타[편집]


  • 방영 전 꾸그 사이트에서 LD 일러스트가 유출되었다.

  • 4기 OP에서 신비 과 싸우는 귀신을 사림귀로 본다면, 여러 악령이 뭉쳐진 귀신일 것이란 추측이 있었다.



  • 4기[5]에 나온 귀신 성우들 중 유일하게 외부 성우가 맡았다.[6][7]

  • 지하국대적과 잠시나마 싸웠던 와 해치 두 마리를 제압할 정도이니 최종보스인 은혼귀 바로 다음의 강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강림이가 기억 봉인을 풀고 가루다의 힘을 받아 창공의 퇴마사가 돼서 싸워야 할 정도. [8] 정황상 그의 언급으로 보아, 사신의 힘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고스트 헌터에서의 캐치프레이즈는 "식목일엔 꼭! 나무를 심어라!"


9.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4:12:03에 나무위키 사림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구하리와 만난 적은 없지만 봉인된 귀신도 아니고 3기 이후 선귀와 악귀 모두 소환이 가능하며, 23~24화쯤 사림귀가 여러 마리 재등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될 수도 있다.[2] 자세한 내용은 이 항목을 참조.[3] 다만, 류의 경우, 지하국대적과 싸우고나서 영력이 쇠퇴해졌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전성기 때도 과연 질 지는 알 수 없다.[4] 물론 그 전에 사림귀들의 보금자리가 따로 있었으나, 그늘전쟁 이후 귀도퇴마사들에 의해 그 곳에서 쫓겨나 귀신 계곡에 자리를 잡았을 수도 있다. 다만 현과 강림이 귀신 계곡에 갔을 때는 그늘전쟁 진행 중으로 추정돼서...[5] 정확히는 어둠의 퇴마사 한정.[6] 참고로 귀신( + 괴수 + 악마 등) 외에 존재(인간, 도깨비 등)까지 합한다면, 귀도 곤 역에 성완경 1명이 전부다... 즉 어둠의 퇴마사에 출연한 외부 성우가 이 2명이 전부라는 뜻이다. 게다가 귀도 곤의 행적으로 보아 향후 고정 조연 캐릭터가 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사실상 게스트 성우는 사림귀역의 최낙윤이 유일하다.[7] 그래도 후속인 귀도퇴마사에선 전작이 외부 성우가 적다는 걸 의식하거나 인식한건지, 원호섭, 이인성, 남도형, 심승한 이렇게 2배인 4명이 출연했다.[8] 물론, 류는 이전의 힘이 다 돌아오지 않은데다 원래 귀도퇴마사의 일원이었으므로 전성기 때는 사림귀보다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