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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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2년 12월 8일 ~ 2015년 9월 20일까지 방영한 코미디빅리그의 팀이었던 아3인의 코너로, 예재형 왈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차마 이런 걸 가지고 토론을 해야 되나' 싶은 주제로 각 패널들의 독한 직설이 오고 가며 큰 웃음을 만들어 내는 내용의 코너로 당대 큰 인기를 끌었고,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중 최장수 코너가 되며 역대 토론 주제로 내용이 길어져 코미디빅리그 코너 중에서 먼저 단독 문서로 작성되었다.[2] 토론 주제는 주로 솔직히 양심에 찔리는 윤리적 문제가 있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주거나,[3] '밸런스 게임'의 선택지를 토론을 통해 선택해 주는 것[4] 등으로 나뉜다.
제목은 진중권‧변희재의 사망유희 토론배틀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며, 낙성대 교수 이상준과 해운대[5] 교수 김기욱이 주 토론자로 나와서 각자 상반된 주장을 펼친 뒤 패배자가 벌칙을 받는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다. 토론 주제의 토론 전개 양상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현실적인(속물적인), 외모, 돈이 중시되는 주장의 이상준 vs 이상적인(착한), 외모보다 실리, 돈보다 자존심과 도덕이 중시되는 주장의 김기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 출연진[편집]
2.1. 낙성대 교수 이상준[편집]
그러나
~~~
사회자 양반, 그니까~
"' 크악~"'
낙성대 교수 역. 그리고 사실상 이 코너의 진 주인공.
옆에 여자친구야?
2.2. 해운대 교수 김기욱[편집]
왔어~?[6]
누가 자꾸 나 얘기하는데 껴들어~
반갑습니다, 김기욱입니다.
해운대[7] 교수 역.재밌다 재밌어 유 쏘 퍼니~
2.3. 사회자 예재형[편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차마 '이런 거 가지고 토론을 해야 되나?' 싶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보는 사망토론의 사회자 예재형입니다.
오프닝 멘트
뭔 소리 하는 거에요?![8]
MC 역.네, 다음 주 사망토론 주제는 (임의의 주제)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망토론의 예재형이었습니다.
클로징 멘트
3. 시즌[편집]
3.1. 2012-2013[편집]
시즌4의 11라운드에서 새로 들고 나왔다. 참고로 이 코너를 새로 짜게 된 이유는 그 전 코너인 '비열한 녀석들'이 워낙에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내린 고육지책인데, 명분상으로는 그 전주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9] 가 되었다.
대망의 첫 방영분에서는 "정경미와 윤형빈은 결혼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로 토론을 했다.[10] 그러나 상대팀인 까푸치노에게 패배하였다.[11] 12라운드에서 개통령과 3번째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때 개통령에게 졌다면 아3인은 독보적인 5연패 달성으로 기록 경신이 되는 것이었다. 11라운드에서는 최민수를 12라운드 토론 주제로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할 토론은 '결혼 상대 30억 오나미 vs 무일푼 김태희'가 되었다. 그리고 상대팀이었던 개통령에게 승리하였다.
14라운드까지 아3인이 얻어낸 4승 중 3승은 개통령에게, 1승은 3GO에게 얻은 것이다.
16라운드에서 개통령과의 4차 매치를 치렀고 또다시 개통령에게 승리. 그러나 다음상대는 무적함대 개불. 결과는 개불에게 패배. 그렇지만 꽤나 근소한 표차였다는 것이 위안거리. 그런데 18라운드 상대는 삼미. 그 결과, 18라운드 4표차로 삼미에게서 승리! 더이상 만년 하위권이 아님을 입증했다. 18라운드까지 얼음물 입수였던 벌칙이 19라운드부터 벌칙이 고무줄 맞기로 변경되었다. 19라운드부터 23라운드까지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가면서 징검다리형식으로 승점을 쌓아왔고, 24라운드 상대는 7라운드만에 다시 만난 개불이었다. 그런데.. 무적함대 개불을 100표차이로 승리하게 된다! 확실한 상승세임을 입증했다.
고무줄 맞기가 임팩트가 없었는지[12] , 25라운드부턴 패자 벌칙이 타짱에서 쓰이던 얼굴에 생크림 맞기로 바뀌었다. 25, 26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지만, 27라운드에서 복수를 다짐하던 개불에게 다시 패배. 28라운드에서도 소모임에게 패배. 29라운드에서 개불과 다시 맞붙었으나 패배. 30라운드에서 더블패티를 이기면서 연패를 탈출했다. 2쿼터 마무리 시점에서의 전적은 13승 17패.
3쿼터의 시작을 알리는 31라운드 상대는 양세형이 새롭게 구성한 J양P. J양P에게 승리하여 졸탄과 붙은 32라운드에서 관객에게 기저귀를 씌운 게 좋은 효과를 거뒀는지[13] 승리를 거두었고, 조커까지 뽑으며 껄끄러운 상대 레오를 피해 미추미추를 상대로 지목한다. 그러나 그 대결에서 미추미추에게 패배. 34라운드에서는 레오를 2연패에 빠뜨렸다. 35라운드에는 상대 옹달을 격파했다. 36라운드에서는 미추미추에게 승리하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37라운드에서 다시붙은 레오에게 패. 38라운드에서 삼미에게 패. 39라운드에도 40라운드에서도 패하면서 4연패가 되었다. 그러나 순위제로 바뀐 41라운드에서 현빈으로 빙의한 이상준의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무려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42라운드 2위 43라운드 1위로 계속 최상위권의 승점을 얻어내지만, 삼미와의 점수 격차가 워낙 심했던 탓에 역전은 힘들지만 순위만큼은 개불과 삼미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거듭난다. 이번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가 있었다면 사실상 1위. 서로 1위 다툼을 하던 삼미와 개불을 추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44라운드 결과 공동 1위를 한 개불·삼미와 승점 차이가 4점차로 좁혀져 일단 산술적으로는 우승의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희망고문.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개불은 물론이고 준우승을 한 삼미에게도 뒤지며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하위권에서 올라온 결과치곤 꽤나 선전한 셈이다.
3.2. 쿼터제 도입 이후[편집]
시즌 5에서도 현실적이며 합리적(속물적)주장의 이상준 vs 이상적이며 인도적(순진한)주장의 김기욱이라는 틀은 유지한 채 진행되었다.
시즌5 첫 라운드에서 신규 코너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47라운드에서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48라운드에서는 '죽지 않아'를 누르고 다시 1위로 등극하는 위엄을 보여주며 '라임의 왕'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49라운드에도 1위를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50라운드에서도 1위를 하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5주 동안 1등 아니면 0점을 기록하는 디지털 스코어를 기록하는 중. 51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스코어 징크스가 깨졌다.
53라운드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54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지만 '이름 대소동'과 불과 7점차이밖에 안 나서 뒷심부족 소리를 듣고 있다. 55라운드에서도 4위를 차지함으로서 '이름 대소동'과의 승점차이가 5점밖에 나지 않게되었지만, 56라운드에서 1위를 하고 '이름 대소동'이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해서, 한 라운드를 남기고 당당히 1쿼터 우승을 확정지었다.
2쿼터에 들어와서는 계속해서 4위를 마크 중. 그러다 63라운드에서 삼바 미녀를 대려와서 3등을 하고, 64라운드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 당시 순위 발표에서 이상준이 까똑친구들로 4위에 올라서서 사망토론이 까똑친구들보다 위에 없으면 피자를 돌리겠다고 했고, 사망토론이 1위 후보에 오르자 김기욱을 등떠밀어서 김기욱이 사망토론이 1위를 하면 피자를 돌리기로 했는데 결국 1위를 했다.[14] 그 후 10년째 연애중에게 추월당하기도 했지만 무난히 3위로 완주했다.
3쿼터 부터 콩3인의 시작이 되는 듯 하다. 3Q 1R,2R 모두 2위 3R에서는 주제가 약했는지 5위를 했고 74R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75R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었다. 결국 76R, 77R에서는 4,5위를 했다. 78, 79R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80R와 81R에서는 4위. 82라운드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최종적으로 4위.
4쿼터에서는 처음부터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재미가 갈수록 떨어져서 그렇게 된 듯하다 84R에서도 역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85R부터는 순위권에 다시 복귀했다. 5, 4위를 머무르는 정도. 하지만 89R에서는 2위를 차지해 부활의 조짐을 보여주는 중. 90R에서는 1위. 최종순위는 4위다.
93R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라운드에서는 3위. 하지만 95R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96R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아마도 이 팀은 토론 주제가 생명인듯.
99R에서는 코너 사상 유일하게 196:196으로 무승부가 나와서 둘 다 벌칙을 받았다.
갑과 을이 계속 1위를 독주하다가 2014 4쿼터 최종 라운드 직전 라운드인 101R에서 1위로 승점 10점을 차지하며 2~5위인 썸&쌈, 10년째 연애 중, 캐스팅, 갑과 을과의 격차를 5~9점차로 크게 벌렸다. 따라서 다음 라운드에 3위 이내에만 들어도 1년만에 다시 우승을 할 수 있다. 결국 1년만에 1위를 했다.
2015 1쿼터에서는 썸&쌈의 뒷심에 밀려 최종순위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2쿼터에서는 새로나온 코너인 희극지왕과 아이러브밴드,깽스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깝스에게 밀려 2R만에 종합순위 6위로 추락해 버렸다.
120R에서는 3위를 차지해 5위권 내에 들었으나 갑작스러운 코빅법정의 승점몰이로 121R에서 다시 5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123R와 124R에서는 뒷심을 발휘해 다시 5위권 내에 진입했다. 그러나 다시 희극지왕과 코빅법정에게 밀려서 다시 6위로 하락. 126R에서는 5위를 차지했으나 종합순위는 아쉽게도 6위. 125R 당시, 희극지왕과 사망토론의 승점차가 3점밖에 안되었다. 사망토론이 5위권에 진입하려면 최소 4등 정도는 해야 들어갈 수 있었다.
2015 3쿼터에서의 종합순위는 6위.
138R를 마지막으로 종방되었다.
대부분은 처음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13년도 중반~14년도 말까지를 사망토론의 전성기로 꼽는다.
4. 역대 토론 논제[편집]
- 승리한 쪽의 주장은 녹색 배경으로 표시했다.
4.1. 2012-2013[편집]
- 동영상은 tvN 공식 유튜브 영상만 링크해주십시오.
4.2. 쿼터제 도입 이후[편집]
5. 역대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이쁘고 외모 버프를 받을 만한 인물은 배우 김태희, 박색에 외모 버프를 전혀 받지 못 하는 인물에는 오나미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오나미는 무려 토론 주제에서 혹은 토론 중에 수 십번이나 언급이 되었고 사망토론에서의 못 생긴 인물의 대표적인 표본이 되었다.
이 정도면 오나미가 직접 고소해도 할 말 없을 정도다.그러나 사망토론 중 김기욱이 오나미에게 "사망토론에서 자주 언급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오나미가 오히려 "사망토론을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한 것을 미루어 보아 기분나빠하진 않는 듯.사실 오나미 본인도 일부로 더 못생기게 보이는 분장들을 주로 개그소재로 삼고 개그맨들끼리 서로 소재로 삼는 경우는 정말 흔해서 별로 상관 없는듯 하다.
- 사망토론 유튜브 영상에서 지금 나왔으면 매장당했을 코너라는 내용의 글이 댓글창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별 문제나 정치적 올바름으로 시끄러운 지금 상황에서는 틀린 말이 아닌 듯 하다.
- 2023년 4월 6일 유튜브 채널 주니우기를 통해 돌아왔다. 이전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양자토론 대결 구도는 비슷하나 관객이 없는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관객 참여와 설득을 위해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던 텐션 대신, 상대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끊임없이 토크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말빨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상준과 김기욱의 티키타카는 여전해서, 그야말로 명불허전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와중에 예재형은 어디갔냐는 반응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7. 후속작[편집]
- 2020년 1월 5일 ~ 2020년 1월 12일, 이와 비슷한 코너인 대학토론이 새로 만들어졌으며 2020년 1월 19일, 이와 비슷한 코너인 이용진vs이상준이 새로 만들어졌다.
- 2021년 4월 4일 (402라운드) 부터 사망토론의 이상준과 두분토론의 박영진이 출연하는 두분사망토론이 새로 만들어졌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4:41:38에 나무위키 사망토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0:18때 나온다[2] 팀의 경우 라이또가 먼저 문서로 작성되었다.[3] 알몸으로 백화점에 들어가면 제한시간 10분 동안 귀금속 빼고 전부 공짜라서 이걸 할까 말까라든지, 외제차를 여친과 탔는데 교통사고가 났고 당신은 자신의 외제차 범퍼와 여자친구의 깨진 코 중 무엇이 더 가슴 아파지는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한다.[4] 예를 들어, 얼굴은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데 도박 중독인 사람과 결혼하느냐, 아니면 얼굴은 정말 못생겼는데 매우 착실하고 돈도 잘 버는 사람과 결혼한다라든지, 똥맛 카레 vs 카레맛 똥처럼 장단점이 극심하게 갈리거나 둘 다 그저 그런 것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식의 게임이다.[5] 코너 초창기에는 박승대였으나 이후 해운대로 바뀌었다. 박승대는 셋이 몸담던 소속사의 대표 이름이지만 김기욱은 거하게 갑질당하며 탈퇴했다.[6] 코너 시작할 때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말.[7] 극초반에는 박승대였다.[8] 이상준이 가끔 말도 안 되는 멘트를 할 때 나온다.[9] 한창 까내리고 있던 핑크 레이디가 통편집되면 새 코너를 짜 오겠다고 약속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딱 그 시점에 통편집되었다.[10] 아이러니하게도 이 방송이 나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형빈‧정경미 결혼 발표 기사가 났다.[11] 이 때 당시 까푸치노는 코빅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중 하나였다. 그런데 진 아3인이 하차하지 않고 이긴 까푸치노가 하차하는 묘한 일이 일어났다.[12] 실제로 한 쪽이 질 경우 고무줄을 맞게 되는데, 반대편도 실수로 놓아서 고무줄을 맞은 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벌칙을 받는 의미가 없었다.[13] 이 관객은 이후 졸탄, 삼미 공연에 출연한다.[14] 그 직후 코빅 연습실에서 피자를 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15] 방영 당시 결혼하지 않았다.[16] 오지헌의 프로필상 키는 한때 183cm였으나, 실제로는 더 큰 186cm임이 밝혀졌다.[17] 여담으로 김기욱이 이기자 이국주가 대기실에서 난동을 부렸다.[18] 박지선은 실제로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교생실습 과정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19] 옥동자의 캐릭터를 보유한 정종철과 오나미는 실제로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20]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한국의 남성과 여성의 가슴 크기는 평균적으로 남성이 더 크다. 외관상 통통한 남자랑 비슷해보인다가 적절할 것이다.[21] 263 vs 87이라는 점수를 보고 김기욱은 어이없어 했다.[22] 이 회차는 남녀 각각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즉 이상준.김기욱 둘중에 한명이 2번다 벌칙을 받을 수도 있고 둘다 한번씩 받을수있게 방식이 바뀌었다.[23] 사망토론에서의 유일한 동점 사례로 둘 다 벌칙을 받았다. 둘 다 얼굴에 생크림을 맞고 서로를 쳐다보는데 상대방도 생크림을 맞은 얼굴이어서 무슨 일인가 싶어 점수판을 바라보고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이 일품.[24] 이 날 방송에서 특별출연한 박휘순이 투표 종료 후 결과 발표 시점에서 자존심 상한다면서 재등장하여 김기욱 자리에 대신 들어간 관계로 박휘순이 벌칙을 받았다.[25] 투표방식이 바뀌었던 96회와 무승부였던 99회는 제외[26] 사망토론 코너로 얻은 점수는 37점[27] 상 종류가 최장수 코너상과 대상만이 유일하였으며, 대상 수상자는 주최자인 장동민 본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