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은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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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TV / (월) 00:00 1. 개요[편집]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UHF 애니메이션). 감독은 니시키오리 히로시. 방영 기간은 2005년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 13화 (치바 TV 기준). 무대의 모델은 야마구치현 하기시.
제목은 마법소녀물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1]의 패러디지만, 주인공이 27 세의 유부녀'라는 것 이외에는 해당 작품과 관련이 없다.
2. 줄거리[편집]
오래된 거리와 많은 자연이 남아있는 지방 도시. 사실, 이 도시(원더랜드)를 유지하고있는 것은 마법 세계 리름에서 온 관리자인 '마법소녀'였다. "관리자"인 마법소녀의 권한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 하지만 지금의 관리자인 마법소녀 아녜스 벨(아사바 우레시코, 이하 우레시코)은 이를 좋아하지 않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오래된 세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마법소녀는 사람을 좋아하여 키스를 하게 되면 마법의 힘을 잃어 버린다. 우레시코는 27세의 나이에도 마법소녀를 계속하기 위해 결혼한 남편 아사바 타모츠와 키스를 거부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엇갈림으로 인해 별거하고 있는 것이었다. 카구라 타츠미는 대학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취직하고, 우레시코의 집에 하숙하게 된다. 그 무렵, 마법 세계에서도 새로운 관리자 후보로 크루제 갭(쿠레나이 사야카)이 오는 것이었다. 타츠미와 사랑에 빠진 크루제는 조금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타츠미에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완고하게 현상 유지를 추구하는 우레시코의 정책에 결국 화가 치민 마법 세계 리름의 평의회는 오래된 세계를 "새로운 세계"로 바꾸기 위해 우레시코의 반지를 빼앗으려고 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아사바 우레시코 / 아녜스 벨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본작의 주인공. 27세. 리름에서 온 원더랜드의 관리자. 원더 랜드를 만들어내는 "반지"를 지니고있다. 평소 천연 보케 기질이 있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마법소녀로 변신 해 원더랜드를 지키고 있다. 남편 타모츠와 결혼했지만 마을과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자 자신이 마법 소녀임을 알리지 않았고, 마법소녀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키스를 거절했기 때문에 현재 별거 중.
- 카구라 타츠미 -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
본작의 히로인 22세. 우레시코의 하숙인. 다리 부상으로 육상 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취업을 위해, 우레시코의 집에서 살게된다. 카시와 출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말주변이 서툴다. 마지막엔 타모츠에게 니 아내 내놔라는 식의 말을 하는데 결국 타츠미의 인정과 우레시코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우레시코와 키스를 하며 이어지게 된다.
- 아사바 타모츠 - 성우: 코스기 쥬로타
순수 문학 소설가. 우레시코의 남편. 40세. 예전에는 다양한 상을 받았지만, 현재는 슬럼프 기색. 우레시코와 결혼하지만, 키스를 거부하는 그녀에게 불신감을 갖고, 별거하고 있다. 아내가 마법 소녀임을 모른다. 열혈한이며, 단 것을 좋아한다. 11화에서 우레시코가 정체를 밝히는 모습을 본 후 부부에 대한 모든 걸 정리하며, 마지막 화에서 타츠미에게 우레시코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이를 이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 쿠레나이 사야카 / 크루제 갭 - 성우: 시미즈 아이
아녜스의 후계자로 신인 마법 소녀. 12세.
- 시미즈 미카 - 성우: 쿠기미야 리에
4. 주제가[편집]
오프닝 : ホーム&アウェイ (홈 앤 어웨이) 작사 · 작곡 : 히나타 메구미, 노래 : 멜로큐어[2]
엔딩 : jewelry 노래 : 이노우에 키쿠코
5. 회차 목록[편집]
6. 평가[편집]
국내의 애니피아, 디시 애니갤, 루리웹 같은 애니 사이트들에선 반응이 매우 안 좋았다. 공통적인 의견으론 여주인공인 우레시코가 성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멍청하고 이기적이다란 평이 많았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운 매우 나쁜 사람이지만 이는 키스를 위시한 스킨쉽을 특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회피하며 부부니깐 이해해달란 강요만 한 우레시코가 섹스리스의 1차 원인제공자이고 키스를 하면 마법의 힘을 잃어버린단 비밀도 부부 사이면서 상담을 하는 모습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우레시코에게선 전혀 볼 수 없었기에 일본 오타쿠층에서도 여주인공인 우레시코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흐름이었다. 베스트애니메에서도 여주인공의 비호감 때문에 완결이 난 후 어마어마한 혹평 감상평들이 올라왔다. 비단 남편에게뿐만 아니라 후계자에게도 반지, 능력, 권한을 물려줘야 할 때 자신의 전임자들처럼 해줘야 할 텐데 이유를 설명하면 되는데 그런 것도 없이 지금은 때가 아니다란 말로 회피만 하고 징징거리고 뗑깡 부리는 거 때문에 20 넘게 나이 처먹은 게 12살 후계자 초딩만도 못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때문에 애니가 종영되고 나선 특이하게도 남편을 대인배 혹은 불쌍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고[4] 이해하란 강요만 해놓고선 마지막엔 여주인공이 맞바람 피우다가 젊은 남자랑 키스하고 이어진 결말 때문에 불륜 자기합리화 애니라며 꽤 욕을 먹었다.
감독은 어마금 시리즈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감독이기도 한데 애니의 떨어지는 완성도와 미개함과는 별개로 초호화 성우진과 좋은 퀄리티의 ost를 보여준다.
7. 기타[편집]
- DVD 판매량은 초동은 1600장대를 찍었으나 이후 막장전개와 남·여주인공들의 비호감과 유치한 맘보씬등으로 점점 망가지면서 마지막장 가서는 600장대로 판매량이 폭망하였다.
- 동시기에 사모님은 여고생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방영하여 사모님 대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물론 둘다 망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3:44:21에 나무위키 사모님은 마법소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제 : Bewitched, 일본판 제목 : 奥さまは魔女(사모님은 마녀)[2] 이 곡은 오카자키 리츠코의 병사로 인해 실질적으로 멜로큐어가 참여한 마지막 애니메이션 곡이다. 원래 사모님은 마법소녀의 경우, 2004초에 방영될 예정이었고 이에 해당 OP 곡은 멜로큐어의 리더인 오카자키 리츠코 생전에 이미 완성이 되어 녹음까지 마쳐진 상태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방영시기가 늦춰져 실질적으로 오카자키 리츠코 사후인 2005년에 발표가 된 것이다.[3] 이시도 히로유키(石堂宏之)의 필명.[4] 작중 묘사를 보면 무턱대고 강압적으로 스킨쉽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상당히 배려를 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우레시코는 "키스만은 안 된다."라는 말만 반복했고 오죽했으면 "남자라는 생물이 마냥 강하기만 한 게 아니다."라고 했는데 시청자들도 우레시코보단 남편의 말에 공감을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