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흐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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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사망
4. 여담



1. 개요[편집]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 사바 ( الشيخ صباح الأحمد الجابر الصباح )

1929년 6월 16일 ~ 2020년 9월 29일(향년 91세)

재위 기간 : 2006년 1월 29일 ~ 2020년 9월 29일

쿠웨이트의 15대 아미르.


2. 상세[편집]


영국에서 고등교육을 이수한 뒤 1963년부터 쿠웨이트의 외무장관으로 40년간 활동하고 2003년부터 3년간 총리를 역임했다.

전 국왕이자 친척인 살림 일가의 사드 알압둘라 알살림 알사바가 건강상의 이유로 즉위 수개월만에 퇴위하면서 당시 총리였던 알자비르가 왕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2019년 9월경엔 고령에 의한 건강 이상으로 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3. 사망[편집]


2020년 7월 말에도 뇌졸중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고 미국으로 가 치료를 받게됐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의 국정은 이복동생 셰이크 나와프 왕세제가 권한을 대행했었다. 일단 8월 중순에 쿠웨이트 총리가 사바흐 국왕이 꽤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는 했지만 돌아가는 걸로 봐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결국 2020년 9월 29일에 사망했다.


4. 여담[편집]


  • 1930년대 이후 석유로 벼락부자가 된 서아시아의 왕국답게 GDP의 90% 이상이 석유산업에서 비롯되는 쿠웨이트는 국부를 깐깐하게 관리하기로 유명해서 무역 실적과 부동산 수입 등을 근거로 왕족에게 급여를 지급한다. 언론에 알려진 바 2014년에는 6억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아시아 핸드볼 연맹 회장으로, 이전에 편파로 심판 자격을 박탈당한 심판을 배정하여 대한민국과 카타르 경기 당시 벤치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던 백원철 선수가 시끄럽다고 퇴장을 주는 등 대표팀 선수 10명에게 2분 퇴장, 2명에게 퇴장을 선언하게 하여 심각한 편파 판정을 주도하였다. 카타르 핸드볼 협회는 경기 직후 편파 판정을 인정하고 재경기를 제안했으나, 아시아 핸드볼 연맹이 공정한 경기였다며 재경기를 불허했다. #

  • 2007년 일본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쿠웨이트가 맞붙었는데,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국제 핸드볼 연맹이 배정한 독일 심판 대신 중동 심판을 배정하는 등 승부조작을 알선했다. 쿠웨이트전 당시 심판의 추태를 지켜보던 일본 팬들이 한국을 응원할 정도로 몰상식한 판정이 이어졌다. #

  • 구글에서는 프로필에 "사바 아흐마드 알자비르 알 사바"라고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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