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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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부.jpg

SABU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4. 경기 스타일
5. 기타
6.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파일:사부프로필.png
본명
Terry Michael Brunk
별칭
The Homicidal,
Suicidal,
Brunkacidal,
Genocidal,
Death–Defying Man
생년월일
1964년 12월 12일
신장
183cm (6'0")
체중
100kg (220 lbs)
출생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
피니쉬 무브
아라비안 페이스버스터
아라비안 스컬크러셔[1]
아라비안 클러치
유형
하드코어 + 하이 플라이어
주요 커리어
H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BCW Can-Am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WA 주니어 챔피언 1회
EWA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IWF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FMW 월드 마샬 아츠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인디펜던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C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C 하드코어 챔피언 1회
WWC 유니버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XP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Stampede 패시픽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E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J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CW 텔레비전 챔피언 1회
Pro-Pain 프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X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U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WA 월드 주니어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FTW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회
테마곡
Huka Blues
Carpet Ride[2]


2. 소개[편집]


미국프로레슬러.

보통 인도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으로 소개되지만 실제로는 레바논계 미국인이다.[3]


3. 커리어[편집]


삼촌에게서 프로레슬링을 배웠는데, 그의 삼촌은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더 쉬크(The Sheik)[4]다. 더 쉬크는 공중기를 선호하지 않아 가르치지 않았지만, 더 쉬크가 자리를 비우면 랍 밴 댐과 함께 몰래 공중기를 수행했다.

1985년 더 쉬크가 운영하는 단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사부 디 엘리펀트 보이'란 링네임으로 데뷔했다. 인도 출신 배우 사부 다스타기르에게서 따온 것으로, 다스타기르의 첫 영화 데뷔작이 엘리펀트 보이인데다가 더 쉬크가 다스타기르의 팬이었기 때문에 붙은 링네임이다. 얼마 후 뒤에 디 엘리펀트 보이는 뺐다. 사부는 한 번도 본명으로 활동한 적이 없는데, 테리 펑크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1991년 삼촌과 함께 일본의 FMW[5]에서 활동했는데, 테이블이나 의자 등을 활용해 몸을 사리지 않는 과격한 공중살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 차례 데스매치 경기를 가지면서 몸 여기저기에 긁힌 상처가 생겼고, 이는 사부의 또다른 상징이 됐다. 특히 가슴과 명치, 복부에 흉터가 있다.

FMW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ECW에서 활동하면서 레이븐, 샌드맨 등과 함께 ECW의 하드코어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2번, 텔레비전 챔피언 타이틀을 1번 차지했다. 랍 밴 댐이나 태즈와 태그팀을 이뤄 ECW 태그팀 챔피언도 3차례 지냈다. 하드코어 레슬링이 점점 인기를 잃으면서 랍 밴 댐, 마이크 어썸 등 ECW 출신 프로레슬러들은 WWFWCW 등으로 이적했지만 사부는 WCW에서 2달 가량 활동했을 뿐 ECW가 파산할 때까지 ECW에 남았다.

ECW가 파산하면서 JCW(Juggalo Championship Wrestling), MLW(Major League Wrestling) 등에서 활동하는 한편 2002년부터 신생 단체인 TNA에 출전한다. 2004년에 TNA에서 레이븐과 대립하다가 경기 중 등 부상을 당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치료 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10달 가량을 결장했다. 2005년에 TNA로 복귀해 이전의 대립 상대였던 레이븐과 팀을 이뤄 제프 제럿 & 라이노와 대립했다. 이후에는 어비스와 대립했는데 대립이 끝난 후에는 또다시 몇 달간 결장했다. 2006년 4월 락다운에서 복귀해 사모아 조TNA X 디비전 챔피언십 타이틀을 두고 경기를 가졌지만 패했고, 얼마 후 사부는 TNA에서 방출됐다.

방출 직후 사부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WWE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WWE는 ECW를 부활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고, 2006년 6월 ECW 원 나잇 스탠드(2006)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도전하는 등 푸쉬를 받았다. 그러나 7월에 랍 밴 댐과 함께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돼 근신 처분을 받았다. 복귀 후에는 ECW 오리지널 멤버로 활동했고, 2007년 계약이 끝나면서 그대로 방출됐다.

원래는 WWE 벤전스(2006)에서 존 시나를 꺾고, 이어서 빅 쇼를 쓰러뜨리고 사부를 ECW 챔피언에 등극시키려는 각본을 폴 헤이먼이 추진했었다. 하지만 사부가 백스테이지에서 TV쇼 도중에 낮잠을 자는 등 태도가 불량했고, WWE 섬머슬램(2006)에서의 ECW 챔피언십 매치 등 여러 경기에서 실수가 잦아 무산되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징계로 RAW에서 우마가에게 무력하게 당하거나, 디셈버 투 디스멤버에서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 정식 멤버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코어 할리로 대체되어 PPV에 모습조차 드러내지 못했다. 태도 불량만 아니었다면 RVD나 레이 미스테리오처럼 ECW 출신들 중엔 드물게 푸쉬 받은 선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불량한 태도로 인해서 모조리 말아먹은 셈.

이후로 멕시코의 AAA를 비롯해 세계 각지를 전전했고, 2010년에 ECW 부활 떡밥을 꺼내든 TNA로 돌아왔다. 타미 드리머, 믹 폴리, 랍 밴 댐 등 과거 ECW 출신 프로레슬러들이 결성한 EV 2.0(Extreme, Version 2.0)에 가입해 릭 플레어포튠과 대립하지만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서 지면서 플레어가 사부를 각본상 방출시켰고, 얼마 후 실제로도 방출됐다.

사부는 전성기였던 1990년대에도 경기 중에 실수가 많았지만 그의 별칭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 스타일과 카리스마를 통해 명경기로 커버가 가능했다. 하지만 사부의 공중살법을 비롯한 하드코어 프로레슬링이 그의 상징이 되면서 레슬링 스타일을 바꾸지 못했고, WWE나 WCW 같은 북미 메이저 단체에서는 적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WWE와 계약했을 때 이미 그의 나이는 40을 넘겼고, 아라비아나 인도 출신 기믹 때문에 영어를 잘 못한다는 설정이 붙어 마이크워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6] 그를 모르는 WWE 팬들에게는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4. 경기 스타일[편집]


하드코어한 공중기와 그라운드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하드코어로 유명한 ECW답게 지형지물과 의자를 활용해서 화려하고 강력한 레그드랍과 아사이 문설트를 사용한다.

탑로프에서 가시 철선이나 바리케이드로 떨어지는 하드코어한 스턴트를 망설이지 않는 터프한 모습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치광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또한 자살! 살인! 학살! 이라는 칭호도 있다.

의자를 참 잘 사용한다. 의자를 펼쳐 밟고 올라간뒤 링밖으로 떨어지거나 문설트를 사용하기도 하고, 레그드랍을 시전할때 의자를 끼워넣어 같이 떨어지기도 한다. 가끔씩은 상대방에게 바위 던지듯이 의자를 던져 공격하기도 한다. 임팩트 레슬링에서 랍 밴 댐과 태그팀으로 활동할때는 사부가 상대에게 의자를 던지면 랍 밴 댐이 밴 대미네이터를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5. 기타[편집]


  • 아내는 일본인으로, 1997년 결혼했는데 이듬해 도쿄에서 일본 전통식으로 결혼식을 했다.
  • 테스트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한 앤드류 마틴과는 철천지 원수였다. 계기는 WWE에서 ECW 브랜드가 부활했을 시절 테스트가 재푸쉬를 받자 기고만장하게 굴면서 사부와 CM 펑크를 대놓고 무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부의 경우 앤드류 마틴의 고의적인 낚시질에 골탕을 먹으며 곤경에 처한 적도 있어 자서전에서 대놓고 그를 욕하면서 그놈은 잘 죽었고, 난 그놈보다 더 오래 살았으니 내가 승리자라는 고인드립을 할 정도다.
  • 수퍼 지니란 링네임으로 사부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멜리사 코츠가 2021년 6월 23일에 만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 상술했듯이 몸에 상처가 많은데, 이 흉터들은 피규어에도 묘사가 될 정도다.

6. 둘러보기[편집]


파일:GUaIAlgg.jpg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1993.11.13
WINNER TAKES ALL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ECW 텔레비전 챔피언십
사부 & 호크 vs 테리 펑크 & 킹 콩 번디
1998.11.1
식스맨 태그팀 매치
사부 & RVD & 태즈 vs 셰인 더글라스 & 뱀뱀 비겔로우& 크리스 캔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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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쟈니 핫바디
Johnny Hotbody
마이키 윕렉
Mikey Whipwreck
사부
Sabu
태즈
Tazz
총 4명

[1] 의자를 밟고 탑로프로 올라가 날리는 문설트.[2] TNA에서 사용한 테마곡이다.[3] 사실 아이언 쉬크무하마드 핫산 등 중동계거나 혹은 북인도계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선수들중 실제 국적과 전혀 다른 국적이 각본상 국적이 되는 일들이 많다.[4] 아이언 쉬크(The Iron Sheik)와는 다른 인물로, 아이언 쉬크와의 구분을 위해 '오리지널 쉬크'로도 불린다. 아이언 쉬크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까지 WWF에서 활동했는데, 더 쉬크는 WWE가 WWWF(World Wide Wrestling Federation)이던 1960년대 말 활동했다. 프로레슬러로서 데뷔도 1949년으로 아이언 쉬크보다 23년 더 빨랐다. 하드코어 레슬링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인물.[5] 오니타 아츠시가 세운 단체로 전류폭파 데스매치로 유명한 단체이다.[6] 사부의 삼촌 더 쉬크도 마찬가지로 마이크워크를 잘 안 했다.[★]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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