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미야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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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애니메이션

프로필
이름
沙々宮 紗夜
생일
2월 10일
혈액형
A형
소속
세이도칸 학원 고등부 1학년→2학년→3학년
서열
없음[1]
황식무장
38식 황형(황식)장비 척탄총-헤르네크라움
39식 황형(황식)광선포-볼프도라
34식 파동중포-아크 반델스 改
41식 황형(황식)입자쌍포-발딘폴트 등
이명
없음
가족
사사미야 소이치(아버지)
사사미야 카야(어머니)
성우
이자와 시오리/세라 윌리엄스

1. 개요
2. 무장
3. 가족
4. 작중 행적
5. 사야 루트: 소꿉친구 엔딩
6. 기타


1. 개요[편집]


라이트노벨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메인 히로인 5인 중 1명.

아야토소꿉친구로 애스터리스크에 온 이유는 아버지가 만든 총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얌전하고 인형같이 단정한 생김새에 걸맞게 그다지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아야토 같이 그녀와 오랜지낸 사람이외에 사람이 그녀를 접할 경우, 그녀의 감정변화를 잘 깨닫지 못한다. 할 말은 확실히 하는 성격으로, 초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아담한 신체의 소유자. 또한 엄청난 방향치로, 혼자서 외출하면 높은 확률로 길을 잃는 수준이다. 게다가 잠이 많은 편이라 지각을 자주 하기도 한다.


2.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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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의 황식무장들은 모두 사야의 아버지가 만든 것이며 하나하나가 모두 강력한 화력을 지닌 것들이다.

전체 목록
38식 황형(황식)장비 척탄총-헤르네크라움
-그레네이드 런처 타입-
버스트: 척탄총에서 구형태의 대포알을 발사한다
1기 2화 중후반에서 나온 무기

39식 황형(황식)광선포-볼프도라
-레이저 캐논 타입-
버스트: 광선포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1기 8화 중후반에서 나온 무기

34식 파동중포-아크 반델스 改
-그래비티웨이브 캐논 타입-
버스트: 파동중포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1기 10화 중전에서 나온 무기

35식 황형중기관포-그란발레리아

41식 황형(황식)입자쌍포-발딘폴트
-레이저 캐논 파일럿 타입-
버스트: 입자쌍포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풀 버스트: 입자쌍포에서 분해한뒤 하나로 합쳐
최대로 차지한 후 레이저를 발사한다
2기 4화 후반에서 나온 무기

42식 황형(항타식) 입자포-아레스브링거

42식 황형(섬멸급) 초대구경입자포-노인페어데르프

이후 2, 3부에도 다양한 특수 무장들을 개발해서 사용한다.

사야는 이런 다양한 황식무장들을 상황에 따라 교체해가며 사용한다. 무시무시할 정도의 사격 센스를 자랑하며[2], 고화력 황식무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력 또한 현역 마녀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마녀인 유리스가 한 수 접을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사격형 황식무장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에 아야토와 함께 줄곧 대련하면서 어깨 너머로 아마기리 신명류 검술의 초전을 익혔기에 근접전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여줄 정도.[3] 재명제사서에는 이름이 실려있지 않지만 유리스도 자신과 동급의 실력자라 인정했고, 키린과 태그를 맺어 봉황성무제에 출전해 베스트 4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4].


3. 가족[편집]


사야의 아버지인 사사미야 소이치는 낙성공학의 권위자로, 사야를 위해 다양한 황식무장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사실은 아르르칸트의 교수님이지만 이단스럽고 말도 안되는 이론을 가진 이유로 사자파(펠로비아스)에 의해 결국 추방당하고 말았다

(카밀라)응? 이거 꽤나 개성적인데...마나다이트 3개를 강제로 연계해 놓았군...어쩜 이리도 그리운 설계인가...

(사야)정답...어떻게 알았어?

(카밀라)내 전문 분야니까...하지만 실용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군...

(사야).....!!

(카밀라)이건 10년 이상 이전에 부정당한 불완전한 기술이다. 마나다이트에 플라나를 끼어 넣어서 황식무장의 출력을 높이는 메테오아츠를 항상 쓰지 않으면 안돼......고로, 한 번의 공격에 인터벌(간격)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런 문제점들이 개선되어있는 걸로도 보이지 않아...

(사야)......그건 사실이다...하지만...그래도 아빠의 총을 모욕하는 것은 용서못해...! 주장 철회를 요구한다!

(카밀라)흠? 아아...너는 사사미야 교수의 딸인가?

(사야)그렇다고 한다면...?

(카밀라)....그렇다면 더욱더 철회할 수가 없겠군...

(사야)........

(카밀라)사사미야 교수는 그 이단스러움 때문에 아르르칸트가...그리고 우리 사자파(펠로비아스)가 추방시킨 분이다. 나는 그 대표로서...그의 말도 안 되는 이론을 인정할 수는 없다...!

(사야).........

애니메이션 기준에서 1기 5화에서 나온 대화


4. 작중 행적[편집]


1부에서는 봉황성무제 자체는 패배했지만 림시를 상대로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카밀라와 림시의 인정을 받게 된다. 동시에 림시와는 좋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결착을 바라는 사이가 된다. 이후에는 사야도 카밀라를 인정하고 연구에 있어서도 좋은 관계를 구축한다.

2부에서는 카밀라의 도움을 받아 팀전에 특화된 새로운 무장으로 팀 엔필드의 후위를 담당한다.
실은 아야토를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었지만 "아야토를 얽매고 싶지 않으니까."라는 이유로 소꿉친구에서 머물고 있었으나, 8권에서 미르셰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굳히고 아야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바라건대, 앞으로도 계속 아야토의 옆에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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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감이 날카롭다. 사취성무제에서 루살카와 팀 트리스탄의 대결에서 루살카가 이길 것을 확신했고, 클로디아의 진심을 처음 봤을 때부터 눈치 챘다. 그리고 유리스키린에게 '라이벌들과는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다'며, 자신이 고백한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발뺌하는 모습을 보며 "후회해도 모른다"며 쐐기를 박았다. 다만 자신이 멋대로 성무제 중간에 일을 벌인 것은 솔직하게 사과했다.

고백 이후 아야토와의 거리감이 줄어들었으며,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라졌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부끄러움이 많아졌다.

사취성무제에서의 황식무장은 6발의 호밍블라스터. 유도 레이져라고 보면 된다. 표적은 당연히 상대방의 교장.

팀 황룡과는 잘 싸우고는 있었지만, 후펑의 '통천족' 을 십분 활용한 변칙적인 움직임과 순간적으로 순간이동의 역에 달하는 기술로의 회피에 의해 고전하다가, 천재일우의 찬스를 잡기는 하지만 알고 보니 그건 쌍둥이 남매의 환술이어서 결국 후펑에게 의식소실로 패하고 만다.

결승전에서는 퍼시발과 총으로 싸운다. 퍼시발과 막상막하로 싸우면서 총솜씨가 일류라고 높게 평가. 다만 퍼시발의 마치 자기 스스로를 일종의 무기, 특히나 총으로 여기는 듯한 기묘한 위화감에 눈살을 찌푸렸다. 그리고 천성의 감으로, 결승 후에 퍼시발만이 그 바닥이 안 보였고 위험한 느낌이 든다고 발언했다.[5]

퍼시발의 '성배'의 충전시간에 맞게 자신의 황식무장도 충전시키며 팀의 원호와 퍼시발에 대한 견제를 동시에 행했다. 특히 '성배'가 움직일 때 팀원들에게 그것을 알려줬다. 초단위의 싸움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었지만 그만큼 집중력과 성신력의 소모가 격렬했기에 장기전으로 가면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불안이 있었지만, 다행이 아야토가 봉인을 풀어 형세를 전환했기 때문에 충분히 잘 싸울 수 있었다. 다리에 부상입은 유리스를 짊어지면서 황식무장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아야토에게 느끼고 있었던 위화감과 그 봉인의 실체에 대해서 유리스에게 설명해준다.

유리스와 처음 만나서 했던 말인 '아야토와 싸워서 리스펠트가 무사했을 리가 없어.'라는 말의 진의는 봉인이 없는 완전한 아야토를 상정해서 했던 말이었다. 사야는 아야토는 지금쯤이면 아무리 못해도 하루카 정도로 강해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가 아니었다. 물론 봉인을 푼 아야토는 강하긴 했지만, 사야가 생각했던 건 고작 그 정도가 아니었다고. 그리고 사야는 스스로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아야토가 2번째 봉인을 푼 이후에는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6][7] 다만 팀워크나 애스터리스크의 결투나 성무제에 필요한 기술 같은 것들은 익히고 있었기에 사야 본인으로써도 애매했었다고.

그리고 지금의 3단계, 즉 봉인을 완전 해제해 제 힘을 온전히 발휘해 아예 무쌍을 찍어버리는 아야토를 보며, '역시'라고 생각하며 동시에 이제 완전해진 아야토에게 적수는 없으며, 아야토를 무적이라고 자랑스러워한다.수라 어니스트를 보고도 똑같이 말해봐
마지막의 마지막에 유리스, 클로디아와 함께 아야토를 도와 어니스트를 협공, 결국 사취성무제는 팀 엔필드의 승리로 끝난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진 다음부터는 사랑의 라이벌인 다른 히로인들을 대놓고 견제하고 있다. 클로디아에게도 고백의 결과를 물었고, 이에 자신의 고백(어드밴티지)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솔직하게 안심했다.
물론 날카로운 감도 건재. 클로디아가 살아난 이후 아야토에 대한 태도만 유난히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견제한다.

그리고 자신은 친족이 아니라서 하루카를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언니 동생처럼 지냈으니 마땅히 친족으로써 취급해줘야 한다고. 당연히 그럴 수는 없다며 유리스가 태클걸지만 납득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째 말하는 느낌이 단순히 아쉽다거나 그립다는 것뿐만이 아닌 듯 하다.상견례라도 하고 싶나

사취성무제 이후, 세이도칸은 이전 아르르칸트 아카데미와의 '황식원격유도무장' 공동 개발에 힘입어 황식무장 개발기관을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낙성공학 연구회에 소속해있는 사야는 이미 그곳에 자신 전용의 팩토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그리고 지금은 아직 비공개 정보이긴 하지만, 클로디아의 말에 의하면 사야의 아버지 소이치가 장비국 기술 고문으로서 세이도칸에 취임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쪽도 이미 얘기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모든 예정이 처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사야는 자랑스러워 한다.

사야가 이번 사취성무제에 우승하여 빈 소원은 예전의 유리스처럼 '금전'이었다. 소이치는 현재 워낙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유지와 메인터넌스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야네 집은 충분한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사야로서는 만일에 만일을 대비한 백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그 외에도 사야는 우승 소원으로 얻은 막대한 금전 중의 일부를 자신만의 황식무장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너무 바빠서 키린의 초대는 거절한다. 다만 이번 일이 안정되면 그때는 그쪽에서 싫다고 해도 쳐들어가 주겠다고(...).[8]

3부 왕룡성무제에도 출전했다. 목표는 림시와의 결판. 사실 결판만이라면 결투로도 상관없긴 하지만 림시 자신과 그 환경이 상당히 특수해서 그럴 수는 없다고 한다. 림시와 알디는 어디까지나 '사자파'와 '주각파'의 '소유물'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무리 대표라고 하더라도 카밀라 한명의 의견만으로 사야와 결투를 시킬 수는 없다고. 더군다나 림시와 사야가 전력을 다해서 본격적으로 맞붙는다면 이기든 지든 무승부이든 간에 멀쩡할 수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고 한다. 다시 말해 여기저기 부숴먹기 때문에 안 된다는 뜻(...). 그래서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림시가 이번 왕룡성무제에 출전한다고 했기 때문에 자신도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11권에서 아야토와 키린이 각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후, 아야토가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쯤에 연락한다. 그런데 아야토가 지금 무척 힘들어 하고 있어서, 예전의 추억의 비밀 장소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챈 사야는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아야토를 위로해준다. 이에 아야토는 감사를 표하며, 사야 역시 신경쓰지 말라며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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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뒤에서 밤의 어둠을 조금씩 손전등으로 밝히며, 키린이 아야토를 찾으러 온 장면을 목격한다.
이에 사야는 목소리눈빛을 포함한 표정이 완전히 바뀌면서, " 키린이 아야토의 집에 있는 거야? 키린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던 것 아니었어?"라면서 따지는데, 이에 둘이 아무 말도 못하고 당황해하자,

"좋아, 지금부터 나도 그쪽에 가겠어. 바로 갈게. 지금 갈거야. 어떻게 해서든지 가고 말겠어. 절대로 가주고 말겠어."

이에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당장은 허가가 안 나온다며 아야토가 진정시키려고 하자, 사야는

"그럼 헤엄쳐서라도 갈거야. 괜찮아, 이런 일도 있을까 해서 수중용의 황식무장도 확보해뒀으니까 준비는 만전. 후후후후."

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때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눈이 빙글빙글 돌고 있어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지만 이런 사야는 처음 본다며 아야토를 당황시켰다. 결국 키린과 아야토는 사야를 납득시키기 위해 30분간 이것저것 변명을 늘어놓아야 했다.

11권 후반부, 아야토와 키린의 '이런저런 일들'이 모두 끝난 후에(...), 클로디아와 유리스를 코다츠 모임에 초대한다. 지금 룸메이트는 귀향했다고 한다. 클로디아는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편하게 있지만, 유리스는 '왜 이런 모임을...'라면서 조금 어색해한다. 이에 그냥 편하게 있으라고, 코다츠는 좋다며 유리스를 앉힌다. 유리스는 코다츠의 따뜻함과 편안함에 솔직하게 감탄하기는 하지만, 왕룡성무제, 정확히는 오펠리아와의 결전에 대비한 판싱루와의 특훈에 모든 힘과 정신을 쏟아붓느라 바빠서 그냥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이라면 돌아가겠다고 일어서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유리스에게 사야는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지는데...

사야: 아야토와 키린이 각자의 집에 갔다는 건 알고 있지?

유리스: 음...그렇다만?

사야: '그럼 키린이 아야토네 집에 같이 갔다는 건 알고 있어?

유리스: 뭐!?

사야: 더군다나 자고 갔대...!

유리스: !?!?!?

사야: 게다가게다가, 아야토도 키린의 집에 같이 갔대. 이쪽도 묵기까지 했대. 아까 변명 같은 내용의 메일이 왔어.

유리스: ...윽!!!

...이런 상황에서 클로디아가 '전율의 마녀' 실비아에 대해서까지 얘기를 꺼낸다. 안 그래도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던 사야와 유리스는, 자신들이 몰랐던 또 다른 얘기에 재빨리 반응하여 클로디아를 추궁하는데, 클로디아는 그저 쓴웃음을 지으며, 지금 자신들은 생각보다 훨씬 치열한 싸움 속에 몸을 던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리스는 언제나와 같이자신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발뺌하지만, 사야가 왜 자신과 클로디아를 불러낸 건지 처절하게 이해한다. 동시에 코다츠 안에서 서로가 짜증과 초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리를 이용한 캣파이트에 들어간다(...). 그대로 어느 쪽이 이겼는지 승패는 알 수 없는 채로, 3명 모두 편안하게 잠이 든다.

사야가 우려했던대로, 현재 키린은 아야토에게 고백을 넘어 아예 구혼을 한 상태.

왕룡성무제 성적은 베스트4. 그 중에서도 싱루의 비밀결투장 양산박 출신 선수, 바이올렛 와인버그, 레니티 정도가 버거웠다. 오펠리아와의 승부는 무장도 다 잃어버리고 컨디션도 엉망이어서 금지편동맹의 정보를 끌어내는 데만 집중하고 깔끔하게 패배한다. 다만 이때 오펠리아가 쓸데없는 살상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간파하고 자신에게 성진력 고갈 독을 쓸 것을 알고 일부러 한시라도 빨리 깨어나기 위해 무모한 공격을 강행하여 자신의 성진력을 한계까지 사용했다. 이 탁월한 전략에 아야토 일행은 감탄, 바로 금지편동맹을 막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식무제에서는 애스터리스크 수장용 폭탄 해제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아야토들을 어떻게든 구해낸 다음 야부키를 이번에야말로 날려버리고(...), 후에 에르네스타의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유리스의 여왕 즉위식에 참여해서 세계로 떠났던 아야토와 재회하고,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아야토를 가지겠다고 결심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5. 사야 루트: 소꿉친구 엔딩[편집]


운명과도 같은 파트너, 정석적인 츤데레 진짜 공주님. 보호욕을 자극하는 작은 동물 후배, 하지만 자신과는 전혀 다른 아이. 속이 시커먼 주제에 연심만큼은 처음부터 진심인 나이스 바디 학생회장. 여기에 최고의 미녀 세계의 가희님까지...


하지만 소꿉친구야말로 히로인 쟁탈전의 진정한 승리자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어.

본작 종료 후 사야 루트로 들어간다면 내용은 당연히 소꿉친구 엔딩이다. 사야 자신은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의 중심에 서게 되고 아야토는 성맥세대와 비성맥세대와의 진정한 연결을 위해 행동한다. 사실 사야 자신은 계속해서 유아 체형에 천재도 아니고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큰 열등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야토만큼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6. 기타[편집]



  • 성적은 뒤죽박죽이라고. 특정 과목만 특출나고 나머지는 괴멸적이라고 한다. 호불호가 확실하다는 모양.

  • 애니메이션 5화에서 에르네스타가 장난으로 아야토 볼에 키스하자 도둑고양이를 잡아야 한다며 화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게 상당히 호러스러우며 5초 간이나 나오고 심지어 엔딩컷으로도 한번 더 확인사살을 한다. 본작 에필로그에서도 이 일을 잊지 못해 개인적으로 에르네스타를 굉장히 싫어한다.

  • 애니메이션에서 림시와 맞서기 위해 림시가 쏜 탄환을 막으면서 뛰어올라 사야 자신만의 독특한 황식무장을 전개시키는 장면에서 작화가 굉장히 훌륭하다.

  • 애니메이션 16화에서 예고편만큼은 사수해왔던 클로디아를 밀쳐내면서 진히로인은 소꿉친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본편에서 만신창이가 되어 결국 쓰러지고, 다시 한번 회장이 나타나는데, 그래도 포기않지 않고 뒤에서 어떻게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애니메이션 예고에서 '아야토가 너무 좋은 SS씨'라는 가명으로 '소꿉친구의 하트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스스로 답하는데, '실력 행사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하자마자 아야토를 덮치며 다음부터는 아야토와의 열렬한 연애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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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력으로 따지면 5위 수준은 된다.[2] 특히 6권에서 보여준 3km 초장거리 저격은 가히 압권. 이는 현실에서 기록이 남을 정도의 거리인 약 2.5km를 무려 500m나 뛰어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거리다.단,성맥세대+하이테크의 보정이다[3] 신의 튼튼한 부분을 둔기로 이용해 근접 공격을 받아 친다거나 영거리 사격을 행하기도 하며, 8권 마지막에는 루살카의 리더인 밀셰를 상대로 키린의 센바키리를 이용해 아마기리 신명류의 초식으로 교장을 파괴해 승리를 차지했다.[4] 계기는 의외로 단순하다. 목적이 "아버지"라는 공통접점이 있었다.[5] 실제로 퍼시발은 10년 정도 전에 디르크와 함께 '연구소'에서 지내면서 명령을 따르는 관계였고, 성무제 이후 재회하여 결국 디르크의 교섭에 응해 금지편동맹에 들어갔다.[6] 유리스는 '설마...!'하면서 경악했다.[7] 아야토의 2단계 봉인 해제까지는 초등학생 5학년때의 힘으로 싸워온 것이니, 사야의 생각이 들어맞았다. 사야의 뛰어난 촉과 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8] 당연히 이에 유리스는 "아니, 싫다고 한다면 가면 안 되지."라고 태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