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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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상사(思想史)란 말 그대로 사상의 역사다. '사상'의 역사는 지금까지 인류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를 논한 것이다.

2. 역사와의 차이점[편집]


사상사가 역사와 다른 점은 역사는 연표를 보면 끊김없이 이어지지만, 사상사는 중간중간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몇백년의 공백기가 발생한다.


3. 공백기가 생기는 이유[편집]


1. 사상의 복잡성:새로운 사상이나 철학적인 아이디어가 형성되고 발전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사상 및 사유가 다양한 영역에서 나오고 복잡한 형태를 취하는 데에는 연구와 탐구, 논의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문화적 변화:사상은 주로 특정한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서 발전하며, 이러한 맥락이 변화할 때 새로운 사상이나 철학적 흐름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특정 기간 동안의 문화적 변화 또는 사회적 맥락에서의 변화가 없다면 새로운 사상의 등장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3.정치적, 사회적 동요:정치적 또는 사회적 불안정, 전쟁, 재해 등이 생김으로서 사상의 전개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EX) 과거 조선이 임진왜란 시기를 겪을 당시 파괴가 많아지면서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이 초래하여 사상, 철학에 대한 발전 및 확산이 힘들었다.

4. 전승에 대한 어려움: 과거에는 책이나 문서의 생산과 전파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상이나 철학적인 아이디어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이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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