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에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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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페테르젠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사선에서 (1993)
In the Line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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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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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범죄, 정치, 액션
감독
볼프강 페테르젠
각본
제프 맥과이어
제작
제프 애플, 로버트 J. 로젠탈
촬영
존 베일리
편집
앤 V. 코티스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존 말코비치
르네 루소
딜런 맥더모트
게리 콜
프레드 달튼 톰슨
존 마호니
그레고리 앨런 윌리엄스
짐 커리
샐리 휴지스
클라이드 쿠사츠
스티브 히트너
토빈 벨
존 허드
스티브 레일스백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비아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캐슬 락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애플/로즈 프로덕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비아 픽처스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필름 디스뷰터스 인터내셔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3년 7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9월 25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28분
제작비
4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2,314,823 (1993년 10월 4일)
월드 박스오피스
$187,343,874 (최종)
북미 상영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국내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흥행 및 평가
6. 여담
6.1. 작품 내
6.2. 작품 외
7. 국내 방영 및 더빙
7.1. KBS (2005년 5월 1일)
7.2. MBC (2005년 10월 29일)



1. 개요[편집]


An assassin on the loose.

A president in danger.

Only one man stands between them.

사악한 암살범.

위험한 대통령.

그리고 그 사이를 가로막는 유일한 사람.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각본상 후보작.

원제는 In the Line of Fire. 특전 U보트에어 포스 원볼프강 페테르젠 감독 작품으로, 주연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며, 존 말코비치, 르네 루소 등이 출연했다. 음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스파게티 웨스턴에서 큰 활약을 한 엔니오 모리코네이다. 은퇴가 머지 않은 나이든 USSS 소속 경호원인 주인공과 국가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것을 복수하려는 지능적인 전직 CIA 요원 출신 암살범이 대통령 암살 시도를 두고 대결하는 내용.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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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 클린트 이스트우드 - 프랭크 호리건 [대통령경호원]
  • 존 말코비치 - 미치 리어리
  • 르네 루소 - 릴리 레인즈 [대통령경호원]
  • 딜란 맥더모트 - 알 단드레아 [대통령경호원]
  • 게리 콜 - 빌 와츠, 대통령 경호실장 [대통령경호원]
  • 프레드 달튼 톰슨 - 해리 사전트 백악관 수석 보좌관
  • 존 마호니 - 샘 캠판카 미국 비밀임무국 국장
  • 그레고리 알란 윌리엄스 - 맷 와일더 [대통령경호원]
  • 짐 컬리 - 대통령
  • 샐리 휴즈 - 영부인
  • 토빈 벨 - 마티 멘도자
  • 윌리엄 G. 실링 - 샌포드 "샌디" 릭스
  • 스티브 레일즈백 - 데이비드 커핀저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
  • 존 허드 - 리저 교수
  • 조슈아 말리나 - 차베즈 [대통령경호원]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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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호리건과 알 댄드레아는 마리나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 조직원들과 만난다. 이 조직의 두목인 멘도자는 호리건에게 알이 미국 비밀임무국의 요원이라 하고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라고 한다. 방아쇠를 당겨 충성심을 증명하라는 것이었다. 총성이 딱 울리자, 멘도자는 프랭크가 의심을 피해 시험에 통과한 것을 보고 기뻐한다. 프랭크는 자신의 리볼버를 가지고 멘도자의 부하들을 총으로 사살하고, 자신을 비밀경호국 요원이라고 밝힌다. 멘도자는 총을 쏘려고 했지만 빈 총이었고 결국 체포된다.

호리건은 아파트의 집주인이 불평을 가진 세입자인 조셉 맥크롤리라는 인물을 관련 및 조사한다. 유명한 암살에 관한 사진과 신문 기사의 콜라주, 모델 제작 잡지, 그리고 대통령의 머리에 동그라미를 친 타임 표지를 발견한다. 프랭크와 알이 수색 영장을 가지고 맥크롤리의 아파트로 돌아온다. 그러나 존 F 케네디의 뒤에 젊은 시절의 호리건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만 남아 있다.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이 댈러스에서 암살되던 날, 호리건은 그날 대통령을 경호하던 유일한 현역 경호국 요원으로, 첫 번째 총격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암살로부터 케네디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그 죄책감은 프랭크를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했고 아내와 딸은 호리건을 떠났다.

호리건은 집에서 자신을 부스라고 부르는 맥크롤리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맥크롤레는 호리건에게 존 윌크스 부스와 리 하비 오스왈드와 마찬가지로 재선에 출마한 미국 대통령을 죽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프랭크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료 샘의 부탁으로 대통령 경호팀으로 돌아가 동료 요원 릴리 레인즈와 사이가 깊어진다.

부스는 호리건의 통화가 추적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임"의 일부로 계속 호리건을 부른다. 부스는 호리건을 케네디를 보호하는 데 실패한 것을 조롱하지만, 그를 "친구"라고 부른다. 경호팀 요원들은 전화 추적 위치에 성공하고, 근처의 라파예트 파크에 부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호리건과 경호팀 요원들은 뛰쳐나간다. 공중전화부스엔 빈 전화기만 남아있다. 그러나 멀리서 부스가 지켜보고 있었고, 호리건은 부스를 쫒지만 결국 체력의 한계로 인해 놓친다. 다행이도 부스는 우연히 지나가던 차에 지문을 남긴다. 연방수사국은 지문과 일치하는 인원을 찾았지만 신원이 기밀이기 때문에 비밀경호국에 이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FBI는 중앙정보국에 통보한다.

시카고에서 대통령 유세 행사가 펼쳐지고, 관중 속에 있던 부스는 장식용 풍선을 터뜨린다. 그러나 독감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호리건은 풍선이 터지는 소리를 총소리로 착각하고 과잉반응을 보인다. 과민반응 때문에 백악관 비서실장 해리 사전트와 경호팀장 빌 와츠에 의해 대통령 경호팀에서 제외되지만 부스 사건은 계속 맡게 된다.

호리건과 알은 모형 전문 관련 대학교수를 조사한다.[1] 대학 교수는 부스를 1년 전 뉴올리언스 디자인 학술의 때 만났었고, 좋은 사람처럼 보였지만 정치 이야기를 하자 태도가 완전히 뒤바뀌어서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교수는 부스가 피닉스 출신이라는 것과, 월터 위클랜드 라는 인물을 만나보라고 한다. 호리건과 알은 피닉스의 월터 위클랜드를 만나 부스의 몽타주를 보여준다. 윌터는 미치 리어리라는 이름을 언급하고, 휠체어를 탄 자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휠체어는 미치가 선물해줬다고 한다. 그리곤 총을 꺼내서 미치를 만나면 쏴버릴거라고 하는데 자기 모델을 베꼈다고 고소를 당해서 몇 천달러나 뜯겼다는 것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월터는 미치 리어리의 주소를 준다. 호리건과 알은 미치 리어리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으로 들어온 호리건, 그러나 한 남자가 호리건에게 총을 겨누고, 총을 버리라고 한다. 알이 들어오는 사이에, 프랭크는 그 남자를 제압한다. 곧 바로 정문으로 다른 남자가 들어와선 자신을 중앙정보국 요원으로 밝힌다. CIA는 미치 리어리가 자신들처럼 전직 CIA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암살 전담 요원이었고 정신적 문제를 많이 겪어서 CIA로부터 축출당했다고 한다. 한편 암살을 준비하면서 이미 여러 명을 죽인 리어리는 금속 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복합 플라스틱 수지로 만든 총을 제작, 자신의 모델 제작 기술을 사용한다.[2]

알은 호리건에게 멘도자 사건에 대한 악몽 때문에 은퇴할 것이라고 털어놓지만 호리건은 이를 만류한다. 리어리가 전화를 걸어, 호리건을 조롱한 후, 호리건과 알은 워싱턴의 호텔 옥상을 가로질러 미치를 쫓는다. 쫒던 와중에 파트너인 알은 사망한다. 이후 호리건은 리어리가 묵었던 모텔에서 메모를 발견한다. 그리고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선거유세를 하려고 방문했을 때 프랭크는 레인즈에게 대통령 경호팀을 재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호텔의 벨보이를 보안 위협으로 오인하여 제압하는 장면이 방송국 카메라 팀에 찍히고 와츠와 사전트는 호리건에게 떠나라고 강요한다.

한편 미치는 확실하게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밀반입해서[3] 대통령이 행사차 방문하는 호텔에 잠입한다. 호리건은 리어리의 암살 계획을 은행 직원 살인사건과 연관시키고,[4] 여러 차례 선거운동에 큰 기여를 한 리어리가, 호텔에서 열린 선거운동 만찬의 손님 중 한 명이라고 판단한다. 프랭크는 대통령이 변장한 리어리에게 접근하는 것을 발견한다. 프랭크는 대통령 앞으로 뛰어들면서 대신 총에 맞고, 대통령의 목숨을 구한다. 호위하던 경호원들은 대통령을 건물 밖으로 피신 시키고, 리어리는 급한대로 프랭크의 총을 빼앗아 프랭크를 인질로 잡고 엘레베이터로 올라가지만 사방이 포위당한 상황이었고, 미치는 프랭크에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그를 쏴죽이려 든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호리건과 리어리. 리어리는 엘리베이터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고 조명들을 다 깨부순다. 옥상들의 저격수가 엘리베이터의 시야를 확보하지만, 안은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상태. 프랭크는 미치의 말에 대꾸하는 척하면서 통신기를 통해 릴리에게 상황을 전파한다.[5] 리어리는 총을 장전하고, 호리건을 쏘려고 하지만 프랭크가 "높이 겨누어라"(Aim high)라고 말한다.[6] 옥상에서 대기중인 저격수들이 엘리베이터 위쪽으로 총탄을 발사하기 시작하고, 엘리베이터의 유리가 모두 깨진다. 이 혼란을 틈타 호리건과 리어리가 엉켜서 싸우게 되고, 프랭크는 격투 끝에 미치를 제압하지만 떨어질 위기에 처한 미치는 프랭크를 거부하고 투신 자살한다. 대통령을 구한 업적으로 영웅이 된 프랭크지만 그 길로 은퇴해 릴리와 새로 가정을 이루어서 살게 된다.[7] 돌아온 프랭크에게 미치가 보낸 전화 메세지가 도착하지만 프랭크는 그걸 무시한 채 릴리와 함께 방을 나간다.

아래는 리어리가 호리건에게 남긴 메시지.

HeIlo, Frank. By the time you hear this, it'll be over. The President is most likely dead and so am I. Frank, did you kiIl me? Who won our game? Not that it matters. Among friends, like you and me, it's how you play the game. The game's done. It's time to get on with your Iife. I worry that you have no life to get on with. You're a good man. Good men, like you and me, are destined to travel a loneIy road. Goodbye and good Iuck.

안녕, 프랭크. 당신이 이걸 듣고 있다는건 내가 진것이겠지. 대통령은 죽겠지만 나도 죽었겠지. 그런데 당신이 죽였나? 게임은 내가 졌지? 상관없어. 우리에겐 승패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니까. 당신이 이겼다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그런데 돌아갈 수 있는 일상은 있는 거야? 당신은 좋은 친구였어. 당신이나 나 같은 인간은 고독하게 돼 있어. 안녕, 행운을 빌어.


호리건과 레인즈는 비번으로 처음 만난 장소인 링컨 기념관의 계단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추며 영화가 끝난다.


5. 흥행 및 평가[편집]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영화는 개봉 주에 1,500만 달러를 벌여들었고, 북미에서 1억 2백만 달러 이상, 해외에서 8천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총 187,343,874 달러를 벌어들였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존 말코비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과 팽팽한 연출이 일품인 스릴러 영화. 뉴욕 타임즈의 빈센트 캔비는 할리우드가 자부하지만 특이한 빈도로 성취하는 높고 매끄러운 상업적 질서를 영화화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3개 반의 별을 주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스릴러는 스턴트와 액션에 관한 것이다.본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케네스 투란은 이 영화를 위험할 정도로 재미있다고 했으며 영화의 모든 부분은 이스트우드의 존재에 너무 심하게 의존해서 이스트우드가 아닌 다른 주연배우였다면 상상할 수 없다고 했었다.


6. 여담[편집]



6.1. 작품 내[편집]


  • 극중에서 프랭크 호리건(클린트 이스트우드)이 미치 리어리(존 말코비치)를 잡으려다 건물 옥상의 난간에 매달리자 미치가 동질감을 느낀 프랭크를 살리기 위해 팔을 뻗어 구해주지만, 프랭크는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으로 미치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미치는 오히려 비웃듯이 프랭크가 내민 권총을 입으로 물며 도발하다가, 프랭크의 동료가 와서 총을 겨누자 그를 쏴 죽이고 도망간다. 이 입으로 총을 무는 장면은 말코비치의 애드리브라고 하는데 둘 사이의 애증을 절묘하게 풀어낸 장면으로 손꼽힌다. 페테르젠은 이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본편에 그대로 넣었다고 한다. 이스트우드가 카메라 앞에서 웃기 시작한 게, 말코비치가 총을 입에 물고 있는 동안 웃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 프랭크 호리건이 옥상에서 미치 리어리를 쫓는 장면은 언터쳐블에서 엘리엇 네스가 시카고 법원 옥상을 가로지르는 장면과 매우 유사한 음악이 사용한다. 이 음악은 언터쳐블에서와 같은 음악인데, 색소폰을 포함하지 않는 스트립 다운 버전이다. 두 영화 모두 엔니오 모리코네가 담당, 작곡했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존 말코비치가 서로 통화하는 장면들은 두 배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한 번의 테이크로 이뤄졌다. 리허설 동안 말코비치는 항상 부드럽게 대사를 전달했지만,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페테르젠 감독은 말코비치에게 "통화를 하면서 화내는 연기는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래서 페테르젠 감독은 통화 장면에서 이스트우드의 매우 현실적이고 본능적인 반응은 예상치 못한 분노를 일으켰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존 말코비치는 이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 전, 미치 리어리의 고립감을 살리기 위해 거의 한 달 동안 완전히 은둔 생활을 했다. 집을 떠나지 않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않았다. 또한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았다. 텔레비전을 봤더라도 뉴스에 그쳤을 거라고 한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한 프랭크 호리건은 50세 정도로 설정됐으나, 이스트우드는 당시 62세였다. 이런 이유로 처음엔 거절했다고 한다.

  • 프랭크 호리건의 캐릭터는 실제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비밀임호국 요원인 클린트 힐이라는 요원의 영감을 받았다. 1968년,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에 자신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힐의 경력과, 암살 사건의 개인적 영향에 대한 심층 인터뷰는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에 있다고 한다.

  • 작중 호리건과 알 댄드레아(딜란 맥더모트)는 미 비밀임무국의 표준 권총인 시그 사우어 P226 권총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스트우드는 영화 《더티 해리》 시리즈에서 해리 캘러핸이 썼었던 스미스 & 웨슨 .44 매그넘 리볼버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용서받지 못한 자가 이스트우드의 스파게티 웨스턴에서 이름 없는 캐릭터에 대한 비공식적인 작별인 만큼, 이 영화는 이스트우드의 더티 해리에 대한 비공식적인 작별이라는 추측이 있다.

  • 호리건이 침대 밑에서 찾은 전화번호는 소니 픽처스의 전화번호다.

  • 이 영화의 서브플롯 중 하나는 대통령의 재선 유세 운동이다. 영화 제작자들은 조지 H. W. 부시 대통령과 빌 클린턴 당시 주지사의 선거 운동 장면을 디지털 방식으로 변형하여 사용했다. 또한 1960년대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의 디지털화된 이미지를 케네디 암살 장면에 삽입했다. 제프 애플이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묘사한 것처럼, 이스트우드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이발을 했다.

  • 영화의 클라이막스 시퀸스에 등장하는 호텔은 트루 라이즈 에도 등장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의, 말/오토바이 추격 장면에 등장했다. 그리고 닉 오브 타임의 촬영지로도 등장했는데, 이 장소는 정치적 인물의 암살을 다룬 곳이기도 하다.


6.2. 작품 외[편집]


  • 1992년 말, 워싱턴 D.C.의 백악관의 장면들은 세트에서 촬영되었고, 에어 포스 원 내부 세트는 25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들은 로스앤젤레스 보나벤쳐 호텔의 로비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촬영되었으며, 프랭크 호리건과 릴리의 사랑 장면은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 근처에서 촬영되었다.


  • 원래는 더스틴 호프만이 프랭크 호리건 역을 연기하고 마이클 앱티드가 연출을 맡으려고 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퍼트넘이 컬럼비아 픽처스의 수장이 되자 이 프로젝트를 캔슬했다. 1987년작 사막 탈출의 흥행 및 비평 실패가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 제작자 제프 애플은 1980년대 중반에 본작의 개발을 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케네디 암살 당시 비밀임무국 요원에 대한 영화를 만들 계획이었다. 린든 B 존슨 부통령을 만났던 어린 시절의 생생한 기억에 영감을 받고 흥미를 느꼈다. 짙은 색 양복에 선글라스를 낀 귀고리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둘러싸인 존슨 부통령의 모습. 후에 청소년 시절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는 것을 본 애플에게 충격을 주었다. 1991년, 제프 맥과이어 작가가 합류하여 영화가 될 대본을 완성했고 1992년 4월,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는 140만 달러에 대본을 샀다.

  • 래리 킹과의 인터뷰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 영화를 칭찬했다. 이러한 지지가 영화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확신하지 못한 페테르젠은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인용문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7. 국내 방영 및 더빙[편집]


국내에서는 1995년 9월 8일 밤 10시 50분에 한가위 특선으로 MBC에서 첫 더빙 방영. 1999년 9월 11일에 재방. 이후 2005년 5월 1일에 KBS 명화극장에서 재더빙해서 방영했다. 그러다 5개월 후인 10월 29일MBC에서 재더빙해서 방영했다. 1995년 방영판이 아니라 새로 더빙한 것으로 90년대 후반 데뷔한 성우들이 여러 조연으로 참여했다. 7년 후 2012년 7월 6일에 KBS 명화극장에서 재방영.


7.1. KBS (2005년 5월 1일)[편집]


  • 송두석 - 프랭크 호리건[8](클린트 이스트우드)
  • 오세홍[9] - 미치 리어리(존 말코비치)
  • 이규화 - 앨 댄드레아(딜란 맥더모트)[10]
  • 윤소라 - 릴리 레인즈(르네 루소)
  • 안종국 - 샘 카판카(존 마호니)
  • 김민석 - 빌 와츠(게리 콜)
  • 김준 - 맷 와일더(그레고리 앨런 윌리엄스)
  • 박상훈 - 토니 카두치(스티브 하트너)
  • 문영래 - 잭 오쿠라(클라이드 쿠사츠)
  • 한상덕 - 해리 사전트(프레드 달턴 톰슨)
  • 이정구 - 미합중국 대통령(짐 커리)
  • 온영삼 - 샌포드 릭스(윌리엄 G. 실링)
  • 오인성 - 차베즈 요원(조슈아 말리나) / 리저 교수(존 허드)
  • 김태웅 - 데이비드 커핀저 요원(스티브 레일즈백) / 뉴스 방송 목소리
  • 이주연 - 팸 매그너스(패트리카 다르보)
  • 엄주환[11] - 마티 멘도자(토빈 벨)
  • 김우정 - 월터(알란 토이) / 경찰
  • 임미진 - 샐리(메리 벤 아스델) / 라디오 방송 음성
  • 송정희 - 집주인(엘자 레이븐) / 기자
  • 우리말 연출: 김웅종 PD(KBS 미디어)


7.2. MBC (2005년 10월 29일)[편집]



[대통령경호원] A B C D E F [1] 이 대학 교수를 연기한 배우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피터 맥칼리스터 역으로 출연한 존 허드가 연기했다.[2] 이 부분에서 미치가 강에서 직접 만든 총을 실험하는 장면이 나온다.[3] 플라스틱으로 총을 만들고 총알은 열쇠고리에 숨겨서 가져왔다.[4] 스켈럼이라고 영어로 쓰여있었다. 이걸 공중전화 번호로 가서 그대로 눌러 연락을 했는데, 리어리가 거래했던 은행으로 연결된다.[5] 호리건은 리어리 보고 쏘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릴리에게 저격수들에게 명령을 내려 발포하는 뜻이다. 이런 연출은 감독의 차기작인 에어 포스 원에서도 쓰인다.[6] 이 대사는 미 공군의 모병 표어로도 쓰인다.[7] 왜 은퇴하느냐는 질문에 프랭크는 '너무 유명해져서 경호원으로 활동하기에는 적합치 않게 되었고, 사무직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8] 폴아웃 2의 최종보스하고 동명이인인데, 정확히는 폴아웃쪽에서 오마쥬한 것이다.[9] 콘 에어를 포함한 KBS 방영 더빙 영화에서 존 말코비치를 더빙했다.[10] 이규화는 34번가의 기적 KBS 방영판에서도 딜란 맥더모트의 목소리를 맡았다.[11] 본작이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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