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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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사슬묶기 1.png, 파일2=사슬묶기 2.png,
한칭=사슬묶기, 일칭=かなしばり, 영칭=Disable,
위력=-, 명중=100, PP=20,
효과=상대의 움직임을 막아 바로 전에 쓴 기술을 4턴 동안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상태이상=사슬묶기)]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기술.

2. 상세[편집]


1세대에 등장한 기술로 원한과 비슷한 기술 봉인계다. 앵콜의 정반대 효과를 지녔다. 약간의 PP만 깎는 원한과 달리 상대의 기술을 확실하게 봉인할 수 있다. 원념#포켓몬스터의 기술처럼 쓰기 까다로운 것도 아니다. 그러나 턴이 지나거나 교체해버리면 효과가 없어지고, 배우는 포켓몬도 비교적 적다.

상대가 기술을 사용한 다음 턴에 선제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가 똑같은 기술을 사용했을 때 그 턴을 스킵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체를 유도해낼 수 있는 등 기점을 만들어주기도 하며, 상대의 메인 웨폰이나 유효타를 봉쇄해버리기도 한다.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나 무효 타입이 많은 팬텀, 눈여아 같은 고스트 포켓몬과 궁합이 좋다. 그리고 앵콜이나 대타출동과의 조합은 일품이며, 구애류를 지닌 포켓몬들에게도 치명적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더블 배틀에서 엘풍 등 짓궂은마음 특성의 포켓몬이 앵콜을 건 후 메가팬텀이 사슬묶기를 쓰는데 성공하면, 상대는 교체도 기술도 고르지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 한다. 이걸 간파한 상태에서 어느 쪽을 쓰러트리면 무력화되므로 의외로 무적은 아니다.

골덕이나 쥬레곤, 나인테일은 앵콜을 건 후 사슬묶기를 사용하여 상대를 손쉽게 발버둥#포켓몬스터의 기술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3세대까지는 명중률이 55라서 써먹을 수 없을 수준의 기술이었으나, 4세대에 명중률이 80으로 상승하여 쓸만해졌으며, 5세대에서는 명중률이 100으로 상승하여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세대에서는 봉인하는 기술이 무작위로 정해지는 듯하며 상대가 아무 기술도 쓰지 않았어도 성공한다.

5세대에 등장한 특성 중 저주받은바디가 공격당했을 때 30%의 확률로 이것에 걸리게 하는 특성이기도 하다.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몇 없는데, 탱탱겔 계열, 7세대부터의 팬텀,[1] 숨겨진 특성 다크펫 계열[2]과 숨겨진 특성 눈여아, 가라르 코산호, 드래펄트 계열의 숨겨진 특성 정도가 전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선 평범하게 마비를 거는 기술이 되었다.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본가의 효과로 바뀌었다.

3. 여담[편집]


기이하게도 이 사슬묶기는 앵콜처럼 정신이상계 기술이기 때문에 멘탈허브에 의해 치유될 수 있으며 아로마베일 특성을 지닌 포켓몬에게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기술은 컨셉상으로 보면 에스퍼 타입 기술로 보이지만 노말 타입인 점이 아이러니하다. 물론, 실전에서는 노말 타입이 된 게 오히려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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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유에서 이것으로 바뀌었다.[2] 단, 6세대에서 다크펫이 나온다면 대부분은 메가진화를 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