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로 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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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체리노 회장에 의해, 체리노 회장을 위해!"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사무국 소속 학생. 렌카와 체리노의 비서실장으로, 초딩에 가까운 체리노를 보좌하는 일을 맡는다. 연설력이 매우 뛰어나 이걸로 체리노나 선생의 일면을 과장해서 선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체리노는 게을러터져서 낮잠과 군것질과 숙청을 제외하면 학원의 일을 단 하나도 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토모에가 사실상 사무국의 모든 행정 실무 및 체리노의 우상화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나마 토모에라도 제대로 일하지 않았으면 사무국은 진작에 혁명으로 무너지고 붉은겨울 연방학원은 완전한 무정부주의 상태로 돌아갔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1]체리노 회장님의 치적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모모톡 프로필
체리노를 부를 때 평소 때는 서기장이라거나 체리노 회장이라고 부르지만, 체리노가 당황해서 달고다니는 수염을 흘리거나 하면 체리노 쨩이라고 다급하게 진정시킨다.[2]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에서 드러나듯 좌충우돌 초딩인 체리노를 귀엽다고 장단 맞춰주며 사실상 보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스토리나 본인의 인연 스토리에서도 드러나듯 상당한 체리노 광팬이다. 다만 체리노의 민폐짓이 선을 넘으려고 하면 단호히 혼내는 모습도 나온다.
일본 서버의 경우 21.11.30.에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이벤트 개최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는 2022년 7월 12일 추가되었다. 추가되기 전 서비스 개시부터 로딩 중 나오는 일러스트 이미지들 중 하나로 체리노와 함께 등장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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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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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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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와 거짓말
토모에는 업무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살레 근처의 상점가에 가는데, 붉은겨울 자치구 밖은 잘 모르는지라 선생에게 동행을 요청한다. 쇼핑 중 토모에는 상인들이 선생에 대해 수근거리는 걸 듣게 되는데, 맨손으로 전차를 우그러트린다거나 기분을 거스른 불량 서클을 하루아침에 제거해 버린다거나 전투 중 학생의 다리를 핥는다는 등 이상한 루머가 퍼져 있었다. 토모에는 이에 슬퍼하며, 선생은 지난 주 샬레 당번 학생들과 불량배들을 제압했던 일이 와전된 거라고 설명한다. 토모에는 선생에 대해 나쁜 루머가 퍼지는게 못마땅하다며 특유의 웅변능력으로 선생은 사실 젓가락 하나도 제대로 못 드는 약골이라고 연설한다. 덕분에 선생의 오해는 풀렸지만 이제는 약골이라는 오해를 사게 되었고, 토모에는 "거짓말을 다른 거짓말로 덧씌우는 건 프로파간다의 기본"이라고 한다. 덕분에 선생은 상인들로부터 장어나 고기 등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잔뜩 선물받는다.
- 노동은 휴식을 즐긴다
선생은 실수로 붉은겨울 학원 관련 샬레의 당번 보고서 처리를 미루고 있었고, 토모에는 자기 능력으로 어떻게든 미룰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토모에는 한 주 정도 시간을 벌어두었지만 선생은 서둘러 당일 저녁에 보고서 작성을 마쳤다. 허나 선생은 야근으로 인해 안색이 나빠 보였고, 토모에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라면 낮잠을 잘 필요가 있다며 샬레 생활관에 최고급 침구, 순면 잠옷, 허브티, 클래식 음악 등을 준비해 준다. 선생이 자리에 눕자 토모에는 자장가까지 불러주고, 선생은 푹 낮잠에 빠진다.
- 눈 속의 연설
토모에는 최근 붉은겨울 학원 곳곳에 체리노를 비방하는 선전물이 보인다며 자치구 곳곳을 순회하며 체리노에 대한 지지율을 높이는 '정기 순회 연설'을 할 때가 되었다고 한다. 토모에는 선생에게 정기 순회 연설에 참여해 달라고 한다.
정기 순회 연설 중, 토모에는 눈구름이 다가온다며 아직 구교사와 도서관에서 연설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이만 철수하기로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눈이 빨리 내렸으며, 눈 때문에 방향감각도 잃어 토모에와 선생은 조난당하고 만다. 두 사람은 마침 근처에 있던 산길 보수용 자제를 보관하는 창고로 피신하고, 눈이 그칠 때까지 토모에는 체리노의 위대함에 대해 설교한다.
정기 순회 연설 중, 토모에는 눈구름이 다가온다며 아직 구교사와 도서관에서 연설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이만 철수하기로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눈이 빨리 내렸으며, 눈 때문에 방향감각도 잃어 토모에와 선생은 조난당하고 만다. 두 사람은 마침 근처에 있던 산길 보수용 자제를 보관하는 창고로 피신하고, 눈이 그칠 때까지 토모에는 체리노의 위대함에 대해 설교한다.
- 실패한 기록은 말살해야 한다
토모에는 체리노가 준 과제가 너무 어려워 숙청 당할 위기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토모에가 선생을 부른 곳은 주방이었는데, 체리노가 내린 과제가 새로운 과자를 개발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달 급양 담당자가 실수로 대량의 피망을 발주해 버렸는데, 담당자는 숙청당했지만 토모에는 이 피망으로 과자를 만들면 편식이 심한 체리노라도 먹을 수 있으리라 여기고는 피망 재고를 전부 떠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피망을 과자처럼 만드는 건 실패했는데, 토모에는 체리노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에 실패란 없으므로 실패했다고 보고할 수 없으니 그냥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남은 실패작 피망 과자는 어떡하냐는 선생의 질문에 토모에는 증거를 인멸해야 하므로 함께 먹어치우자고 한다. 결국 선생과 토모에는 피망 과자를 먹어치우고 남는 건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 미묘한 거짓말은 실수에 가깝다
토모에는 <위대한 수염의 행적>이라는 제목으로 체리노의 취향과 일상을 다룬 기록 영화를 찍는답시고 선생에게 강제적인 협력을 받는다. 선생은 붉은겨울 외부인 입장으로 중간중간 인터뷰에 응하는 포지션이 된다. 토모에는 선생을 데리고 곳곳을 방문하면서 차와 디저트 등을 맛보며 즐기고, 저녁이 되자 선생은 토모에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선 지적한다. 토모에는 선생과 나누는 대화가 즐거워서 무심코 '실수'를 저질렀다며 미소짓는다. 선생은 결국 영화 촬영을 핑계로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고 물어보자, 토모에는 체리노 회장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한 영화에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한다.
미묘한 거짓말은 실수에 가깝다.토모에는 선생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워 앞으로도 종종 '실수'를 저지를 것 같다고 한다.
- 발렌타인# - 불은겨울 학원의 특산품
선생은 토모에의 호출에 붉은겨울 학원을 방문한다. 토모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약소하게나마 초콜릿을 준비했다며 붉은겨울 학원의 새로운 특산품을 선물한다. 기존의 특산품인 체룐카 초콜릿은 체리노의 입맛에 맞추느라 단가를 맞추기도 어렵고 지나치게 달았으며 표지에 그려진 체리노가 귀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토모에가 특별히 급양부에게 부탁을 해 새로운 맛과 디자인의 체룐카를 만든 것이었다. 발렌타인 데이라면서 자신에 대한 마음이 담긴 게 아닌, 체리노의 귀여움을 설파한다는 사심을 둠뿍 담아 만들어진 초콜릿을 받은 선생은 다소 언짢아 한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독특한 스킬을 많이 보유한 배포 1성 서포터.
기본 스킬은 30초마다 적 1명에게 대미지. 강화 스킬은 자신의 공격력을 올린다.
서브 스킬로 방어막을 지닌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스킬. 현재 방어막을 까는 몇몇 잡몹이나 대항전의 캐릭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긴하다.
EX 스킬은 자신 포함해서 주변의 아군의 치명타 확률 증가, 치명시 대미지 증가를 주며 이동 속도를 올리고 기본 공격 사거리를 줄인다.
서포터 치고는 강화스킬을 찍으면 자체 공격력이 꽤나 강한 편이고 시계를 차고 있어서 치명 대미지도 어느 정도 되지만, 서포터로 쓰이는 특성상 강화스킬을 찍거나 전용무기를 쥐어주는 일은 거의 없고 자체 치명수치가 SR 딜러급은 안된다. 그냥 중장갑 상대 전투에서 쓸 경우에 따라붙는 약간의 덤이라고 생각하자.
4.1. PVE[편집]
이동 속도 증가나 치명 관련 버프는 제한 시간등의 챌린지 미션을 깰때 활용하기 쉬우며 평타 사거리 감소로 몇몇 스킬들의 디메리트들[3] 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당한 응용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제한 시간 챌린지에 광역 딜러이자 코스트 회복요원으로 체리노가 반드시 채용되므로 토모에도 체리노의 서포터로 편승해 코스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카이텐 인세인에서 무츠키의 지뢰를 끌고오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미모리, 코토리, 세리나, 토모에가 있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쓰이기도 각각 일장 일단이 있지만 토모에가 딜링에 기여하는 퍼센트가 꽤 되는지라 미모리가 없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다만 무츠키를 움직이기 위해 투입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레벨업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토모에가 계속 생존해있다면 아코의 1스 힐을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고, 스킬 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육성하지 않은 토모에를 투입해 빠르게 퇴장시키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강화 > 서브.
4.2. PVP[편집]
EX 스킬로 줄어든 사거리로 인해 이오리나 히비키의 EX 스킬의 희생양이 되기 십상이라 채용되기 어렵다. 서브 스킬의 경우에도 현 메타에서 방어막을 쓰는 캐릭터는 호시노 뿐이고 그 호시노가 이오리에게 잡아먹히는 구도라 실질적으로 서브 스킬도 사용될 구석이 없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비상대책위원회로 모든 학교 수장이 총학생회에 소집될때 체리노를 보좌하며 등장하나 이후 체리노가 없는 사이 쿠데타가 벌어짐을 알려주고 일행을 따라 학교로 복귀한다
이후 붉은겨울 자치구 방위전을 지휘하는데 체리노가 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비운상태 라면서 대피한게 아닌가 추측하지만 걱정된다고 말한다.
6. 기타[편집]
-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 중 사용되는 재화 '체리노 마트료시카'는 토모에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 게헨나 선도부의 아코, 백귀야행 음양부의 카호처럼 자기 상관인 체리노를 덕질하는 캐릭터지만, 둘과 비교하면 불호의 의견이 많은 편. 일단 다른 둘과 달리 덕질 대상인 체리노의 행적에 비판과 불호 의견이 상당히 큰 만큼[5] 그런 체리노를 찬양하는 토모에도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공유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토모에 자신도 체리노를 찬양하면서 선동을 일삼는 캐릭터이기에 이런 점에 불호를 표하는 유저들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6] 선생과 1:1로 만나는 인연 스토리와 메모리얼에서도 선생은 안중에도 없고 체리노 이야기만 한다. 이벤트 스토리와 인연 스토리 일부에서는 선생에 대한 호감이 표현되는 부분도 있으나,[7] 메모리얼 해금 이후의 이야기인데다 비중도 크지 않아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다. 이러다보니 실장되고 나서 오히려 인기가 떨어진 독특한 케이스이며, 본작의 거유 캐릭터들 중 팬아트나 2차 창작마저 하위권에 속한다.
7. 둘러보기[편집]
[3] 무츠키의 기본 스킬인 지뢰 깔기, 이오리의 EX 스킬 백스텝으로 인한 불발 등등[4] 카스미자와 미유도 같은 총기를 사용하는데, 이쪽은 핀란드제.[5] 히나는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며, 치세는 카호만의 덕질 대상이 아니라 백귀야행 전체의 아이돌적인 존재라는 설정이다.[6] 아코 역시 히스테릭한 성격이라는 불호 요소가 존재하지만, 그만큼 완충재로써 응징당하는 묘사도 많기에 어느 정도는 이런 면이 상쇄되고 있다. 토모에도 온천 이벤트에서 온천을 철거하겠다는 체리노의 의견에 마리나와 함께 간접적으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온천은 없어져도 건물은 그대로 둘 수 있다는 227호 특별반의 그나마 희망적인 상황에도 체리노가 건물을 철거하겠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자 옆에서 눈치 좀 챙기라고 하는 등 체리노의 말에 무조건 동의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것이 불호 의견을 상쇄해줄 만큼의 완충재로 작용하기에는 이런 장면의 비중이 너무 적다.[7] 온천개발부에 의해 건물이 폭발하자 선생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등 선생을 등한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토모에의 마지막 인연 스토리에서도 선생에 대한 호감을 넌지시 던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