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토메 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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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알토
早乙女 アルト[1] | Saotome A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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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6세 → 17세TVA,극장판 → 20대 중후반극장단편 시간의 미궁
생년월일
2042년 7월 27일
신장
175cm
가족
아버지 사오토메 란조
어머니 사오토메 미요
양형제 사오토메 야사부로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1. 개요
2. 작중 모습
2.1. 가부키 배우로서의 알토
2.2. 발키리 파일럿으로서의 알토
3. 작중 행적
4. 본편 외의 행적
5. 명대사
6. 기타



1. 개요[편집]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주인공.

어릴 때부터 온나가타[2] 쪽으로 연기 교육을 받았다. 별명은 '알토 공주(姬, 히메)'. 정작 본인은 알토 히메라는 별명도, 가부키 집안 출신이란 점도 좋아하지 않는다. 하늘을 동경했기에 결국 고등학생이 될 때 예체능 코스에서 파일럿 양성 코스로 전향했으며, 파일럿이 되겠다고 하는 바람에 현재 아버지와는 의절한 상태인 듯하다. 그 전까지는 아버지 란조의 사실상 하나뿐인 후계자였다.

남성향 메카물 것도 마크로스 삼각관계의 주역치고는 순정만화스런 스펙으로, 학교 여학생들의 언급을 보면 인기가 많은 듯 하다. 1학년 학생의 고백도 간단하게 차버렸다는 듯.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어릴적에 쌓은 가부키쪽 커리어도 상당한[3] 탑스타 배우 출신이고, 본인이 제 발로 뛰쳐나와서 그렇지 명문가[4] 출신인데다 요리실력도 거의 일식 셰프급으로 묘사된다. 재학중인 미호시 고등학교의 비행반에서도 친구이자 라이벌인 미하엘 브란 다음으로 우수하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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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직 가부키 배우답게 히로인 중 한명인 란카 리보다 예쁘게 나온다(…). 마크로스F 세계관 최강급 미모인게 공식 설정. 그런데 공식 프로필의 신장은 175cm[5]에 작은 체구가 아니고 성격도 여성스럽진 않다. 그만큼 미소년이라는 순정만화적 설정으로 봐야 한다. 애시당초 가부키의 여자역은 우리 고정관념과는 달리, 체구가 작거나 여성스러워서 맡는 역은 아니다.


2. 작중 모습[편집]



2.1. 가부키 배우로서의 알토[편집]


사실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현역으로 활동해서[6],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유명한 편이다. 란카 리가 캐스팅된 영화 새 인간의 촬영현장에서 영화 감독[7]과 조감독이 촬영중인 영화에서 발키리의 스턴트 비행[8] 역할로 촬영장에 있던 그를 알아보자마자 즉석에서 출연해달라고 제의할 정도.[9] 참고로 1기 오프닝에 나오는 일본 전통옷을 입은 여성도 사실 알토가 가부키 분장한 거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가 어린시절에 주연한 '사쿠라 히메'란 작품은 굴지의 정사 신이 있어[10] 수많은 팬이 있으며, 알토가 가부키 배우를 그만 둔 뒤로도 여지껏 전설로 회자된다고 한다. 알토가 남들이 가부키 얘기하며 과거를 언급하면 정색을 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이 외에도 셰릴 놈을 주인공으로 다루고있던 다큐멘터리 촬영에서도 S.M.S 파일럿 몇 명이 도우미 격으로 출연했는데 제작진이 그의 유명도를 인식한건지 그 중 가장 스포라이트를 많이 받았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다.

덧붙여서 여자 같이 생겼단 말은 좋아하지 않지만, 계속 머리를 길러 묶고 있다. 이유는 불명이나 회상을 보면 어린시절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머리를 빗겨주던 추억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11] 그가 항상 머리를 묶을 때 사용하는 붉은 끈도 실은 어머니의 유품.

또한 전투 중에 적을 건포드로 격파하고 건포드를 어깨에 걸치는 특유의 포즈가 있는데, 이것도 가부키 연기 시절 우산을 어깨에 걸치는 포즈에서 따온것.[12] 연기를 잘 몰라 걱정이라는 란카 리에게 모른 척 해도 되는데도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한 것을 보면 거부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활의 일부가 된지라 벗어나기 힘든 듯하다. 가부키 시절 사형인 야사부로에게 "넌 지금도 파일럿이라는 연기를 하고있는 거야."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극장판에선 연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크게 고민했다는 얘기를 털어놓는 등, 극장판 전체에 걸쳐 그의 연기가 중요한 테마가 됐다. 계속 고민한 끝에 나중엔 연기도 무시하지 않기로 하며, 마지막엔 전투기 조종과 가부키를 융합시켜 춤추듯 비행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2.2. 발키리 파일럿으로서의 알토[편집]


파일럿 실력은 웬만한 군 소속 파일럿보다 뛰어난 수준. 애초에 미호시 학원 파일럿 양성 코스 2위[13]인 알토가 실력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실전 경험은 별로 없지만 성과가 뛰어난건 최신예기 VF-25로 기본 실력을 원래 실력 이상으로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마크로스는 극중극. 기본적으로 영웅물에 가까운 컨셉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다소 비현실적으로 활약한다고 깔 이유가 없다.

생일날에 란카 리셰릴 놈에게서 각각 선물 관련으로 약속이 들어오고, 사형뻘인 사오토메 야사부로에게서 집으로 돌아오면 의절을 풀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말을 들어서 총 3개의 약속이 잡혔을 때 고민하다가 하늘을 날게 해주겠단 셰릴의 약속 쪽을 택해서 셰릴 놈의 위문 공연 호위 역으로 갈리아 4로 갔다. 그 정도로 하늘을 동경한다. 셰릴이 쓰러지는 바람에 정작 그 하늘은 란카 리를 태우고 날았다(…).

알토가 하늘을 동경하게 된 것은 어머니가 '진짜 자유의 하늘' 이야기를 해서라고 한다. 그가 자주 접어서 날리는 종이 비행기도 어머니에게서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천부적인 재능도 있고 실력이 뛰어나지만 경험부족과 감정적인 성격[14] 때문인지 선배인 이치죠 히카루의 뒤를 이은 격추왕이다. TV판 25화 중에 총 3번을 날려먹었다. 전투 중 기절하여 기체와 함께 바쥬라의 전함에 나포된 루카 안젤로니를 구하기 위해서 적 전함에 단독으로 돌입했다가 뒷치기를 당해 한 번 날려먹고, 최종전에서는 연속으로 2대를 날려먹는다. 게다가 3번째는 바쥬라 퀸의 머리를 날려버릴 때만 해도 멀쩡하던 기체가 바쥬라의 모성 대기권에 돌입했을 뿐인데 어느 사이엔가 걸래짝이 되어있고 아무런 집착도 없이 쿨하게 버려버린다.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격추당할 뻔한 일도 많이 당하는편. 라이벌인 브레라 스턴에게는 TV판에서도 극장판에서도 끝내 정면승부에서 이기지는 못하고, 브레라가 세뇌에서 벗어나 아군이 되는 형태로 승부가 끝난다. 근데 브레라는 인체의 한계를 초월한 사이보그인데다가, 그의 탑승기체도 거기에 맞춰진 괴물같은 성능의 VF-27이었기 때문에 사실 같은 선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극장판 종반부에는 쉐릴이 선물한 폴드 쿼츠 귀걸이의 공명 현상을 통해 바주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한단계 위로 올라간다. 거의 제로의 영역에 들어선 모습으로 사방의 탄막을 모조리 간파하며 피해낸다.[15] 이때 알토가 발키리를 조종하면서 그려낸 움직임은 제3자의 눈에는 아름다운 춤으로까지 묘사된다.

일단 극장판 전까지는 노래의 힘없이 자력으로 거의 모든 업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맥시밀리안 지너스같은 천재급들을 제외한 어지간한 파일럿들과 비빌 정도는 될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다음 작품에서 주인공이 사기적인 노래 버프로 겨우겨우 적군 에이스급과 비길 정도였으니 실력증명이 어느정도는 된 셈.[16]


3. 작중 행적[편집]


미호시 학원 고교의 아크로바트 비행 부활동 소속으로, 셰릴 놈의 콘서트에서 아크로바트 비행 퍼포먼스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자신이 크게 활약하는 곡예인 '레인 폴 코크 스크류'가 안전 문제로 잘리자 조금 분해한다. 더불어 아르바이트라지만 탈의실도 없는 상황. 콘서트 주위 숲 속에서 옷을 갈아입던 중에 스프링클러 때문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 란카 리를 보고, 그녀의 외출용 드레스를 자신의 부스터로 말려주는 것으로 란카와 처음 만났다. 이후 콘서트장에서 금지 당한 퍼포먼스를 하다가, 돔이 생각보다 좁았던 탓에 다른 팀원과 부딪히는 등 민폐를 끼치다가 셰릴 놈 쪽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피하긴 했어도 셰릴이 놀라서 무대에서 떨어지고, 그걸 바로 잡아내는데 맨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가 바로 이대로 날아가라는 셰릴의 말을 듣고 공주님 안기를 한 채 다시 아크로바트 비행 퍼포먼스를 한다. 그리고 사고였는데 의도된 것처럼 행동하는 셰릴의 프로정신에 감탄한다.

그리고 아크로바트 비행부가 맡은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 공중에서 콘서트를 감상하던 중에 수수께끼의 적이 처들어오면서 피난령이 내리자, 가장 먼저 탈출하는 콘서트 관계자들을 쫓아가서 비난하다가 조금이라도 사람들을 도우려고 날아가다가 우연히 붉은 벌레 괴물과 싸우다가 사망하는[17] 길리엄을 보고 놀라서 도망치려다가 괴물에게 란카가 습격 당하려 하자, 길리엄이 괴물에게 발키리 째로 잡히는 바람에 내렸던, 발키리가 아직 사용 가능한 상태임을 보고 탑승, 란카를 지키기위해 일단 되는대로 바즈라를 향해 총알을 갈기지만, 유효타는 내지 못하고, 탄환이 떨어지자 당황했다가 오즈마 리의 명령에 따라 란카를 들고 도주한다. 그리고 자신을 쫓아오는 바즈라의 추격을 계속해서 피하다가, 바즈라의 공격에 발키리의 양팔이 잘리고, 란카가 천장에 난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려하자 필사적으로 추격하여 구출해준다. 이후 감사하는 란카에게 먼저 싸웠다가 사망한 길리엄을 떠올리고는 다른 곳으로 가서 구토를 한다.

이후 작중 내내 셰릴 놈란카 리의 애정 공세에 끼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란카와 셰릴 사이의 줄다리기에 무력하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기 소신보단 주변 상황에 흘러간다는 느낌이 강하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미하엘이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어서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말하겠는가. 덕분에 나카무라 유이치나카지마 메구미엔도 아야에게 빨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갈굼만 먹었다.[18] 요시노 히로유키나 카와모리 쇼지한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란카 관련으로 계속 끼어드는 하모니카 친구 덕분에 뒷북과 삽질만 하고 있다. 브레라와는 미하엘 브란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보다 더 안 좋다. 미하엘과는 그래도 웬만해선 의견 충돌의 이유가 분명했지만 브레라의 경우 그로선 의미를 알기 힘든 말을 하곤 하니. 게다가 몸으로 하는 전투엔 약해 미하엘에게도 밀리는지라 사이보그인 브레라에겐 상대도 안된다.

이후 바즈라 때문에 미하엘이 죽고 아이 군을 따라 가버린 란카 때문에 남은 셰릴이라도 지키고자 SMS와 결별한다. 신 통합군에 들어가면서 중위가 되었고, 오즈마가 부재한 탓에 그리 되었는지 편성이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소대장이 되었다. 떠나기 전 오즈마 리가 한 말과 병원에 왔다가 우연히 만난 야사부로와의 대화 때문에 내심 갈등이 심했다. 하지만 "나는 군대의 파일럿이라 돌아갈 수 없다."고 결론을 내지만 이에 야사부로는 그가 "흘러가는대로 싸우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본편에선 거의 휩쓸리고 있었으니 그 말이 가장 정답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레온 미시마와 리처드 빌러가 바즈라가 란카를 이용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고 말하자, 만약 란카의 노래가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면 란카를 죽이겠다고 다짐한다.란카슬레이어?

그리고 작전이 시작되고 출발해야할 때 셰릴의 방에 들린다. 그리고 셰릴에게서 란카를 반드시 구출해오라는 말을 듣는다.

대단원에서 바쥬라들 편을 드는 란카의 홀로그램과 노래를 보고 듣고 격분해 절규하다가 셰릴이 준 귀걸이의 힘[19]으로 구속되어 있는 란카의 영상이 흘러들어와 진실을 깨닫지만 직후 브레라에게 방해받고 격추당했다. 다행히 무사 탈출하여 거대 란카의 정체가 갤럭시임을 까발렸다. 이후 크란과 루카가 가져와 준 자기 기체에 탑승해 귀걸이와 셰릴의 노래의 힘으로 란카를 구출하고 삼자대면 "너희들이 내 날개다!"라며 양손에 꽃 루트로 진입한다. 직후 피탄당해 정신 든 브레라의 엄호를 받으며 바쥬라 퀸의 머리 부분의 그레이스를 처단, 모든 일의 종지부를 찍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바쥬라 모성에 돌입, 불타는 자기 기체에서 빠져나와 "셰릴과 란카가 열어준 진짜 하늘"에서 날다가 그 별의 태양빛을 배경으로 두 소녀를 향해 손을 뻗으며 끝을 맺음으로서 극장판으로 히로인 선택을 미루며 다대한 욕을 먹었다. 이후에는 극장판에서 다행히 셰릴 루트로 확정되어 명예를 회복한다.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이하는 2ch 마크로스 스레에서 흘러나온 소설판의 단편적 정보이다.

  • 원작(애니)에서보다 가부키 온나가타의 영향이 심각해서 양성애자 기질을 보인다. 초반에 란카를 보고 두근거리다가도 미하엘이나 오즈마를 보고 두근거리기도 하는 등, 심지어는 미하엘에게 매달려 여자 말투로 '난 남잔데 날 성욕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싫다.'고 우는 장면까지 있을 지경. 패왕별희?
  • SMS가 프론티어를 이탈할 때 원작에서는 오즈마 리가 쏘아붙이는 말에 대꾸를 못했지만 소설판에서는 나름대로 생각을 굳혀 반박한다.
  • 셰릴과 했다.[20]

TV판 이후에 나온 매체들은 두 여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지 않고 쭉 셰릴 일편단심이다. 그 예로 소설판이나 만화판은 삼각관계 설정이 무색하게 셰릴과 거의 공인된 커플처럼 나오고 알토의 진짜 속마음도 제대로 묘사된다. 마크로스 게임인 우타마에서도 커플샷이 뜨면 십중팔구 셰릴과의 페어고 여기서도 거의 공식 커플이다. 아무래도 누구와 될지 예상을 못 하게 해야 하는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이미 극장판에서 셰릴 루트로 결말이 정해진 상태여서 그런 듯 하다. 극중극이라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중구난방인데, 남자 주인공을 찌질하게 그리는 건 애니메이션 각본가인 요시노 히로유키의 특징인지라 알토를 TV판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셰릴이 주인공인 외전격의 만화 키스 인더 갤럭시에서도 마찬가지로, 셰릴이 길을 가다 예쁘다고 쳐다본 비싼 다이아 반지를 기억하고 집나온 고등학생 신분에 무려 매일 밤을 새서 일하며 잔업수당을 모아 선물하는 등 TV판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 감독을 죽입시다 감독은 알토의 원수 감독도 억울한게 카와모리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알토는 란카를 소중한 동생처럼 생각한다고 한다. 결국 TV판의 불친절한 감정선 연출과 각본의 콜라보로 인해 양다리남처럼 그려진 것이다.

이하는 카와모리 쇼지 감독이 극장판 작별의 날개 이후 알토의 생활을 예상한, 일종의 후일담이다. 전문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게 된다는 듯.

  • 알토와 셰릴의 결혼생활에 대해. 셰릴은 가사를 대부분 못하고 생활감이 없다. 그런 셰릴을 결국 알토가 돌보게 된다. 셰릴은 어떠한 어머니가 될까...하면 알토가 어머니가 될 것 같다. 알토가 여장하고 앞치마를 하고 주부 코스프레 하면서 아기를 안고 우유를 먹인다. 셰릴은 아기를 알토에게 맡기고 일을 하러 가버리는 느낌. 셰릴도 가사를 하려고는 하지만 퀄리티가... 셰릴은 온 힘을 다해 열심이어서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잘 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가정에 적합하지 않다.
  • 알토와 셰릴 중 셰릴 쪽이 벌이가 더 좋다. 카와모리가 생각하는 셰릴은 「누가 돈을 벌어온다고 생각하는 거야!」 라고 말 할 것 같다.
  • 평상시라면 아직 괜찮지만 알토에게 전투 임무가 들어온다면 큰일이다. 셰릴은 다른 아일랜드에 투어를 가 있을 때도 갑자기 「빨리 마중하러 와 줘!」 라던가 말 할 것 같다. 「어째서 곁에 없는 거야!?」 등 큰일 일 것 같다. 알토와 셰릴은 싸움을 하고 다시 사이가 좋아지는 것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사귀는 타입. 결혼해서 아줌마 대의 나이가 되어서도 「어째서 네 쪽이 예쁜거야!?」 라던가 말한다.


4.1.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 작별의 날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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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란카 리와는 알고있는 사이가 되었다. 초반부의 바쥬라 습격에서는 셰릴을 구출한 것이 알토로 되어 있으며 란카, 셰릴과 3자 대면한 것은 TV판에서는 셸터, 극장판에서는 언덕이다.

마크로스 갤럭시를 어릴 적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셰릴의 귀걸이를 착용하자 잔류 사념에 의해 고통을 감지한다.

바쥬라의 습격에 대해 셰릴 놈이 SMS를 통째로 고용하게 되며, 이는 다음 작품인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까지 이어진다. 이후 알토는 갤럭시의 스파이 혐의를 받는 셰릴을 감시 겸 경호 역할을 맡게 된다.

바쥬라와의 전투 중 브레라 스턴과 합동 작전을 펼치게 되고 부상을 입는다. 셰릴은 알토에게 파일럿을 그만 둘 것을 권하나 전편의 스파이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되어 셰릴은 체포되어 알카트레즈에 투옥된다. SMS의 구출 작전이 실행되고 이때 셰릴을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 싫어하던 여장까지 하지만 탈출 도중 셰릴은 우주로 날아가서 사망했다고 생각한다.

최신예 가변형 전투기인 YF-29의 파일럿[21]이 되어 바쥬라와의 결전에 대비한다.[22]

파일:attachment/사오토메 알토/loli_alto.jpg

자신의 인생과 연기에 대해 고찰하던 알토는 전투에서 잠시 정신을 잃게 된다. 여기서 셰릴과의 로맨스 서사가 애니메이션판보다 강화되는데, 예전에 갤럭시를 방문했을 때 자신의 팬이었던 소녀를 만났던 것을 기억해내고, 아이에 의해 구출된 셰릴을 만나 그때의 소녀임을 확인한다. 셰릴은 이미 어렸을 때 알토의 여장 연기를 보고 반해 있었다는 설정. 알토랑 만나게 된 뒤로도 알토의 여장 사진을 밤마다 감상하고 있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다만 당시 알토에게 반한건 외모만이 아니라 동년배임에도 뛰어난 실력과 유명세를 지닌 이에 대한 동경도 한몫한다. 헤어지면서 알토에게 자신의 노래로 은하를 흔들어 주겠다라고 한게 그 증거.

결국에는 란카의 고백을 거절하고 란카와 셰릴 중에 셰릴을 선택하며 고백하지만 바쥬라 퀸과 함께 폴드되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


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슈퍼로봇대전 L제2차 슈퍼로봇대전 Z,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슈퍼로봇대전 UX,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참전. 무난하게 교우 관계가 좋아서 대부분의 인물과 친하지만, 딱히 누구랑 더 친하다 싶은 판권 캐릭터는 딱히 없다. 기본적으론 연애가 스토리의 메인이므로 하늘을 나는 것도 지구가 배경으로 이뤄지다 보니 빨리 이룬다. 그 지구가 난리통이라는 문제는 있지만.

여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여자라고 오해받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그때마다 자긴 남자라고 버럭 화를 내는 건 황금 패턴.

첫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초반에는 발키리 상태일 때는 화력이 너무 빈약하고 그렇다고 전탄발사를 위해 배틀로이드로 변신하면 지형대응 문제로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이후 추가 무장 2개가 붙으면서 지형대응 S와 기본 성능에 힘입은 무시무시한 회피력에 추가 무기로 인한 막강한 화력과 엄청난 사정거리로 작중 최강급으로 거듭나게 되고 후에 브레라 스턴과의 합체기까지 생기게 된다. 브레라와의 합체기가 존재하는 건 L이 유일. 단, 이때는 토네이도 팩이나 듀랜달 같은 극장판 쪽 추가 요소는 전혀 없이 온전히 TV판 사양으로만 나온다.

2차 Z 파계편에서는 스킬 강운과 30소비의 행운이 있기에 자금 벌이에 수월하며, 가속이 없는 대신 대시를 처음부터 갖고 있어서 이동 면에선 크게 고생 안 한다. 발키리 계열의 전체적인 화력 약화가 유일한 난점. 강제 출격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못 키웠다면 고생 하나 키워두는게 숨겨진 요소인 토네이도 팩의 입수조건이므로 키운 보람은 한다.

재세편에서는 처음부터 토네이도 팩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시작해서 써먹기 수월해졌고 반응탄과 이동후 사용가능한 착탄형 맵병기가 추가되면서 화력도 강화되고 맵병기로 졸개 사냥하는데도 괜찮은 능력을 보여준다.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극장판 기체인 YF-29를 얻게 되는데 성능은 전체적으로 향상되었지만 맵병기가 사라져서 좀 아쉽다.[23]

우주 루트에서 미스터 부시도가 전투시 대사 중에 알토의 기백과 날개에 혼이 있다고 극찬했다. 근데 알토는 세츠나에 집착하는 녀석이 헛소리한다고 싫어했다.

에이스 보너스가 이동 후에 변형 가능인데, 전체적으로 장난스러운 에이스 보너스가 많은 마크F 진영에서 실용적 레벨로 쓸만한 보너스 중 하나. 이건 아마 전용 교전 대사가 있는 동일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사용한 공중변형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신빙성있게 퍼지고 있다.

극장판 버전으로 참전한 UX에서는 당연하게도 YF-29가 후속기로 등장하며 후반에 날개의 춤이라는 맵 병기가 추가되는데, 올 캔슬러 달린 적들 제외하고 전부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기술 추가 시점에서 남은 스테이지는 51, 52화 2개 뿐이고 이때쯤 되면 무개조 플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일반 졸개들은 돌진해서 그냥 때려잡는게 더 빠르고 보스들은 어차피 올 캔슬러 때문에 행동불능이 안 통하는지라 성능에 비해 효용성은 별로다. 단, 연출은 필견할 가치가 있음. 어차피 날개의 춤 없어도 알토는 강하다. 개그로는 마크로스 특유의 양다리 때문에 서박사로부터 '다이쥬지 쿠로가 변태라면 너는 변태 대장인 것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고, 해저드 파샤에게 제리드 메사카미유 비단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듣지를 않나, 엔딩에서 오즈마 리에게 양다리 금지라는 말을 듣는다.[24]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등장, 여전히 S.M.S의 대원으로 활약중이며 미셸, 루카, 크란과 함께 진다이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된다. 당연히 사가라 소스케와 엮이고 치도리 카나메가 세운 볼런티어부의 부장으로 임명되면서 시옥편의 개그 스토리에서 대활약한다. 정작 극장판의 스토리 자체는 나오지를 않아서(TV판 이후라는 설정이다) 어떻게보면 풀 메탈 패닉의 캐릭터라고 봐도 괜찮을 정도로 잘 녹아들었다.

셰릴과 란카 둘의 애정을 받고 있기에 Z-BLUE 일원들 대다수에게 양다리 걸친 남자로 찍혀버렸고 모두의 비난을 한 몸에 받지만, 사가라 소스케만은 일부다처제인 문화권도 많다면서 그를 이해한다고 해줬다. 물론 소스케도 남말할 가 못 되는 건 함정.

종료 메시지에서는 뜬금없이 토와노 미카게가 나타나 레어 이글러라고 칭하며 잡아 갈려 한다. 참고로 레어 이글러는 이브의 저주를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여성 엘리먼트를 의미한다. 자기는 남자라며 끝까지 부정해도 미카케가 남자든 여자든 자기는 상관않는다며 막무가내. 보통 슈퍼로봇대전의 종료 메시지는 휴식을 권유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많은데, 이 종료 메시지에선 알토가 빨리 돌아와서 자기를 구해달라며 비명을 지르며 끝을 맺는다. 둘의 성우는 똑같은 나카무라 유이치다. 응?

천옥편에서도 자신을 매의 눈으로 노리는 미카게와 자주 엮인다. 그리고 그레이스가 부활해 후반부에서는 작별의 날개 스토리가 재현되는데 바쥬라 퀸과 최후의 교감 장면에서 실종되지 않고 곧바로 돌아온다.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서는 셰릴이 아니라 란카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극장판 종료 이후 참전이라 바쥬라와 폴드되어 지구 근방으로 날라와 주인공 그룹과 합류한다. 기갑계 가리안의 세계관인 행성 아스토에서 마크로스 쿼터와 합류하게 되는데, 셰릴이 혼수상태라서 제대로 된 재회는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란카와 마크로스 30 캐릭터인 미나의 노래로 인해 셰릴이 깨어나 감동적인 재회를 이룬다.

5. 명대사[편집]


란카: " 그렇겠지? 나 따위가... "
알토: "그렇게 의문형이나 나 따위란 말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못 해!"
란카가 아이돌로 데뷔하는 계기가 된 대사.

브레라: "인간은 아무리 진화해도 혼자다!"
알토: "그렇지만 혼자이기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거다!"

그동안 라이벌이었던 브레라와 같이 바즈라 퀸을 공격하면서 하는 대사.

"너... 아니 너희들이 내 날개다!"
본인으로서는 셰릴, 란카 두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한 말이었고 두 사람의 반응만 보아도 그런 대사는 아니었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선 대놓고 양다리 선언.


6. 기타[편집]


  • 여장남자 속성이 있어 동인계에서는 TS화되어 구르는 경우가 꽤 있다(...) 픽시브 등지에 백합 태그를 달고 셰릴과 함께 등장하여 백합러들을 낚기도 한다. 또한 히로인들보다도 예쁘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인지 알토가 여장을 해서 아이돌이 되는 전개의 만화도 있다. 그리고 19금 동인지에서는 셰릴에게 100이면 100 덮쳐지는 여공남수 상황이 벌어진다.

  • 공식커플인 셰릴과의 페어가 압도적이며, 다음으로 삼각관계의 한 축인 란카와 엮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 외에 나나세나 크란 크란, 심지어 캐시와 엮이기도 한다. BL로는 미하엘 브란과의 커플이 가장 인기가 많고, 브레라 스턴이나 드물게 성우끼리 친한 것을 이용한 성우장난으로 레온 미시마와 엮이기도 한다.

  • 웹툰 작가 유리아가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웹툰 후기에도 등장한다.

  • 이별의 날개 사건 이후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땅에 쳐박아서 박살내버린 YF-29를 감당하지 못해서[25]라는 농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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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판 표기는 早乙女 有人. 이 경우에는 알토가 아니라 아루토로 읽어야 한다. 냥토라 코믹스에서는 가부키를 그만 두고 파일럿을 지망하기 전에는 이 표기를 쓰다가 이후 가타카나 표기로 바꿨다고 나온다.[2] 가부키는 처음 유행했을 때는 여성도 하고 있었지만, 극단 내 풍기문란 사건이나 가부키 공연 외의 일(?)도 있었다. 이걸 나름대로 막는다고 여성 역을 어린 소년이 맡는 것으로 바꿨는데, 역시 풍기문란 등이 문제가 되었다(…). 그 결과 끝내 바쿠후 시대엔 건장한 남성 한정으로 가부키 배우를 제한했으며, 이 때문에 극중 여성 역을 담당하는 온나가타가 탄생하게 된다. 반대로 여성만으로 구성된 연극은 다카라즈카가 있다.[3] 작중에서 연기나 연극 쪽 업계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아볼 정도로 유명했던 모양이다.[4] 가부키 가문의 일본에서의 위상은 로열패밀리 급인데다 가문의 일원들도 어릴적부터 거의 유사 왕족처럼 대우받는다. 알토의 가족이 리무진에 타고 있는 묘사 등을 보면 프론티어에서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이후 셰릴이 사오토메 가문에 체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발로 뛰쳐나온 집구석을 제발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5] 다만 기획단계의 초기설정에서는 더 작았는데 마크로스F의 삼각관계가 여자1남자2에서 여자2남자1로 바뀌면서 추가된 셰릴이 여자치고는 키가 큰데다 은하계 탑급 가수라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기타 스펙과 신장이 대폭 상향조정되긴 했다. 스펙도 원래는 지금의 명문가 미소년이 아닌 후속작 주인공인 하야테 임멜만처럼 평범하게 게임 좋아하는 일반인 설정이었다.[6] 냥토라 코믹스 및 드라마CD를 보면 몇 학년인진 몰라도 분면 여장하고 연극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학교에서 파일럿 코스를 밟고 있는 미셸과 루카와 엮인 사건에서 비행을 하고 예체능에서 파일럿 코스로 전과하기로 결심했다.[7] 헌데, 이 감독 캐릭터 외모가 본 작의 감독이자 마크로스 시리즈 메카닉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 감독 얼굴에 수염만 붙인 모습이다. (...)[8] 극중극 영화인 '새 인간'이 바로 마크로스 제로인데, 촬영에 섭외된 S.M.S의 VF-25로 실사 비행장면을 찍고, 여기에 CG를 입혀 고증에 맞게 VF-0로 편집한다고 한다. 즉, 촬영을 위한 VF-25 파일럿으로 란카와 친분이 있었던 알토가 파견나갔던 것.[9] 마침 영화 새 인간의 주인공인 쿠도 신 배역을 맡은 배우가 수중 촬영은 계약에 없었으니 찍을 수 없다고 버팅기는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얼떨결에 출연 제의를 승낙한 알토가 주연배우의 수중 촬영씬을 대신할 스턴트로 출연했다. 대역으로 잠깐 나왔을 뿐이지만 그의 팬들 사이에서는 핫한 이슈가 되었는지 영화 새 인간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고. (...)[10] 위에도 설명했지만 가부키는 남자만 나오므로 상대역은 당연히 남자(…).[11] 여담으로 알토의 외모는 알토 어머니와 꼭 닮았다. 즉, 미인.[12]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첫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L 에서 알토가 탄 발키리로 전탄발사를 쓰면 컷인까지 그려가며 충실히 재현.이후엔 극장판 기준으로 참전인지라 연출이 재현된적이 없다.[13] 1위는 미하엘 브란. 1화에서 미하엘로부터 만년 2위라며 조롱당한다. [14] S.M.S에 입소한 뒤 그의 훈련지도를 맡은 미하엘 브란은 남몰래 시뮬레이터의 난이도를 최상으로 설정해놓고 알토가 가상격추 판정을 받을 때마다 따끔하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실력은 우수하지만 자만하고 방심하기 쉬운 타입이라 목숨이 걸린 실전에 투입되기 전에 자만심을 꺾어놓으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실전에 투입되어서도 겁없이 닥돌하는 성격탓에 위험할 뻔 했던 적이 꽤 많았다.[15] 여왕 바쥬라와 융합한 배틀 프론티어 전신의 포신이 전부 알토의 발키리를 쏘는데 여왕 바쥬라의 팔을 전부다 피하는 동시에 집중포화를 아주 자연스럽게 피한다. [16] 무엇보다 이때부터 노래와 공명해 파일럿의 능력을 더 높이 끌어올린다는 전략과 개념이 생겨났기 때문에 알토는 순수하게 본인의 실력만으로 모든것을 평가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다른 차원의 파일럿이 되었다. 브레라 스턴, 미하엘 브란과도 다른 영역이라고 봐야할것이다. [17] 괴물의 손아귀 속에서 꽉 쥐어짜여서 캐첩처럼 변하는 걸 본다.[18] 나카무라 유이치 본인은 확고한 셰릴파다.[19] 폴드 수정 덕분에 폴드파 통신이 가능하다.[20] 사실 TV판에서 정황상 둘이 정사를 나누는 듯한 묘사가 표현된 장면이 있었고 소설판에서는 그것을 확정시킨 것뿐이다. 애프터 레코딩 때에는 서로 손을 깍지끼는 노골적인 묘사가 있었지만 삭제되었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거사를 치른 후의 필로우 토크에서 알토가 서툴러서 이상해 보였을까봐 걱정하는데, 셰릴이 비교대상이 없다고 받아치는거 보면 양쪽 다 서로가 첫상대다.[21] 주인공 보정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알토 외에는 탈 사람이 없었다. 당시 오즈마 리는 행방불명인 상태였고, 미하엘과 루카는 각각 후방 지원(저격)과 관제 담당이기에 YF-29에 맞지 않기에 남는 것은 결국 알토 뿐인 상황이었다. 굳이 오즈마가 알토에게 YF-29에 대해 설명한것도 자신의 부재시 YF-29의 파일럿으로 알토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것으로도 볼수 있다.[22] 결과적으로는 폴드 쿼츠를 다량 사용한 기체이니만큼 폴드 쿼츠를 통해 란카, 셰릴과 공명하는게 가능했던 알토가 타는게 정답인 셈이 되었다. [23] 단 맵병기 MDE탄이 잔탄이 겨우 2, B세이브 달아도 3에 범위가 십자형 5칸밖에 안되는지라...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 오히려 강화파츠 슬롯이 3으로 늘어나는데다 풀개조 보너스가 VF-25는 전 무장 공격력 +400인데 YF-29는 거기에 크리티컬 +40이 추가로 붙으니 YF-29를 쓰는 쪽이 여러모로 이득. 특히 YF-29의 ISC매뉴버는 필견이다. 공격하는 쪽에서 이타노서커스를 찍고있다(...)[24] 같은 시간, 엘샹크에서는...[25] VF-31AX 설정집에서 YF-29에 관한 설정이 추가로 나왔는데 알토가 박살낸 YF-29는 델타시점 기준으로 가변전투기 중 최고가치+최고성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