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 다이치

덤프버전 :


카라스노 고교

[ 펼치기 · 접기 ]
1학년





2학년





3학년





관계자
















{{{-2 [[틀:카라스노 고교|

카라스노
]] · [[틀:아오바죠사이 고교|

아오바죠사이
]] · [[틀:다테 공업 고교|

다테
]] · [[틀:시라토리자와 학원|

시라토리자와
]] · [[틀:네코마 고교|

네코마
]] · [[틀:후쿠로다니 학원|

후쿠로다니
]] · [[틀:이나리자키 고교|

이나리자키
]] · [[틀:카모메다이 고교|{{{#!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266dd; font-size: 1em;"
카모메다이]] · [[틀:와쿠타니미나미 고교|{{{#!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aaaa; font-size: 1em;"
와쿠타니미나미]] · [[틀:노헤비 학원|{{{#!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cce47; font-size: 1em;"
노헤비]] · [[틀:무지나자카 고교|{{{#!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23b92; font-size: 1em;"
무지나자카]] · [[틀:블랙자칼|

블랙자칼
]] · [[틀:애들러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1em;"
애들러스]]


사와무라 다이치
(さわ(むら (だい( | Sawamura Daichi

파일:공식일러_사와무라다이치.jpg

포지션
윙 스파이커(라이트), 주장
학교
카라스노 고교 3학년 4반[1]
이즈미다테 중학교 (졸업생)
등번호
1번
직업&직장
미야기현 경찰 (생활안전부)
신체
(4월) 176.8cm / 70.1kg
(11월) 176.7cm[2]
발 사이즈 270mm
최고 높이 223cm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10cm
블로킹 298cm
생일
1994년 12월 31일[3]
좋아하는 음식
쇼유 라멘
최근의 고민
교감 선생님의 가발이 날아가는 꿈을 자주 꾼다.
가족
남동생 2명, 여동생 2명
인기 투표
1회: 12위 / 2회: 11위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야나기타 준이치(VOMIC), 히노 사토시(TVA)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구자형(TVA,극장판)[4]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저스틴 도란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안네 슈테판
연극 배우
타나카 케이타아키사와 켄타로타나카 케이타히가노 쇼
공식 평가

[ 펼치기 · 접기 ]
능력치
파워
탄력성
체력
두뇌
기술
스피드
총합
4
3
3
4
4
3
21[1]


[ 펼치기 · 접기 ]
파일:sawamuraFacial.png
파일:sawamuraStanding.png
TVA 4기 설정화

파일:배큐애니설정화얼굴 (3).jpg
파일:chara03_4.jpgTVA 1기 설정화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2. 인물 배경
3. 성격
4. 배구 실력
4.1. 실력에 대한 어록
5. 작중 행적
6. 인물 관계
7. 어록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사와무라 다이치.jpg

만화 하이큐!!의 등장인물.


2. 인물 배경[편집]


이케지리 하야토의 회상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때 2회전에서 패한 적이 있다. 다들 그렇게 슬퍼하지는 않은데다 이케지리 본인은 더 이상 고된 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고 내심 안도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치만은 분하고 괴롭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또한 사와무라가 카라스노에 진학한 이유는 집에서 가까워서도 있지만, 사실 TV로 본 봄고의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던 카라스노를 잊을 수 없어서라고 했다.

파일:external/d9989cdf8d8fdcab266484b2893b042bb105a61fc137b5496219ebcf496bcf89.jpg

지금의 3학년들이 아직 1학년이었던 2년 전의 카라스노는 '무너진 강호'였던 시절로, 정기적으로 해오던 연습 시합도 거의 끊기고 코치는커녕 감독도 없이 선수들끼리 연습하고 있었다. 당시의 사와무라는 주어진 연습에 만족하지 않고 스가와라, 아즈마네와 함께 책을 읽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기존의 연습에서 모자란 부분을 스스로 익혀갔다.

목표는, 5년 전 작은 거인과 카라스노 배구부가 섰던 그 무대에 다시 서는 것. 즉 전국대회 출장이다.


3. 성격[편집]


파일:external/efec99af636b270d0381b0f13eb81a0a65dca14692414780b6fd815671d2890f.jpg

성실하고 온화하며 꽤 어른스럽지만, 진심으로 화나면 매우 무섭다. 언뜻 봐선 마냥 자상할 것 같은 첫인상과 달리 화를 내면 무섭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아이캐치에서의 어마무시한 표정, 사와무라가 화내면 무섭다는 말이 나올 때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즉시 숙연해지는 장면 등등 작중 여러차례 언급된다. 부원들, 특히 세포 4인방을 조용하고 얌전하게 만드는 데 효과 만점(...).

시합 전 주장들끼리의 기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시합 중에도 부원들을 도발하려는 상대 선수를 한 번씩 노려봐주는 걸로 봐선 팀원들에겐 자상하지만 상대팀에게는 얄짤없는 듯. 이는 사실 엔노시타의 일탈회상에서의 '인간관계 어렵지만 자상하기만 해서는 안 되잖아'라는 당시 주장인 쿠로카와의 말이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팀내 공인 노안아즈마네에 가려 잘 느껴지지 않지만, 사와무라도 고3답지 않은 관록을 자랑한다. 아즈마네가 얼굴만 사회인이라면, 사와무라는 순수하게 어른 남자의 포스를 풍긴다. 그야말로 주장으로서의 모든 덕목을 갖춘 남자. 카라스노의 멘탈이 흔들린다 싶을 때 우카이 코치가 고민하고 있으면 언제나 한발 앞서 꺼낸 한마디로 팀의 분위기를 바꾼다. 사와무라의 꽤 강인한 정신력과 관록, 사와무라에 대한 부원들의 신뢰가 부각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큐에 등장하는 각 학교의 주장들은 모두 스타일이 다른데, 사와무라는 팀원들의 기둥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이다. 사와무라 본인이 정말로 배구부와 부원을 생각하고 있으며[5], 주변에서도 사와무라의 이런 성정을 알고 있기에 신뢰가 두텁다. 그야말로 대지(大地)라는 이름에 걸맞게 묵묵히 팀의 토대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사와무라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을 때엔 선수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6]

파일:external/i66.tinypic.com/4gs183.jpg

작중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안 보인다', '아즈마네보다 더 연령 사기다'라는 언급도 나온다.[7] 하지만 평소엔 농구부 주장과 점심밥 쟁탈전을 벌이다가 실수로 화재 비상벨을 눌러 선생님께 혼나는 등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배구에 한해서만 그런 듯 하다.[8]


4. 배구 실력[편집]


카라스노 플레이의 토대.

화려한 플레이는 하지 않고 특출난 장점도 없지만, 경험에 기초한 확실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안정감 있는 리시브가 무기인데, 작중 활약만 보면 거의 윙리베로(!) 수준이다.[9]외국엔 윙리베로가 없는 거 아니었어? 리베로인 니시노야 유를 제외하면 카라스노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리시브가 많이 약한 편인데, 그만큼 사와무라가 자신의 수비 범위를 넓혀서 커버하고 있다. 그 오이카와 토오루의 서브를 안정감 있게 받고 카게야마의 점프 서브도 단번에 받아내는데다 우시지마의 서브도 1, 2번이지만 일단 받아내기는 한 걸로 보아 리시브 꽤 실력은 확실하며, 작중 묘사만 봐도 손꼽히는 수준이다.[10] 공격의 경우에도 뛰어나다는 묘사는 없지만, 전국대회에서는 아사히와 히나타가 주로 하는 파이프 공격도 성공시키는 등 공격력도 평균 이상은 간다.

사와무라의 이름은 그의 활약상을 상징하는데, 다이치의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대지(大地), 즉 땅이다.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안정감 작중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실수했을 때 사와무라가 이를 뒷수습하며 "난 화려한 플레이는 못 하지만 토대 정도는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팀 내에서의 그의 역할을 잘 나타내는 대사이다. 니시노야 왈 "나이스 뒤치다꺼리!"(...)

4.1. 실력에 대한 어록[편집]


저 녀석만 없었어도 카라스노의 수비는 빈틈투성이일 텐데….

오히라 레온


흐름을 바꿀 만한 선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앞만 보고 달리는 놈들의 등을 조금이라도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아마 너도 그렇겠지.

키타 신스케


주장 아닐까?[11]

테루시마 유우지


눈에 띄는 리시브만이 좋은 리시브는 아니니깐, 항상 당연하게 올라오던 공올라오지 않게 된다는 건, 서서히, 슬그머니, 영향을 미칠 거야.

오이카와 토오루




5.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배구부에 들어왔을 때 둘의 장점을 꽤 정확히 캐치하고 우선 카게야마의 독단적인 성격을 없애기 위해 일부러 엄하게 군다. 그 후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입부를 걸고 시작된 연습시합에서 작중 처음으로 카게야마의 점프서브를 리시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전에서는 후반부에 오이카와의 서브를 보고 자신의 리시브 영역을 넓힌다. 이처럼 리시브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수비력이 약한 공격형 팀의 방어 주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12] 대지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을 수 없는 설정.

인터하이 예선에선 1회전에 자신의 중학교 동창인 이케지리와 맞붙었다. 시합 중간에 종종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중학생 때부터 이미 주장의 면모가 엿보인다. 전의를 상실한 팀원들을 일으켜세우거나 패배에도 다독여주는 등. 패배에 진심으로 분해하는 장면도 있다.[13] 이런 과거의 장면들은 주장으로서가 아닌 사와무라 다이치 개인으로서의 인간성도 함께 부여한다. 지금 보여주는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예전부터 패배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 꾸준히 쌓아왔기에 만들 수 있었다는 뜻.

2회전, 3회전의 다테공, 아오바죠사이전에선 별다른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인터하이 예선 탈락 후 1, 2학년들을 위해 은퇴하려 했지만 스가의 말을 듣고 배구부에 남을 결심을 굳힌다.

봄고 대회, 와쿠난과의 시합에서 타나카와 충돌, 머리를 부딪치고 이까지 하나 부러지는 부상을 입는다.[14] 타케다 감독이 급히 지금 있는 장소와 대전 상대를 물어보며 상태를 확인했고, 사와무라는 괜찮다고 대답했지만 얼굴을 부딪힌 이상 뇌진탕의 위험이 꽤 있기 때문에 곧바로 엔노시타 치카라와 교체된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리시브와 정신적 지주가 사라진 카라스노는 와쿠난과의 경기에서 고비를 맞게 된다.[15] 부상을 치료하고 다시 경기에 돌아왔을 때 부원들이 다이치를 맞이하는 것이 아빠새에게 밥달라는 아기새 같은 모양이라 '카라스노 주장=아빠'라는 이미지에 일조한 듯.

2기 17화의 이 에피소드를 반영하여, 19화 오프닝부터는 다이치의 볼에 상처가 생긴다. 애니팀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그 후 아오바죠사이 전과 시라토리자와 전에서는 특별히 눈에 띄진 않지만 여전히 팀원들을 다독이며 안정적인 리시브로 카라스노의 수비를 책임진다. 오이카와는 한단계 더 성장한 다이치의 수비력에 이를 갈며 짜증냈고 다이치도 이런 서브 보낸다고 성질냈으니 쌤쌤이다..., 레온과 고시키 역시 경기 도중 쉽게 뚫리지 않는 카라스노의 수비는 다이치의 영향이 크다고 언급이라기 보다는 분노를 표출한 적이 있다.

난 "흐름"을 바꾸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 내달리지 않고는 못 배기는 녀석들의 등을

조금이라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너도 그렇겠지.

- 키타 신스케

봄고 전국에서 만난 키타 신스케와는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비록 키타는 주전은 아니지만 코트 위에 있을 때 부원들의 기강을 잡아준다는 언급으로 볼 때 정신적인 측면에서 팀의 지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려한 플레이는 아니지만 뒤에서 묵묵히 팀을 받치는 역할을 한다는 점도 닮았다.
대비되는 장면 또한 나온다. 키타는 “동료들의 팔로를 포기하면서 까지 가담하는 공격에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반면 사와무라는 “나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우리 모두 득점을 올리기 위해 있다.”라고 생각한다. 둘의 생각이 교차되며 사와무라가 싱크로 공격으로 득점을 한다. 키타가 공을 받아 내지 못 했는데, 받아 내지 못 한 공이 이나리자키 현수막 정중앙에 부딪히며 떨어진다. 이 283화의 제목이 ‘신조’임을 생각하면 둘의 생각이 교차되는 장면은 상당히 상징적이다.

이 작품의 결말부이자 몇년 후 시점인 378화에서 근황이 언급되는데, 경찰이 되어 고향인 미야기현 생활안전부에서 근무중이라고 한다. 고교 졸업후 경찰 임용시험을 준비해 무사히 합격한듯.

6. 인물 관계[편집]


  • 팀 내 3학년들(스가와라, 시미즈, 아즈마네)과는 상당한 유대 관계를 자랑한다. 평소 주장다운 듬직한 모습이지만 3학년 동기들끼리 있을 때는 어쩐지 혈기왕성한 고딩미가 보인다.

  •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부드럽지만, 아즈마네 아사히는 무른 성격 때문에 사와무라가 자주 갈군다. 물론 3년 동안 함께 해 온 동기인지라 그만큼 친하다.

  • 네코마의 주장인 쿠로오 테츠로와는 서로 생글생글 웃으며 악수 한 번 했을 뿐인데, 쿠로오를 '방심할 수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쿠로오도 사와무라에 대해 똑같은 평가를 내렸다. 둘 다 사람은 제대로 봤다. 이후 몇번의 합숙과 경기를 거쳐 우정을 쌓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연락하는것을 보니 꽤나 절친인듯.

  • 오이카와 토오루와는 꽤나 라이벌 관계이다. 세이죠와 첫 연습시합을 가졌을 때부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부재중이던 아사히를 제외하고 스가와라는 2학년때까진 별로 공식전을 못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사와무라는 아마 이전 공식전에서 오이카와와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와무라의 리시브가 강한 것도 알고 있는 걸 보면 핀치 서버로 나온 오이카와를 2학년인 사와무라가 방어한 듯.
오이카와가 특급 서브를 칠 때마다 리시브하면서 서로 '작작해라'라고 하는 듯한 사이. 주장 인사때도 어느정도 담소를 나눈다. 오이카와도 한 팀의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사와무라를 인정하고 있다.

  • 여자 배구부의 미치미야 유이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자 같은 주장으로서 친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품은 친구 이상의 감정을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부원들이 사고를 칠 때 그들을 제어하고 상황을 수습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타나카와 니시노야가 다른 학교에 싸움을 걸 때는 그들을 제지한 후 타교생들에게 사과한다. 또한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허구한 날 코트에서 싸울 때에도 호통을 쳐서 원래대로 돌린다.

파일:DSgx6kGVAAACxdv.jpg
  • 2018년 신년을 맞이해서 올라온 카키오로시에서 다이치의 동생들이 등장했다.[16]


7. 어록[편집]


아직 배구가 좋다면 돌아올 이유는 충분하다고.[17]


"카라스노!!!!!!! 파이트!!!!!!!"


"다시 한 번 더, 그곳에 간닷!"


어떤 싸움이 될지 몰라 벽에 부딪칠지도 몰라 하지만 벽에 부딪쳤을 때에는 그걸 뛰어넘을 기회다!


"나는 화려한 플레이는 못하지만, 발판이라면 만들 수 있어. 마, 마음껏 해보도록!"


"자 와라!!"


우리가 이기는 건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이 아니야. 마지막까지 콘셉트는 바꾸지 않아. 치고받기 싸움을 제압한다.

제185화 힘내라, 나의 허벅지


힘껏 얻어맞아 현실로 되돌려진 듯한 느낌. 빅토리를 양보할 수 없는 것은 피자 마찬가지. 그걸 위해 단련해온 것 역시 피차 마찬가지. 꽤 지극히 당연한 일. 당연하지만 이토록 두려운 사실.


지금이야. 지금 가는거야. 이것이 '찬스'야!!


"시끄러!!"


"보게!! 히나타 보게!! [18]


나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우리 모두 득점을 올리기 위해 있다.


한 걸음만 밀리면 천 길 낭떠러지. 매번 겪어도 익숙해지질 않네. 손도 무릎도 떨릴 것 같아.

하지만 기적을 일으키려는 게 아니야.[19]

지금까지 몇 번이나 반복 해온 일을, 여기서 또 한 번 할 뿐이다.


지킨다.



8. 기타[편집]



  • 넨도로이드 소개 페이지에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아버지 같은 존재(父さん的存在)'라고 적혀있다.#

  • 한국 성우 구자형이 만약 하이큐가 국내 더빙되면 꼭 맡고 싶은 캐릭터로 다이치를 언급했었다.# 그런데 이후 정말 그렇게 되었다.# 여담으로 사와무라의 별명이 카라스노의 아빠인데, 구자형 성우의 별명도 아빠에서 유래한 압화이다.

  • 공식 인기투표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제 2회 인기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왜? 우리 주장님한테 투표 좀 해줘...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dc98d21102d863cbb4d5c6ca8231ed61.jpg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db3a7b7a869cef5737f7682e4be019a2.jpg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6:27:41에 나무위키 사와무라 다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스가와라 코시와 같은 반. 진학반이다.[2] 오타 난 게 아니다. 사실 인간의 키라는게 하루중 언제 측정하는가에 따라 몇 mm에서 1~2cm 정도는 충분히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측정오류는 아니다. 오히려 작가가 생물학적 고증을 잘한 셈.[3] 오오미소카(大晦日)이다.[4] 예전에 성우 본인이 다이치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다.[5] 초반에 카게야마와 히나타를 체육관에서 쫓아낸 것엔 자신의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굴다가 교감의 가발을 날린 벌을 주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카게야마가 아무리 뛰어난 세터라 한들 중학교 때처럼 독선적인 플레이를 일삼으면 팀의 발목을 잡을 것이 뻔했기 때문도 있다. 그렇기에 한때 네트를 사이에 둔 적이었던 히나타와의 연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면 카라스노는 꽤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6] 이는 곧 엔노시타가 다이치를 대신해 경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수습되었다.[7] 외모가 노안이라는 의미보다는, 고등학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럽다는 의미에 가깝다.[8] 이 컷은 애니에서는 짤렸다.[9] 포지션이 공격에 집중하는 라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활약상 리베로급 수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이하다.[10] 사실 리시브가 서투른 카라스노가 리시브가 딱히 약점처럼 보이지는 않는 이유는 리시브가 좀 흔들려도 언제든지 속공을 쓸 수 있는 카게야마와 카라스노의 미숙한 리시브를 넓게 커버하는 니시노야와 사와무라의 덕이다.[11] 죠젠지가 카라스노에게 진 다음날, 히나타나 카게야마가 없었다면 자신들이 이겼을 거란 얘기를 듣고 한 말. 정작 이 말을 한 테루시마는, 카라스노와 경기하던 중 히나타에게 "너네 주장 잘하는데 별로 재미는 없다"고 한 적이 있다. 다만 재미와 실력은 다르므로, 오히려 재미는 없지만 실력은 뛰어나다라는 말일 가능성이 크다.[12] 다른 한 사람은 니시노야.[13] 이케지리는 이런 다이치를 상당히 부러워한다. 정말 진심으로 배구를, 팀을 좋아했기에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었다고.[14] 타나카 류노스케가 본인 때문이라며 사과하고 자책하자, 다이치는 너의 덕분에 20점대가 되었다며 다독였다.[15] 단순히 시합 뿐만이 아니라 팀원 모두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다. 다이치가 쓰러진 걸 지켜봤던 스가와라는 죽은 눈으로 코트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충돌한 타나카는 죄책감에 잠깐 패닉 상태에 갔었고, 그와 교체한 엔노시타 역시 자신이 다이치를 대신할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이때 벤치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 역시 다이치의 빈 자리를 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16] 참고로 등장인물들이 다들 형제자매와 같이 있는데 카게야마의 누나는 나오지 않았다.[17] 슬럼프에 빠진 아사히에게 해준 말이다.[18] 2기 11화에서 스가와라랑 아사히랑 대화하던 도중 한 성대모사. 아사히가 비슷하다며 칭찬했다히나타: 왠지 이중으로 혼나는 기분이야...[19] 대사에 맞게 285화의 제목은 ‘안티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