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열녀박씨 계약결혼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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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등장인물
사월
Sa Wol


파일: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드라마) 등장인물 사월.jpg

배우: 주현영
가족
-[1]
직업
연우의 여종 → 강씨 자택 가정부
나이
-
연우의 몸종. 세상에 둘도 없는 연우의 죽마고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조선판 사회생활 만렙. 눈치백단에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움이 자칭 매력!
손으로 하는 건 뚝딱뚝딱 뭐든 잘한다. 특히 요리 실력은 대장금 저리가라다.
평소에 “조선 바닥에서 울 애기씨가 젤 귀하거든!!”을 입에 달고 산다.
사월은 ‘애기씨를 강하게 키우자!’란 신조에 걸맞게 잔소리를 쏟아낼 때도 있지만
이게 다~~ 연우를 끔찍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다.
사월은 친구처럼 때론 자매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연우가 그저 좋았으니까.
그래서 뭐든 연우 따라 함께 했는데, 새조선까지 따라오게 될 줄이야?!!!
“애기씨랑 저는요, 원 플러스 원이에요!”
사월은 새조선에서도 여전히 연우의 껌딱지가 되어 완벽 적응해 가는데..

그러던 중, 성표와 눈이 딱! 맞아 버리고 만다.
사실 사월이 조선에서 연우 다음으로 좋아한 건 돈과 사내였다.
연우랑 저잣거리에 나갈 때마다 물레방앗간으로 부를 뉴페이스를 찾기 위해
늘 레이더망을 켜놓곤 했던 사월이가 연우 몰래 만난 남자들을 줄 세우면
논 한 마지기는 채울 정도인데.
사랑놀음도 만렙인 사월 눈에 들어온 이 남자... 볼수록 점점 귀.엽.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화
2.2. 2화
3. 특징
4. 여담



1. 개요[편집]


MBC 금토 드라마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서브여자주인공. 배우는 주현영.

모시는 애기씨 '연우'를 최고로 여기며, 가장 막역한 친구이다. 연우를 따라 새조선, 서울로 넘어와 연우의 친구가 되어준다. 또한 강태하의 비서 홍성표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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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화[편집]


돌아오지 않는 연우를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린다. 연우의 어머니가 연우가 어디갔냐며 묻자 미리 준비한 변명과 인형 쪽을 가리킨다. 하지만 눈치챈 어머니가 연우가 들어오는 담 아래 쪽에 화살을 맞춘다.

한참 혼이난 연우에게 윤란[2]를 가져다주며 함께 대청마루에 앉는다. 번번이 혼이나는 연우에게 도둑장사부터 관두라며 조언한다. 별을 보며 우리 애기씨 업어갈 서방님 좀 내려달라며 장난을 친다.[3]

다음날 늦겠다며 연우를 닥달하러 들어갔다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걸 보고서는 놀라서 소리를 지른다. 함께 달려나와 신을 챙겨주고 학당을 간다는 연우를 뒤따른다.
옷장사 가게에 들렀다 돌아가는 길에 놀이패를 본다.

다음날 언덕 위에 올라 광부 추남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장가보내겠다는 연우를 따라 집에 잠입한다.
잔칫날 전을 맛깔나게 부쳐 박수를 받는다.

태하와 함께 있는 연우를 뭐라고 부를까 망설이다가 눈치껏 "오월아!"라고 부르는데 연우는 '사월'이라고 거짓말을 친 상황이라 들켜버렸다.

다른 장사치와 납품 이야기를 하는 연우를 기다리며 옷이 그리 좋을까, 사내와 돈이 최고라며 넋두리를한다. 군관들이 예전 가게로 들이닥치는 걸 보고 놀라서 연우에게 알린다. 연우가 태워지는 옷들을 보고 달려드는 걸 막고, 함께 도주한다. 도망가는 사월을 위해 온 몸으로 막고 군관들을 늦춘다
도망가다가 군관 한 명에게 또 길이 막히자 똥물을 부워 돕는다.

하지만 어머니로 추정되는 이에게 팔을 잡혀 끌려간다. 태하와 이야기를 나누는 연우를 연우의 어머니가 부른다며 급하게 끌고 간다.

예전 장사치에게 돈을 전부 돌려주는데에 함께 간다. 혼례를 치루기 위해 준비하는 연우에게 추남에게 시집보내는 마님이 너무하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첫날밤 처소를 들여다 보려 하는 노비들을 물리치고 정작 자신도 훔쳐보려다가 어머니에게 들켜 귀를 잡혀 끌려간다.

연우가 과부가 되고, 연우를 걱정하기도 하고 밥을 꼬박 굶은 연우에게 미음을 챙겨주기도 한다.


2.2. 2화[편집]


강태하의 고모 강해령의 차에 치일 뻔 한다. 하지만 소복 차림으로 쓰러진다. 강해령이 몸을 깨워 흔들자 눈을 번쩍 뜨고 깨어나지만 이내 다시 쓰러진다.


3. 특징[편집]


  • 작 중 제 편 하나 없는 연우에게 유일한 조력자가 된다.
연우가 서울로 넘어오면서 혈혈단신 신세가 되는데, 유일하게 조선에서 이어져온 인연은 사월 뿐이라 더 관계성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조력자의 기질을 제대로 타고났다.
적당한 조언과 선을 넘지 않는 충고와 장난. 항상 편이 되어주고 자신을 위해선 물불가리지 않는다. 서울에서의 연우가 제대로된 편이 없는 만큼 사월이 엄청난 힘을 가진다.


4. 여담[편집]


  • 웹툰의 스토리를 따라 함께 미래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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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 중반과 후반, 팔을 잡아끌어 가거나 혼을 내는데 정확한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2] 전통과자[3] 둘 사이가 그냥 막역한 것이 아니다. 사월이 자연스럽게 같이 앉고, 자세를 편하게 하고 윤란까지 주워먹으며 이야기하는 걸 보면 연우가 얼마나 잘해줬는지 티가 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