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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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Reay

Man vs Wild에서 메인 카메라맨을 맡고 있는 스탭. 베어 그릴스와는 같은 분대 출신이다. 그러니깐 SAS 출신. 사이먼뿐 아니라 조연출 대니 케인 역시 영국군 특수부대 출신이다.

온갖 고생을 사서하는 베어 그릴스를 항상 쫓아다니는 카메라맨이니 그 역시 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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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주에선 스턴트맨 없이 직접 철도를 기어올랐고 달려오는 기차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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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가 경비행기 타는 촬영을 할 때 이 사람은 비행기 날개에 매달려서 날아갔다. 이외에도 베어가 절벽타면 절벽에 매달리고 베어가 로프타고 옆 건물로 날아가면 같이 날아가는 등 카메라맨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다.

이상한 거 안 먹는 대신 훨씬 위험하게 촬영한다[1]

한번은 촬영하다가 독사에게 물리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독사에게 물린 건 이 사람이 아니라 스티브 랜킨이라는 다른 카메라맨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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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촬영팀의 경우는 당연히 로프 등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진행한다.[2] 이때 독사에게 물린 상처는 발의 가죽이 뜯겨져 나가고 뼈까지 드러나 굉장히 잔인하다.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혐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