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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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터넷 상에서 연예, 사회, 문화, 정치, 인터넷 유명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가 된 각종 사건사고들을 짜깁기한 영상이나 글, 또는 이러한 사건사고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이슈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유저들에 대한 멸칭을 말한다.
마치 사설 견인차(렉카)처럼 무슨 일이든지 사건사고만 났다 하면 풀악셀 밟고 부리나케 허겁지겁 달려오는 모습을 비꼬는 말이다. 때문에 사설 견인차를 비하할 때 쓰는 말인 '렉카충'을 공유하기도 하며, 구분하기 위해서 '사이버 렉카충', '사이버 학대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의미의 구분[편집]
사람에 따라서 '사이버 렉카'라는 단어를 좁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고, 넓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다.
- 좁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 남의 불행이나 사고, 실수, 결점, 잘못 등을 인터넷 상에 주로 영상의 형태로 공론화해서 이득(조회수, 인지도, 광고 수익)을 챙기는 사람. 현실의 렉카 업을 하는 사람도 남의 사고 현장에 빠르게 도착해서 이득을 얻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좁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는 그 의미가 현실의 렉카와 매우 잘 대응된다.
- 넓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 남의 불행이나 사고, 실수, 결점, 잘못 등을 인터넷 상에 공론화하고 이슈거리로 만드는 사람. 그게 본인에게 이득이 되든[1] 안 되든[2] 관계없이 말이다. 그러나 이 쪽은 알계나 저격글, 언플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이버 렉카라 하면 위 좁은 의미에만 부합한다.
3. 유래[편집]
처음 2018년에 김성회가 영상에서 렉카라는 말을 사용한 사례가 있다. 영상 1, 영상 2.
이 단어가 널리 퍼질 시기인 2020년에는 '남의 결점이나 불행을 자극적으로 포장하거나 왜곡해서 또는 심지어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도 않고 광고 수익 등 사익을 챙기는 유튜버'들에 대한 분노와 경멸감이 '사이버 렉카'에 대한 주요한 감정 중 하나였기 때문에 '좁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의 결점에 대해 공론화하고 퍼나르는 사람들 전체에 대해서까지 관심이 확장되어 '넓은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다.
또한, 의미의 범주가 화제가 되는 사건이나 사고가 터질 때 마다 원래는 전혀 관심 없다가도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 그랬냐는듯 동에 번쩍 서에 번쩍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의견을 밝히는 이들을 지탄하는 쪽으로도 확장되는 추세 또한 나타나고 있다.
4. 비판[편집]
저 새끼가 개새끼고 죽여야 될 건 맞는데, 이게 왜 이슈가 되냐구요 왜? 여기 방송하는 사람들, 12년 전에 뭐했어요? 왜 이제 와서 이래? 12년 전에 선고받고 그랬을 때, 당신들, 피해자 가족들이 법원에서 피켓 들고 할 때, 당신들은 뭐했는데. 응? 왜!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이런다고?! 당신들 후원자 수 늘리고, 구독자 수 늘리고, 별풍선 구걸하고, 이거 아냐 당신들?
조두순 관련 민폐 사건 당시 사이버 렉카의 행패를 본 한 인근 주민의 일갈
나의 에로 댄스보다 케이블의 외설 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건 뉴스라고 본다.
뱃지 달고 완장 달고 패싸움하면 리플 달고 학교에 가서 연예인을 따라하듯이 어르신들 패싸움도 따라하겠지
생태계에서 동물이 죽거나 다쳤을 때 가장 먼저 꼬이는 동물이 파리[4] 이듯 인터넷 생태계에서도 입지가 있는 누군가에게 사건이 터지면 가장 먼저 꼬이는 게 사이버 렉카이다.
이들 렉카들의 주요 타깃은 주로 정치인, 타 유튜버나 인터넷 방송인,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가십거리이다. 먹다 남은 시체를 뜯어먹는 하이에나 마냥, 자체 생산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가 아닌 타인의 콘텐츠와 약점들과 근거 없는 내용들을 먹이 삼아 성장한다는 점이 상당한 비판을 받는다. 유튜브와 저질 찌라시 블로그의 고질적 문제인 악의적 썸네일과 어그로성 제목은 덤이다.
이들은 대상이 여론적 수세에 몰려 반격을 할 수 없을 거라 예상되는 시점에 공격을 시작하며 주로 어그로성이 짙고 자극적이고 과격한 '충격!', '논란!', '드디어 밝혀지다!' 등의 단어를 눈에 띄는 원색으로 화면 전반에 도배하여 시선을 끈 후 온갖 모욕성 조롱과 멸시, 비하 등의 내용을 담거나, 간접적으로 돌려까는 표현, 상대방의 초상권이나 드라마 등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물에 무단 게재하는 식으로 도발을 하며, 십중팔구는 명백히 상대방에 대한 조롱, 모욕성 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상 문제가 생기거나 논란이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될 것 같으면 영상을 싹 지운 후 모른 체 하거나, 어그로라는 어그로는 다 끌고 말미에 카더라~라는 식, 여기서 더 나아가면 어그로는 엄청 끌어놓고, 사실은 (사실 정정)이었지만 더 조심했더라면 이런 오해도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아니면 평범한 이슈에 자신의 의견을 우겨넣어서 자기 입맛대로 바꾸기도 한다.
더 나아가 최근 뜨고 있는 유명인이 있으면 그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직접 사생활을 캐고 논란거리를 발굴한 후 그걸로 여론몰이를 하는 등 아예 처음부터 한 사람 잡고 보자는 식으로 공격을 감행한다. 심지어는 렉카가 직접 당사자를 협박하거나, 가족까지 공격하고 그걸 유튜브에 자랑스럽게 올리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실제로 임신 중이던 피해자의 아내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하여 사실상 제3자에 대한 간접적 살인행위가 된 사건도 발생했다.[5]
또 하나 문제는 오히려 제보자를 상대에 넘기는 행위도 저지른다. 물론 제보자가 상대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과장 또는 허위 제보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신뢰를 가지고 제보를 한 이상 이들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윤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제보 상대와 손잡고 제보자의 약점을 캐는 스파이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니 사이버 렉카에게 제보할 때는 신중을 몹시 기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대상이 되는 유명인의 숨겨진 악행을 만천하에 고발함으로써 피해자와 대중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점, 특정 커뮤니티를 속속들이 찾아봐야 알 수 있는 이슈를 정리해준다는 옹호의 입장도 있다. 하지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을 자기가 최초로 밝힌 것처럼 포장하면서 호들갑을 떨거나, 정확한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퍼 온 카더라 통신이 주 내용이 되기도 하고, 나무위키나 위키백과를 아무런 검토도 없이 고대로 베낀 것[6] 을 유통하기도 하기 때문에 속칭 기레기라 불리는 일부 3류 기자들에 대한 평가와도 어느 정도 상통한다.
또한 간접적으로 논란을 지필 수 있는 악질적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영상이나 포스팅 조회수의 폭증을 유도하고 그 반작용으로 악화되는 대상의 여론상 이미지에는 아랑곳하지 않으면서도 욕은 먹지 않으려는[7]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생성기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사이버 렉카들의 유튜브는 나르시시스트들의 중간거점 및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도 나르시시스트들의 관심으로 조회수와 구독수를 유지한다.
사실 사이버 렉카의 행태는 사이버 렉카가 생기기 전 기레기들의 행태와 다를 바가 없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아무래도 텍스트 매체인 기사라는 특징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져 언론 기사를 깊이 있게 보지 않고 오직 자극적인 기사만 갈구하는 유저들이 비교적 덜 모이는 인터넷 신문과는 달리, 유튜브는 접근성이 굉장히 높고 영상 매체라 찍는 사람의 언변과 편집 기술만 받쳐 준다면 기본적으로 재미는 보장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이슈만 추구하는 유저들이 저절로 많이 꼬이게 되어 그 자체로 혐오를 배출하고 싶어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을 결집시킨다는 것이 사이버 렉카의 진정한 문제점이다. 사람 사는 세상 다 똑같고 옛날에도 나르시시스트들이 기승을 부렸다지만, 이슈가 터지면 기사를 찾아 악플을 다는 일과 유튜브에서 이슈를 접하고 다른 나르시시스트들과 함께 몰려가서 악플로 도배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화력이 비교가 되지가 않는다.[8] 사이버 렉카들이 누군가에 대한 이슈 영상을 올리면서 테러할 목표물을 지시하면 나르시시스트들은 마치 메뚜기떼 마냥 단체로 몰려가 그 사람의 SNS, 유튜브나 그 사람 관련한 기사에 악플을 달며 목표물을 테러하는 패턴으로 사이버 렉카가 생기기 이전인 2010년대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 악플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9]
유튜브로 대표되는 뉴미디어가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서서히 대체해가는 과정에서 등장하였으며, 이들은 사실상 황색언론의 역할을 거의 그대로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10] 좀 더 정확히는 떡밥거리만 찾으러 다니는 파파라치의 인터넷 버전인 셈.
왜곡된 알 권리를 표방한 이들은 본인들의 신상을 모자, 안경, 마스크, 목소리 변조, 기계음 보이스, 송출 등 자신의 신상정보를 철저하게 숨기며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고 있다. 언제든지 잠적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 업로더가 잘못된 정보나 약간의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면 여과없이 해당 문제되는 영상을 사과나 해명 없이 내리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타인의 불행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아귀와 같다.
게다가 사이버 렉카들이 다루는 논란이 되거나 사건사고를 일으킨 유튜버들은 여론을 의식한 최소한의 형식적인 사과와 자숙이라도 한 뒤 복귀해서 활동하지만 사이버 렉카들은 잘못된 저격으로 당사자가 막대한 피해를 입어도 해당 영상을 소리소문없이 댓글창만 막거나 그것도 모자라면 논란이 된 영상을 조용히 내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활동한다. 남의 잘못은 칼같이 지적하면서 정작 사이버렉카 자신들의 잘못은 관대하게 숨기고 어물쩍 넘어가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및 놀부심보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 렉카를 뜻하는 견인차 운전기사들은 그래도 사건 발생 현장에 일단 와서 차량을 견인차로 끌어 사고현장을 수습해주고 사고났거나 고장난 차량을 카센터로 몰고 가서 차량 수리라도 맡기거나 문제가 경미한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직업의식이라도 있지 이 쪽은 되려 이슈만 안 좋은 방향으로만 키워놓고선 수습도 안 해버리는 격이다. 사이버 렉카를 실제 렉카에 비유하자면 렉카가 사고 난 차를 견인하기는커녕 오히려 한 번 더 박고 그냥 가버리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 지경이다. 비슷한 사례로 렉카와 관련된 건 아니지만 다이애나 스펜서의 교통사고 사망 당시에 파파라치들이 그녀를 신속히 구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구급대에 신고하기는커녕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카메라나 들이대며 플래시를 마구 터뜨려대다 다이애나 스펜서가 사망하고 온 나라에서 지탄받고 역풍을 얻어맞은 뒤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11] 파파라치들의 행태가 사이버 렉카들의 무분별한 이슈화와 사후 방치 행위와 비슷하다.
이런 사이버 렉카들이 나르시시스트와 공통점이 되는 것은 정작 본인들에게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는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쓴 것 하나만이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전부 아군이 되어주지 않는다. 항상 다른 이의 약점만 잡아 갈구고 조롱하는 콘텐츠로 이득을 얻어왔기 때문에 자기 편은 한 명도 없고 손절당하기 십상인 것이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이런 인간들을 좋아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인물들은 이들의 검증도 안 되고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닌 내용들이 올라왔다 하면 곧이곧대로 맹목적으로 믿어버린다. 이 렉카충들이 올리는 글들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도 꽤 있으므로 조금은 걸러서도 들을 필요도 있는 법인데,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올리는 소식들조차도 사실대로 다 믿어버리니 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 전통적인 언론 외에 1인 미디어는 분명 그 존재 자체로 새로운 언론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그 성질상 아마추어적이고 언론 윤리에 위배된 모습에 빠지기 쉬우며, 확증편향 요소가 적지 않게 첨가되어 있다. 또한 본인들이 다루는 가십거리 영상들이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영상을 뽑기 위해 이슈를 모으는 과정에서 뒷광고, 동물 학대, 악성 사이트 활동 등 실제로 사회적 공분을 산 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영상 주제가 안 나오는 때에는 인터넷, 인방계에서 발생한 아주 사소한 마찰도 마치 천인공노할 범죄 사건인것처럼 부풀려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 이슈가 불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영상은 이슈가 끝난 뒤에도 남는다. 이들은 한창 불타는 이슈가 되는 부분만 하이에나처럼 파고들어 최대한 자극적으로 묘사하고, 렉카들은 이미 식은 떡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통 수습을 하지 않으므로 영상 등록 이후 시간이 지나 이슈 당사자들 간에 조치가 행해져 이슈가 해결된 뒤에는 사실상 잘못된 정보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일반 시청자들은 예전에 올라온 영상만 보고 자극적인 정황만 인식에 남은 채 정작 후속 조치로 해결된 이슈 당사자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한마디로 말해 사이버 렉카 계정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사건 당사자들은 잊힐 권리를 침해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강약약강도 대놓고 벌이는데, 상대가 약하다고 판단이 되면 서슴없이 물어버리지만, 반대로 상대가 금전적이든 사회적이든 파워가 있으면 이슈가 벌어져도 모른 척 하거나 상대와 문제가 벌어지면 바로 사과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5. 유튜브 활성화 이전의 유사 사례[편집]
5.1. 황색언론, 파파라치, 가짜뉴스[편집]
'사이버 렉카'라는 단어 자체는 2020년 무렵에 생겨난 것이지만, 그 개념에 해당하는 어떤 현상이나,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 자체는 그 전에도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무슨 사건사고라도 터졌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이를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황색언론과 파파라치가 대표적이다. 다만 사이버 렉카와 이들의 차이점은 그래도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고 편집, 보도, 발행 등의 정식적인 절차들을 거치며 사실 확인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신문'이라는 공식 언론 매체를 통했다는 것이다. 이랬던 것이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에 준하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어 사이버 렉카라는 새로운 형태로서 나타난 것. 심지어 몇몇 사건들은 언론기업이 아닌 일개 유튜버가 훨씬 더 많은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언론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지거나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일이 거의 없어 점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어떤 특정 현안이라도 생기면 이 정보를 퍼뜨리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의 숫자가 유튜브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으며, 이를 렉카에 빗대 사이버 렉카라고 하는 단어가 현재는 대중화되었다.
5.2.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편집]
사이버 렉카 콘텐츠를 활용해 돈을 버는 유튜버들만 주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유튜브 이전 시대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본인에게 금전적인 이득이 될 게 전혀 없음에도 남의 결점을 공론화시키고자 하는 인원은 늘상 있어왔고 유튜브 이후로도 비슷한 렉카 성향의 사람들이 여기에 동조하여 일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유튜버 단독의 영향력은 생각외로 크지 않은 편이며, 해당 유튜버가 처음 이슈를 공론화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았다면 사이버 렉카 성향의 영상들의 조회수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이다. 적은 수지만 유동인구가 많거나 많은 수의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사안, 혹은 화제가 된 영상일 경우, 아예 커뮤니티 댓글까지 짜깁기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 전후 이글루스에서 찌질열전이라는 것이 유행했으며, 이글루스 및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찌질이들의 행각'을 박제로 기록하는 찌질열전의 '저자' 수시아의 행태는 당시 시대특성상 플랫폼이 유튜브가 아닌 블로그였다는 차이뿐 현재 사이버 렉카의 행태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찌질열전의 행각이 사이버 렉카와 다를 바가 없듯 그 몰락조차 본인이 '열전'으로 기록한 내용의 문제에 의한 것이었다. 개략적으로 요약하자면, 디시인사이드의 어느 갤러가 같은 갤러리의 미성년자 여성 갤러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고 찌질열전에서 공개적으로 저격글을 올렸으나, 정작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이가 자신이 그 시기에 해외에 체류했기에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라고 반론, 수시아가 이를 수긍하고 모든 찌질열전 글을 폭파하며 끝나게 된 것이다. 그 말로마저도 오늘날 사이버 렉카의 행태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요즘은 쿨찐에 완전히 대체당해서 사어화된 말이지만[12] , 고2병 또한 사이버 렉카와 어느 정도 내포하는 바가 일치하는 측면이 있었다. 위 문단에서 서술한 수시아가 당대 끗발 날리던 '찌질이'들의 행각을 열전이라는 미명 하에 박제한 것처럼 고2병 증세를 보이는 커뮤니티 유저들은[13] 다른 '중2병 찌질이'들의 행적이나 발언을 박제하거나 포스팅하여 손발이 맞는 다른 유저들과 돌려보면서 낄낄대는 경향이 있는데 논란이 될 만한 사항을 비판하는 것이야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문제는 이들의 행각은 이런 '찌질이'들을 깜으로써 알량한 우월감을 느끼는 데 목적을 둔다는 것이다.
즉, 문제의식을 느끼고 건설적인 해결책을 내놓고자 함이 아닌 신랄하게 말해 '지금 이 놈을 까도 뒤탈이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실추한 상황이니까 맘놓고 깐다',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아싸! 깔 거리 하나 생겼다!!", "훌륭한 안줏거리다!" 등에 가까운 심리란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잘 안 쓰이는 단어지만, 과거 한창 역사 밸리에서 환빠를 비롯한 사이비들이 기승을 부릴 무렵, 진지하게 이들의 존재에 위협을 느끼고 환빠들의 억지에 가까운 주장을 반박하던 유저들도 있었으나, 개중에는 환까라고 하여 전력(?)을 보태던 부류 또한 존재했는데, 신랄하게 말해 이들의 논지는 마침 환빠가 역덕들의 공공의 적 포지션이기도 했으니 전공자들의 주장에 밥숟가락 얹어 같이 비웃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재주는 자기들이 넘고 환까들은 거기에 편승해서 알량한 우월감 느끼는 도구 정도로 보지 않았으니 암만 아군이라 해도 전공자들의 입장에선 이들이 눈엣가시였을 수밖에...
5.3. 위키위키[편집]
(전략)이는 며칠 전 과거 엔하(리그베다)위키라는 사이트에서 똑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인계받아 새로 개장된 나무위키라는 사이트에, 필자에 대한 인물 소개가 다시 떴다는 메일 한 통을 누군가에게 받은 데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찾아본 내용은 낯선 것이 아니었다. 이전의 엔하위키에서 악의적으로 작성해 올렸다가, 사람들의 항의를 받고 삭제된 바 있던 내용이었으니까. 그런 내용을 가지고, 이 업체는 엔하(리그베다)위키와는 관련 없다는 이유로 작성금지를 풀어버리고 해당 내용을 재작성했던 것이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런 내용을 작성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퍼뜨리나 호기심이 생겨, 이곳의 운영방침을 살펴보았더니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나무위키에는 어떤 항목이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지만, 몇몇 제한사항이 있다. 악의적인 편집 또는 문서의 무차별적인 곡해와 삭제는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이용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대목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방침은 좀 어이가 없다. 남의 인적사항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한 내용은 손 안대고 올리면서, 이런 내용에 손대려 하는 일은 남의 문화를 마구잡이로 파괴하려 한다는 의미의 반달리즘으로 간주하겠단다. 자신의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이, 한 개인은 물론 관련된 사회적 문제까지 왜곡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당당하게 무시하는 이곳의 운영자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는 굳이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런 꼴을 필자 혼자 당하는 것일 리도 없다는 점이다. 필자에 대한 악의적인 평판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권희영 교수 같이 극단적인 우파 논리를 비판한 점과 기성사학계의 식민사학적 경향을 비판한 것 등이 거슬렸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이곳에서는 필자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처럼 매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겠다. 그리고 이런 사이트가 이곳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이런 현상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는 명백하다. 권희영 교수 같이 극단적인 성향을 우리 사회에 강요하려는 상황을 비판하면, 이곳처럼 통제를 받지 않는 사이트를 통해 그런 당사자에 대한 악의적인 평판이 퍼져 나아갈 것이다. 책임지는 자리에서의 공개 검증은 죽어라고 피하면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매도할 수 있는 수단에 집착하는 행태를 보면, 그 의도가 좋은 것일 리는 없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의견을 펴는 사람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똑똑히 보아두라는 협박 메시지나 다름없다.
이런 사태가 심해지면 사회 분위기도 흉흉해지다 못해 험악한 상황으로 간다. 대한민국 사회 뿐 아니라, 인류의 미래까지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이유는, 이렇게 흉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자들이 활개 칠 수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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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사이트도 사건사고에 대한 의견이나 문서 작성을 허용하고, 또한 이에 대한 비판적 의견 등의 피드백을 허용하는 한 '사이버 렉카' 행위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와 디시위키 등은 한국에 서버를 두고, 또 일정 부분 인지도를 쌓은 것 때문에 각종 법적 분쟁을 우려하여 몸을 사렸고, 선제적으로 동결처리를 하는 등[14] 나름대로 사이버 렉카와 거리를 두는 듯 하였지만, 각종 /비판, /논란, /사건사고 서술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사설 견인차들이 각종 택시 기사나 운전사들, 카센터 등과 암암리에 협력을 하듯이 특정 커뮤 유저들과 위키 핵심 유저들이 결탁하여 사건을 묻어버리거나, 또는 반대로 맘에 안 드는 인원을 박제하는 사이버 렉카 행위가 훨씬 비일비재했다. 당시 엔하계 위키는 지금의 나무위키보다도 판이 훨씬 좁아서 사실상 몇몇 커뮤니티 출신들의 그들만의 리그나 다를 바 없었는데, 실제로 인터넷 사건사고 중 구 엔하위키 시절 작성된 문서들의 경우 '이런 동네 싸움을 굳이 항목화할 거까지 있나?' 싶은 사소한 키보드 배틀이나 다툼 수준인 경우가 많다. 당장 필요한지부터 시작해서 엔하계 용어 중 역사가 깊은 것들이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것들이 많다.
그 예시로 엔하위키 - 리그베다 위키에서 작성된 프리게이트 사건이나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문서가 있다. 프리게이트 사건의 경우 사건 자체가 엔하위키의 탄생 이전인 2006년의 사건이었기에 옛날 일을 기록 하는 것에 가까웠지만,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문서의 경우 고갤러들이 부르는 표현인 이단심문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표제어로 차용하고, 여러 면에서 고갤러들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측면에서 적는 등 공정성 측면에서 문제가 심각한 편이었다. 추가로, 당시 고갤 또한 무단으로 저작권을 위배하는 자료를 공유한 차원에서 본인들도 위법 행위를 저질렀으나, 그저 영악하게 증거인멸을 하여 꼬리가 밟히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나 해당 문서에서는 이를 고갤러들이 현명한 전략을 했다고 적고 있다. 디시위키의 경우는 개인정보 침해 방지를 위해 네임드 고닉 정보까지 작성금지하는 등 나름 사이버 렉카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무위키의 경우 범죄와 같은 제법 임팩트가 큰 사건이 아니라 사소한 말실수와 같은 가벼운 구설수 하나조차도 이슈만 되었다 하면 해당 문단이나 문서가 즉각 생성되고, 그와 함께 서술 폭주로 인해 잦은 수정 분쟁과 토론이 발생하곤 한다. 피해 당사자조차 이를 직시할 수 없기에 임시조치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소위 사관질[15] 이 사실상 '사이버 렉카'라는 용어의 직계 선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여기에도 많은 관심이 몰린다는 것을 증명하듯 이슈가 발생하면 해당 문서가 나무위키의 인기 검색어에 하루 정도 오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다 인기가 떨어지면 문서 자체의 필요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듯한 서술이 남발되는 점도 문제다.
이러한 상황은 신조어 및 유행어와 밈에 관련된 문서의 작성이 나무위키에서 활발한 것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특정 사건이나 그 당사자들에 관련된 신조어 및 유행어와 밈에 관련해서 나무위키에 관련 문서를 작성한 후 내용을 보강하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내용의 보강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렇게 보강된 문서의 내용이 나무위키 외부에도 꾸준히 영향을 주게 되어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그 생명력을 강화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해당 단어에 관련하여 커뮤니티나 SNS에서 토론이나 논쟁이 벌어졌을 때 나무위키 내의 관련 문서를 인용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해당 문서 내의 서술들을 담론에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특정 사건에 관련된 국내외의 여러 신조어 및 유행어와 밈에 대한 문서를 나무위키에 작성해서 해당 단어의 생명력을 보강시키고자 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기도 하다. 이 역시 사실상 '사이버 렉카' 행위의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여지가 있다.
구스위키의 경우 '세상의 모든 떡밥'을 모은다는 취지를 내세웠으며, 이에 리그베다 위키에서 동결처리된 사건들에 대한 문서를 서술했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일부 고정닉 및 반달러 등을 박제하고 조롱하는 서술을 했다는 점에서 역시 '사이버 렉카' 행위를 벌였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위키백과는 규정이 엄격해 사이버 렉카를 다룰 여지는 사실상 0%라고 볼 수 있다.
렉카질이 이루어지는 것은 메이저의 영역이든 마이너의 영역이든 다르지 않다. 단지 메이저한 문서의 경우 최근 변경 항목에 뜨기 쉬워 토론정정이 이루어지기 쉬워지며, 마이너한 문서의 경우 최근 변경 항목에 뜨기 어려워 토론정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마이너한 집단의 경우 아니면 말고식 무책임한 일부 위키 이용자들의 서술에 의해 인과관계 자체가 잘못 전달되어 정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와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위키라는 사이트의 특성상 유저층이 커뮤니티 사이트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막장 커뮤니티들의 의견이 위키로 흘러올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6. 해외의 경우[편집]
해외권에서도 사이버 렉카 성향 유튜버는 가끔가다 발견된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당연히 한국에 비하면 덜한 편.[16]
서양에서는 'Commentary YouTubers' 혹은 'Drama Channel'이라는 명칭으로써 2000년대 중 ~ 후반부터 한국보다 일찍 하나의 유튜브 장르로 자리 잡았다. 서양에는 대표적으로 Keemstar, Leafyishere, H3H3 등이 있다.
DarkViperAU는 극우 유튜버 The Quartering가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평론가를 비난한다고 크게 비난했다. The Quartering는 하루에 10개 이상 동영상을 올리고 그 동영상들을 이용해 모든 사람들을 어리석게 만드는 블랙홀이라고 비난했다. 제대로 된 비판인데도 The Quartering는 받아주질 않았다.
일본에서는 '고발계'(物申す系)라 일컫는 유튜버들이 한국의 사이버 렉카와 유사하며, 행태도 한국과 같이 악질적이다. 또한 화이트보드나 만화로 해설하는 방식의 사이버 렉카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시바타와 코레코레[17] 가 있다.
7. 피해 사례 및 해당 인물[편집]
- 진워렌버핏 사망 사건: 유신 - 진워렌버핏✝️
-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 정배우 - 로건
- 잼미님 페미 논란 허위사실 유포 및 지속적 인신공격, 잼미님 사망 사건✝️: 뻑가[23] , 정배우, 이슈왕을 비롯한 수많은 사이버 렉카[24] , 상당수의 인터넷 커뮤니티(특히 에펨코리아), 잼미가 페미가 아닌걸 알면서도 페미몰이를 한 뻑가 광신도들, 사이버 렉카의 선동에 속아 악플을 쓴 사람들 - 잼미님[25] 및 가족들[26]
- 조두순 관련 민폐 사건: 사이버 렉카 상당수 - 지역 주민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27]
-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사이버 렉카 상당수 - 손정민 가족, 손정민 친구 가족
- 선바 미니 갤러리의 사생활 폭로 사건: 그 외 사이버 렉카 일부 - 선바
- 기안84 여성혐오 의혹: 이슈왕 - 기안84
- 펭수 스타티 표절 시비: 정배우 - 펭수
- 로이조 시청자 상대 패드립 의혹: 악인전-인물소개 - 로이조
- 광주 자영업자 누명사건: 헬마우스 - 배훈천
-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괴인협회, 이진호(유튜버) - 김선호
- 정상수/논란 및 사건사고: 그렇다네, 괴인협회를 비롯한 논란이 된 인물을 소개하는 유튜버들 - 정상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라즈마/2022년 잠적 논란: 조선누룽지[36] - 라즈마
- 에이블 코퍼레이션 임금 체불 날조 사건: 사이버 렉카 일부 - 와나나 극단적 선택을 하였지만 다행이 미수에 그쳤고 해당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이다.
-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일부 T1 팬덤, 사이버 렉카 일부 - 이현우, 김동준
- 야구인 사생활 폭로 사건: 피칭 애널리스트 - 최원태 외 다수
7.1. 법적 처벌로 이어진 경우[편집]
- 김용호(기자)/재판 - 조국, 김건모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1심 징역 8개월 비롯 다수의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후 재판에서 유죄를 받은 다음날 사망하였다.
-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모냥채널, BJ 선견(겜튜브 선견), 백수부레옥잠, 여명숙 - 김성회[37] 백수와 여명숙을 제외하고 민형사 모두 벌금형이 확정되었다. 백수는 제대로 속죄하고 내부고발자 역할을 해 주면서 김성회측에서 고소를 하지 않았고 여명숙은 뒤늦게 뒷배였음이 밝혀져서 애초에 대상이 아니었기때문.
8. 동종업계인들의 관계[편집]
기본적으로 서로가 물고뜯고 경쟁하는 관계이다보니 사전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는 한 사이버 렉카들끼리도 서로를 깐다. 사이버 렉카들은 정작 본인들에게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는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쓴 것만이 아니라면 죄다 아군이 되어주지 않는다. 항상 다른 이의 약점만 잡아 갈구고 조롱하는 콘텐츠로 이득을 얻어왔기 때문에 자기 편은 없고 손절당하기 십상인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면 본인 역시 바로 다른 사이버 렉카들의 새 먹잇감이 되는 건 덤.
일례로 국내 K-POP 씬에서 악명 높기로 유명한 탈덕수용소가 있는데 온갖 조작 및 허위사실을 동원하여 아이돌들을 까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은 죄다 삭제하는 행보 때문에 다른 사이버 렉카들이 탈덕수용소를 대역죄인 취급하듯이 까면 되레 칭찬받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아래의 영상들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38]
- 까무위키 - 영상도 인생도 주작ㄷㄷ 탈덕수용소가 필사적으로 숨겨왔던 18가지 쪽팔린 과거들[재생불가]
- 수니백과 - 탈덕수용소, 인생 자체가 주작인 충격적인 과거들[재생불가]
- 아이돌소식지 - 탈덕수용소 채널 매우 심각하네요[재생불가]
- 이슈션생TV - 유튜버 탈덕수용소 BTS RM 논란
- 팩트탈덕수용소 - 장원영,엔믹스 설윤 견제논란의 진실... 엄청 억울할듯ㄷㄷ
- 인과 함께 - 공공의 적 탈덕수용소, 당신이 몰랐던 8가지 사실
그 외에도 정배우와 뻑가의 경우 본인들이 당사자가 되자 다른 사이버 렉카들에게 쉴드는 커녕 무수한 저격을 당하면서 정배우는 사이버 렉카를 그만두었고, 뻑가 또한 1년 정도(2022.02.06~2022.08.04, 2022.08.05~2023.01.10) 잠수를 하였다가 복귀한 적이 있다.
9. 관련 자료[편집]
- 그것이 알고싶다: 사이버 렉카 쩐과 혐오의 전쟁 (2022.03.12.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