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엘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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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작
3.1. 사용할 만한 덱
3.2. 소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
3.4. 룰 관련
4. 기타
5. 관련 카드


1. 개요[편집]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편집]


파일:CyberEltanin-JP-Manga-GX-NC.png
한글판 명칭
사이버 엘타닌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エルタニン
영어판 명칭
Cyber Eltani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불명
불명
?
?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외되어 있는 "사이버"의 수 × 500 포인트. 소환시, 제외되어 있는 "사이버"의 수만큼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

코믹스 특유의 축약된 텍스트는 저렇고 실제 OCG 기준으로는 이런 텍스트일 것으로 추정된다.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제외된 자신의 "사이버"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고르고 파괴한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외된 자신의 "사이버" 몬스터의 수 × 500이 된다.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마루후지 료만죠메 쥰을 상대로 사용. 레벨 8 이상의 사이버 몬스터를 서치해오는 이멀전시 사이버의 효과로 서치해온 후, 함정 카드 본 프롬 드라코니스로 필드의 사이버 드래곤과 묘지의 사이버 몬스터 6장을 제외하고 소환했다.

소환 직후 효과를 발동해 더 이상 무효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라이트엔드 드래곤, 다크엔드 드래곤을 전부 파괴하고, 3500의 공격력으로 직접 공격해 피니셔가 된다.

효과명은 '컨스텔레이션 시지(ドラコニス・アセンション / Constellation Siege)'. 공격명은 '드라코니스 어센션(ドラコニス・アセンション / Draconis Acsension)'.

컨스텔레이션 시지의 공격 연출로 미루어볼 때 본체 주변에 떠다니는 용 머리 모양 유닛의 수는 제외된 사이버 몬스터의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만화판의 카드 이미지에서는 소형 유닛이 4개 그려져 있었으나, 실제로 소환된 사이버 엘타닌의 유닛 수는 6개였다.

이름인 '엘타닌'이란 "용자리의 감마성"의 이름이며 '용의 머리'를 의미한다. 사실 카이저가 코믹스에서 사용했던 오리지널 카드는 다들 용자리 관련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트루베와 알사피도 역시 용자리의 별.


3. OCG[편집]


파일:サイバー・エルタニ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 명칭=사이버 엘타닌,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エルタニン,
영어판 명칭=Cyber Eltanin,
레벨=10,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 수비력=?,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를 전부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기 위해 제외한 몬스터의 수 × 500이 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전반적으로 원작에 비해 상향되어 쓰기 좋은 카드가 되었다. 본 프롬 드라코니스의 효과를 약간 조정해서 내장한 채로 등장했는데, 덕분에 소환이 정말 간편하여 필드 / 묘지의 빛 속성 / 기계족 몬스터가 단 1장만 있어도 가볍게 제외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은 물론이요 솔라 윈드재머, 튜닝 서포터, 바이론의 장착형 튜너들, 심지어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등 범용성이 높은 빛 속성 / 기계족을 채용하는 덱이라면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자기 자신도 빛 속성 / 기계족이므로 여러 장 채용했을 경우에도 전에 사용했던 사이버 엘타닌을 소재로 삼을 수 있다.

물론 적은 수의 카드를 제외하면 이 카드는 레벨 10 주제에 하급 몬스터에게도 맞아죽는 한심한 능력치를 지니게 되지만, 이 카드의 강력한 제거 효과 덕분에 낮은 능력치로 나왔다고 잉여가 될 일은 없다.

효과가 대폭 강화되어 제외한 몬스터의 수를 따지지 않고 그냥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제거해버리며, 제거 방법도 가장 대처법이 드문 텍스트 중 하나인 묘지로 보낸다로 강화되어 파괴 내성을 지닌 몬스터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즉 이 카드를 그냥 소환하기만 해도 사실상 패 코스트 없이 블랙홀의 강화판을 쓰면서 필드 위에 몬스터 하나까지 마련하는 상당한 이득을 보는 셈이다. 낮은 능력치로 나오게 될 경우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서 방패막이삼거나 릴리스 소재, 레벨 1 튜너와 조합해서 성태룡싱크로 소환 소재, 랭크 10 엑시즈 소환 소재 등으로 쓸 수 있다.

단 독불장군식의 효과를 미치는 범위가 지나치게 늘어나서 자신의 앞면 표시 몬스터도 함께 쓸려나가게 된다는 점, 또 뒷면 표시 몬스터는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묘지에 빛 속성 / 기계족이 많이 모인 상태에서 소환하면 원작에서처럼 높은 공격력 역시 노려볼 수 있다. 16장을 제외하는데 성공한다면 공격력 8000을 달성할 수 있다. 과거에는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 비슷하게 빛 속성 / 기계족을 왕창 쌓고 이 카드를 소환, 장애물이 되는 몬스터를 날려먹고 직접 공격으로 원턴킬을 노릴 수 있었지만 퓨처 퓨전이 에라타 된지라 묘지에 빛 속성 / 기계족을 그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쌓기가 어렵다. 고등의식술이라도 써볼까 생각해봐도 빛 속성 / 기계족 일반 몬스터는 레벨 4가 최저 레벨이라 그것도 불가능.

어차피 이 카드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건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이쪽으로 무리하게 욕심부리기보다는 빛 속성 기계족을 많이 쓰는 덱에서 듀얼 중후반에 기회가 되면 피니셔를 노려 보는 운용이 안정적일 것이다.

소환 시 빛 속성 기계족 몬스터를 대량으로 제외한다는 소리는 묘지 자원을 다 날려버린다는 의미여서 쉽게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뜻이지만, 거꾸로 제외 존의 몬스터를 귀환시키는 효과를 가진 사이버 네트워크와의 상성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다. 서로 요구하는 몬스터의 종류가 완전히 같기에 왕창 제외해버린 소재들을 한번에 필드에 다시 귀환시킬 수 있다.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포함해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조건으로 제외한 몬스터를 재활용한다 하면, 사이버로드 퓨전도 사용할 수 있다.

약점은 역시 이펙트 뵐러무한포영같은 효과 무효화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소환 시에 이런 걸 맞게 되면 제거도 안 되고 능력치도 전부 0이 되어버려서 최악의 경우 묘지 자원만 잔뜩 날려먹고 샌드백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소환시에 맞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한번이라도 저런 거에 당하면 그 순간부터는 공격력 / 수비력이 0이 되어 영원히 돌아오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제외할 몬스터의 숫자를 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약점이라면 약점. 사이버 드래곤 코어오파츠 네브라 디스크처럼 묘지에서도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들도 남겨둘 수 없다.

레벨이 10이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사용한다면 애니판의 에이스인 사이버 엔드 드래곤으로 바꿀 수 있다. 요즘은 가끔 사이드에 채용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사이버 자체가 이제 티어권과 거리가 좀 멀고, 지금의 사이버 드래곤은 지거와 인피니티, 램페이지를 중심으로 몬스터를 전개하기 때문에, 이 카드와 궁합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어서 잘 사용되지 않는 편.

수록 시리즈
2011-06-17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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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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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06-KR012 | 프리미엄 팩 Vo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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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26-KR010 | 스트럭처 덱 -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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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18-KR018 | 컬렉터즈 팩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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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MP-JP045 | Vジャンプ 2009年 10月号 付録カ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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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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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26-JP010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機光竜襲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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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18-JP018 | コレクターズパック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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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ENB09 | LEGENDARY DRAGON D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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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용할 만한 덱[편집]


이 카드의 효과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덱은 역시 빛 속성 기계족 위주의 사이버 드래곤 덱, VWXYZ 덱, 초시공전투기 덱 등이다. 이런 덱에서 묘지에 사이버 드래곤이 있다면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로 바로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도가 꽤 높고, 이를 다른 카드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VWXYZ 덱에서는 융합시 몬스터가 제외되는 특성 때문에 융합 몬스터를 쓰는것과 동시에 높은 공격력까지 확보하는건 힘들지만, 융합이 힘든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전략이 늘어나며 안그래도 상성이 좋은 사이버 네트워크의 활용도를 더욱 더 높여준다. 아직 융합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사장님을 본받아 이 카드로 X,Y,Z를 제외해버리고 한꺼번에 다시 귀환시켜 합체시키는 운용도 가능하다.

완전히 빛 속성 기계족 위주는 아니더라도 디포머포톤, 오파츠 등 빛 속성 / 기계족이 일부 있는 덱도 제거 카드로 채용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단 묘지 자원을 전부 제외해 버리기 때문에 오파츠 네브라 디스크처럼 별로 제외하고 싶지 않은 몬스터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주의해야 한다.

빛 속성 / 기계족 위주의 덱은 아니지만, 특수한 경우로 더 캘큘레이터 덱에서도 꽤 쓸만하다. 원래 사이버 드래곤이나 솔라 윈드재머가 더 캘큘레이터의 공격력을 간편하게 2100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같이 써볼만한 카드인데, 저런 몬스터들을 제외하고 나오는 이 카드는 더 캘큘레이터를 공격력 3600의 최상급 어태커로 만들어주며 직접 공격도 통하기 쉽게 해준다.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이나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같은 다른 레벨 10 몬스터도 매우 잘 쓰이는 덱이므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으로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뽑아 마무리하는 데도 좋다.


3.2. 소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편집]


이들은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사이버 네트워크의 서포트도 받을 수 있으며, 레벨 4이거나 공격력이 1200 이하인 경우는 초시공 전투기의 서포트를 추가로 받는다. "제이드 나이트"가 전자에 해당하는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고, "팔시온β"는 후자에 해당하는 몬스터를 묘지에 묻거나 되살릴 수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는 카드 이름 옆에 표기. (제이드 나이트의 서포트를 받는 카드는 ☆, 팔시온β의 서포트를 받는 카드는 ★)










3.3.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의 비교[편집]


오버로드 퓨전을 이용해서 소환되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서로 반대되는 속성대로 이 카드의 대칭점이며 경쟁 상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카드를 쓰는 덱이라면 이 카드를 넣을 자리에 오버로드 퓨전을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 엄밀히는 이 카드는 덱에 사이버 드래곤을 아예 넣지 않는 경우에도 기능하지만, 사이버 드래곤 코어사이버 리페어 플랜트가 빛 속성 / 기계족 계열 덱에서 얼마나 유용한지를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덱에서 한번 생각해보게 될 문제다.

단순한 공격력을 따지면 상승 효율도 더 높고 몬스터 한정이지만 여러 번 공격도 가능한 키메라오버 쪽이 훨씬 높다. 하지만 공격력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며 자신 필드의 마법 / 함정까지 싹 밀어버리는 페널티까지 지녔기 때문에 공격에 실패하면 막대한 손해만 보고 끝난다. 반면 엘타닌 쪽은 일단 소환만 해도 최소한 상대의 몬스터를 싹 제거하고 시작한다. 덱 압축을 해가면서 손에 잡아야하는 오버로드 퓨전과 달리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이멀전시 사이버로 쉽게 서치해 패에서 대기시켜둘 수도 있고.[1]

키메라오버는 속성에 상관없이 기계족이기만 하면 뭐든 소재로 삼을 수 있어 이 카드보다 덱 구성이 좀더 자유롭고 더 많은 기계족을 합체시키기 쉽다. 하지만 일단 사이버 드래곤이 최소 1장은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또 융합 몬스터라 엑스트라 덱을 1장 더 압박한다는 단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오버 드래곤이 이쪽보다 더 뛰어난 면이 있는가 하면 그만큼 떨어지는 면도 있으니 선택은 자신의 몫. 물론 덱에 여유가 있다면 두 카드를 같이 넣고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아예 다른 활용도의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이쪽은 상대방의 빌드를 박살내는 데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오버 드래곤은 일격에 마무리짓는 피니셔 성향이 더 강하다. 하지만 둘 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 카드라서 그런지 사이버 네트워크사이버로드 퓨전과의 궁합이 좋다.


3.4. 룰 관련[편집]


몬스터를 제외하고 소환되는 것은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룰 효과, 전체제거 효과는 유발 효과, 공격력 / 수비력 결정은 지속 효과로 처리된다. 한번이라도 효과가 무효화되거나 앞면 표시에서 벗어나게 되면 공격력은 0으로 떨어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키메라테크 몬스터들과 비슷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에 의해 결정된 공격력은 원래 공격력으로 따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즉 수축 같은 것을 맞아도 ? ≒ 0/2 = 0이 되어버린다.

소환시 필드에서 제외하는 것은 앞면 표시의 빛 속성 기계족 뿐이라는 재정이다. 뒷면 표시로 있는 빛 속성 기계족 몬스터를 제외하고 나올 수는 없다. TCG판의 텍스트에는 앞면 표시일 것이 명시되어 있으나 일본판과 한글판 카드는 텍스트에 없으니 알아둘 것. 또 빛 속성 기계족 토큰은 제외하고 나올 수 있으며 공격력 계산에도 제대로 카운트된다.

반드시 필드와 묘지의 대상 몬스터를 전부 제외해야 하므로 어느 한쪽에서 제외할 수 없는 몬스터가 하나라도 생기면 소환이 불가능하다. 가령 묘지 제외만을 막는 영멸술사 카이쿠가 떠 있어도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다고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경우는 묘지에는 소재가 없고 필드에만 소재가 있어야 소환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처음 OCG화 정보가 떴을 때는 라이트엔드 드래곤다크엔드 드래곤의 전례처럼 싱크로 몬스터가 될 것이라는 말도 있었고 그런 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다음에 제대로 된 정보가 나왔을 때는 원작대로 메인 덱 효과 몬스터가 되어 있었다. 라이트엔드 드래곤과 다크엔드 드래곤은 그저 웁니다.

일본에서는 V점프 동봉카드로 '무한의 힘을 지닌 사이버 강탄!'이라는 문구가 쓰인 봉지에 담겨 배포되는 귀한 카드로 첫 등장했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고 2011년 6월 프리미엄 팩 6에 수록되어 그냥 팩 뜯으면 우르르 나오는 카드가 되었다. 그 후 사이버 드래곤을 테마로 잡은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복각되어 한국 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절판 카드 신세에서 벗어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OCG화되면서 "사이버" 몬스터가 아닌 그냥 기계족 / 빛 속성을 요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사이버 문서를 참고. OCG에서는 "사이버"를 그냥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탓에 2021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카드군이 되었고, 그와 더불어 관련 여러 카드들도 이름에 에라타가 가해졌다.

기존의 사이버 드래곤 계열에 비해 거대한 용 머리들만 둥둥 떠있는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단 사이버 네트워크의 일러스트에서 사이버 드래곤과 확실히 연결되어 있는 걸 보면 진화형의 한 종류임은 분명한 듯하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게임에 수록된 기념으로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 빛 속성 기계족으로 떡칠한 사이버 엘타닌 주축의 덱을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고 대사가 문장 부호(=기계음)로만 나온다. 이 점은 오버 더 넥서스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도 동일하다. 또 퍼즐 듀얼 중에 초시공전투기들과 사이버 드래곤을 이 카드로 합체시켜 승리하는 퍼즐이 있다.


5. 관련 카드[편집]



5.1. 본 프롬 드라코니스[편집]



5.2.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편집]



[1] 오버로드 퓨전도 프레데터 플랜츠같은 카드들로 서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사이버에서 쓰기 애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