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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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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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tron[1]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이다.

사이버트론은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임과 동시에 그들의 창조신인 프라이머스이기도 하다.

사이버트론의 표면은 높은 마천루들이 뒤덮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슈퍼 컴퓨터 벡터 시그마가 자리하고 있다.

궤도 상에는 2개의 위성이 공전하고 있다.


2.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편집]



2.1. 마블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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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론'은 지구에서 약 4.7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금속 행성이다, 하지만 원래 사이버트론은 아무 것도 없는 평범한 암석형 행성이었지만, 프라이머스가 깃들면서 지금의 사이버트론으로 탈바꿈시켰으며, 프라이머스는 행성에 깃들음과 동시에 원래 이 곳에 살고 있던 사악한 생명체들을 쫓아내는데 성공하여 자신의 후손인 '트랜스포머'들을 정착시켰다.

이러한 사이버트론의 트랜스포머들은 상당히 오랜 기간 번영을 누렸지만, 메가트론디셉티콘이 나타나면서 황금기는 종막을 맞고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든다.


2.2.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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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ol' Cybertron! Land... of the metal moon!(영어판)

(좋았던 옛 시절의 사이버트론! 금속 달[2]

이 뜨는 땅!)

懐かしのぉ、セイバートロン!金属の月輝く故郷よお!(일본어판)

(그립구나, 세이버트론! 금속 달이 빛나는 고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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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G1 2기 18화 Microbots

악의 수괴가 하는 말이다

사이버트론은 원래 쿠인테슨이 자신들의 수발을 들어줄 노예 로봇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거대한 공장 행성이었다. 공장에선 오토봇들의 선조인 노동용 로봇들과, 디셉티콘들의 선조인 전투용 로봇들이 생산되었다. 쿠인테슨은 노예 로봇들에게 약간의 지성을 주어보기로 한다. 지성이 생긴 로봇들은 자신들을 가혹하게 취급하는 쿠인테슨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결국 반란을 일으켜 그들을 쫓아낸다.

쿠인테슨을 쫓아낸 뒤, 사이버트론은 평화를 맞이한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평화를 추구하는 오토봇과 전쟁을 추구하는 디셉티콘은 문제 해결에 큰 갈등을 겪었고,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오토봇들은 화력과 전투력에서 디셉티콘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자, 자신들의 형태를 바꾸는 변신 기술을 개발하여 기습 공격을 가한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의 변신에 당혹해 하고, 오토봇의 리더 센티널 프라임이 디셉티콘의 리더를 쓰러뜨림으로써 전쟁은 오토봇들의 승리로 끝난다. 승리한 오토봇들이 번창하는 동안 사이버트론은 황금기를 맞이한다. 한동안 디셉티콘들은 오토봇에게 굴복했으나 그들 역시 변신 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신들의 새로운 리더 메가트론을 만들어낸다. 메가트론에게 패배한 센티넬 프라임은 죽기 직전 오토봇 리더의 상징인 매트릭스를 알파 트라이온에게 넘기고, 알파 트라이온은 새로운 리더가 나타날 때까지 매트릭스를 보관한다. 메가트론은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면서 사이버트론의 황금기를 종식시킨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 군대는 오토봇들을 공포에 떨게 하지만, 메가트론에게 살해당한 젊은 오토봇 오라이온 팩스가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부활해서 디셉티콘들을 격파해나간다. 내전은 계속되고, 사이버트론의 풍부했던 에너지는 고갈되어 버린다. 그리하여 400만 년 전, 옵티머스 프라임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탐사를 조직한다.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이끌고 탐사선 아크에 탑승하여 지구로 향한다. 메가트론은 이 사실을 알아채곤 디셉티콘들과 함께 전함 네메시스를 타고 오토봇을 쫓아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남아 사이버트론을 관리한다. 알파 트라이온 역시 사이버트론에서 여성 오토봇들을 이끌고 쇼크웨이브의 통치에 맞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인다.

4,000,000년 전의 지구에 추락해 기능이 정지되었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1980년대에 재가동되어 지구에서 전투를 벌인다. 메가트론은 지구에 워프 장치인 스페이스 브릿지를 설치하고 필요할 때마다 사이버트론으로 건너가거나 부하들을 보낸다. 사악한 지구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케빌과 협력한 메가트론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이용해 사이버트론을 지구 근처로 옮긴다. 궤도상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외계 행성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에서 대재앙이 일어난다. 메가트론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해일로부터 막대한 양의 에너존 큐브를 생산한다. 오토봇들은 에너존 큐브를 싣고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메가트론의 우주선을 폭파시켜 그 여파로 사이버트론이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한다.

2005년, 디셉티콘들은 지구에서 철수하는 대신 사이버트론을 장악한다. 사이버트론에 거주하는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의 위성으로 후퇴하였다. 오토봇 시티에서의 격렬한 전투가 끝난 뒤 유니크론이 사이버트론 궤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의 두 위성을 먹어치우면서도 자신의 노예 신세인 갈바트론이 거주하는 사이버트론은 내버려 둔다. 그러나 갈바트론이 자신을 협박하자 사이버트론을 공격하고, 이때 쇼크웨이브를 비롯한 많은 디셉티콘들이 사망한다. 디셉티콘들은 혼비백산하여 죄다 사이버트론에서 탈출, 황량한 숯의 행성에 정착한다. 유니크론 사건이 끝나고 로디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은 다시 사이버트론의 주도권을 되찾아 전쟁의 폐허 위에서 행성을 재건한다. 그 결과, 많은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에 거주할 수 있게 되었고 에너지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해 갈 수준에 이른다.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의 방비도 철저히 하여, 디셉티콘들이 함부로 침입하지 못하게 된다. 사이버트론이 정전 상태에 빠진 틈을 노려 디셉티콘들이 쳐들어오거나, 쿠인테슨이 오래전에 사이버트론의 지하에 감금해뒀던 실험체들이 탈출하거나, 오토봇들이 에너지 뱀파이어가 되어버리거나, 유니크론이 사이버트론을 자신의 새 몸으로 삼으려는 등 이런저런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봇들은 번창해나간다.

이후 디셉티콘들의 음모로 오토봇들이 멸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스파이크 윗위키와 헤드마스터즈가 활약해 디셉티콘들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사이버트론을 재생해 제2의 황금기가 찾아오게 된다.


2.3. 비스트 워즈 세계관[편집]



2.3.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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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디셉티콘의 대전쟁이 끝나고 300년 뒤, 그들의 후손들인 맥시멀프레데콘은 사이버트론에서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프레데콘 중에는 맥시멀의 지배를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한 프레데콘은 자신들의 조상인 디셉티콘들의 역사를 보다가 메가트론에게 감명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메가트론으로 짓는다. 이 메가트론은 자신을 따르는 프레데콘들을 이끌고 맥시멀들의 보관소에 침입하여, 지구에서 벌인 대전쟁의 기록이 담겨있는 골든 디스크를 훔치고 달아난다. 맥시멀 사관학교 출신인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자기 밑의 대원들을 이끌고 메가트론을 추격하고, 이들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을 포함한 많은 트랜스포머들이 잠들어있는 고대의 지구로 떨어진다.


2.3.2. 비스트 머신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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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체포되어 사이버트론으로 압송되던 메가트론은 구속을 풀고 탈출한다. 메가트론은 맥시멀들보다 먼저 사이버트론에 도착하고 행성 전체를 점령한다. 그리고 모든 트랜스포머들의 스파크를 뽑아내 생각 없는 노예로 만들어버린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비롯한 맥시멀들은 메가트론의 감시망을 피하던 도중 먼 옛날 사이버트론에는 유기 생명체가 살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3] 사이버트론의 땅 깊숙한 곳에는 기계 생명체를 기계와 유기가 반씩 섞인 생명체, 테크노가닉으로 만들어주는 특이한 액체가 나온다.

지구처럼 생명의 조화를 이루려는 옵티머스와 모두 자신의 생각대로 만들어서 조화를 이루려는 메가트론은 한바탕 싸우게 된다.

결국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희생으로 메가트론은 죽고, 사이버트론은 테크노가닉 행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노예가 되었던 트랜스포머들도 자유를 되찾는다.


2.4. 드림웨이브 코믹스[편집]


옵티머스의 오토봇과 메가트론의 디셉티콘이 지구로 떠난 뒤에도 사이버트론에선 남은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결국 모든 에너지원을 고갈시켰으며 사이버트론은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정지한다. 이에 따라 모든 트랜스포머들도 정지하고 만다.

그러다가 약 3,000년 전, 쇼크웨이브가 정지한 트랜스포머들 가운데 홀로 재기동한다. 쇼크웨이브는 자신이 사이버트론에게 선택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다른 트랜스포머들을 깨워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회사가 도산하면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설정에 따르면 사이버트론의 정체는 바로 프라이머스였다. 나중에 변신해서 유니크론과 싸움을 붙이려고 했던 듯하다.


2.5. IDW G1 코믹스[편집]


안 그래도 황폐화되어가는 상황에서 썬더윙이 실험하다가 폭주해 날뛰는 바람에 개판이 됐다. 오토봇은 물론이고 디셉티콘도 연구자 등 극소수를 제외하곤 떠나버렸다.

사이버트론에 갇혀 있는 오토봇들의 조사로는 모두가 떠난 후 행성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모양. 그러나 인섹티콘을 만들다가 실패한 스웜들이 득실대서 도저히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버렸다.

알파 트라이온이 죽었던 아이언하이드를 되살려내 스웜들을 박멸하라 명하고 떠난다.

카오스 이벤트가 끝난 후 벡터 시그마의 부름으로 전 우주에 흩어져 있었던 트랜스포머들이 사이버트론으로 왔다.

오토봇, 디셉티콘 그리고 비소속 토착 생명체 NAIL(Non Affiliated Indigenous Life-form)과 함께 사이버트론을 재건한다.


2.6. 일본판[편집]



2.6.1. 비스트 워즈 네오[편집]


갈바트론의 몸을 빌려 부활한 유니크론벡터 시그마를 잠식해버리자, 사이버트론은 유니크론의 새로운 몸이 된다. 사이버트론에서는 유니크론의 뿔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매그마트론이 유니크론을 벡터 시그마로부터 떼어내고 맥시멀들이 힘을 함쳐 유니크론을 파괴시키자 사이버트론은 유니크론으로부터 해방된다.


3. 유니크론 트릴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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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처음부터 거대한 블랙홀 때문에 멸망 직전까지 가 있었다.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들이 지구로 이주하였으며 행성 자체는 블랙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뒤 사라진 것으로 보였으나 그랜드 블랙홀, 아니 유니크론의 특이점 안에 빨려 들어갔는데도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정체불명의 트랜스포머(?)[4]들이 활개를 치고 있었다. 후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이버트론은 사실 창조주 프라이머스 그 자체. 에너존 때와는 설정이 다르다. 그래서 사이버트론이 통째로 프라이머스로 변신한다. 이후 행적은 프라이머스 항목 참조. 최종화 시점에서는 프라이머스가 다시 사이버트론으로 변신했으며, 사이버 플래닛 키의 힘으로 아름답게 변해 있었다. 작중에서 나오는 설명에 의하면 이게 사이버트론의 원래 모습이라고 한다. 상당히 옛날 모습인 듯하다.


4.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트론(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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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에선 오토봇들이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기에 사이버트론은 오토봇들이 지배하고 디셉티콘들은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 상태이다.

위성 중 하나는 '문 베이스'로 팀 어피니아의 일원인 아이언하이드의 고향이다.


6.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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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DarknessRising4-Cybertron.jpg

머나먼 옛날, 프라이머스유니크론은 영겁의 세월 동안 싸웠다. 프라이머스는 열세 명의 최초의 트랜스포머들을 만들어 유니크론을 쫓아냈고, 자신은 사이버트론의 핵에 깃들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원천이 되었다.

열세 명의 프라임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간 뒤 사이버트론은 쿠인테슨의 침략을 받아 식민지가 되었었다. 트랜스포머들은 센티널 제타 프라임의 지휘 하에 반란을 일으켜 쿠인테슨을 몰아내고, 스페이스 브릿지 기술로 벨로시트론을 비롯한 수많은 행성들에 진출해 사이버트론의 황금기를 열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스페이스 브릿지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사이버트론과 이들 행성 간의 연락은 끊기게 되었다. 센티널 제타 프라임과 원로회는 계급제를 도입해 황금기의 몰락을 조금이라도 지연시켜 보려 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메가트론은 계급제에 저항하며 대전쟁을 일으킨다. 전쟁 도중 다크 에너존을 발견한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원활히 생산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의 핵을 오염시키고 말았다. 사이버트론이 다크 에너존에 오염되면서 행성 표면 곳곳에 다크 에너존 크리스탈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을 되돌리기 위해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향한다. 사이버트론의 핵과 만난 옵티머스는 핵의 손상이 너무 심해 수백만 년간 정지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핵은 옵티머스에게 매트릭스를 주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라고 말한다. 사이버트론이 정지 상태에 들어가면서 옵티머스는 아크를 건조하고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올스파크를 찾아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긴 여행을 떠난다. 메가트론은 자신의 부관들과 함께 옵티머스를 쫓아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한편, 사이버트론에 남은 오토봇들은 게릴라를 조직해 쇼크웨이브가 지휘하는 디셉티콘 군단에 저항한다.

오토봇의 저항이 계속되던 도중, 쇼크웨이브는 알파 트라이온을 이용해 벡터 시그마를 작동시키려 하고 이 실험은 쿠인테슨의 주의를 끌게 된다. 사이버트론에서 멀리 떨어진 아쿠아트론 행성에서 쿠인테슨의 지배를 받는 샤크티콘들과 그들의 장군 티라니콘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사이버트론을 침공한다. 샤크티콘들의 공격으로 수도 아이아콘을 비롯한 사이버트론의 주요 도시들은 크게 파괴되고 만다. 아쿠아트론에서 샤크티콘 매트릭스를 통해 샤크티콘에 대한 지배권을 얻은 메가트론으로 인해 샤크티콘들은 혼란에 빠져 서로를 공격하고 미쳐 날뛰다가 자멸하고 만다.

시간이 흘러 현재,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대부분 떠나면서 사이버트론은 생명체를 찾아보기 어려운 행성이 되었다. 하지만 쇼크웨이브는 사이버트론에 계속 남아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설하고 있었다. 또 오토봇들이 되돌아 올 경우를 대비해서 인섹티콘 군단을 배치해 두었다.

지구에 온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표면에 다시 한번 다크 에너존을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사이버트론의 모든 시체들이 메가트론의 좀비 군단으로 다시 일어난다. 그러나 오토봇들이 지구로 통하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파괴해 이들은 지구로 오지 못하게 되고, 좀비 군단은 파괴되었다.

옵티머스가 기억을 잃고 디셉티콘이 되자, 알시는 그의 기억을 되살릴 유일한 희망인 벡터 시그마를 찾아 스페이스 브릿지를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온다. 잭과 알시는 인섹티콘 한 마리의 공격을 받지만, 무사히 물리치고 벡터 시그마로부터 옵티머스의 기억을 다운로드 받아 지구로 돌아간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 끝에 메가트론이 죽고, 오토봇이 승리한다. 오토봇들은 오메가 락을 사이버트론의 핵에 사용하고, 곧 사이버트론은 에너지를 되찾아 회복하기 시작한다. 오토봇들과 디셉티콘 잔당들은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옵티머스와 휠잭은 오래 전 우주로 날려보냈던 올스파크를 찾아 다시 떠난다. 한편, 지구의 바다에 수장되었던 메가트론의 시체에 유니크론의 정신이 들어와 메가트론을 다시 부활시킨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의 고대 생명체, 프레데콘들의 무덤으로 가서 그들을 테러콘으로 다시 일으켜 세운다. 유니크론은 테러콘 군대와 함께 올스파크의 우물로 진군한다.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담은 용기에서 올스파크를 빼 자신의 가슴에 있는 매트릭스에 옮기고, 그 용기를 함정으로 사용해 유니크론의 스파크를 메가트론의 몸에서 뽑아내 가둔다. 이 때문에 올스파크를 다시 사이버트론에 되돌려놓기 위해 옵티머스는 자신이 매트릭스와 함께 올스파크의 우물에 몸을 던지기로 하고, 올스파크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자 수많은 스파크가 우물에서 뿜어져 나와 사이버트론 전역으로 흩어진다.


7. 참고[편집]


  • 일본판에서는 오토봇의 명칭이 사이버트론으로 나와 행성 이름은 세이버트론으로 나온다. 실사영화나 애니메이티드를 비롯한 최근 시리즈에서는 미국판을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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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명은 세이버트론[2] 사이버트론의 위성들 중 하나인 문베이스 원을 의미한다.[3] G1 때부터 사이버트론은 유기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기계 행성이었던 데다가 사이버트론의 정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설정충돌. 게다가 사이버트론의 과거에 살았었다던 유기 생명체들도 지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다.[4] 작중에서 램블이라는 이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