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 마스터

덤프버전 :

파일:external/www.nitroplus.co.jp/new_sai_r1_c1.gif
파일:external/www.phantom360.net/wp_scythe_1024.jpg
Scythe Master - Helmut Von Giuseppe

1. 개요
2. 그의 과거와 목적
2.1. 원작에서 맞이하는 결말들
3.1. 그 외


1. 개요[편집]


니트로 플러스우로부치 겐의 데뷔작인 팬텀 시리즈의 준주연. 게임판인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 흑역사인 OVA판의 성우는 나리타 켄, TV 애니메이션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성우는 치바 잇신. 북미에서는 데이브 맬로(Dave Mallow, OVA)와 켄트 윌리엄스(Kent Williams, TVA)가 맡았다.

최초의 팬텀아인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며 추후 쯔바이드라이, 그리고 첼렌슈베스턴도 만들어내게 되는 최종 보스. 아인과 쯔바이와 함께 팬텀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 흑역사인 OVA판에서도 등장이 짤리지 않았다.(…) 명품 총기의 수집이 취미이면서 병기에 미쳐버린 천재 과학자. 세뇌와 감정 거세, 암살자 육성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2. 그의 과거와 목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헬무트 폰 귀제페[1](Helmut Von Giuseppe). 1944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 대학에서 심리학과 뇌생리학 박사 칭호를 획득하고 귀국, 동독 국가비밀경찰 슈타지에 입대 뒤 심문과 세뇌의 익스퍼트로서 활약했다. 그 이후에는 뛰어난 수완과 천재적인 두뇌로 인해 KGB에 초빙되어 특별고문으로서의 맹위를 떨쳤으며 소비에트가 붕괴 된 이후로는 암흑가에 몸을 던져 각지를 방랑하여 자신이 길러낸 희대의 암살자 아인과 함께 프리랜서 암살자로 활약, 추후 인페르노에 의탁하게 된다.

파일:/pds/201002/02/60/e0071760_4b6789f67dbd1.jpg
  • 초기 설정상 아인의 아버지라고 나오는데, 그게 지금도 내려오고 있는건지, 파기된 설정인지 확실치 않음. 아인의 과거를 살펴보면 파기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뒷세계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주무르는 것이 그의 최초 목적이였으나 추후에는 '자신이 만들어낸 병기들의 피투성이 향연'을 관람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라스트 보스치곤 의외로 별 거 없다.


2.1. 원작에서 맞이하는 결말들[편집]


'창궁의 길을'에서는 엘렌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엘렌에게 끔살,[2] '달빛속에서 홀로'에서는 얼떨결에 쯔바이를 죽이고 만 드라이에게 넌 최고야하면서 기뻐하다가 드라이에게 끔살, 남으로에서는 잊혀진다.

쯔바이를 인질로 삼고 의기양양해하다 드라이와 친구 먹은 아인에게 썰림.

뭐하는 놈이였지?

아인과 친구 먹은 드라이에게 '누가 실패작이라고 이 병시나?'라고 총 맞고 죽음.

높은 성 엔딩에선 아인을 잃었지만 세력을 유지하며 그의 친위대, 양산형 팬텀 제작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것과 대조적으로 언덕위에서 엔딩에선 자기 부하라고 생각했던 녀석에게 배신 당하고 믿었던 팬텀들 전부에게 배신당하며 인페르노의 간부들과 함께 사망했다.

  • 그 외
잊혀짐.


3.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편집]


파일:external/www.beetrain.co.jp/phc_seythe02.gif

원작의 메인엔딩에서 히이이이이익거리면서 죽었던거와는 대조적으로 아인의 진화(변화)에 자신이 죽는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기뻐하면서 '이것은 뮤즈여신의 장난'이라며 간지 나게 죽는다. 어떻게든 이미지는 지키고 갔다. 애니판 최고의 수혜자일지도.

그래도 1부 막판에 츠바이에게 쫓기는 장면에선 아주 깨는 장면이 많기에 충분히 추하다. 특히 아인이 인간방패가 되어 구사일생한 주제에 좀 전까지의 히이이익! 모드는 어디로 가고 평소 말투로 돌아오는 건 좀 웃길지도?


3.1. 그 외[편집]


  • 팬텀 라디오의 패널인 이리노 미유가 사이스 마스터의 히이이이익 장면을 전설의 장면이라며 자주 흉내냈다.



  • 성적 취향이 독특한 것 같다. 아인을 자신이 만든 병기 중에서 최고라 여겨 아인을 나체로 만든 뒤 아인의 몸에 총기 정비용 건 오일을 바르면서 만족스러워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몇화 후에는 아인을 다 벗겨놓고 인형들(또는 사람???)을 늘어놓고 인형들에게 아인을 결속시켜 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날 아인의 표정은 그야말로...

[1] 한글판에서 '규제페'라고 번역되어 나온다.[2] 자신이 키웠기에 아인의 성격상 그 상황에서 아인이 자신이 죽이지 않을거라 믿었으나 레이지와 지내면서 아인은 자신의 의지로 사이스 마스터에게 살의를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히이이이이익'거리며 버린 권총을 다시 주으려다 살해당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8:30:59에 나무위키 사이스 마스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