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온지 우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닥터 스톤의 등장인물. 츠카사 제국의 일원으로 활을 사용하는 남자. 은발에 벽안. 츠카사 효가와 함께 츠카사 제국의 쓰리톱으로 불리고 있다.나는 눈앞에 있는 모두가 죽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야. 이런 세계에서!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이 아닐까...?
2. 특징[편집]
현대에 있을 때 해상자위대 잠수함의 소나맨(음탐사)으로 있었던 사람이라 작중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미 엘리트이며 매우 뛰어난 귀를 가지고 있어서 그 귀를 탐색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거의 소리만 들으면 머리속에 좌표가 그려지는 수준. 그 덕에 전술을 만들 핵심전력이다. 그 외에도 상당히 뛰어난 활솜씨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그런 해상자위관 시절의 삶에 의한 영향인지 성격은 상당한 평화주의자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불살을 거의 집착하는 수준으로 추구한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센쿠와의 대화에서 부활자의 살생만은 피하고싶다는 대목과 보물섬에서 역시 아무도 죽이고싶지 않다는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1]
합병 이후로는 크롬의 탐색팀, 그리고 배의 레이더&소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미나미의 사진기록을 보면 아이들에게 글자를 읽는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과학왕국의 오지장 중 한 명으로 그 중 통찰력이 가장 뛰어나다.
평소에 쓰고 다니는 동그란 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미국에서의 석화 이후 이 모자에 류스이의 것과 같은 무늬가 추가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크롬을 생포하긴 하지만 크롬의 목적을 숨겨주고 기적의 동굴을 정찰했었다고 츠카사에게 거짓 보고를 한다. 크롬의 감옥에 몰래 전지를 넣어준 장본인. 유즈리하가 몰래 부서진 석상파편을 조립하는 걸 목격하고는 이를 광기라고 표현한다. 릴리안으로 위장한 겐과, 센쿠의 작전을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이를 밝히지 않는다. 그러면서 희생자를 제로로 한다는 조건으로 센쿠와 협력한다.[3]
4. 어록[편집]
하지만, 인간이 열창한 직후의 목소리의 미묘한 떨림이 없어. 그건 노래를 부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재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 겐.
이상가? 오히려 난 세계에서 제일가는 비겁자라고.
나는 눈앞에 있는 모두가 죽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야. 이런 세계에서!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이 아닐까...?
우리는, 3700년의 세월을 너무 얕봤던 거 같네...
도구에는 신도 악마도 없어. 사용방법을 정하는 건 사람이니까.
5. 기타[편집]
- 오지장들 중에선 제일 활약이 적은 편이다.
- 현재는 바지를 입었으나 초반에는 맨다리였다.(!)
- 오지장들 중에 최연장자지만 인상이 매우 둥글둥글해 제일 어려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8:34:40에 나무위키 사이온지 우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