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폴아웃 시리즈)

군용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화학 물질이 함유된 약물 전달장치입니다. 본래는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A unique delivery system filled with strange and unknown chemicals of probably military origin. It is supposed to increase the combat potential of a soldi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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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

성능은 각기 다르지만 폴아웃 시리즈 대대로 개근하는 약물이다.

2.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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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당시 미군의 총사령관인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이 병사들의 사기와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을 지시해서 군인들에게 보급한 마약이다. 투여 방식은 혈관에 주사하는 방식이며, 약물이 들어 있는 3개의 실린더가 관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굵은 주사바늘이 툭 튀어나온 모양이 진짜 군용 의약품 같은 인상을 준다. 전쟁 전에는 주로 군대에서나, 그것도 은밀히 쓰였는지 생츄어리 힐스 마약 밀매상의 터미널을 살펴보면 웬만한 마약은 다 취급하는 마약상이[1] 사이코를 구해 달라는 의뢰에 '그런 약이 있다는 소문은 들어봤지만 정말 실존하는 약물이기는 한가?'고 자문할 만큼 시중에 흔하게 퍼지진 않은 모양이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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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일반 대미지 저항력 50%, 민첩성이 3 증가하지만 지능이 3 감소하고, 3과 뉴 베가스는 공격력 25%이 증가한다.

중독되었을 때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지능이 2 감소하며, 3과 뉴 베가스에서는 인지 및 지구력이 1 감소한다. 폴아웃 3의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언급되기를 사이코를 복용할 경우 치매 증상이나 공격성이 표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슬래셔#폴아웃:뉴 베가스의 약물나 리바운드(Rebound)의 재료로 쓸 수 있다.

폴아웃 76에선 응급구호단 소속 요리사 에스메 루소와 함께 사슴고기타토스튜를 요리하면서 스팀팩이랑 향신료와 함께 조미료로 넣을 수 있는 선택지로 나온다 싸이코를 넣으면 에스메 역시 자신은 제정신으로 있고 싶으니 먹지 않겠다고 하고 정착민에게 갖다주면 항의하고 레이더에게 갖다주면 좋아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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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 중독됐을 시 출력되는 그림이 제이슨의 마스크 + 프레디의 가로무늬 스웨터와 왼손의 칼날 손톱 + 오른손에 레더페이스의 전기톱을 들고 있는 이미지# 인데다가 설명이 "당신은 사이코에 중독되었습니다. 당신은 싸이코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단증상에 시달릴 것이며, 사용 시 주변 사람이 괴로워질 것입니다"라고 한다.

폴아웃 4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음성이 부여된 만큼 약물을 사용할 때의 전용 대사도 생겼는데, 사이코를 투여할 경우 FUCKING KILL!이라고 소리지르거나 비명을 지른다. 동료 중 하나인 케이트는 사이코 중독자인데, 그게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자 유일한 생존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약이 거진 그렇긴 하지만, 제트와 더불어 상당히 위험한 약물이라는 묘사가 시리즈 통틀어서 자주 등장한다. 마약 중독자들이 사이코를 빨았더니 죽더라 라는 묘사가 가끔 등장하는 것. 가령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킹의 갱단의 2인자인 페이서를 암살하는데 사이코를 이용하는 묘사가 나온다.[2] 4편에선 마마 머피에게 계속 마약을 주면 마지막에 사이코를 주입하고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주점 바텐더를 찾는 퀘스트에서 돌팔이 의사양반이 해당 바텐더를 살해한 범인인데 경비대에게 자수할 것을 설득할 경우, 의사양반이 사이코를 주입해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