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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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키 아트[1]

1. 개요
2. 용례
2.1. 요구하는 쪽이 나쁘게 나온 경우
2.2. 요구받는 쪽이 나쁘게 나온 경우
2.3. 가해자/피해자 구분없이 사용한 경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 인터넷의 유행어.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 강제연행 문제, 강제노동 문제 등에서 관련 단체가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였다. 2ch를 비롯한 일본 인터넷에서 이를 조롱하기 위해 "한국인들은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는 말을 자주 쓴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기 시작, 이 대사를 한국을 캐릭터화한 니다의 주요 대사로 채용한 것이다. 그리하여 '니다'가 터무니 없는 일을 가지고 트집을 잡아 돈을 뜯어낼 때 사용하는 대사로 사용되었으며, 거의 그대로 같은 뜻을 가진 일본 한정으로 혐한적 성향의 은어로 쓰이고 있다.


2. 용례[편집]


SMBC은행 전산 시스템을 위탁관리하던 회사에서 근무하던 게임유저가 사죄와 배상 드립으로 게임 운영자를 옹호했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신분추적을 하다가 GitHub에 무단으로 소스를 올리는것도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져 완전히 사회매장을 당했다.#

문구 자체가 유행을 타면서 하나의 밈으로 취급되자 개인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라노베 같은 서브컬쳐물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일종의 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서브컬쳐에서도 사실상 동인작품 수준을 넘어서서 제작위원회가 발족되는 중견 이상의 애니메이션이나 대기업의 퍼블리싱이 들어가는 작품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단어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 한국에서조차 심의를 받을 때에도 사죄와 배상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상황이라, 철저한 주의와 감시가 필요하다.

또한 일본 포털 사이트에서 "사죄와" (謝罪と)까지 검색해도 한국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가 등장하고, 여기엔 항상 ニダ[2]가 추가된다. 때문에 혐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오해가 그다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은 큰 것이 사실이다.

검색결과 창의 웹문서 이외에 이미지란만 봐도 한국 등의 피해국가를 조롱하는 사진이나 그림이 대다수이고 동영상란은 위안부와 관련한 혐한성 매체이며, 뉴스란만 보더라도 식민지와 위안부와 관련된 "사죄와 배상"이 관련된 기사가 엄연히 등록되어있다.

2.1. 요구하는 쪽이 나쁘게 나온 경우[편집]


대놓고 어느 나라 정부라고 간접적으로 덧붙여서 언급된다.
옹호문서를 보면 원작자는 '한국을 일방적으로 조롱하기보단 한일간 관계를 비판하고 싶었는데 표현을 그렇게 사용하면서 다 망해버렸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제작사 WHITE FOX는 자체 극우성향을 넣기로 유명하며 게임원작에 욱광이 등장하고, TVA판에서 사죄와 배상이라는 문장이 등장한데 이어 결국 극장판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합니다가 대사로 나와버렸다 삼위일체
3권 초반에 사죄와 배상을 이용한 대사가 나온다. 3권 본문 중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가 등장해서 논란이 일었다. 원문은 "会場が謝罪と賠償の怨嗟の声で埋まってしまう". 다만 관계는 혐악하지만 경제등등 서로 잘협력 하고 있다고 한일관계를 표현하고 그외 제로센을 보고 자폭한다고 표현 등등 풍자적으로 비유한다.
  • 신차원게임 넵튠 V [3]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조이라이드 - 공교롭게도 일본도 아닌 국내 작품이다.
  • 전국 란스 - 아시카가 쵸신
외모와 말투부터 대놓고 인간 같지 않을 정도로 혐오스럽게 표현해놨다. 거기에 성능은 최약, 유지비는 최고.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상태를 유지하면 초반부터 끊임없이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서 돈을 계속 뜯어간다. 이를 거절하면 그 즉시 전쟁 시작이다. 그렇다고 비중있는 악역 같은 것도 아니고, 초반부터 계속 돈을 뜯어가기 때문에 첫번째 적이나 극초반의 적에 어울리게 만들어져있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돈을 줘도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끝까지 돈만 뜯어가기 때문에, 개발 의도 자체가 호구 되기 싫으면 처음부터 전쟁 걸라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인간루트를 타서 관련 이벤트를 찍다보면 한번 이 드립을 친다.에우슈리의 발매작이 애초에 창각 외에는 현대 배경이 없다시피하고 어펜드 디스크를 깔아야 겨우 병아리 눈물만큼 나오는 개그도 메타발언위주로 하는 브랜드이고, 게임 자체도 텍스트보다는 게임성에 치중하다보니 플레이어들도 일상회화 파트를 스킵하기 쉬운지라 이런 발언이 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기 쉽다.

2.2. 요구받는 쪽이 나쁘게 나온 경우[편집]



17권에서 킴블리가 자신에게 으르렁거리는 이슈발 혼혈인 마일즈에게 "그래, 어떻게 해주면 만족하시겠소? 사죄? 배상?"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쪽은 애초에 작품부터가 반전사상을 깊게 내포하고 있기에 욱일 문양 등이 논란이 된 적은 있어도 혐한으로 논란이 된 적은 없다.


키바오에게 에길이 사죄와 배상을 해야하는 거냐며 따진다.

1권에서 주인공에게 악감정을 지닌 '미리' 라는 소녀가 돌로 창문을 깨뜨리자 웨이트리스인 '스벤' 이 이를 쫓아 "이것은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는데요?" 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7권 1화 피해를 주는 나라 편에서 나라 전체가 통째로 이동하는 이동국가의 국경 침범으로 인해 성벽 일부, 농가가 황폐화되는 피해를 입은 피해국 측 장교의 대사로 나온다. 대사 자체는 온전히 피해국이 가해국에 책임을 묻는 의도로 나왔지만 이후 에르메스가 '그 나라(통행금지의 나라)는 통행료가 너무 비쌌다'라며 피해국에도 어느 정도 책임을 돌리려 하는 대화가 있어 에피소드 전체로 보면 양비론에 가깝다.[4] 원작에서는 서술로만 나왔지만 2017년 애니메이션에는 등장인물이 직접 언급한다.
노시로의 특수 터치의 대사에서 노시로가 "사죄와 반성을 요구합니다."라는 대사가 있다. 문제는 이 게임은 중국게임이며 벽람항로가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쪽에서는 미카사의 소개문을 생략하였으며 나가토의 대사를 수정한 적도 있다. 한국서버에서 노시로가 등장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2.3. 가해자/피해자 구분없이 사용한 경우[편집]


쿠로에게 첫 키스를 빼앗긴 후지무라 타이가가 한 말.[5]
  • 뮤 앤 아이 : '사죄와 원인규명을 요구한다' 라는 형식으로 등장한다. 작품 자체가 우익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등장 장면도 개그성 장면인지라 어중간한 편.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사죄와 대가(대상)를 청구한다"(謝罪と代償を請求する)라는 대사가 본 네타와 거의 같다는 주장. 보통 일상대화에선 '사과해라', '물어내라'고 따지는 경우는 많으나 '~를 청구한다'는 문어체는 현대의 법정, 공문서시위, 집회 구호에나 볼 수 있어 굳이 저런 대사를 넣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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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히라가나인 つ와 と, 그리고 키릴 문자인 Д를 사용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아스키' 아트는 아니다. 유니코드 아트[2] 일본에서 한국어의 ~입니다 등을 조롱할 때 쓰이는 말.[3] 리메이크인 리버스3에서 이 발언이 확장되었다는 유언비어가 돌은 적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임으로 판명났다.[4] 다만 작가의 성향을 봐선 완전히 그렇게 보기도 힘들다.[5] 이 만화의 작가 히로야마 히로시가 혐한 우익으로 여러번 이와 같은 발언을 해왔기에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볼 수 있다.파일:이리야 작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