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제5인격)

최근 편집일시 :






제5인격 감시자
사진사

Photographer 摄影师 写真師

파일:제5인격_사진사.png
본명
요셉[1] 데소니어스[2]
Joseph Desaulniers[3]
约瑟夫·德拉索恩斯
ジョセフ・デサウルニエス[4]

성별
남성
기념일
3월 11일[5]
외적 특성
사진 속 세계
시공중첩

형태 변화
없음
순간 촬영
시공의 잔상

난이도
{{{#white
가격
파일:제5인격_재화_단서.png4508 /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858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쑨예[6]
파일:일본 국기.svg 카미야 히로시


1. 개요
2. 스토리
2.1. 캐릭터 설정
2.2. 배경 스토리
2.3. 배경 추리
2.4.1. 2020년
2.4.2. 2021년
2.4.3. 2022년
2.4.4. 2023년
2.4.5. 2024년
3. 외적 특성
4. 형태 변화
4.1. 1단계
4.2. 2단계
5. 감시자 운영
6. 생존자 운영
6.1. 소수점 데미지 회복
7. 평가
7.1. 장점
7.2. 단점
8. 상성
8.1. 맵별 상성
8.2. 생존자별 상성
9. 스킨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요셉의 세계속에서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전부 시간의 박제입니다.


맵 여러곳에 설치 되어있는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사진세계를 만든다. 사진을 찍을 당시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상태가 박제 되며, 사진 세계가 끝날 때 현실 세계의 생존자는 사진 세계속 분신의 체력과 현실 세계 체력의 평균 값의 피해를 입게 된다. 해독기의 진도 또한 사진 세계와 현실 세계의 평균값으로 초기화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해독 진도를 늦출 수 있는 감시자 캐릭터이다. 사진 세계와 현실 세계에 들어가는 데미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2. 스토리[편집]



2.1. 캐릭터 설정[편집]


별명
사진사
직업
전 데소니어스 백작
나이
60(외관상 17)
신장
182cm[7] / 205cm[8]
몸무게
67kg[9]
관심사
촬영
장기
그림 그리기, 춤, 펜싱
좋아하는 것
가을, 은제품[10]
싫어하는 것
젖은 물건, 여름[11]


2.2. 배경 스토리[편집]




요셉(조제프)는 본래 프랑스인이지만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 그런데 도중에 자신의 쌍둥이 형제가 죽고 말았고, 요셉은 그때부터 그림에 완전히 심취해서 자기 자신이 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쌍둥이 형제이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서 옆에 두면 마치 자신과 함께 살아서 나이를 먹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진짜 형제가 살아있는 것은 아니었고, 요셉은 이미지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평생동안 찾게 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흐른 후에 사진기술이 발명되었고, 처음에 요셉은 사진이 자신이 찾던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사진 또한 현실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때부터 요셉은 영혼과학이라는 사이비적인 방법에 몰두해서 자신의 사진기에 이상한 짓거리를 했다. 요셉은 자신이 사진에 영혼을 담을 수 있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친구들은 요셉이 노망이 났다고 생각했다.[12] 그런데 어느날부터 요셉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요셉도 덩달아 실종상태가 되었다. 사람들은 패닉에 빠져서 날을 잡아 함께 요셉의 집에 쳐들어갔다. 하지만 요셉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살아있는듯이 생생한 사진만 잔뜩 있었는데 마치 사진들 속의 사람들이 사진 밖의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13]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망명하는 길에 요셉은 동포인 형제를 잃었습니다. 마음의 아픔에 시달리던 그는 그림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요셉은 붓으로 자신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형제들과는 한 번도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종이에 그려진 것은 어차피 환상일 뿐, 어떻게 발버둥쳐도 진실이 될 수 없습니다. 가슴 통증은 영상을 영원히 저장할 수 있다는 기계를 만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진실을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 기계로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영상은 현실을 선명하게, 그대로 비춰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지나는 것과 동시에, 사진속에 남겨진 것은 영상이며, 현실에 있는 물건이나 인간은 모두 망가져 쇠약해져 가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그의 형제처럼 말이죠. 요셉은 현실에 있는 사물이나 인간을 영원히 보존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사진 속에 있는 세상에 살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른바 '영혼학'에 몰두하여 촬영기에 괴상한 개조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영혼을 보존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어느 날 그는 가까이에 있는 친구에게 선언합니다. 드디어 늙어서 머리도 이상해졌는가 하고 모두 생각했지만, 요셉에게 사진을 찍힌 사람이 차례차례로 사라지면서 사태는 점점 심각해져 갔습니다. 공포로 패닉에 빠진 사람들이 요셉의 저택에 침입했을 무렵, 그 사진가의 모습은 이미 어디에도 없고 작업실에는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초상사진이 촘촘히 걸려 있었습니다.초상사진 속 사람들은 마치 사진 속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2.3. 배경 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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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류

과거로 돌아간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훼손된 신문 기사: 국왕은...... 주권자와 그의 신민으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축복을 받아 즉위했다. 대중의 행복을 보장하면서, 오랫동안 박탈당한 우리의 평온과 안녕을 다시 한번 누릴 수 있도록 서둘러 국가에 닥친 폐단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곧 전국 삼부회가... 궁에서 열린다.


2. 변혁

그들은 횃불로 하늘을 밝히며 소리쳤다.

일기1: 우리는 겨울에 피우는 벽난로를, 그 따뜻한 불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 불꽃이 거리를 휩쓰는 순간에서야 나는, 우리의 곁에 존재하던 물건이 언제든 그 모습을 달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3. 추억

가장 두려운 것은 망각과 훼손이다.

훼손된 초상화: 쌍둥이 형제가 젊은 부부 사이에서 미소 짓고 있다.


4. 망명

우리는 인민의 의지에 따라 이 자리에 섰으며, 우리를 몰아낼 수 있는 것은 무력뿐이다.

일기2: 클로드의 기침이 점점 심해져, 이젠 밤잠을 설칠 정도다. 아버지께서는 한달만 더, 딱 한달만 더 기다리면 된다고 하신다.


5. 상실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온전한 초상화: 한 청년이 중년 부부 사이에서 표정 없이 서 있다..


6. 어둠상자

상자 바깥의 풍경을 상자 안으로 투사할 수 있는 물건이다. 형상의 좌우가 반전되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기3: 아름답지만 덧없구나. 그 어떤 정교한 화법으로도 어둠상자에 맺힌 형상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게 바로 인간의 한계일 테지. 우리는 자라면서, 늙고 병들어, 끝내 부패할 것이다. 클로드, 내 인생의 마지막 여정도 너와 다를 바 없구나.


7. 유언

'무지'가 '실패'보다 훨씬 두렵다.

일기4: 도우미와 일꾼들이 이상하다. 뒤에서 무슨 말이 나도는 건지 휴가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손발이 제멋대로 떨려 다른 이의 도움이 없으면 실험은 지속할 수 없다. 클로드, 나도 이제 늙은 것 같다.


8. 부식

빛은 최고의 붓이다.

훼손된 실험 기록: ...질산은으로 염화은을 대체할 수 있다. 염화은 종이를 어둠상자에 넣으면... 흐릿하고... 거칠게...


9. 현상

육안으로 볼 수 없던 사물이 점점 선명해진다.

훼손된 실험 기록2: ...수은 증기 훈증의 효과는 뜻밖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꾼들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10. 공포

이는 우리를 미치게 만들었다.

훼손된 신문 기사: ...요셉 데소니어스.. 실종. 일꾼들과 도우미는 저택이 노인의 저주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2.4. 캐릭터 데이 이벤트[편집]



2.4.1.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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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칠 수 없는 가서

친애하는 클로드 :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네가 떠나던 그 날처럼 찬 기운이 서린 날이구나.

서재에 앉아 시간에 가려져 영원히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쓴다. 참 바보 같은 일이지. 하지만 오늘은 나 자신을 주체하기 어렵구나.

우린 언제나 함께였지. 사계절이 바뀌도록, 일 년, 또 일 년이 지나도 말이야. 그해 겨울, 같이 걷던 그 길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지. 죽음이 바로 코앞까지 왔지만. 너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봄이 오길 기다렸지.

죽음은 너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데려갔어. 내가 도달할 수도,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세계로 말이야.

나 자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지. 왜, 이 추위가 몰아치는 초봄에, 살아남은 건 나였을까!

네가 너무도 그립다, 클로드. 하지만 거울 앞에서 하루가 다르게 낯설어지는 내 얼굴을 바라보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구나. 시간조차 지우지 못하는 기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너를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던 그 사람들을 기억해도 될까?

넌 다시는 대답할 수 없겠지. 그 사실만 생각하면 나는 너무나 고통스럽구나.

넌 말했지. 봄은 꼭 올 것이라고. 구름이 제아무리 짙을지라도 태양을 가릴 수는 없는 거라며.

하지만 그날 이후 나는 예전처럼 네가 없는 봄을 차마 즐기지 못하겠구나.

내가 기억해야만,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기억해야만 해.

그 재난, 그 병마, 사라진 생명, 함께 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사람들...

모든걸 기억하고 싶다.

너를 사랑하는 형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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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칠 수 없는 가서

친애하는 클로드 :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당신이 떠난 날의 한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는 서재에 앉아 머나먼 시간을 사이에 두고 영원히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좀 어리석어 보이지만 오늘만큼은 저 자신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당신과 나, 사계절을 함께 걸었던 길, 일 년 그리고 또 일 년, 하지만 그 겨울부터 우리가 가는 길이 빗나가기 시작하고 당신은 여전히 희망에 차서 봄을 기다렸지만 무서운 죽음의 신이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당신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내가 도달할 수도 똑똑히 볼 수도 없는 세계로 갔습니다.

나는 심지어 나 자신을 탓하기도 했습니다. 왜 이 한기가 서늘한 초봄에 제가 살아남은 건가요.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런데 거울 앞에 서면 날이 갈수록 거울 속 얼굴이 낯설어집니다. 시간도 빼앗을 수 없는 기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내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요? 내가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요?

당신은 나에게 더 이상 응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이 점을 깨달았을 때 항상 나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당신은 항상 봄이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죠. 마치 먹구름이 태양의 빛을 영원히 가릴 수 없듯이.

다만 그날부터 나는 당신 없는 봄을 더 이상 즐길 수 없었습니다.

나는 반드시 무언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누군가는 무언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재난들, 그 질병들, 지나간 생명들, 봄을 함께 맞아야 할 사람들...

나는 모두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형

요셉





아무리 멀고, 다른 세계라고 해도 함께할 것이다.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다, 그리고...
축복할 날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변함없이 미소 지어줄까.[14]
아직도, 나는 그리워.
네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 생생한 모습이.
아직 너를 잃지 않았던 그 시간이.[15]


2.4.2.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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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지 한 통

나의 친구 엘리엇:

나의 마음은 이미 결정되었으니, 몇 번이고 나를 설득 할 필요 없어.

그녀는 분명 아직 살아 있을 거야. 바로 이 장원의 어느 구석에 존재할 거야. 나는 그녀를 찾아서 데리고 함께 나올 것이다.

게다가 나는 이미 노집사의 신뢰를 얻었으니 이런 단계에서 몸을 뺄 수는 없다.

그러나 확실히 네가 처음 추측한 바와 같다. 이곳은 결코 보통의 장원일리가 없다. 골짜기가 종횡으로 형성되어 있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는 노신사의 겸손하고 다정한 웃음은 아마도 그의 거짓된 겉모습일 것이다.

노인은 매일 한 시간을 화실에서 보내곤 한다. 파손된 몇 장의 낙서장을 조용히 마주 보고 있다. 내가 몰래 검사한 바로는, 이 낙서 그림들은 모두 한 사람의 손에서 그린 것 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클로드인데, 내가 질문을 할 때마다 장원의 사람들은 모두 깊이 숨기고 말하지 않았다.

이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노인들은 지하 암실에서 머문다. 너도 알다시피, 바로 그가 사진을 처리하는 곳이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촬영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 타이밍이 너무 예사롭지 않나?

나는 또 노신사가 이전에는 그렇게 미치지는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모든 전환점은 한 번의 먼 여행에서 시작되었다. 여행 중에 그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집에 돌아왔을 때 신비한 책을 많이 챙겼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 그 후로, 노인은 하루 종일 자신을 암실에 가두고도, 하인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때쯤부터 마을에서 노인과 아이가 기이하게 실종하는 괴이한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그곳이 문제없다고 하기엔 바보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장원 안에서는 놀랍게도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이 일을 토론하지 않는다니?

미지의 공포가 본능의 호기심을 자극한 건지, 아니면 주인의 명령이 확실히 무엇보다 높은 것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내일 저녁에 지하 암실로 잠입할 것이다. 앞에 나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는 그 문을 열기로 결심했다

평안을 빌며

매콜리





뭘 부끄러워하는 거야?
그저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는 거잖아.
오늘이라는 날을 두 사람의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을 뿐이야.
자, 거기 의자에 앉아줘.
셔터 누를게?[16]
그 벽면의 퇴색된 추억,
더는 들려오지 않는 익숙한 목소리,
모든 것이 너의 부재에서 서술되고 있다.
힘주어 꽉 쥐어도 붙을 두 없는 것이 시간의 모래인데.
하물며 되돌릴 수야 있겠는가?
그렇지만... 나도...[17]


2.4.3.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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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로 엮인 일기

주황빛 노을, 깨진 거울의 빛, 바짝 말라 생명을 다한 꽈리, 끊임없이 돌고 도는 사계절과 별의 궤적...

움직임의 변화는 삶과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밖에서 이른바 낭만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 반면에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신선함에 대한 열정을 잃게 한다.

─나는 요즘 왠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거짓의 거울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까? 주변의 진실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던 것일까?

마치 사람들이 늘 멀리 있는 장미 정원을 꿈꾸면서 정작 창가에 핀 장미꽃을 구경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어쩌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영원의 거울에 대해 반응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비난을 하면 아무리 스스로 옳다고 생각해도 시간이 지나고 결국 자신을 의심하게 되지 않던가.

수년 전, 자신을 에크하르트라고 소개했던 청년이 생각났다. 오, 엘리엇이었던가? 아니, 엘턴이었나? 음... 이름은 딱히 중요하지 않지. 나의 실험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많았지만, 그는 그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가장 말이 많은 사람이었다.

죽은 사람에 대해서나 죄악에 빠진 자를 일깨우는 말이라거나, 시간과 생활의 의미에 관해서는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말이 더욱 선명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어째서 이해하지 못하는가. 생명의 본질은 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비대하게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영원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순간, 그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의 시적인 멈춤을 즐겨야 한다.

왜 대다수의 사람은 늙고 추해지는 것을 선택하면서 영혼이 쉴 수 없는 현실에서 허덕이는 것을 택하는 걸까?

설마 실험이 정말 틀린 것일까?

오직 한 가지 사실만이 나의 실험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그것은 네가 아직 온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지.

지금의 너는 나의 손에 닿는 곳에서 조용히 웃고 있을 뿐이다.

그래, 내 실험은 틀리지 않았다. 실험이 완벽하게 성공하는 그날까지 내가 기다릴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어쩌면 네가 여기까지 읽었을 때 직접 대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클로드, 너와 내가 빛과 그림자 속에서 멈춘 지 얼마나 지났지?





그것은 그림자의 흔들리는 열정.
그는 오늘이라는 기념으로
혼을 담아 셔터를 누르고
한 장을 장식하여 기억한다.


2.4.4.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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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사진 한 장

(사진의 앞면에는 한 젊은이가 흐릿하게 보이고,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

나의 동생 클로드.

색채가 뒤섞인 눈부신 햇빛이 점점 더 나의 시력을 앗아가고, 너의 용모 또한 앗아가는구나. 암실에서 너를 꼭 껴안고 있어야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만 같다.

나는 탐욕스럽게 주변의 수은 증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그것들은 나를 '영원의 나라'에 빠져들게 하고 현실의 유일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하지. 그것들을 통해서 심지어는 아주 잠깐 너를 보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은 점점 사라져 이제는 한 사람만 남았구나. 하지만 그의 목숨도 이제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아 보여서 실험을 중단해야만 했어... 어쩌면 처음부터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을지도 모르지...

음영을 나타내는 것에 대한 감광 물질의 노출과 현상이 필요한 것처럼 양쪽의 피드백은 촉매제가 필요한 법이다.

어쩌면 운명의 조롱일지도 모르겠구나. 네가 병에 걸렸을 때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것을 질책하는 것처럼... 얼마 남지 않은 생을 두고 소중한 기회가 뒤늦게 찾아왔지.

늦었지만 찾아왔어... 이 신성한 의식만 끝나면 멈춰버린 너를 다시 웃게 할 수 있어.

암백과 너의 사진은 내가 휴대해야 할 몇 안 되는 물건 중 하나이지. 다른 음성과 용모, 빛과 추억 그리고 수십년 간의 발명은 이 저택에 남아 '영원의 나라'에 대한 습격을 지켜내는 데에 쓰이고 있다.

어쩌면 젊은 신사로 분장해 너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지도 모르겠구나... 방해하는 사람은 모두 봉인될 거다.




가장 두려운 것은 망각과 훼손이다.


함께 사는 사랑스러운 가족의 얼굴을 보며
언젠가 둘이 다시 같은 미소로
추억을 이야기하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너와 함께라면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지금 보내는 이 행복한 시간이
부디 영원히 계속되기를


2.4.5. 2024년[편집]


[ 초상화 설명 펼치기 접기 ]

초상화 설명

1. 우아하고 자긍심이 강한 귀족 청년. 감정 표출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화된 것 같다.

2. 허리가 굽은 노인의 희미한 그림자가 청년의 실루엣과 교차되며 노쇠와 청춘의 메울 수 없는 격차를 보여줍니다.

3. 깔끔하게 재단된 옷차림. 자수 무늬에 다시 짠 흔적으로 짐작하건대 수십 년은 된 골동품으로 보입니다.

4. 오래된 필름. 현상된 아이의 모습은 방해를 받는 듯 비현실적이고 딱딱한 인상을 줍니다.

5. 사용하고 관리한 흔적이 뚜렷한 카메라. 이미 많은 피사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을 것 같습니다.


[ 펼치기 접기 ]

메시지 한 통

"차갑고 조용하지만 영원한 향기를 간직한 장미 정원은 끊임없이 죄악의 '양분'을 갈구합니다... 그는 쇠락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기르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가난 속에서도 삶을 길러냈습니다. 결국 '영원'은 그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고통을 약속했고, 그에게 사물을 붙잡을 수 있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불멸의 영혼과 영생]
3월 11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사진사-요셉
영원을 사진 속에 봉인
그 모습은 마치 시간이 멈춘 망령 같다
사진사로써 계속해서 촬영하고
마법 같은 추억 여행을 떠나자

3. 외적 특성[편집]


파일:사진사_사진 속 세계.png
사진 속 세계
카메라로 한 순간을 담으면 그 시간 속의 생존자와 풍경을 복제하여 정적인 사진 속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요셉은 수시로 사진 속 세계에 들어가 사진 속 인물을 찾아내 그를 광기의 의자에 앉힐 수 있습니다. 생존자는 사진기에 남아있는 음영을 통해 사진 속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세계의 시간은 멈춰 있기 때문에 생존자는 장원을 벗어날 수도, 광기의 의자에 의해 장원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생존자는 암호 장치 해독 진도를 쌓을 수는 있지만 사진 속 세계에서 암호 해독을 완수할 수는 없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사진 속 세계로 들어온 생존자에게 이롭거나 해로운 효과를 줄 수 없습니다.

특수: 사진 속 세계가 붕괴되고 나면 카메라는 쿨타임에 들어갑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 속 세계의 상태는 절반만 현실에 투사되며, 입히는 피해를 막을 수 없습니다.

파일:사진사_시공중첩.png
시공중첩
이중 시공간의 힘을 가지고 있어 일반 공격이 1.5배의 대미지를 입힙니다.
피해도 특이하게 다른 감시자들보다 1.5배 더 강해서 생존자가 한 번 맞고 치료를 해도 0.5의 피해량이 남아있는데, 의사의 치료나 사진상 치료법으로 회복 가능하다. 만약 0.5의 피해량이 남은 상태에 또 맞으면 쓰러진 상태가 된다.(0.5+1.5=2데미지) 그래서 사진세계에서 일부러 한 대씩 때리고 한 명을 묶는 식을 추천한다. 그러면 누가 구출해야 할 지 애매해지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당황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용병도 평타 두 번이면 쓰러진다.(1.5+1.5=3데미지는 용병이 버틸수 없는 데미지다.)

4. 형태 변화[편집]



4.1. 1단계[편집]


1단계
파일:사진사_순간 촬영.png
순간 촬영
사진 속 세계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셉의 잔상을 통해 사진 속 세계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8
사진 세계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 세계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사진 셰계로 이동하는 스킬. 굳이 카메라의 스크린으로 왕복을 할 필요도 없이 발동만 하면 그 자리에서 자유자재로 들락날락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이나 가상에서 돌리고 있던 생존자를 기습할 수 있다.[18]


4.2. 2단계[편집]


2단계
파일:사진사_시공의 잔상.png
시공의 잔상
요셉은 이동할 때 지난 15초 동안의 자취를 기록합니다. 스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누른 시간 만큼 과거에 있던 위치로 돌아갑니다.

쿨타임: 10
발자국으로 이동해서 인성존을 돌던 생존자를 속일 수가 있는데 잘 속이면 잡는게 가능하고 만약 발전기 견제를 하고 싶다면 텔포로 견제를 하다가 다시 텔포하기 전의 위치로 돌아갈때 발자국을 돌려 돌아가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시공의 잔상으로 돌아갈 위치를 한 발자국씩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돌아갈 위치를 정하는 것은 힘들다. 또한 시공의 잔상을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가까운 곳의 생존자가 있는 방향으로 플레이어의 카메라 시점이 바뀐다. 이를 활용하여 생존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사진 속에 들어가도 시공의 잔상을 사용하면 다시 나올 수 있다.


5. 감시자 운영[편집]


요셉의 특징은 사진기를 통해 해독속도를 늦춤과 동시에 사진 속 공간에서 생존자들을 견제하면서 해독을 못 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사진기를 키고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한다. 요셉은 사진기, 생존자 스폰 위치를 외워두는것이 좋으며 외워둔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해 우선 한명을 풍선에 든 다음 차례대로 사진 속 생존자들을 한대만 때려놓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생존자들을 한대를 때려놓은 상태에서 풍선에 묶인 생존자까지 묶으면 한명은 기절, 나머지 생존자들은 0.75데미지를 입으며 해독 진도 감소까지 되어 의사나 바텐더가 없는 한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첫번째 사진이 성공했다면 쓰러져 있는 생존자를 찾거나 아무 생존자를 찾아 공격을 해 의자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준다. 이때 의자에 앉은 생존자는 의자에 앉은 상태로 찍히기 때문에 구출후 사진 속 생존자까지 구출해주지 않으면 다시 기절해 생존자 진영을 조금 더 번거롭게 만들 수 있다.

이후 수시로 사진을 찍어 해독 진도에 로스를 주면 된다. 생존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정 못잡겠으면 사진세계에서 의자에 앉힌다음 찾아내면 된다.

잘 맞는 보조 능력은 텔레포트[19][20], 정탐자[21], 플래시[22], 비정상[23]이다.


6. 생존자 운영[편집]




6.1. 소수점 데미지 회복[편집]


요셉의 소수점 데미지를 완전히 회복하는 법은 크게 특정 캐릭터의 도움을 받거나 사진세계와 현실세계의 데미지 판정을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첫번째 방법에 해당되는 생존자는 의사, 바텐더, 심리학자가 있다. 의사는 어떠한 데미지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생존자를 간단히 치료하는 것으로 정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바텐더는 자신 및 팀원이 0.5~1.0 데미지를 입었을 때 독한 도블린을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심리학자는 팀원이 0.5~1.0 데미지를 입었을 때 호루라기를 사용하여 데미지를 없애주고 자신이 1.0 데미지 상태를 가져간 후 다른 팀원에게 치료를 받아 최종적으로 데미지를 없앨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아래에 나와있는 데미지 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5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사진세계가 열리면 치료를 받아 0.5 데미지를 만들고, 사진세계가 끝났을 때 1.0 데미지가 되면 다시 치료를 받아 완치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요셉의 데미지 판정 (스킬)
사진세계
현실세계
의자에 묶임[24]
기절
풍선, 기절[25]
1 데미지를 입음
(반피)
1.5 데미지를 입음
0.75 데미지를 입음[26]
1 데미지를 입음[27]
0.5 데미지를 입음
0.5 데미지를 입음[28]
0.25 데미지를 입음[29]
정상
정상

정리하자면, 요셉의 사진세계가 끝날 때 사진세계 데미지가 현실세계 데미지보다 높을 때 사진세계와 현실세계 데미지의 평균값만큼의 데미지가 들어오고, 현실세계 데미지가 사진세계 데미지보다 높으면 그대로 현실세계 데미지가 유지된다.

7. 평가[편집]


시즌3~4 기준 거미, 리퍼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듣는 감시자 중 하나였다. 사진 세계를 통해 해독 진도를 늦출 수 있고, 사진세계 속의 생존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견제도 가능한데다가 기본 스펙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는 감시자였다. 장점으로는 해독기 견제 능력[30], 우수한 기본 스펙[31], 급습 능력[32] 등이 있다. 단점으로는 생존자 처리 능력 부족, 기동성 부족 등이 꼽혔었다.

해독 가속 패치 이후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가속 후에는 사진세계가 열린 동안 스킬체크에 실패하지 않을 시 해독을 끝낼 수 있기에 해독 가속 전에 적어도 한 명의 생존자를 탈락시키지 않는다면 극도로 불리해진다.

정확히는 가속 패치 때문보다는 뚜벅이라는 한계와 사진세계의 활용성 부족이라는 문제가 드러나서 평가가 떨어진 게 더 크다. 애초에 가속 패치 이후에도 사진사는 계속 잘 쓰였었다. 사진사가 아무리 기본 스펙이 좋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뚜벅이라 생존자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생존자가 시즌5 들어서 3시/9시를 드는 바람에 시간을 평균적으로 더 오래 끌게 되고 사진사의 만만한 먹잇감인 맹인/기계공은 나오는 빈도수가 크게 줄었으니 힘들어질 수 밖에. 거기에 생존자들이 사진 세계에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바람에 사진 찍기는 점점 해독 진도를 늦추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사진세계에서 갑툭튀해서 공포의 일격을 먹인다던지 하는 플레이는 사실 시즌3에서나 먹히던 플레이지 근데 당하면 은근 빡친다 시즌4 들어와서는 이런 플레이는 잘 일어나지 않으니 말이다. 거기에 넷이즈는 사진 찍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50% 늘려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패치를 진행해서 시즌5 기준 사진사는 결국 1티어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평이 크게 하락하고야 말게 되었다. 그러다가 시즌6에서 3시쪽 마지막 인격에 특성을 바꿀 수 있는 히든 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고질적인 문제인 추노를 플래시로 커버하다가 후반부엔 비정상이나 텔포로 운영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자 조금은 나아졌다는 평.

캐릭터 성능과는 별개로, 플레이 방식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사진상으로 전체적인 플레이 시간을 상당히 늘리며, 비대칭 술래잡기 게임에서 안 잡힌다 싶으면 곧바로 사진을 찍어 사진상을 눕혀버려 술래잡기가 성립하지 않도록 만들기 때문.[33]

또한 감시자 진영은 현재까지도 밸런스 문제 중 하나로 굉장히 많이 꼽히는 해독가속을 만들게 된 원인이자 장본인이라 감시자 진영이든 생존자 진영이든 티어 상관없이 굉장히 욕을 먹는 캐릭터라 이 캐릭터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7.1. 장점[편집]


  • 우월한 기본 스펙
요셉은 기본 스펙이 매우 우월하다. 일단 평타는 1.5배의 피해를 주어 치료의 의미를 퇴색시키고[34][35] 판자를 부수거나 창틀을 넘는 속도도 꽤 빠르다. 거기에 공격 범위 또한 준수한 편이며[36] 공격 회복 속도가 무척 빨라, 잡는 능력도 빠르고 캠핑으로도 효과적이다. 또한 존재감을 꽉 채우면 사용 가능한 시공의 잔상 또한 뺑뺑이 전략에 통수를 칠 수 있으며 캠핑 시 주변 정찰을 나가도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껏 전황 파악이 가능하다.

  • 사진 세계를 응용한 변칙적인 플레이
요셉의 능력인 사진 세계는 굉장히 많은 변수를 창출한다. 해독기를 돌리는 생존자를 사진 세계에 묶어두고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추적하거나 사진 세계에 매복했다가 급습하는 등, 사진 세계를 응용할 방법은 많다. 이에 따라 생존자들의 운영을 방해할 수 있다.

  • 템포를 느리게 이끌어가는 주도권 보유
요셉의 가장 큰 장점. 사진 세계를 이용하면 해독기의 진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절을 먹여, 구사일생을 빼내거나 해독을 못하도록 방해하면서 게임을 느리게 이끌어가고 이에 따른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 돋보이는 스텔스 기능
사진사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사진 세계에서 주로 활동하기 보다는 사진 세계를 보조적인 요소로 활용하여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실 세계에서의 위치를 추리해내는 것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 사진 세계는 스텔스에도 이용할 수 있기에 현실 세계에서는 사진 세계의 감시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멀리서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진 세계를 통해 이동해서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제압하기도 한다. 은신을 해도 붉은 안광이 보이고 흐믈거리는 그래픽을 통해[37] 위치 파악이 가능한 리퍼와는 대조적으로 사진사는 사진 세계에 들어가야만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무리 팀원에게 알려도 원활한 브리핑이 불가능하다면 구체적인 위치를 알려줄 수 없으므로 스텔스 기능으로 볼 땐 사진사가 더 우위이다.

  • 초보자도 하기 쉬운 갑툭튀
사진 세계에서 생존자를 발견하면 곧바로 초반 존재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사진세계에서 한명을 앉히고 바로 감이 오는 해독기로 가서 갑툭튀를 시전하면 삼분의 일은 공일을 맞힐 수 있다. 따라서 운영만 잘 한다면 충분히 초보자도 4해독기 올킬을 낼 수 있다.

  • 존재감을 채울 시 강화되는 제압능력과 색적 능력 확보
존재감을 다 채우는 시공의 잔상을 추노에서 생존자의 판자 및 온갖 구조물을 이용한 뺑뺑이 심리전을 파해하는데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외에도 한가지 흉악한 요소가 더 있는데 다름아닌 색적 능력. 시공의 잔상 스킬을 사용할 경우 화면이 가장 가까운 생존자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심지어 이 스킬을 쿨타임도 짧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쿨이 돌 때마다 쓰는 것만으로도 숨어있는 생존자도 손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이 스킬로 존재감을 채운 이후 사진 세계의 분신들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풀존재감 이후 사진기 운용이 수월해진다.

  • 색다른 캠핑법에서 나오는 강력함
요셉의 대처법으로는 "초반에 누구든 요셉의 본체에게 쓰러지지 않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개인의 피지컬이 따라줘야 하지만 요셉 자체가 추격으로는 딱히 아무 능력이 없는 감시자다 보니 고티에선 보통 60초는 기본으로 끄는 편. 그래서 초반에 말리기 쉬운 캐다. 하지만 후반, 생존자의 위치가 극히 한정돼 있는 부분에서 요셉은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생존자의 풀피 사진장을 한대씩만 때려 불치병을 만드는 운영으로 이후에 한명을 의자에 앉히기만 한다면 아무도 구출을 못오게 하는 운영을 걸 수 있다. 실제로 해독가속제가 도입된 후 사냥, 사냥방식보단 불치병운영을 더 하는 편이다.


7.2. 단점[편집]


  • 어려운 운용방법과 그에 따른 진입장벽
요셉을 쓰려면 먼저 능력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요셉은 그저 기본스펙이 좋은 공장장에 불과하다. 근데 사실 광기의 눈이나 꿈마에 비하면 난이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 글만 보면 난해해 보일 수는 있어도 막상 해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정도 깨우치게 된다. 시공의 잔상 활용의 경우에는 판을 계속 해도 익숙치 않을 수 있기는 하다.

  • 뚜벅이
요셉은 급할 때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없는 뚜벅이다. 붉은 나비, 우산의 영혼, 광대처럼 기동성이 좋은 다른 감시자들에 비해 요셉은 존재감 2500 때 해방 되는 이동기로 견제할 곳을 왔다가야 한다. 이 때문에 요셉은 사진세계를 통해 템포를 지속적으로 늦춰주면서 플레이를 해야한다.[38]

  • 부족한 제압 능력
요새 유행하는 감시자들의 특징은 모두 생존자를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광대는 돌진을 이용한 한 방을 노리는 편이고 리퍼는 안개 칼날을 이용한 한 방, 하스터는 촉수+평타 콤보를 이용한 한 방을, 중국 서버에서 패치된 거미 또한 거미줄을 한 대 맞춘 후, 근접해서 거미줄을 맞춘 뒤 바로 평타를 맞추는 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발크는 격벽으로 도망경로를 봉쇄한 뒤 직접 이동하여 평타를 이용한 한방을 노린다. 이들은 이렇게 풀피인 생존자들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요셉은 이러한 능력이 없어 캠핑에서 믿을 건 빠른 공격 회복 속도 뿐이다. 이는 0.5 데미지를 활용 해 유사 만류를 먹이면 어느정도 보완이 되긴한다. 평타도 짧다

  • 생존자에게 역이용 당할 수 있는 사진세계 매커니즘
분명 요셉의 사진기는 해독진도를 원격으로 늦춰주는 훌륭한 견제기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이거로 인해 오히려 감시자 본인이 화를 입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캠핑 중일 때 구출된 캐릭터를 다시 잡는데 성공하더라도 사진세계 안에서 누워버리면 요셉은 그대로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39] 사진 세계 속 광기의 의자에 앉혀도 카운트가 되지 않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40] 사진 세계에서 쓴 판자는 현실 세계에서는 멀쩡하기 때문에 인성존을 두 번 돌아야 한다. 물론 사진 세계에서는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장점이 무색하게도 판자를 2번 빼야 하는 리스크는 너무 크다.
가장 가까운 위치의 생존자를 알려 주는 시공의 잔상 능력으로 인해 색적 능력이 좋은 것은 장점이지만, 해당 사실을 아는 생존자가 지렁이가 생길 타이밍만 되면 사진사를 스토킹하면서 지렁이를 찾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1.5 대미지를 입은 상태로 사진에 찍힐 경우 사진상의 대미지는 반만 적용되는 점을 역이용하여 현실에서 치료를 한 후 사진상의 대미지를 받아 불치병을 없애기도 한다. 특히 첫 사진이 찍힌 순간부터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두 명이 해독기를 같이 돌릴 경우 사진 세계가 끝나기 직전 해독기가 완료되는데, 이는 해독 진도를 늦추는 사진기의 장점을 없애 버린다! 요컨대 사진사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거나 단합을 잘 하는 생존자들이 상대라면 그만큼 카운터 당할 여지가 너무 많다는 것.


8. 상성[편집]



8.1. 맵별 상성[편집]


사진세계에서 생존자를 눕힌 후에 바로 의자에 묶는 것이 주된 특성인 사진사는 넓은 맵에서 불리하고 좁은 맵에서 유리한 편이다.
  • 군수 공장
모든 운영캐들에게 사랑받는 맵이기 때문인지 요셉도 군수공장에선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붉은 성당
군수 공장에 이어 사진사가 가장 활약하기 좋은 맵. 매우 좁은 맵이기에 요셉이 생존자를 사진세계에서 눕힌 후에 찾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이 든다.

  • 성심 병원

  • 호수 마을
요셉한테 매우 힘든 최악의 맵. 맵이 매우 넓어서 생존자 찾기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인성존들도 매우 많아서 생존자들을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 달빛강 공원
애매하다. 달빛강공원이 숨을 곳이 적어서 찾기는 괜찮지만 너무 맵이 넓어서 많은 생존자를 타격할 수 없다는 단점을 동시에 지닌 맵이다.
  • 레오의 기억
불리하다. 넓은 맵 특성으로 인해 스폰되는 위치가 많아도 7개인 타 맵과는 달리 9개라는 독보적인 수의 스폰 위치 개수를 가지고 있으며, 지형지물이 많아 첫 사진상의 색적 및 추격에서도 난항을 겪을 수 있다. 그냥 하지마라

  • 에버슬리핑 타운


8.2. 생존자별 상성[편집]


카운터. 소숫점 피해 회복이 가능한 캐릭터이기에 불치병 운영 자체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카운터이다. 역으로 추격에서는 의사가 평타를 맞고 0.5 피해를 빠르게 회복한 뒤 평타를 한번 더 받아내는 방법을 카운터칠 수 있다.

현실에서 의자를 부순 것이 사진 세계에서도 적용이 되는지라 사진 세계에서의 1분 1초가 중요한 사진사의 운영에 방해를 줄 수 있다.

해독 페이지를 발굴해서 비정상도 카운팅칠 수 있는 모험가는 사진 세계를 통해 해독 진도를 후퇴시켜 템포를 가져가는 사진사에게 난적이다. 사진 세계가 진행되는 동안 해독 페이지를 발굴하고 사진 세계가 끝나면 해독 페이지를 사용하는 식으로, 사진사를 상대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사만큼 용병을 제압하기 좋은 감시자는 없다. 해독도 느려지고 다운된 용병은 그만큼 회복을 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1.5 딜로 인해 한방에 쓰러질 수 있기 때문. 반대로 사진사는 초반엔 뚜벅이며 이동기도 없고 마지막 존재감 스킬도 가고싶은곳을 15초 전에 한번 다녀왔어야 하는 스킬이기때문에 엄연히 따지면 이동기가 아니라 갑툭튀 스킬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기때문에 용병이 아대를 쓰면 뚜벅이인 사진사는 그냥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진 세계를 통해 해독 진도를 후퇴시킴으로써 게임의 템포를 길게 가져가는 사진사는 기계공의 리모컨을 최대한 많이 소모시킴으로써 기계공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기계공의 효율을 떨어뜨릴 뿐, 생존자들이 중고 해독기를 잘 마무리지어만 줘도 게임 템포를 빠르게 만드는 기계공은 매우 거슬리는 존재다. 참고로 반대편 세계에 존재하는 기계는 조종할 수 없다.

요셉의 장점인 뺑뺑이 무력화를 역으로 박살낼 수 있는 상대다.

사진상을 공격해 불치병을 만드는 운영을 향수로 막을 수 있는 생존자다.

쉬운 먹잇감이다. 무희의 오르골은 사진 세계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기도 하고, 빠른 리듬의 오르골은 사진사가 무희의 위치를 식별하고 사진세계에서 기습을 가할 단초를 만들기도 하기 때문. 그 때문에 무희는 사진사가 감시자일 경우. 빠른 리듬의 오르골을 사용하기 애매해진다. 다만 사진사가 무희를 찾지 못했다면 오히려 빠른 리듬의 오르골을 깔고 그 안에서 협력 해독을 통해 빠르게 해독기를 터트릴 수도 있다. 사진사의 실력이 좋다면 무희의 느린 오르골이 깔린 판자 앞에서 사진상으로 들어간 뒤 사진 세계가 끝나는 순간 판자 뒤에서 대기하던 무희를 처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운되면 회복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사진세계에서의 피해는 주술이 쌓이지 않는 탓에 주술사 입장에선 상대하기 힘들다. 대신 역으로 팀원들을 치료할 기회가 많아져 후반부에는 주술 5개를 채우기 쉬워진다.

해독의 편지를 생존자에게 전달하고 함께 협력 해독을 하여 빠르게 해독기를 터트린다는 점이 골치아프다.

해독기 연결을 통해 혼자서 사진세계가 끝나기도 전에 해독기를 끝낼 수 있다. 그리고 죄수가 회로를 연결시켜놓은 해독기 근처에 감시자가 온다면 연결 통로에 붉은 스파크가 튀는데 문제는 이게 사진 세계의 사진사도 감지한다. 따라서 이걸 보고 사진사가 할 수 있는 사진 갑툭튀 해독 공일을 방지할 수 있다. 단 머리는 눈치챘는데 몸이 반응을 안 해서(...) 공일 맞을수는 있다. 항상 후방주의.

첫 사진찍기 전 7초만 줘도 사진세계가 유지될동안 방해하지 않는다면 해독기 하나를 끝낼수도 있다.보통 바닥쳐보고 바로 숨기 바쁘겠지만 또한 해독 가속시에는 사진을 찍음과 동시에 새 해독기를 돌리기 시작해도 사진세계가 끝나기도 전에 아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견제 1순위로 삼아야 한다. 다만 맨몸이여서 사진사에게는 그나마 잡기 쉬운편.

뛰어난 기동성을 가졌기 때문에 뚜벅이인 사진사로는 사냥하기가 어렵다.

의사와 마찬가지로 소숫점 피해를 치료할 수 있는 생존자이기에 불치병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된다. 물론 어그로 면에서는 1.5데미지 덕에 스트레스 패시브가 무의미해져 심리학자를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판자/창틀 모션이 빠른 캐릭터라 뚜벅이인 사진사 입장에서는 인성존에 제대로 걸렸다면 그냥 농락당할 수 밖에 없다. 어그로에서도 공군이 템포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구출 면에서도 어디선가 숨어서 해독을 돌리고 있다가 생존자가 잡힐 시 귀신같이 뛰어와 생존자를 구출 해 생존자 머릿수를 늘려가는 캐릭터라 카운터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은근 귀찮은 캐릭터. 공군 하나 잡겠다고 흥분을 들기엔 사진사 입장에선 심히 부담이기 때문에 사진사 입장에선 난감하며, 누군가가 잡히기 전까지는 해독속도도 상당히 빠른 캐릭터라 다른 구출캐들에 비해 해독로스율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골치 아프다.


9. 스킨[편집]


  • 아즈라엘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재판장[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13_정수2]
  • 망령의 왕[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27_정수2]
  • 월하신사 [진기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아폴론 [진기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피의 검 [진기한] [획득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En ligne [진기한] [획득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D.M[한정] [진기한] [획득경로:3주년 오프라인 패키지]
  • 피터 러트리파일:The-promised-neverland-logo.png [진기한] [획득경로:약속의 네버랜드 콜라보 정수 2]
  • 파우스트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숙취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평온 [진기한] [획득경로: 시즌 26_정수 1]
  • 꿈나라 시나모롤 [진기한] [획득경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_상점]
  • 거짓말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최면술사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백작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맥베스 [독특한] [획득경로:이벤트 상점]
  • 경매사 ● [독특한]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III]
  • 붓꽃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특사'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의뢰인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피그림자 [복각예정] [드문] [획득경로:흔들리는 등불]
  • 땅거미 [드문] [획득경로:유저 레벨 47 달성시 지급]
  • 연못 그림자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0 완료 후 획득 가능]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10. 기타[편집]


  •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적 영국으로 이주했다.[41] 또한 요셉의 모티브가 된 인물인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가 프랑스 혁명 당시 망명했었다.

  • 생일이 4월 25일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정보의 출처가 전혀 없는 옛날 루머다. 설정집에서 감시자는 생존자와 달리 전원 생일 불명으로 기재되어 있다. 평행세계 설정인 진실&추론 세계관에서는 사진사의 스킨인 D.M의 생일이 사진사의 기념일인 3월 11일로 나오므로, 20년도 기념일 편지까지 합해서 봤을 때 사진사의 기념일이 요셉과 클로드의 생일이자 클로드의 기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다.

  • 꿈의 마녀와 더불어 블랙잭과 연합 사냥, 신규 모드인 타로에 참여할 수 없는 감시자이다.[42]

  • 개성이 넘치다못해 신비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스킬인 '사진 속 세계'에 매력을 느낀 유저들이 요셉을 연구한 끝에 여러 사용 방법을 개발해냈는데, 사진세계에서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공격을 먹여 의자에 앉히고 나서 생존자가 있었던 곳에 가자마자 사진세계에서 탈출해서 기본 공격을 먹이면 바로 해당 생존자를 기절시킬 수 있는 트리키한 활용 방법을 찾아내 쓰고 있다. 하지만 생존자도 거울상의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동안 생존자가 그 자리에 머무를 거라는 보장은 없다.

  •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게임을 진행한다고 해도 워낙 환상의 세계 스킬 자체가 제법 두뇌 회전을 요구하고 상당한 게임적 센스와 눈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랭킹전에서 사용하려면 빠른 대전에서 수차례 연습해서 숙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상의 세계에 비해서는 쉽지만 시간의 파편 또한 상당한 센스를 필요로 하는 스킬인 만큼 애정을 갖고 연습하지 않는 한 사진사를 완벽하게 활용하기는 굉장히 힘든 편.

  • 1.5 피해를 줄 수 있는 평타와 준수한 공격 범위, 빠른 판자 파괴 속도와 후딜레이라는 뛰어난 기본 능력, 까다롭지만 그만큼 잠재력 있는 스킬 구성 덕분에 중국에서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 사진사는 노년에 들어서야 가진 직업으로, 젊은 시절에는 펜싱이나 그림 등 다른 일을 했을 것이다. 요셉은 미치코와 더불어 출시될 당시 공식 웨이보에 배경 스토리가 꽤나 길고 자세하게 소개된 감시자이다. 다른 생존자나 감시자들과는 달리 입고있는 옷이 18세기 로코코풍이며 주무기가 사브르로, 게임의 배경(19세기 후반)과는 이질적이며 사용하는 사진기[43]와도 시대적 차이가 있다.

  • 요셉의 모티브는 1826년 세계 최초로 사진을 찍은 프랑스인 사진사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이다. 게임에서 요셉이 쓰는 카메라가 바로 다게레오 타입이다. 실존인물을 그대로 따온다면 요셉은 18세기 인물이며 젊은시절 무려 나폴레옹의 군대에서 복무한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 [* 발크, 하스터, 이드라와 더불어 아직까지 살아있다. 하스터와 이드라는 신이고 발크는 자신의 기계로 어떻게든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듯 하나 요셉은 어떻게 수명을 연장시키는지 의문인데 사진 세계의 힘을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어린 외모에 비해 목소리는 굉장히 저음이라 처음 사진사의 목소리를 들었을때 살짝 당황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하지만 요셉은 보이스가 2개로 사진 속에서는 소년의 목소리이고, 사진 밖의 흑색의 모습일때는 저음인 것이다. 사진 속은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 밖은 지금의 자신의 목소리인듯. 익히 알려진 일러는 사진 속에서의 모습으로, 사진 밖에서는 흑백인데다 여기저기 금이 가고 깨진 노인의 형상이다.말이 노인이지 동안의 끝판왕을 달린다

  • 현재까지 나온 감시자 중 사진세계 속 '소년 모습' 일때, 인간의 형태가 아닌 거미, 어린 아이의 모습인 꿈의 마녀의 신도와 울보 등을 제외하면 키가 제일 작다. 흑색 모습일때는 거미, 울보 제외로 세번째로 작다.키작셉

  • 사브르[44]를 왼손으로 쥐고 카메라는 오른손으로 사용한다.

  • 요셉의 사브르는 진검이라 대충 어림 잡아도 1kg~2kg(!)정도다.

  • 한국에는 요셉으로 불리고 있지만, 영국식으로는 조셉, 프랑스식으로는 조제프이다.[45]

  • 데바데와 비교하면 역시 차이점이 많지만 생존자들의 근처에서 깜짝 등장해서 공포의 일격(데바데에서는 행동 저지)을 날리는 전술[46]과 또다른 차원 속을 누빈다는 것이 나이트메어와 스피릿과 유사하다. 치료할 수 없는 피해를 입혀 운영한다는 점에서는 역병과 비슷하기도 하다.

  • 차징 평타시 오른쪽 전방에 판정이 몰려있다. 이 부분이 유독 사거리가 긴 데다 후딜레이 동안 생존자가 피격될 수 있는 부분인지라 생존자를 추격할 때 오른쪽 전방에 생존자를 두고 차징 평타를 날리는 것이 애매한 사거리를 보충 하는 방법이다.

  • 복잡한 스킬과는 별개로 의외로 초보자가 쓰기 좋다. 물론 고티어 사람이 쓰면 같은 고티어 생존자를 만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감시자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사진사로 입문을 해도 좋은 편이다. 적당한 평타 사거리와 빠른 창틀 및 판자 관련 능력, 사진세계를 통한 해독 롤백 및 시공의 잔상의 색적 능력 덕분에 능력을 능숙히 쓰지 못하더라도 제때 사진기만 켜주고 현실세계에서만 다녀도 해독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저랭크에서는 밥값을 한다.

  • 사진을 찍은 상태로 사진기 앞에 선 다음 게임을 끄고 재접속하면 셀카가 찍히는 버그가 존재한다.

  • 즐겜할 때 자주 쓰이는 감시자이다. 즐겜 요셉은 주로 생존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놀아주기 때문에, 사진에 생존자가 아주 가까이, 혹은 감정 표현을 쓰는 상태로 찍혔다면 감시자가 즐겜 감시자인지 한 번 의심해보자.

  • 기본 외형부터가 남다른 간지를 지니고 있다보니 나오는 스킨마다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월하신사나 아폴론, 피의 검은 어지간한 황금 스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거나 오히려 퀄리티가 더 좋아보일 정도.

  • 감시자들 중 유일하게 한정황스가 없었으나, 시즌 13 2정수에 한정 황스[47]가 배치되었다! 단, 투시경 상점을 제외하면 전용 상점의 독특한 스킨은 아직 없다.[48]

  • 주간 패미통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감시자들 중 사진사가 제작에 가장 난항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사진세계가 기존 감시자와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요구하다 보니 제작 난이도가 많이 높았다고.

  • 사진세계의 특성상 꿈의 마녀와 더불어 경기를 매우 질질 끄는 감시자이기 때문에 생존자들은 즐겜이 아니면 요셉을 만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그래서 연합이나 타로모드나 블랙잭에서 이 둘을 쓸수가 없나보다

  • 칼을 머리 뒤쪽으로 들어올린 채 쓸어내리는, 지금과 다른 평타 명중 후 후딜레이 동작이 있었다. 공식 웨이보에서 후딜레이 동작을 해당 모션으로 바꿔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으나 공식에서는 거절하는 답변을 내었다.


11. 관련 문서[편집]



[1] 프랑스인이므로 조제프가 올바른 발음 표기이다. 실제로 영국으로 망명해서 확실하게 영국인이 되었는지가 밝혀지지 않았다.[2] 프랑스식으로 읽으면 데소르니에가 맞기는 하나, 영미권에서는 디소니어스 정도로 발음한다.[3] 영문판 번역은 Desaulniers지만 공식 설정집에서는 성씨가 Drassons로 나온다.[4] 일본에선 프랑스식의 이름을 그대로 표기한다.[5] 진실&추론 세계관 공식 굿즈에 나온 D.M의 프로필에서는 생일로 나온다.[6] 마술사, 우산의 영혼과 중복이다.[7] 진실 추론 세계관의 D.M 스킨 설정[8] 과거 일본 웹 이벤트 설정.[9] 진실 추론 세계관의 D.M 스킨 설정[10] 당장 요셉의 사진기가 은판을 뽑는 방식의 다게레오 타입이다.[11] 이는 요셉의 능력상 사진기의 쿨타임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요셉의 사진기는 설정상 과부하 때문에 냉각을 시켜야 하기 때문.[12] 요셉이 할배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몰랐던 사람들은 이 부분을 보기 전까지는 웬만해선 믿지 않는다(게다가 실제로 요셉은 사진세계에 자신의 젊은 시절을 촬영해놓고 사진세계의 젊은 시절로 자신의 수명을 강제로 늘렸다.)[13] 출처는 제5인격 공식 홈페이지. #[14] 일본 공식 트위터 멘트[15] 중국어 번체권 공식 페이스북 멘트[16] 일본 공식 트위터 멘트[17] 중국어 번체권 공식 페이스북 멘트[18] 다만 카메라의 스크린에 아주 가까이있는 해독기의 경우는(ex:성심병원 베란다 해독기) 순간 촬영보다는 스크린으로 기습하는 것이 생존자가 반응하기 더 힘들다. 왜냐하면 순간촬영은 먼저 감시자 앞의 안광이 나타난 뒤에 요셉의 본체가 현실세계로 도착해 멍때리고 있지만 않으면 공포의 일격은 면할 수 있다. 하지만 스크린으로 갑툭튀를 하면 안광과 본체가 시차 없이 나오기 때문에 예측을 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공일을 맞는다.[19] 부족한 기동성을 사진 세계 능력과 함께 커버할 수 있다.[20] 텔레포트와 시공의잔상 스킬을 응용하여 거리가 먼 해독기 2개를 동시에 견제할수있다. (사용하는 방법이 복잡한데 설명을 하자면 첫번째로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잔상이 텔레포트를 사용하기 전의 장소와 텔레포트를 사용한 후의 장소 2곳 동시에 찍히는데 잔상 지속 시간이 시공의 잔상 스킬의 쿨타임보다 길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시공의 잔상을 쓰면서 2곳을 왔다갔다 할수 있다.[21] 해독 속도도 늦춰주기 때문에 사진세계와의 궁합이 좋으며 사진세계에 들어와 있어도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준다.[22] 텔레포트와 만찬가지로 기동성을 위해 쓰고 인성존에서 심리전으로 시간을 잡아 먹을때 생존자를 바로 잡기 위해 쓰인다. 텔레포트 없이도 운영을 잘 하는 고수들이 대부분 사용한다.[23] 다른 감시자들과 같이 후반에 히든 카드로 바꿔서 마지막 희망을 터뜨릴 해독기를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24] 데미지 4.[25] 둘다 데미지 2.[26] 0.75를 입은 용병이 요셉에게 맞으면 데미지가 2를 초과하여 한방에 눕는다. (0.75 + 1.5 = 2.25 > 2) 그래서 사진세계 용병에게 한 대만 때려놓는 요셉이 많은 편.[27] 의자나 풍선에서 빠져나오거나 기절상태에서 치료한 상황 등.[28] 그림자가 1.5를 입은 상태에서 그 그림자를 치료한 상황 등.[29] 마찬가지로 의사와 바텐더는 이를 치료할 수 있다.[30] 제때제때 사진기로 사진 찍어주기만 해도 해독기 진도가 느려진다.[31] 창틀, 판자 관련 속도가 가장 빠른데다가 1.5의 피해를 줄 수 있다.[32] 대표적으로 사진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갑툭튀해서 생존자를 때리는 것. 특히 순간 촬영으로 갑자기 나타나면 생존자 입장에선 판단이 어렵다.[33] 추격, 운영, 캠핑 중 어디에 주 초점을 두느냐는 모든 감시자가 천차만별이지만 어쨌든 생존자를 쫓아가서 공격하여 눕히고 탈락시키는 것은 모든 감시자가 동일하다. 그러나 사진사는 여기서 쫓아가서라는 부분을 사진으로 건너뛰어 버리기 때문에 다른 감시자들과 비교해봤을땐 상당히 이질적일 수 밖에 없다.[34] 의사가 이 1.5배의 피해를 치료 할 수 있도록 상향 되었다.[35] 인형사도 의사처럼 0.5의 데미지를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36] 휘두르는 모션이라 범위는 넓지만 사거리 자체는 짧다.판정이 부채꼴이라 매우 난해하다[37]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은신을 생각하면 된다.[38] 물론 기동성 때문에도 평가가 떨어지는 게 있긴 하다만 요셉 자체가 빠른 게임보다는 후반에 힘을 얻고 질질 끌어가는 스타일인데 거기에 이동기까지 있으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좋은 완전체가 될 수 있으므로 밸런스를 맞췄다고 볼 수는 있다.[39] 일단은 사진세계 안의 지렁이를 사진세계 밖으로 빼낼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사진기 앞에서 풍선을 들고 사진세계를 지나자마자 바로 내려놓으면 빼낼 수 있다. 연습모드에서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다만 당연히 연습모드와 실전과 성공률은 다를수밖에 없고, 풍탈 여지를 주는게 문제.[40] 생존자가 구사일생을 못쓰게 하는 용도로 앉히는 용도 뿐이고, 이마저도 구출을 허용했다간 진짜 망하는 수가 있다.[41] 일본 공식 사이트에는 망명이라고 나와있다.[42] 블랙잭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이유는 꿈의 마녀처럼 플레이 스타일이 장시간 게임을 끌면서 해독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요셉의 사진 세계가 무너지면 그때쯤 카운트다운의 절반이 날아간 뒤이기 때문, 연합사냥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이유는 사진 속 세상에 다른 감시자가 들어오는걸 구현하지 못해서 라고 한다, 타로도 이와 비슷한 이유인듯.[43] 요셉이 쓰는 카메라는 1839년 개발된 다게레오타입으로 추정된다. 다게레오타입은 아직 필름이 개발되기 이전의 사진기로 은판을 사용하는 방식인대, 요셉이 카메라를 켤 때마다 뽑는 것이 은판이다. 하지만 개발당시에는 성능이 별로여서 개량끝에 50년도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44] 요셉이 쥔 칼. 정확히는 기병용 도검이며, 'Saber(세이버)'의 프랑스 발음이다.[45] 원래 유럽에서 J는 국가/민족별로 y발음과 j발음으로 나뉜다.[46] 요셉의 순간 촬영은 존재감은 채워야하기에 사진 속 세계의 생존자를 쓰러뜨려야 해서 생존자가 알 수 있으며 나이트메어의 꿈의 악마는 꿈 속으로 보낼 때 꿈과 현실 사이에 잠시 있게되므로 생존자가 자신을 노린다는 걸 알 수 있고 스피릿의 야마오카의 원혼은 살인마가 붉은 안광도 없이 가만히 있음을 통해 생존자가 알아챌 수 있다.[47] 재판장[48] 수위 26호의 카드 병정, 조각가의 pawn(폰)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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