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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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요셉의 세계속에서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전부 시간의 박제입니다.
맵 여러곳에 설치 되어있는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사진세계를 만든다. 사진을 찍을 당시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상태가 박제 되며, 사진 세계가 끝날 때 현실 세계의 생존자는 사진 세계속 분신의 체력과 현실 세계 체력의 평균 값의 피해를 입게 된다. 해독기의 진도 또한 사진 세계와 현실 세계의 평균값으로 초기화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해독 진도를 늦출 수 있는 감시자 캐릭터이다. 사진 세계와 현실 세계에 들어가는 데미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2. 스토리[편집]
2.1. 캐릭터 설정[편집]
2.2. 배경 스토리[편집]
2.3. 배경 추리[편집]
[펼치기 접기] 1. 역류
과거로 돌아간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훼손된 신문 기사: 국왕은...... 주권자와 그의 신민으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축복을 받아 즉위했다. 대중의 행복을 보장하면서, 오랫동안 박탈당한 우리의 평온과 안녕을 다시 한번 누릴 수 있도록 서둘러 국가에 닥친 폐단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곧 전국 삼부회가... 궁에서 열린다.
2. 변혁
그들은 횃불로 하늘을 밝히며 소리쳤다.
일기1: 우리는 겨울에 피우는 벽난로를, 그 따뜻한 불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 불꽃이 거리를 휩쓰는 순간에서야 나는, 우리의 곁에 존재하던 물건이 언제든 그 모습을 달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3. 추억
가장 두려운 것은 망각과 훼손이다.
훼손된 초상화: 쌍둥이 형제가 젊은 부부 사이에서 미소 짓고 있다.
4. 망명
우리는 인민의 의지에 따라 이 자리에 섰으며, 우리를 몰아낼 수 있는 것은 무력뿐이다.
일기2: 클로드의 기침이 점점 심해져, 이젠 밤잠을 설칠 정도다. 아버지께서는 한달만 더, 딱 한달만 더 기다리면 된다고 하신다.
5. 상실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온전한 초상화: 한 청년이 중년 부부 사이에서 표정 없이 서 있다..
6. 어둠상자
상자 바깥의 풍경을 상자 안으로 투사할 수 있는 물건이다. 형상의 좌우가 반전되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기3: 아름답지만 덧없구나. 그 어떤 정교한 화법으로도 어둠상자에 맺힌 형상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게 바로 인간의 한계일 테지. 우리는 자라면서, 늙고 병들어, 끝내 부패할 것이다. 클로드, 내 인생의 마지막 여정도 너와 다를 바 없구나.
7. 유언
'무지'가 '실패'보다 훨씬 두렵다.
일기4: 도우미와 일꾼들이 이상하다. 뒤에서 무슨 말이 나도는 건지 휴가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손발이 제멋대로 떨려 다른 이의 도움이 없으면 실험은 지속할 수 없다. 클로드, 나도 이제 늙은 것 같다.
8. 부식
빛은 최고의 붓이다.
훼손된 실험 기록: ...질산은으로 염화은을 대체할 수 있다. 염화은 종이를 어둠상자에 넣으면... 흐릿하고... 거칠게...
9. 현상
육안으로 볼 수 없던 사물이 점점 선명해진다.
훼손된 실험 기록2: ...수은 증기 훈증의 효과는 뜻밖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꾼들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10. 공포
이는 우리를 미치게 만들었다.
훼손된 신문 기사: ...요셉 데소니어스.. 실종. 일꾼들과 도우미는 저택이 노인의 저주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2.4. 캐릭터 데이 이벤트[편집]
2.4.1. 2020년[편집]
[ 펼치기 접기 ] 부칠 수 없는 가서
친애하는 클로드 :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네가 떠나던 그 날처럼 찬 기운이 서린 날이구나.
서재에 앉아 시간에 가려져 영원히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쓴다. 참 바보 같은 일이지. 하지만 오늘은 나 자신을 주체하기 어렵구나.
우린 언제나 함께였지. 사계절이 바뀌도록, 일 년, 또 일 년이 지나도 말이야. 그해 겨울, 같이 걷던 그 길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지. 죽음이 바로 코앞까지 왔지만. 너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봄이 오길 기다렸지.
죽음은 너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데려갔어. 내가 도달할 수도,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세계로 말이야.
나 자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지. 왜, 이 추위가 몰아치는 초봄에, 살아남은 건 나였을까!
네가 너무도 그립다, 클로드. 하지만 거울 앞에서 하루가 다르게 낯설어지는 내 얼굴을 바라보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구나. 시간조차 지우지 못하는 기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너를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던 그 사람들을 기억해도 될까?
넌 다시는 대답할 수 없겠지. 그 사실만 생각하면 나는 너무나 고통스럽구나.
넌 말했지. 봄은 꼭 올 것이라고. 구름이 제아무리 짙을지라도 태양을 가릴 수는 없는 거라며.
하지만 그날 이후 나는 예전처럼 네가 없는 봄을 차마 즐기지 못하겠구나.
내가 기억해야만,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기억해야만 해.
그 재난, 그 병마, 사라진 생명, 함께 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사람들...
모든걸 기억하고 싶다.
너를 사랑하는 형
요셉
수정 이전 버전부칠 수 없는 가서
친애하는 클로드 :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당신이 떠난 날의 한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는 서재에 앉아 머나먼 시간을 사이에 두고 영원히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좀 어리석어 보이지만 오늘만큼은 저 자신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당신과 나, 사계절을 함께 걸었던 길, 일 년 그리고 또 일 년, 하지만 그 겨울부터 우리가 가는 길이 빗나가기 시작하고 당신은 여전히 희망에 차서 봄을 기다렸지만 무서운 죽음의 신이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당신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내가 도달할 수도 똑똑히 볼 수도 없는 세계로 갔습니다.
나는 심지어 나 자신을 탓하기도 했습니다. 왜 이 한기가 서늘한 초봄에 제가 살아남은 건가요.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런데 거울 앞에 서면 날이 갈수록 거울 속 얼굴이 낯설어집니다. 시간도 빼앗을 수 없는 기억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내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요? 내가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해도 될까요?
당신은 나에게 더 이상 응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이 점을 깨달았을 때 항상 나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당신은 항상 봄이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죠. 마치 먹구름이 태양의 빛을 영원히 가릴 수 없듯이.
다만 그날부터 나는 당신 없는 봄을 더 이상 즐길 수 없었습니다.
나는 반드시 무언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누군가는 무언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재난들, 그 질병들, 지나간 생명들, 봄을 함께 맞아야 할 사람들...
나는 모두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형
요셉
2.4.2. 2021년[편집]
[ 펼치기 접기 ] 마지막 편지 한 통
나의 친구 엘리엇:
나의 마음은 이미 결정되었으니, 몇 번이고 나를 설득 할 필요 없어.
그녀는 분명 아직 살아 있을 거야. 바로 이 장원의 어느 구석에 존재할 거야. 나는 그녀를 찾아서 데리고 함께 나올 것이다.
게다가 나는 이미 노집사의 신뢰를 얻었으니 이런 단계에서 몸을 뺄 수는 없다.
그러나 확실히 네가 처음 추측한 바와 같다. 이곳은 결코 보통의 장원일리가 없다. 골짜기가 종횡으로 형성되어 있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는 노신사의 겸손하고 다정한 웃음은 아마도 그의 거짓된 겉모습일 것이다.
노인은 매일 한 시간을 화실에서 보내곤 한다. 파손된 몇 장의 낙서장을 조용히 마주 보고 있다. 내가 몰래 검사한 바로는, 이 낙서 그림들은 모두 한 사람의 손에서 그린 것 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클로드인데, 내가 질문을 할 때마다 장원의 사람들은 모두 깊이 숨기고 말하지 않았다.
이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노인들은 지하 암실에서 머문다. 너도 알다시피, 바로 그가 사진을 처리하는 곳이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촬영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 타이밍이 너무 예사롭지 않나?
나는 또 노신사가 이전에는 그렇게 미치지는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모든 전환점은 한 번의 먼 여행에서 시작되었다. 여행 중에 그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집에 돌아왔을 때 신비한 책을 많이 챙겼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 그 후로, 노인은 하루 종일 자신을 암실에 가두고도, 하인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때쯤부터 마을에서 노인과 아이가 기이하게 실종하는 괴이한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그곳이 문제없다고 하기엔 바보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장원 안에서는 놀랍게도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이 일을 토론하지 않는다니?
미지의 공포가 본능의 호기심을 자극한 건지, 아니면 주인의 명령이 확실히 무엇보다 높은 것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내일 저녁에 지하 암실로 잠입할 것이다. 앞에 나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는 그 문을 열기로 결심했다
평안을 빌며
매콜리
2.4.3. 2022년[편집]
[ 펼치기 접기 ] 편지지로 엮인 일기
주황빛 노을, 깨진 거울의 빛, 바짝 말라 생명을 다한 꽈리, 끊임없이 돌고 도는 사계절과 별의 궤적...
움직임의 변화는 삶과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밖에서 이른바 낭만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 반면에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신선함에 대한 열정을 잃게 한다.
─나는 요즘 왠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거짓의 거울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까? 주변의 진실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던 것일까?
마치 사람들이 늘 멀리 있는 장미 정원을 꿈꾸면서 정작 창가에 핀 장미꽃을 구경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어쩌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영원의 거울에 대해 반응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비난을 하면 아무리 스스로 옳다고 생각해도 시간이 지나고 결국 자신을 의심하게 되지 않던가.
수년 전, 자신을 에크하르트라고 소개했던 청년이 생각났다. 오, 엘리엇이었던가? 아니, 엘턴이었나? 음... 이름은 딱히 중요하지 않지. 나의 실험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많았지만, 그는 그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가장 말이 많은 사람이었다.
죽은 사람에 대해서나 죄악에 빠진 자를 일깨우는 말이라거나, 시간과 생활의 의미에 관해서는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말이 더욱 선명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어째서 이해하지 못하는가. 생명의 본질은 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비대하게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영원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순간, 그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의 시적인 멈춤을 즐겨야 한다.
왜 대다수의 사람은 늙고 추해지는 것을 선택하면서 영혼이 쉴 수 없는 현실에서 허덕이는 것을 택하는 걸까?
설마 실험이 정말 틀린 것일까?
오직 한 가지 사실만이 나의 실험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그것은 네가 아직 온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지.
지금의 너는 나의 손에 닿는 곳에서 조용히 웃고 있을 뿐이다.
그래, 내 실험은 틀리지 않았다. 실험이 완벽하게 성공하는 그날까지 내가 기다릴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어쩌면 네가 여기까지 읽었을 때 직접 대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클로드, 너와 내가 빛과 그림자 속에서 멈춘 지 얼마나 지났지?
2.4.4. 2023년[편집]
[ 펼치기 접기 ] 빛 바랜 사진 한 장
(사진의 앞면에는 한 젊은이가 흐릿하게 보이고,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
나의 동생 클로드.
색채가 뒤섞인 눈부신 햇빛이 점점 더 나의 시력을 앗아가고, 너의 용모 또한 앗아가는구나. 암실에서 너를 꼭 껴안고 있어야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만 같다.
나는 탐욕스럽게 주변의 수은 증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그것들은 나를 '영원의 나라'에 빠져들게 하고 현실의 유일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하지. 그것들을 통해서 심지어는 아주 잠깐 너를 보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은 점점 사라져 이제는 한 사람만 남았구나. 하지만 그의 목숨도 이제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아 보여서 실험을 중단해야만 했어... 어쩌면 처음부터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을지도 모르지...
음영을 나타내는 것에 대한 감광 물질의 노출과 현상이 필요한 것처럼 양쪽의 피드백은 촉매제가 필요한 법이다.
어쩌면 운명의 조롱일지도 모르겠구나. 네가 병에 걸렸을 때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것을 질책하는 것처럼... 얼마 남지 않은 생을 두고 소중한 기회가 뒤늦게 찾아왔지.
늦었지만 찾아왔어... 이 신성한 의식만 끝나면 멈춰버린 너를 다시 웃게 할 수 있어.
암백과 너의 사진은 내가 휴대해야 할 몇 안 되는 물건 중 하나이지. 다른 음성과 용모, 빛과 추억 그리고 수십년 간의 발명은 이 저택에 남아 '영원의 나라'에 대한 습격을 지켜내는 데에 쓰이고 있다.
어쩌면 젊은 신사로 분장해 너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지도 모르겠구나... 방해하는 사람은 모두 봉인될 거다.
2.4.5. 2024년[편집]
[ 초상화 설명 펼치기 접기 ] 초상화 설명
1. 우아하고 자긍심이 강한 귀족 청년. 감정 표출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화된 것 같다.
2. 허리가 굽은 노인의 희미한 그림자가 청년의 실루엣과 교차되며 노쇠와 청춘의 메울 수 없는 격차를 보여줍니다.
3. 깔끔하게 재단된 옷차림. 자수 무늬에 다시 짠 흔적으로 짐작하건대 수십 년은 된 골동품으로 보입니다.
4. 오래된 필름. 현상된 아이의 모습은 방해를 받는 듯 비현실적이고 딱딱한 인상을 줍니다.
5. 사용하고 관리한 흔적이 뚜렷한 카메라. 이미 많은 피사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을 것 같습니다.
[ 펼치기 접기 ] 메시지 한 통
"차갑고 조용하지만 영원한 향기를 간직한 장미 정원은 끊임없이 죄악의 '양분'을 갈구합니다... 그는 쇠락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기르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가난 속에서도 삶을 길러냈습니다. 결국 '영원'은 그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고통을 약속했고, 그에게 사물을 붙잡을 수 있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3. 외적 특성[편집]
4. 형태 변화[편집]
4.1. 1단계[편집]
4.2. 2단계[편집]
5. 감시자 운영[편집]
요셉의 특징은 사진기를 통해 해독속도를 늦춤과 동시에 사진 속 공간에서 생존자들을 견제하면서 해독을 못 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사진기를 키고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한다. 요셉은 사진기, 생존자 스폰 위치를 외워두는것이 좋으며 외워둔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해 우선 한명을 풍선에 든 다음 차례대로 사진 속 생존자들을 한대만 때려놓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생존자들을 한대를 때려놓은 상태에서 풍선에 묶인 생존자까지 묶으면 한명은 기절, 나머지 생존자들은 0.75데미지를 입으며 해독 진도 감소까지 되어 의사나 바텐더가 없는 한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첫번째 사진이 성공했다면 쓰러져 있는 생존자를 찾거나 아무 생존자를 찾아 공격을 해 의자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준다. 이때 의자에 앉은 생존자는 의자에 앉은 상태로 찍히기 때문에 구출후 사진 속 생존자까지 구출해주지 않으면 다시 기절해 생존자 진영을 조금 더 번거롭게 만들 수 있다.
이후 수시로 사진을 찍어 해독 진도에 로스를 주면 된다. 생존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정 못잡겠으면 사진세계에서 의자에 앉힌다음 찾아내면 된다.
잘 맞는 보조 능력은 텔레포트[19][20] , 정탐자[21] , 플래시[22] , 비정상[23] 이다.
6. 생존자 운영[편집]
6.1. 소수점 데미지 회복[편집]
요셉의 소수점 데미지를 완전히 회복하는 법은 크게 특정 캐릭터의 도움을 받거나 사진세계와 현실세계의 데미지 판정을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첫번째 방법에 해당되는 생존자는 의사, 바텐더, 심리학자가 있다. 의사는 어떠한 데미지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생존자를 간단히 치료하는 것으로 정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바텐더는 자신 및 팀원이 0.5~1.0 데미지를 입었을 때 독한 도블린을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심리학자는 팀원이 0.5~1.0 데미지를 입었을 때 호루라기를 사용하여 데미지를 없애주고 자신이 1.0 데미지 상태를 가져간 후 다른 팀원에게 치료를 받아 최종적으로 데미지를 없앨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아래에 나와있는 데미지 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5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사진세계가 열리면 치료를 받아 0.5 데미지를 만들고, 사진세계가 끝났을 때 1.0 데미지가 되면 다시 치료를 받아 완치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정리하자면, 요셉의 사진세계가 끝날 때 사진세계 데미지가 현실세계 데미지보다 높을 때 사진세계와 현실세계 데미지의 평균값만큼의 데미지가 들어오고, 현실세계 데미지가 사진세계 데미지보다 높으면 그대로 현실세계 데미지가 유지된다.
7. 평가[편집]
시즌3~4 기준 거미, 리퍼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듣는 감시자 중 하나였다. 사진 세계를 통해 해독 진도를 늦출 수 있고, 사진세계 속의 생존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견제도 가능한데다가 기본 스펙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는 감시자였다. 장점으로는 해독기 견제 능력[30] , 우수한 기본 스펙[31] , 급습 능력[32] 등이 있다. 단점으로는 생존자 처리 능력 부족, 기동성 부족 등이 꼽혔었다.
해독 가속 패치 이후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가속 후에는 사진세계가 열린 동안 스킬체크에 실패하지 않을 시 해독을 끝낼 수 있기에 해독 가속 전에 적어도 한 명의 생존자를 탈락시키지 않는다면 극도로 불리해진다.
정확히는 가속 패치 때문보다는 뚜벅이라는 한계와 사진세계의 활용성 부족이라는 문제가 드러나서 평가가 떨어진 게 더 크다. 애초에 가속 패치 이후에도 사진사는 계속 잘 쓰였었다. 사진사가 아무리 기본 스펙이 좋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뚜벅이라 생존자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생존자가 시즌5 들어서 3시/9시를 드는 바람에 시간을 평균적으로 더 오래 끌게 되고 사진사의 만만한 먹잇감인 맹인/기계공은 나오는 빈도수가 크게 줄었으니 힘들어질 수 밖에. 거기에 생존자들이 사진 세계에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바람에 사진 찍기는 점점 해독 진도를 늦추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사진세계에서 갑툭튀해서 공포의 일격을 먹인다던지 하는 플레이는 사실 시즌3에서나 먹히던 플레이지
캐릭터 성능과는 별개로, 플레이 방식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사진상으로 전체적인 플레이 시간을 상당히 늘리며, 비대칭 술래잡기 게임에서 안 잡힌다 싶으면 곧바로 사진을 찍어 사진상을 눕혀버려 술래잡기가 성립하지 않도록 만들기 때문.[33]
또한 감시자 진영은 현재까지도 밸런스 문제 중 하나로 굉장히 많이 꼽히는 해독가속을 만들게 된 원인이자 장본인이라 감시자 진영이든 생존자 진영이든 티어 상관없이 굉장히 욕을 먹는 캐릭터라 이 캐릭터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7.1. 장점[편집]
- 우월한 기본 스펙
- 사진 세계를 응용한 변칙적인 플레이
- 템포를 느리게 이끌어가는 주도권 보유
- 돋보이는 스텔스 기능
- 초보자도 하기 쉬운 갑툭튀
- 존재감을 채울 시 강화되는 제압능력과 색적 능력 확보
- 색다른 캠핑법에서 나오는 강력함
7.2. 단점[편집]
- 어려운 운용방법과 그에 따른 진입장벽
- 뚜벅이
- 부족한 제압 능력
- 생존자에게 역이용 당할 수 있는 사진세계 매커니즘
가장 가까운 위치의 생존자를 알려 주는 시공의 잔상 능력으로 인해 색적 능력이 좋은 것은 장점이지만, 해당 사실을 아는 생존자가 지렁이가 생길 타이밍만 되면 사진사를 스토킹하면서 지렁이를 찾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1.5 대미지를 입은 상태로 사진에 찍힐 경우 사진상의 대미지는 반만 적용되는 점을 역이용하여 현실에서 치료를 한 후 사진상의 대미지를 받아 불치병을 없애기도 한다. 특히 첫 사진이 찍힌 순간부터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두 명이 해독기를 같이 돌릴 경우 사진 세계가 끝나기 직전 해독기가 완료되는데, 이는 해독 진도를 늦추는 사진기의 장점을 없애 버린다! 요컨대 사진사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거나 단합을 잘 하는 생존자들이 상대라면 그만큼 카운터 당할 여지가 너무 많다는 것.
8. 상성[편집]
8.1. 맵별 상성[편집]
사진세계에서 생존자를 눕힌 후에 바로 의자에 묶는 것이 주된 특성인 사진사는 넓은 맵에서 불리하고 좁은 맵에서 유리한 편이다.
- 군수 공장
- 붉은 성당
- 성심 병원
- 호수 마을
- 달빛강 공원
- 레오의 기억
- 에버슬리핑 타운
8.2. 생존자별 상성[편집]
9. 스킨[편집]
- 아즈라엘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재판장[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13_정수2]
- 망령의 왕[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27_정수2]
- 월하신사 [진기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아폴론 [진기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피의 검 [진기한] [획득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En ligne [진기한] [획득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D.M[한정] [진기한] [획득경로:3주년 오프라인 패키지]
- 피터 러트리파일:The-promised-neverland-logo.png [진기한] [획득경로:약속의 네버랜드 콜라보 정수 2]
- 파우스트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숙취 ★ [진기한] [획득경로:상점]
- 평온 [진기한] [획득경로: 시즌 26_정수 1]
- 꿈나라 시나모롤 [진기한] [획득경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_상점]
- 거짓말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최면술사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백작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맥베스 [독특한] [획득경로:이벤트 상점]
- 경매사 ● [독특한] [획득경로:심연의 보물 III]
- 붓꽃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특사'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의뢰인 [독특한] [획득경로:기억보물_올드 시즌]
- 피그림자 [복각예정] [드문] [획득경로:흔들리는 등불]
- 땅거미 [드문] [획득경로:유저 레벨 47 달성시 지급]
- 연못 그림자 ● [드문] [획득경로:추리의 길]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0 완료 후 획득 가능]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10. 기타[편집]
-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적 영국으로 이주했다.[41] 또한 요셉의 모티브가 된 인물인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가 프랑스 혁명 당시 망명했었다.
- 생일이 4월 25일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정보의 출처가 전혀 없는 옛날 루머다. 설정집에서 감시자는 생존자와 달리 전원 생일 불명으로 기재되어 있다. 평행세계 설정인 진실&추론 세계관에서는 사진사의 스킨인 D.M의 생일이 사진사의 기념일인 3월 11일로 나오므로, 20년도 기념일 편지까지 합해서 봤을 때 사진사의 기념일이 요셉과 클로드의 생일이자 클로드의 기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다.
- 개성이 넘치다못해 신비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스킬인 '사진 속 세계'에 매력을 느낀 유저들이 요셉을 연구한 끝에 여러 사용 방법을 개발해냈는데, 사진세계에서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공격을 먹여 의자에 앉히고 나서 생존자가 있었던 곳에 가자마자 사진세계에서 탈출해서 기본 공격을 먹이면 바로 해당 생존자를 기절시킬 수 있는 트리키한 활용 방법을 찾아내 쓰고 있다. 하지만 생존자도 거울상의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동안 생존자가 그 자리에 머무를 거라는 보장은 없다.
-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게임을 진행한다고 해도 워낙 환상의 세계 스킬 자체가 제법 두뇌 회전을 요구하고 상당한 게임적 센스와 눈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랭킹전에서 사용하려면 빠른 대전에서 수차례 연습해서 숙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상의 세계에 비해서는 쉽지만 시간의 파편 또한 상당한 센스를 필요로 하는 스킬인 만큼 애정을 갖고 연습하지 않는 한 사진사를 완벽하게 활용하기는 굉장히 힘든 편.
- 1.5 피해를 줄 수 있는 평타와 준수한 공격 범위, 빠른 판자 파괴 속도와 후딜레이라는 뛰어난 기본 능력, 까다롭지만 그만큼 잠재력 있는 스킬 구성 덕분에 중국에서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 사진사는 노년에 들어서야 가진 직업으로, 젊은 시절에는 펜싱이나 그림 등 다른 일을 했을 것이다. 요셉은 미치코와 더불어 출시될 당시 공식 웨이보에 배경 스토리가 꽤나 길고 자세하게 소개된 감시자이다. 다른 생존자나 감시자들과는 달리 입고있는 옷이 18세기 로코코풍이며 주무기가 사브르로, 게임의 배경(19세기 후반)과는 이질적이며 사용하는 사진기[43] 와도 시대적 차이가 있다.
- 요셉의 모티브는 1826년 세계 최초로 사진을 찍은 프랑스인 사진사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이다. 게임에서 요셉이 쓰는 카메라가 바로 다게레오 타입이다. 실존인물을 그대로 따온다면 요셉은 18세기 인물이며 젊은시절 무려 나폴레옹의 군대에서 복무한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 [* 발크, 하스터, 이드라와 더불어 아직까지 살아있다. 하스터와 이드라는 신이고 발크는 자신의 기계로 어떻게든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듯 하나 요셉은 어떻게 수명을 연장시키는지 의문인데 사진 세계의 힘을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어린 외모에 비해 목소리는 굉장히 저음이라 처음 사진사의 목소리를 들었을때 살짝 당황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하지만 요셉은 보이스가 2개로 사진 속에서는 소년의 목소리이고, 사진 밖의 흑색의 모습일때는 저음인 것이다. 사진 속은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 밖은 지금의 자신의 목소리인듯. 익히 알려진 일러는 사진 속에서의 모습으로, 사진 밖에서는 흑백인데다 여기저기 금이 가고 깨진 노인의 형상이다.
말이 노인이지 동안의 끝판왕을 달린다
- 현재까지 나온 감시자 중 사진세계 속 '소년 모습' 일때, 인간의 형태가 아닌 거미, 어린 아이의 모습인 꿈의 마녀의 신도와 울보 등을 제외하면 키가 제일 작다. 흑색 모습일때는 거미, 울보 제외로 세번째로 작다.
키작셉
- 사브르[44] 를 왼손으로 쥐고 카메라는 오른손으로 사용한다.
- 요셉의 사브르는 진검이라 대충 어림 잡아도 1kg~2kg(!)정도다.
- 한국에는 요셉으로 불리고 있지만, 영국식으로는 조셉, 프랑스식으로는 조제프이다.[45]
- 데바데와 비교하면 역시 차이점이 많지만 생존자들의 근처에서 깜짝 등장해서 공포의 일격(데바데에서는 행동 저지)을 날리는 전술[46] 과 또다른 차원 속을 누빈다는 것이 나이트메어와 스피릿과 유사하다. 치료할 수 없는 피해를 입혀 운영한다는 점에서는 역병과 비슷하기도 하다.
- 차징 평타시 오른쪽 전방에 판정이 몰려있다. 이 부분이 유독 사거리가 긴 데다 후딜레이 동안 생존자가 피격될 수 있는 부분인지라 생존자를 추격할 때 오른쪽 전방에 생존자를 두고 차징 평타를 날리는 것이 애매한 사거리를 보충 하는 방법이다.
- 복잡한 스킬과는 별개로 의외로 초보자가 쓰기 좋다. 물론 고티어 사람이 쓰면 같은 고티어 생존자를 만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감시자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사진사로 입문을 해도 좋은 편이다. 적당한 평타 사거리와 빠른 창틀 및 판자 관련 능력, 사진세계를 통한 해독 롤백 및 시공의 잔상의 색적 능력 덕분에 능력을 능숙히 쓰지 못하더라도 제때 사진기만 켜주고 현실세계에서만 다녀도 해독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저랭크에서는 밥값을 한다.
- 사진을 찍은 상태로 사진기 앞에 선 다음 게임을 끄고 재접속하면 셀카가 찍히는 버그가 존재한다.
- 즐겜할 때 자주 쓰이는 감시자이다. 즐겜 요셉은 주로 생존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놀아주기 때문에, 사진에 생존자가 아주 가까이, 혹은 감정 표현을 쓰는 상태로 찍혔다면 감시자가 즐겜 감시자인지 한 번 의심해보자.
- 기본 외형부터가 남다른 간지를 지니고 있다보니 나오는 스킨마다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월하신사나 아폴론, 피의 검은 어지간한 황금 스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거나 오히려 퀄리티가 더 좋아보일 정도.
- 주간 패미통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감시자들 중 사진사가 제작에 가장 난항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사진세계가 기존 감시자와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요구하다 보니 제작 난이도가 많이 높았다고.
- 사진세계의 특성상 꿈의 마녀와 더불어 경기를 매우 질질 끄는 감시자이기 때문에 생존자들은 즐겜이 아니면 요셉을 만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연합이나 타로모드나 블랙잭에서 이 둘을 쓸수가 없나보다
- 칼을 머리 뒤쪽으로 들어올린 채 쓸어내리는, 지금과 다른 평타 명중 후 후딜레이 동작이 있었다. 공식 웨이보에서 후딜레이 동작을 해당 모션으로 바꿔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으나 공식에서는 거절하는 답변을 내었다.
11. 관련 문서[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