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요시오

덤프버전 :

닌텐도
주요 인물


[ 펼치기 · 접기 ]



사카모토 요시오
坂本 賀勇 | Yoshio Sakamoto

파일:사카모토 요시오.jpg}}}
출생
1959년 6월 23일 (64세)
일본 나라현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직업
게임 디자이너,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디렉터, 게임 프로듀서
소속
닌텐도 (1982년~현재)

1. 개요
2. 대표 참여 작품



1. 개요[편집]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디렉터, 프로듀서. 현 직책은 닌텐도 기획개발본부 기획개발부 총괄.

오사카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닌텐도에 입사해 요코이 군페이의 R&D1 팀 산하에서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대표작은 메트로이드 시리즈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슈퍼 메트로이드는 요코이 군페이가 아닌 사카모토를 중심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창시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카모토가 프로듀스한 작품들은 어려운 난이도나 비틀린 감성 등 닌텐도 대표 시리즈에서 살짝 엇나간 마이너 요소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미야모토 씨가 도전하지 않을 법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게임보이 발매 이후로 구 R&D1팀, 현 EPD7이 주로 휴대기기용 게임을 개발해왔기에 제작 게임이 휴대기에 몰려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카모토가 제작한 대부분의 게임이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독특한 센스와 감성에 매력을 느껴 강성 팬덤이 형성되는 효과를 낳았다.

메트로이드에는 첫 작품부터 꾸준히 참여했고, 본인 역시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사무스 아란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사활을 걸고 팀 닌자, D-Rocket과 협력해 만들고 본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메트로이드 아더 M이 사무스의 캐릭터 붕괴와 어설픈 스토리 전개[1]를 비롯해 여러 잡음을 내며 흥행에 실패했고, 이후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맞이한 긴 암흑기의 원흉으로 지목된 탓에 팬덤 내에서의 입지는 미야모토 시게루코이즈미 요시아키/아오누마 에이지가 마리오/젤다 팬덤에서 받는 대우에 비해 미묘한 편이다. 그래도 그 후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메트로이드 드레드처럼 다시 시리즈의 부흥을 불러오는 게임들을 제작함으로 조금씩 입지를 다시 쌓아올리고 있기는 하다.


2. 대표 참여 작품[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58:53에 나무위키 사카모토 요시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심지어 아더 M의 시퀄인 메트로이드 퓨전의 시나리오 라이터도 사카모토 요시오였다. 퓨전은 시나리오에서 괜찮은 평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전작보다 훨씬 못한 스토리를 보여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