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카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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櫻田 奏

1. 개요
1.1. 완벽한 공주님?
2. 특수능력 헤븐즈 게이트
3. 주변 관계
3.1. 과거
4. 기타



1. 개요[편집]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하라 카오리. 북미판은 미셸 로하스.

사쿠라다 왕가의 차녀. 나이는 17살, 출생은 2월. 3남 6녀 중 셋째. 쌍둥이로 슈보다 30분 늦게 태어났다.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


1.1. 완벽한 공주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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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에 착한 성격, 항상 상쾌한 표정으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림 속의 꽃 같은 존재. 거기다 친구들도 품위 있는 공주 타입의 여학생들이 대부분이라서 카나데의 주변만 잘라놓고 보면 귀족 아가씨 학교에 온 듯한 인상이라고 한다. 국민들 앞에서도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다.

...다만 이 모습은 어디까지나 선거를 위한 가식일 뿐이고, 실제 모습은 각종 처세술에 능한데다 이해득실을 철저하게 따지는 성격의 비뚤어진 하라구로 아가씨. 기본적으로는 쿨하지만 보고 있으면 어딘가 싸늘한 느낌을 풍긴다. 동시에 츤데레 기질도 있다.[1]


2. 특수능력 헤븐즈 게이트[편집]


통장에 있는 을 대가로 하여 카나데 본인이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원소에서 생물, 심지어는 미래에 발명될 예정인 물건까지 생성할 수 있는 사기스러운 능력. 슈를 괴한으로 착각해 그 자리에서 전기충격기를 생성해서 지져버린 적도 있다. 다만 단점도 많아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금액이 부족하거나 저축액이 맞지 않을 경우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거기다 한번 마음먹고 능력을 발동하면 절대 취소할 수 없다. 이를 위해 국가 예산 수준의 저축을 하고 있다고(...) 한다.[2][3]아카네가 트럭에 치일 뻔 했을 때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20년 후에 발명될 예정인 4천만엔 가량의 충격 흡수재를 생성해 사고를 막았다. 심지어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물건이나 생물(인간)까지도 창조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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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주기로 능력이 폭주해 제어가 어려워지는 기간인 '브레이크 아웃' 때는 돈낭비를 막기 위해 억지로 돌멩이만 생성한다.

3. 주변 관계[편집]


학생회장 우즈키와는 친한 선배 이자 친구 같은 존재로 언니의 친구 이기도 하다. 카나데는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지만 회장인 우즈키가 워낙 병약하기 때문에 각종 일을 대신 진행해주는 등 실질적인 회장은 카나데다. 우즈키가 졸업하면서 카나데가 그대로 회장 자리를 물려받는다. 우즈키의 병문안을 자주 가주고는 한다.

가족 중에서는 특히 아카네를 끔찍하게 아끼는 시스콘.[5]하나 더 추가하자면 츤데레 얼핏 보면 낯을 심하게 가리는 아카네를 귀찮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카네와 관련된 일이면 평정심을 잃는다. 아카네가 트럭에 치일 뻔 했을 때는 상술한 것처럼 4천만엔 가량의 벽을 쓸데없이 커다란 크기로 만들었고,[6] 아카네가 감기에 걸려서 앓아누웠을 때는 패닉 상태에 빠져서 만능약과 최고의 명의를 생성하려고 했을 정도. 덧붙여 그 에피소드에서 시오리가 아카네에게 나으라고 뽀뽀 한 것처럼 빨리 나으라고 자고 있는 아카네에게 뽀뽀를 해준다. 히카리의 능력으로 아카네가 어려졌을 때는 껴안으면서 귀여워해줬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나데 대신 미사키가 아카네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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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는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던 관계. 카나데는 마음 속으로 "혼자 힘으로 왕이 되지 못하면 슈에게 용서받을 수 없어"라고 말한 적이 있고, 슈는 카나데가 왕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종 방해공작을 하고 있다.


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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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고 때문. 어린 시절의 카나데가 아카네와 공원에 놀러갔을 때, 저녁 시간이 다 돼서 아카네가 슈와 집에 돌아가려 하자 시스콘 속성이 이때부터 심했는지아카네와 더 놀고 싶은 마음에 공원에 능력으로 작은 성을 만들었는데, 입구 계단을 만들지 않은 성을 고치려다가 기둥이 사라져서 그대로 무너지고 만다. 그 결과, 아카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슈가 다리를 다치게 된 것.[7] 이후로 슈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작 운동을 거의 할 수 없게 되었고, 꿈이었던 축구선수도 포기해야만 했다. 거기다 슈가 나가지 말라고 했던 것을 카나데가 억지로 아카네를 데리고 갔었던 것이기 때문에 카나데의 죄책감이 더 크게 됐던 것.[8] 당시 카나데는 의사가 소이치로에게 말하는 것을 전부 엿듣고 있었다. 이 때문에 카나데는 지금까지도 계속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고[9], 슈에 관련된 일이면 민감해지는 등 브라콘 기질도 있다.


4. 기타[편집]


  • 남매들 중에서 가장 진지하게 선거 활동에 임하고 있다. 진심으로 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상술했듯이 슈와의 과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선거 후에도 이 플래그는 유효하여 의대를 목표로 학업에 정진하게 된다.

  • 고양이를 매우 좋아한다. 고양이만 보면 껌뻑 죽지만 본인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데, 아무도 없을 때 보르시치를 귀여워해주다가 테루에게 들켜서 뻘쭘해진(...) 적도 있다.숨기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카네와 학교를 갈 때는 길냥이를 보고 마음 속으로 심쿵했던 적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쉽게도 이 갭모에 장면이 삭제됐다.

  • 요리 실력은 썩 좋지 않은 듯.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카나데가 만든 요리를 슈가 한입 맛보자 입술이 벌게져서는 괴로워한다.
하지만 아카네가 감기에 걸렸을 때 시오리가 죽을 만드는 걸 옆에서 봐주는걸 보면 슈는 그냥 뜨거워서 입이 덴 걸 수도 있다 .

  • 상술했듯이 슈에 대해 브라콘 끼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됐지만, 하나가 슈에게 안겼을 때 다크 포스를 풍기며 웃고 있는 무서운 모습으로 나오거나 하나와 통화하는 슈를 아카네와 함께 엿들은 적도 있다.[10] 또 하나랑 데이트가는 슈를 보곤 심기 불편해하고, 아카네가 질투하냐고 묻자 "뭐?! 그거랑은 별개야!"라고 말하는 거 보면 이건 빼도박도 못할 브라콘(...) 애니메이션 8화에선 슈에게 하나에 대한 것을 묻고 '슈. 네가 (하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거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신이 나오는데 슈에게 남매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애니메이션 8화 엔드카드만 보더라도 현관(...)의 기운이 물씬 풍겨 나오는 그림이다.

  • 다만 어디까지나 슈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독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하나를 대하는 태도는 꽤 유순한 편이다. 참고로 하나는 카나데가 슈와 너무 찰싹 붙어다니지 말라고 하자 "오빠를 빼앗길까 봐 걱정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카나데의 속내를 한번에 눈치챘다.

  • 애니메이션 5화에서 수박깨기를 하려 할 때 아오이, 슈는 막내인 시오리에게 수박을 깨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수박을 깨지 않았지만[11] 카나데는 하루카의 랏츠 오브 넥스트[12]를 무너트리기만을 위해서 전력을 다해 수박깨기에 임한 것을 보면 어른답지 못하고 가족애보다는 승부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애초에 카나데는 침착하고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어른도 아니고 그냥 16살 소녀일 뿐이다.

사실 이건 원작과는 달리 너프당한 것으로 원작에서 카나데는 만사를 숫자로 보는 경향이 있는 하루카에게 사람은 숫자로 볼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내기를 걸었고, 애니처럼 시오리에 대한 배려보다 승부욕을 앞세우거나 하는 모습도 보이지도 않았으며, 결국 하루카에게 진 애니와 달리 하루카에게 승리했다. 참고로 원작에서 하루카와의 내기는 9남매 중 왕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과반수가 넘나, 넘지 않나 였다. 확률을 계산한 하루카가 넘지 않는다고 하자 9남매 사이의 가족 회의에서 유력한 후보인 아오이와 아카네가 선거에 관심 없으면 재미없으니 자기도 왕이 되지 않겠다는 말을 해서 진지한 가족 회의가 아니라 장난이나 놀이에 가까운 회의로 만들고, 그 분위기에 편승한 슈와 아카네가 그럼 자기가 왕이 되겠다는 식으로 말하게 해서 결과적으로 왕이 되겠다는 사람이 과반수가 넘게 만들었다.

  • 어린 시절에는 "~ですわ" 식의 공주님 말투를 썼다.


  • 블루레이 특전으로 동봉되는 '차기 국왕 국민투표' 3회에서 1등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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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습게도 그 츤데레 기질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모양.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보면 은근 츤데레끼가 보인다.[2] 돈은 아마 각종 주식으로 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만화인만큼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3] 원작에서 통장잔고를 보면 무려 30억엔에??이 넘는 돈이 잔고에 남아있다. 거기에 일부만 표시되어 있어서 더 많을 수도 있다. 만약 진심으로 국가예산 수준의 저축을 하고있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조 단위(...)까지 올라갈수도 있다는 게...[4] 아카네가 날아다닌 용을 만들어달라고 하자 '용이 얼마나 비싼줄 알아?'(...)라고 화를 낸다. 일단 만들 수는 있는 듯.[5] 슈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쌍둥이가 공통적으로 아카네에 대한 시스콤 기질이 있다. [6] 이 벽은 아카네가 공터의 빈 자리에 옮겼다.[7] 너무 갑작스런 상황이라 슈도 트랜스포터를 쓸 생각은 하지 못한 듯. 물론 열 살도 안 먹은 아이가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8] 어린 시절 오빠가 동생 때문에 다리를 다쳤다는 점, 오빠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동생 쪽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점 등, 슈와 카나데는 천체의 메소드에 나오는 미즈사카 유즈키, 미즈사카 소타 남매와 닮은 점이 많다. 차이점은 이 두 사람은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미즈사카 남매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까지는 여동생이 오빠에게 별 것도 아닌 걸로 트집을 잡으면서 일부러 피해왔다는 것. 또 소타의 경우 운동을 하지도 않았지만 슈는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카나데가 더 미안해하는 부분이 있다.[9] 3권에서는 슈가 다리에서 피를 흘리는 악몽을 꿨다가, 잠결에 능력이 발동되 침대 가득 붕대가 생성된다.[10] 파일:Anuk6jU.jpg[11] 카나데는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12] 참고로 수박을 깰 확률은 슈 1%, 아오이 1%, 아카네 3% 카나데 50% 미사키 5%, 히카리 2% 테루 8%, 시오리 80%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