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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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1. 개요[편집]
프로필 번역문 출처(참고)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토오 농구부의 주전 멤버로 소심하고 기가 약해서 별 것도 아닌 일에 일일이 사과하는 버릇이 있다. 때문에 '사과돌이'[1]라는 귀여운(…) 별명이 붙여졌다. 캐릭터송에서도 이런 대단한 팀의 레귤러라 죄송하다느니 특공대장이라고 불려서 죄송하다느니 사과하기 바쁘다.
아오미네와는 같은 반이고 그가 현재 팀에서 가장 사이 좋은 멤버로 뽑은 멤버. 아오미네가 이름만으로 부르는 상대이기도 하다. 다만 사쿠라이도 그럴지는 알 수 없다.
동글동글한 큰 눈에 귀여운 외모로 다른 학교 농구부에 비해 유독 남성미가 철철 넘치다못해 깡패(…) 이미지가 강한 토오 농구부에서 상큼한 모모이와 함께 조금이나마 중화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은근히 쿠로코와 비슷하게 생겼다. 피부톤도 쿠로코만큼은 아니어도 하얀 편이고 특히 이 엔드 카드처럼 사쿠라이가 정색하는 표정을 지으면 염색한 쿠로코처럼 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쿠로코는 시크하고 멍한 인상이고, 사쿠라이는 유약해 보이는 인상이라는 것 정도. 그리고 키도 사쿠라이가 쿠로코보다 7cm나 크다.[3]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서만 한정되는 이미지로 원작에서는 판이한 외모를 보인다.# 눈 모양부터가 아예 다르다.
유약해 보이는 외견과 겁 많은 성격을 보면 안 그럴 것 같지만, 전문 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3점 슛에 한해서는 같은 포지션인 휴가를 상대로 "내가 더 잘 하거든요."라며 어린애 같은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마요시 曰 "슈터로서는 누구보다 지기 싫어한다."라고. 그래서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선수도 휴가.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모모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아오미네가 연습에 나오게 된 후에 웃음이 늘었다고 말했지만 아오미네가 또 땡땡이를 쳤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한국팬들 사이에선 성인 桜井를 한국식으로 읽은 '앵정'이라고 불린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가장 잘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라고.
애니메이션 공식 굿즈나 포스터에서는 토오의 대표로 아오미네와 이마요시와 함께 셋이서 나오는 일이 잦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특기는 퀵 릴리스 슛으로 공을 잡고 슛을 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정확도도 매우 높다. 미도리마라는 규격 외의 괴물을 제외하면 슈터로서는 본작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
1학년인데도 레귤러로 들어갈 정도인만큼 실력이 좋다. 상대의 공이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폼만 보고도 알 수 있고 주장에게 특공대장이라고 불리며 꽤 신뢰를 받고 있다. 그러나 1학년이라 경험 부족 때문인지 토오 VS 카이조 전과 세이린 VS 토오 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기도.
3.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편집]
LAST GAME 30초 예고편에서 한컷 등장. 머리만 바뀌었을 뿐인데 너도나도 심각한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작화중 손꼽히게 역변하고 말았다는 평이 많다.
[1] 원서에서는 謝りキノコ. '사과쟁이 버섯' 정도.[2] 아오미네와 같이 공식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하면 꼭 도시락을 털린다(…)[3] 일본 성인 남성 평균키가 170cm라는 것을 보면 175cm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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