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베이비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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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작 코믹 호러 영화로, 미녀 삼총사 영화 버전과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를 연출했던 맥지가 연출했으며 사마라 위빙이 베이비시터 비 역할로 나온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콜(주다 르위스)
12살 소년, 부유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외동아들이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다. 학교에서는 제레미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자신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비에게 푹 빠져있다.
- 비(사마라 위빙)
콜의 베이비시터인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 베이비시터를 하는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데 소원을 이루기 위한 주술을 하는 데 순수한 소년의 피가 필요해서 이다. 부모님이 여행을 가고 콜과 둘만 남은 집에서 콜이 잠든 후에 동료들을 불러 모종의 주술을 하려고 한다.
- 존(앤드류 배쉴러)
비가 함께 주술을 하려고 불러들인 동료 5명 중 1명, 2층으로 도망가는 콜을 쫒아가다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죽는다.
- 소냐(하나 메이 리)
비가 함께 주술을 하려고 불러들인 동료 5명 중 1명, 콜이 숨어 있는 집아래 지하공간으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폭발로 죽는다.
- 맥스(로비 아멜)
비가 함께 주술을 하려고 불러들인 동료 5명 중 1명.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알파메일 운동부 대학생. 캐릭터가 독특한데, 추격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콜이 좀 더 남자답고 적극적인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잔소리 겸 조언을 해 주는 좋은 형 포지션이면서도 결국에는 콜을 진짜로 죽이려 하고 있다. 콜을 쫒아 나무위로 올라 갔다가 미끄러져 밧줄에 목이 감겨 죽는다. 여담으로 배우의 외모가 네덜란드의 축구선수인 로빈 반 페르시와 닮았다.
- 앨리슨(벨라 손)
비가 함께 주술을 하려고 불러들인 동료 5명 중 1명, 초반에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다가, 거의 끝에 깨어나는데 콜을 죽이려고 하다가 콜을 살리려는 비의 총에 맞아 죽는다.
- 새뮤얼(더그 헤일리)
비와 동료들이 주술을 하는 데 필요한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데려온 순진남. 비가 머리에 쌍칼을 꽂아 죽인다.
-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
콜의 옆집에 사는 소녀, 콜이 잠들고 나면 베이비시터가 남자친구를 불러다가 야한짓을 할게 분명하다고 콜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을 하고, 이 말을 들은 콜이 잠자는 척 하고 비를 몰래 염탐하게 되어 이 사단이 벌어지는 단초를 제공한다.
- 제레미(마일스 제이 하비)
두 명의 학생과 함께 콜을 때리거나 집에 달걀을 투척하는 등 사사건건 괴롭힌다. 콜을 괴롭히려고 머리에 던진 달걀 때문에 콜이 목숨을 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4. 줄거리[편집]
콜의 부모님은 베이비시터인 비에게 어린 소년 콜을 맡기고 며칠 동안 집을 비운다. 비는 콜을 이해해주고 잘 놀아주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젊은 아가씨로 콜은 이런 비에게 사랑의 감정으로 푹 빠져있다.
그러나, 비의 진정한 목적은 콜을 재운 후 동료들을 불러 몰래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을 하려는 것인데, 이 과정에 콜의 피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이비시터를 하는 것이다.
콜은 옆집에 사는 학교 친구 멜라니의 부추김으로 비가 주는 수면제가 들은 음료를 먹지 않고 잠든 척 하고 있다가 몰래 일어나 비 일행을 훔쳐보게 되고, 비가 주술의 희생양을 삼으려는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보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된다. 집을 몰래 빠져나가려 하지만 비에게 들켜 잡히게 된다.
얼마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비 일행이 죽이게되고, 그 혼란의 틈을 타 콜은 2층으로 도망가고 다시 창문을 통해 집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콜을 잡으려고 쫒아다니던 비의 동료들은 한명씩 한명씩 사고나 폭발 등으로 죽임을 당한다.
비는 동료들이 모두 죽은 후 콜과 둘만 남게 되자 이 사건을 죽은 동료들의 살인으로 뒤집어 씌우면 된다고 콜까지 죽일 생각은 없다고 하지만, 콜은 비가 이대로 떠나면 또 다른 아이를 다치게 할라는 생각에 비의 주술책을 태워버리고 옆집 소녀 멜라니 아빠의 차를 몰고 비가 있는 자기 집으로 돌진해 버린다. 차에 깔려버린 비.
굉장한 사건을 겪은 후 용감해진 콜은 더 이상 베이비시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부모님에게 얘기한다.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 차에 깔려서 죽은 줄 알았던 비가 살아있다.
5. 평가[편집]
맥지 감독답게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고 요란한 연출이 주를 이루는데 이게 영화의 본 줄거리랑 잘 어울려서 시너지를 자아낸다. 터미네이터 말아먹은 감독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뽑혔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6. 여담[편집]
- 영화가 워낙 급반전하는 요소요소가 가득해서 기본 설정만 조금 꺼내도 다 스포일러가 되어버릴 정도다! 심지어 원제는 달랑 '더 베이비시터'라서 예고편이나 포스터 안 보고 제목만 보고 고른 미국 관객들한텐 상당히 충공깽이었을 듯...
-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시나리오 업계에서는 끝내주는 시나리오가 나왔다고 호평이 자자했다. 2014년 아직 안 만들어진 영화 중 상급의 시나리오들에만 주는 블랙리스트 명단에도 올라가기도 했다.
- 비 일행들이 잠든 척 하고 있는 콜의 팔에서 피를 뽑는 장면(러닝타임 약 33:58)에서 팔을 잡고 있는 소냐가 "그렇게 하면 돼요. 그렇게 하면 돼요, 위에서 밑에서 아래서 위에.."라고 한국어 대사를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는데 상당히 생뚱맞다.
7. 외부 링크[편집]
8. 속편[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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