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룡(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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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룡
파일:사토룡.png
이명
붉은 땅의 망령
크기
30m
사건 발생장소
별빛초등학교 지하
귀신의 정체
괴수
귀신의 원한
임진왜란 등의 전쟁들로
자신을 태어나게 만든 인간에 대한 증오
고스트 피규어 남김
X
성우
이장원

1. 개요
2. 특징
3. 방영 전 정보
4. 작중 행적
4.1. 부하
5. 능력
5.1. 강함
6. 금비의 고스트 퀴즈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감히 내 결계에 들어온 게 누군가 했더니, 흐흐흐.. 참 오랜만이구나! 으하하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파트 2의 최종 보스. 별빛초등학교 지하에 봉인되어있다 깨어난다. 이명은 붉은 땅의 망령.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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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토룡_vs._웬디카브라_사토룡을_물리칠_최후의_방법은_0157208.jpg

“진짜 악귀는 바로 너희 인간들이다!”[1]

검은색 몸통에 붉은색 외눈. 4개의 송곳니가 달린 벌레괴수로, 사연 여부는 현재까진 불명이다. 사연이 없다면 순수악이며, 시즌3 파트2에선 최초의 사례이다.[2] 추측이지만 사토룡은 평범한 괴수였으나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와 눈물, 증오를 먹으면서 인간들의 악마같은 본성을 깨달아 인간들을 멸망시키려는 것 같다. 즉 원귀 못지않은 사연을 가졌으나 진짜 정체는 괴수인 듯하다.[3]

완전히 부활하지 않은 상태로 싸워, 지금까지의 최종 보스들 중 동네북 신세다. 지하국대적을 이은 악귀 최종 보스이다. 모티브는 지렁이. 지렁이의 한자 표기가 토룡(土龍)이다.


3. 방영 전 정보[편집]


파일:지네?.jpg
3기 파트 2 OP 중 새롭게 추가된 장면에서, 현우를 가린 거대한 그림자가 사토룡으로 추정된다. 12화 전까지 눈에 띄는 떡밥이 없어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4]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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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귀가 퇴치된 뒤, 하리 일행과 지하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5]
파일:너희들은.._우리_고스트볼을_훔쳐_갔던.._01595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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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 수진, 정아 문서 참고

(초략)

지예 : “아주 오래전 이 땅에 큰 전쟁이 벌어졌었죠. 그리고 그곳에는 사람들이 흘린 피와 증오를 먹고 자란 귀신이 있었죠. 그 귀신은 바로 사토룡. 악행을 보다 못한 한 퇴마사가 나섰고 사토룡과 전투를 벌인 끝에 이기긴 했지만, 이미 너무 강해진 사토룡을 완전히 없애진 못했죠.”

수진 : “그래서 퇴마사는 사토룡을 땅 속 깊은 곳에 봉인하고, 그 위에 강력한 결계를 쳐 놓았어요.”

정아 : “그 후에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은 완전히 변했고, 이제 사람들은 귀신 같은건 믿지 않게 되었어요.”

수진 : “그리고 이 땅위에 학교가 세워졌죠.”

하리 : “설마 그 학교가 여기야?”

지예 : “한동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를 다닐수가 있었죠. 땅 속에 사토룡이 봉인되어 있었지만...”

수진 :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 때문에 사토룡을 봉인한 결계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가은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수진 : 다시 전쟁이 일어났죠. 이 땅을 피로 물들인 또 다른 전쟁이...”

(중략)

지예 : “사토룡이 부활하고 있어!”


현우 팬클럽인 지예, 수진, 정아의 증언에 의하면 오래 전에 벌어진 거대한 전쟁으로 태어나 사람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먹고 자라난 요괴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토룡의 악행을 보다 못한 한 퇴마사가 사토룡과 전투를 벌였지만, 너무 강력한 사토룡을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대신 지하 깊은 곳에 봉인하고 그곳에 강력한 결계를 쳤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세상은 변했고, 그 자리에 마을이 생겼다가 현재 별빛초등학교가 세워졌던 것이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다시 벌어진 또 다른 거대한 전쟁으로 인해 봉인의 결계가 약해져 별빛초등학교 지하 깊은 곳의 봉인 일부가 해제되었고 결국 봉인이 풀리면서 깨어나 부활하게 된 것이다.


사토룡 : “크으으아으... 감히 결계안으로 들어온 게 누군가 했더니, 흐하하핫! 참 오랜만이구나. 으하하하하...”

지예 : “그래, 오랜만이다. 사토룡!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소멸 시켜주마!”

사토룡 : “소멸? 네가 나를?! 으하하하~!! 가소롭구나! 고작 인간 따위가 날 소멸시켜?! 크아아악~!(독을 발사한다)”

사토룡이 부활하던 중 지예는 떨어지려고 하는 현우를 구해주고 하리와 두리는 강림에 의해 구조된다. 강림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들었다며 사토룡이 결계 안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고, 위험하다고 말한다. 잠시 후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은 주문을 외우면서 사토룡의 소굴 입구가 어딘지 안내해준다. 그 후 하리 일행과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은 사토룡의 소굴로 들어간다.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은 과거 별빛초등학교 재학생이었으며 전쟁이 일어난 후 재건된 학교 안에서 재학생들이 사토룡에게 잡아먹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마지막 결계 속, 사토룡이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에게 빔을 쏘고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은 현우의 뱃지를 사용해 힘을 합쳐 공격에 당한다. 이때 힘이 부족한 걸 알게 된 사토룡은 자신들의 부하들을 먹어치워 몸집을 불리고 머리가 세 개인 상태로 변이하게 된다. 사토룡의 공격을 받는 하리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지예가 방어막을 사용하는데 점차 밀리자 현우가 지예의 손을 잡고 힘을 보태준다.


사토룡 : “진짜 악귀는 바로 너희 인간들이다! 악마같은 전쟁을 통해 나를 태어나게 한 게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이후 지예가 소멸의 주문을 통해 자신의 부하와 용암이 사라진다. 현우는 팬클럽 삼인방도 같이 사라진 줄 알고 크게 슬퍼한다. 하지만 사토룡은 아직 사라진 상태가 아니었고 사토룡의 몸 안에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이 있자 현우는 자신의 뱃지를 하리 남매에게 건네주면서 고스트볼을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사토룡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이에 하리와 두리는 합체 기능으로 웬디카브라를 소환하고, 땅 속으로 도망치려는 자신을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아 땅으로 던져버린 후 냉동 주먹을 날려 전신을 얼려버린 뒤, 직후 추파카브라의 힘이 담긴 듯한 붉은 기운의 강력한 주먹 한 방을 날리더니 본괴수를 감싼 얼린 얼음들에 금이 가고, 눈처럼 아주 작게 산산조각 나면서 사토룡은 완전히 소멸한다.

웬디카브라 : "크아앗!"

사토룡 : "크으으..아아아아아아...안돼애애애!(사토룡이 얼어버린다)"

웬디카브라 : "크아앗!! 핫!(사토룡을 조각내서 소멸된다)"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은 사토룡 퇴치에 성공한 이후 승천하게 된다. 이후 현우가 퇴마사H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친구들에게 얘기하지만, 사토룡을 퇴치한 이야기를 탈을 쓰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하리에게 혼나게 된다.(...)


4.1. 부하[편집]


  • 지렁이 요괴 : 자신을 처치하기 위해 별빛초등학교 지하동굴로 온 하리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풀어놓은 잡귀들이다.


5. 능력[편집]


  • 특기: 지진을 일으키는 능력.
  • 필살기: 자신의 몸을 변형해서 타격을 입히는 3단 트리플 공격.
  • 특수 능력: 지렁이 요괴들을 소환하는 능력, 모든 것을 녹이는 뜨거운 용암 공격, 눈에서 나오는 강력한 독 공격.

5.1. 강함[편집]


예고편에서 보인 것처럼 부하들을 소환하고, 용암으로 공격 할 듯 보인다.[6]

전투력은 최종보스답게 매우 강력한 편이다. 아직 봉인에서 해방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부하들과 용암을 이용해 하리 일행을 상대하고, 후에 자신을 직접 대면한 하리와 두리, 현우, 지예 일행을 모두 제압한다. 애초에 전투를 건너뛰고 고스트볼 귀신들을 이용해 소멸의 주문을 완성해야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녀석이란 뜻이다.

따라서 아무리 못해도 실질적인 파워는 두억시니와 비슷한 반신급으로 보인다. 한가지 기억해야할 점은, 사토룡은 하리 일행과 전투할 때 결계 안에만 있었을 뿐, 완전하게 부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즉, 완전히 부활한 사토룡은 이보다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도 봉인은 성공했으나 퇴치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만약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가 흑화하기 전의 도한이라면 고스트볼의 귀신들을 이용해 봉인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퇴마사가 남긴 책에 귀도퇴마사와 같은 문양이 있어서 정황상 도한이 아니라 과거 귀도퇴마사의 일원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최종보스에 비해 활약이 부족하여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토룡은 두억시니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힘으로 퇴치할 수 없다. 따라서 사토룡은 신에 대적할 만한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오피키언, 사신, 어나더보다는 약하지만, 두억시니와 함께 반신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6. 금비의 고스트 퀴즈[편집]



“크아!, 크크크~! 붉은 땅의 망령, 사토룡 입니다.”

현우의 팬클럽 삼인방의 주문을 맞히는 퀴즈를 출제한다.
보기에 대한 해설은 1번은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변신주문 패러디, 2번은 정답, 3번은 엔딩곡(약속해줘)의 가사 일부, 4번은 카드캡터 체리의 마법사용 대사이다.


7. 기타[편집]



  •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의 외모가 전작의 다른 최종보스와 비슷하다.[7][8]

  • 시리즈에서 최초로 원귀에게 처음 언급된 최종보스로 그 전에는 악귀들이 최종보스의 부하로 활동하며 최종보스에 대해 언급하거나, 조력자가 언급하는 경우였다.

  • 요르문간드 이후 오래간만에 나온 요괴 최종보스이다. 간혹 오피키언을 요괴라 착각하기도 하는데, 오피키언은 요괴가 아닌 기계다.

  • 요르문간드에 이어 주먹으로 인해 소멸한 최종보스다. 그와 동시에 2번째로 괴수가 최종보스인 경우다.

  • 지금까지 나온 최종보스들 중에서 제일 동네북이다.[9][10]

  • 지하국대적 다음으로 소멸한 두 번째 사례의 최종보스이나 앞전 최종보스들과 달리 단 한편의 출연으로 허무하게 끝이나 보스 전투와 스토리 전개가 성의없다는 비판이 있다. 피규어 소환으로나마 나와야 강함이 자세하게 부각될 듯 하다.

  • 사토룡의 영어 명칭은 Sand Worm이 아닌 Vilewyrm이였고 일본어 명칭은 지적룡(地赤龍)이었다.

  •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 있던 여몽전쟁조선시대에 있었던 임진왜란의 사망자보다 더 많아[11] 사토룡이 임진왜란 전에도 있었다면 모순이다.

  • 날카로운 이빨을 지녔고 모래와 관련된 괴물 지렁이라는 점에서는 몽골의 몽골리안 데쓰웜이 연상되기도 한다.

  • 과거 이름만 들었을 때 몬스터헌터의 도스가레오스와 헷갈린 사람도 있다[12].

  • 고스트 퀴즈의 카드에서 빨간색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웬디카브라에 의해 패배할 때도 악귀색 파편이 나온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는 요르문간드, 오피키언, 번개 헤론을 이은 SS급이다. 또한 2.0.52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전설의 엿'은 사토룡의 마지막 결계에서 도깨비 항아리와 함께 발견했다는 설정이다.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9:57:16에 나무위키 사토룡(신비아파트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것은 사토룡이 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원한도 같이 먹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 다만 기출시 상품에서는 사연이 존재한다고 했고 이름 역시 원귀와 같은 원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3] 이렇다 보니 도한, 두억시니처럼 사연은 억울하지만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민폐를 끼치던 원귀들보다 더 몰입이 된다. 애초에 태생이 괴수이니 사정도 그리 딱하지 않고 원래 인간을 해치던 괴수가 증오로 인해 변이하여 인간을 멸망시킨다는 신선한 소재이기도 하다.[4] 뇌피셜을 근거로 둔 추측부터 객관적 사실만을 내세운 가장 최선의 추측까지 매우 많은 추측이 있었다.[5] 오프닝에 나오는 이안의 기술이 이 때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결국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6] 이전엔 속성의 벽수귀슬렌더맨을 합체한 벽슬렌더를 소환하여 용암에 대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얼음속성의 웬디카브라로 대적한다.[7] 참고로 도한이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작중상에서 500여년 전(약 기원 후 1500년)인데, 임진왜란이 1592년에 발생했다.[8] 허나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가 남긴 책에 귀도퇴마사의 문양이 있는 걸로 보아 도한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9] 지하국대적은 어둠의 왕이자 신과 대적할 만한 무한한 힘을 지닌 존재라서 인간이나 귀신의 능력으로 퇴치가 불가능하며, 도한은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걸면서 등장을 알렸다. 두억시니는 도깨비들이 합쳐진 집합체인데다 인간의 힘으로 없앨 수 없는 존재이며, 오피키언은 하나로도 힘든 예언귀들을 무한으로 소환할 수 있다.[10] 요르문간드 역시 지하국대적과 쌍벽을 이루는 최종보스로 사토룡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11] 여몽전쟁의 사망자는 100만명 이상, 임진왜란의 사망자는 100만여명.[12] 사토룡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도스가레오스의 이명과 동일하다. 심지어 한자마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