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트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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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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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전전작 캐릭터와는 다르게 영 딴판으로 병들고 유악한 소년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미 부인이 존재하는 유부남이다. [2]

또한 부인 타피엔과 함께 모모족에선 몇 안되는 아스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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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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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는 일을 제대로 못하자 폭행을 당했고 홀로 울고 있는 은섬을 계속 지켜봤었다.

11화에선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주변 노예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고 그 일을 은섬이에게 맡겼는데, 병약한 자신을 죽이려는 은섬의 팔을 잡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며 귓속말을 해 은섬을 각성시켜 주었다.[3]

12화에서 깊어진 병에다가 며칠 간 공복으로 인해 급속히 몸이 나빠졌으며 결국 결전을 하루 앞두고 사망하고 말았다. 죽기 전 자신의 각시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건네주고 유언을 전해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쇼르자긴이 시체를 찌를 테니 자신을 맨 앞에다가 놔두라고 하였다.

3.2. 사후(파트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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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부터는 직접 등장 없고 언급하거나 회상 장면만 등장하게 되었다. 은섬이와 잎생이 자신의 유품을 부인에게 전해줬고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가 그에 대한 보답을 해줬다. 그의 부족인 모모족이 생각보다 위협적인 부족임을 알 수 있다.[4] 그런데, 이런 모모족의 사람이 어째서 붙잡혀 노예가 되었는지 미지수인 상태[5].

14화에선 사트닉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모모족이 우연히 만난 돌담불의 수장인 골두의 목을 베어내 드디어 그의 복수를 하였다.[6] 16화에선 은섬과 잎생이 아고족에게 연설하는데 꽤나 도움이 되었고 그가 말한 은혜는 은섬이 폭포에 떨어질 때 구해주게 되었다.

이후 17화에선 모모족이 은섬을 구해주고 하차하면서 더 이상의 언급도 없다.

비록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는데, 좌절에 빠진 은섬을 각성시키고 자신의 세력을 모으게 만든 중요 인물이다.

3.3. 아라문의 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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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출연하지 않지만 사야에 의해 오랫만에 언급되었다. 이후로도 여러번 언급되곤 한다.

또한 그의 유언을 전해준 후 받은 증표는 7화에서 철검을 만들때 사용될 운석을 강가에 꺼낼 때 모모족인 카라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 끝까지 도움을 거절했으나, 끝내 카라트의 마음을 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제의를 승낙 후 은섬이 사트닉에게 고맙다고 속으로 이야기했다.

결국 그와 돌담불에서의 인연은 2기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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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의 경우, 이 역을 통해 처음으로 유부남 연기를 하게 되었다.

• 해당 역을 맡은 조병규가 파트 3부터 동시간대 MBN 예능 프로인 자연스럽게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자신이 연기했던 이 드라마와 경쟁하게 되었다.[7]
  물론 파트 3에서도 과거 회상 형식으로 모습이 드러나지만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지만 주로 등장한 요일은 일요일이다.

• 해당 드라마에서는 살해당하거나 처형 혹은 자살이 아닌 병사로 죽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8]
  또 다른 인물로는 아사혼. 뇌안탈들도 병으로 사망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사실상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거와 마찬가지다.

• 배역이 공개되기 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대칸부대의 신비로운 막내로 잘못 소개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양차의 배역과 혼동이 온듯... 이 외에 은섬의 쌍둥이 형이 아닌가 추측한 적이 있으나 나이차나 다른 요인으로 그럴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