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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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소개
2. 상세
3. 화이트 머스크



1. 소개[편집]


/ Musk

사향노루의 생식기 근처 사향낭[1]에서 추출한 향료이다. 사향노루의 영어명칭 중에 앞에 붙는 'Musk'는 이걸 뜻한다. 사향고양이, 사향소, 사향쥐, 사향초(백리향) 등에서 추출한 향료도 유사한 향을 가지고 있지만, 사향노루의 L-무스콘과는 별개의 성분이다.


2. 상세[편집]


용연향, 영묘향, 해리향[2]과 함께 4대 동물성 향료에 포함된다.[3] 여러 향기 중에서도 묵직한 느낌을 지닌 향기에 속하며, 다양한 향수, 바디워시, 로션 등의 베이스로 사용된다. 보통 상대적으로 좀 더 가볍고 달콤한 향, 과일향 등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무겁고 살결에 가까운 향이 나기 때문에 달고 가벼운 향기와 조합되면 산뜻한 느낌을, 바닐라, 아이리스 등의 무거운 향기와 조합되면 풍성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원래는 동물원에서 나는 동물 체취와 비슷한 고약한 냄새를 지니고 있지만 희석시켜서 사용하면 사람이 맡기에도 좋은, 은은한 살결 냄새에 가까운 향이 난다.[4] 즉 흔히 말하는 머스크향이라 하는 건 바로 이 향기라 할 수 있다.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있어 겨울에 어울리는 향이다. 종류에 따라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향수가 발명되기 전에는 분첩[5]에 사향 가루를 담아 사용했으며, 향수 발명 후에는 머스크 향수로 대체되었다.

향 자체가 휘발도가 낮고 무겁기 때문에 향수 제작시 베이스 노트[6]에 주로 쓰인다.

거의 모든 향수 브랜드에는 머스크를 메인으로 한 향수가 하나 이상 있다. 세르주루텐의 '끌레 드 머스크'는 다른 향이 섞이지 않은 정석적인 머스크 향이다.

순수 머스크향 외에도 꽃향기 등 여러 다른 향기를 섞어서 약간 변형을 가한 향을 지닌 향수로 만들기도 한다. 사향노루 개체수가 크게 줄기도 했고, 사육을 한다 쳐도 천연 사향의 공급량은 시장의 수요를 한 번에 따라잡기엔 모자라기 때문에 인공 머스크 향으로 대체하기도 한다.[7]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한의학에서는 사향이 유산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설이 있다.

3. 화이트 머스크[편집]


일반 머스크향은 동물적인 꼬릿함이 있으므로 호불호가 심하다. 호불호를 줄이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적인 느낌을 없애고 향을 변형한 것이 화이트 머스크이다. '젠티안(Gentiana)'[8]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하거나 인공적으로 만들며, 일반 머스크향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의 향이다.

많은 향수 브랜드에서 화이트 머스크향을 일반 머스크향처럼 표기하므로 화이트 머스크향을 일반 머스크향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가 유명하며, 머스크 날것의 향을 조금이나마 더 잘 느끼고 싶다면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를 시향해 보자. 첫향에 꼬릿함이 좀 나서 호불호는 심한 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51:46에 나무위키 사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짝짓기 시기에 사향물질이 다량 분비되어 향이 세게 퍼진다.[2] 카스토레움(Castoreum)이라고 불리며, 비버의 분비샘과 항문에서 나오는 물질이다.[3] 물론 대부분의 4대 요소가 그렇듯이 신빙성은 없다.[4] 약간 단 느낌도 있고 포근하면서도 (꽃향이나 과일향과 달리) 살짝 무거운 느낌이 뒤섞인, 자세히 설명하기엔 조금 복잡한 향이다. 하지만 맡아보면 "아~ 그 향이 머스크 향이구나!"하고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징이 뚜렷한 향이기도 하다. 시중의 향들 중엔 코튼향이나 비누향, 베이비 파우더향 등 파우더리 계열의 향이 머스크향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난다.[5] 화장품 용기의 일종. 파우더를 담을 때 사용한다.[6] 향수를 뿌렸을 때 2-3시간 뒤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향. '베이스' 노트라는 이름이 붙는 향답게 이 베이스 노트 계열의 향들이 각각의 향수가 지니는 향의 기본 성격과 지속적인 품질을 결정한다. 주로 휘발도가 낮은 우디계열, 앰버그리스계열(매우 자극적이면서 감각적인 향조, 용연향이라고도 하는 그것), 발삼을 위시한 오리엔탈 계열의 향조가 여기에 속한다. 출처.[7] 사실 말이 대체지 요즘은 거의 다 인공향으로 사용한다. 너무도 귀한 나머지 천연 머스크를 중심으로 향수를 만들면 정말 엄청나게 비싸질 것.[8] 용담속 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