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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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산딸나무
Korean dogwood


학명: Cornus kousa
분류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층층나무목(Cornales)

층층나무과(Cornaceae)

층층나무속(Cornus)

산딸나무(C. kousa)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층층나무속(Cornus)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자생하며, 이외에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2. 상세[편집]



나무의 높이는 5∼15m이다. 층층나무처럼 층을 이루어 넓게 가지를 퍼지며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고, 잎은 진한 녹색의 단엽으로 마주나기로 나온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가지가 만들어 놓은 층 위로 하얀 색의 꽃[1]들이 덮듯이 핀다. 꽃의 모양은 꽃잎 4개가 X자로 붙어져 있는 형태이다.

9월~10월에 열매가 익는데, 겉은 빨간색에 속은 주황이다. 이 열매가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산딸나무'라고 부른 것이 이름이 되었다. 맛은 달아서 사람이 먹을 수 있으며[2] 새들이 주로 먹는다.

봄에 피는 하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된다. 꽃나무로 인기도 많아서 원예 품종도 많이 개발되어 있는 편이다.

미국에서 들여온 산딸나무를 꽃산딸나무라고 하는데, 산딸나무의 꽃잎 끝이 뾰쪽하다면 꽃산딸나무는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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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은 꽃이 아니라 하얀색 포엽(꽃받침)이다. 꽃은 가운데 녹색부분에서 꽃차례로 아주 작게 피어 있다.[2] 신기하게도 망고 맛이 난다. 상당히 열대과일처럼 상긴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