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살바도르 압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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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엘살바도르의 최상위 축구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 엘살바도르의 알리안사 FC와 CD FAS의 경기 중 일어난 압사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약 500명이 부상을 입었다.
2. 상세[편집]
알리안사 FC의 홈구장에서 CD FAS와의 경기를 진행했다. 해당 경기는 클라수라 8강전 2차전이었으며 CD FAS가 종합 점수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분위기는 과열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경기장 안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들은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고 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3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압사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최측에서 표를 초과해서 판매한 의혹과 암표가 성행한 의혹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3. 반응[편집]
엘살바도르의 다음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모든 경기가 취소 되었다. 카디스 CF, 레알 마드리드 CF,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해당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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