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금융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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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1. 개요[편집]


산업금융채권으로 행복과 번영의 결실을!#


행복한 내일의 설계 - 산업금융채권#

홈페이지 #
상품설명 #

산업금융채권(産業金融債券 / Industrial Financial Debenture)는 회사채, 금융채의 일종으로, 기간산업 개발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흔히 줄여서 산금채라고 부른다.


2. 배경[편집]


한국산업은행의 설립 목적이며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상품인데, 한국산업은행법 제23조~제28조 전체가 이 산금채의 발행에 관한 내용일 정도이다.

산금채의 발행은 대한민국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며 매년 발행량이 법에 의해 규제된다. 통상적으로 한국산업은행법 제23조 3항을 살펴보면 산금채의 최대 발행한도는 납입자본금+적립금을 합한 액수의 30배 이하로 제한한다. 단, KDBbond 온라인 산금채 한정으로 개인고객은 상품 설명란 에 제한없음이라고 되어있으며, 법인 고객은 한달에 200억원 한도로 매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KDB New Start 산금채 매수를 할 경우에는 최대 500억원 까지 매수가 가능하다고 상품 설명란에 나와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100% 소유하고 있는 개발금융기관으로서, 예금보험공사예금자 보호 대상에서는 제외되나 산은법상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이 있기에 우량한 신용등급으로 채권발행이 되므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산금채의 신용도와 표면금리가 다른 국공채의 신용도와 금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한국산업은행 신용등급은 대한민국의 신용등급과 동일하다. 다만 산은법상 정부 보증 조항이 있음에도 재량 조항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보증은 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단지 손실보전 조항 덕분에 산은이 망하기 전에 정부가 세금으로, 세금이 부족하면 돈을 찍어내서라도 지급 청구에 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것이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불러온 제2금융권 후순위채권과의 차이로, 산금채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손실보전조항 덕분에 우량한 신용등급으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지만 제2금융권 후순위채는 그러한 안전 조항이 없다.

예적금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선호하면서 고위험 투자상품을 꺼리는 수십억 보유 거액 자산가들은 대부분 산금채를 선호한다. 특히 예금보험료(예금액의 0.2%선)가 면제되며 이를 투자자에게 돌려주기에 이자율도 좋은 편이다.

산금채를 매수하고 싶으면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또는 가까운 KDB산업은행 본점영업부[1]ㆍ지점이나 미래에셋증권 본점 영업부ㆍ지점으로 가면 된다. 통장식, 무통장식으로 매수할 수 있다. 단, 증서식으로 발행하는 현물 채권은 상징적인 증서로 2008년 1월 1일부로 에게는 물론 법인에게도 지급하지 않고 정기예금처럼 통장에 인쇄되는 형태로만 판매한다.[2] 또는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며 무통장식이다. 매수가능한 산금채 상품, 만기, 금리 등 확인은 산업은행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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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점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4이다. 영업부를 제외한 본점의 모든 시설들이 보안구역 내부에 있기 때문에 영업부를 방문하면 된다. 애당초 영업부 이외에는 출입증 없이 들어가지도 못한다.[2] 소비자포털/고객센터 → 고객상담 → FAQ → 개인 혹은 기업 → 검색창에 '산금채' 입력 후 엔터를 치고 질문 제목들 중에 '무기명 현물 산금채를 매입할 수 있나요?'라고 적혀있는걸 찾으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