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쵸(드래곤 퀘스트 5)

サンチョ

드래곤 퀘스트 5의 등장인물. CD 시어터판 성우는 시오야 코조.

파파스의 하인으로 그가 모험을 떠날 때 따라다니기도 했다. 파파스도 그를 깊게 신뢰했었다. 파파스와 생전에 함께 했던 시절을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면 나이 먹은 아저씨가 흑흑하고 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어렸을 때는 파파스 대신 여러가지로 키워준 사람이기도 하며 그래서 주인공을 아들처럼 생각한다. 그 영향인지 어른이 된 이후로도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서 돌아오면 주인공을 따라서 하인으로 일하게 된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내가 저주로 석상이 되어 실종된 동안 렉스, 타바사를 대신 키워주기도 했으며 렉스와 타바사 또한 그가 만든 요리를 좋아한다.

뚱뚱한 체형이며 본인은 좀 컴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입 버릇은 '이 산쵸, 오늘 만큼 기쁜 날은....어흑흑' 이다. 파파스와 다시 만났을 때, 주인공과 다 시 만났을 때, 주인공이 아이를 가졌단 걸 알았을 때, 아이가 태어났을 때 등등 여러번 말한다.

그랑바니아는 분명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모든 집이 성 안에 있는데 산쵸의 집만 성 밖에 있다. 성 안의 안전은 성 밖을 조심해야한다며, 자신이 성 밖을 지키며 밖에서 성을 지켜보고 싶어해서 그렇다.

게임 중에선 능력치는 HP만 빼면 최악에 가까운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휘파람, 살금살금 걷기 같은 특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 멤버는 아니더라도 마차 멤버로 대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몬스터 동료를 위해 노가다가 필요한 드퀘5에서 휘파람의 효용성은 최고. 단 이것은 리메이크판 한정. 원작엔 없으니 주의.

하지만 산쵸를 키울 자리에 다른 몬스터를 키우기 위해, 매번 휘파람 선택하기가 귀찮다는 이유로 인카운트율을 올리는 아이템 냄새 주머니를 쓰는 것도 꽤 괜찮으니 알아서 선택하자.

능력치, 스킬, 성격, 외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4의 톨네코적인 존재.

캐릭터의 모티브는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 주인과 같이 모험을 떠나며 그를 보좌하는 행적에서 알 수 있듯이 돈키호테의 산초 판사.

1. 사용 가능한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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