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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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샵
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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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1]
Adolescent Santa Claus

제작사

파일:external/www.talesshop.com/logo.png

장르
비주얼 노벨
서비스
정식 서비스 중
가격
무료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출시일
원작
2009년

파일:스팀 로고.svg

2018년 6월 30일[2]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2013년 12월 24일[3]
2016년 12월 24일[4]

파일:iOS 로고.svg

2016년 12월 24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스팀 아이콘.svg|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원스토어 아이콘.svg|파일:App Store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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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데모 플레이
3. 제작진
4. 스토리
5. 등장인물
6. 엔딩
7. 평가
8. 기타



1. 소개[편집]


테일즈샵에서 발매한 스마트폰용 비주얼 노벨. 작가는 Zad, CG는 kero. 2016년 12월 24일에 발매되었다. 플레이 타임 약 20분 정도인 초단편이다. 원래 유료였으나 2018년 여름에 무료가 되었다.

테일즈샵이 스팀에 진출하기 위한 테스트를 위해 그린라이트에 올라갔다. # 양덕들의 반응은 꽤 싸늘한 편. # 또한 스팀판에서는 제목이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밖에 없어'라고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스팀판은 2018년 6월 30일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 전이나 국내에서의 평가하고는 달리 꽤 호평인지 스팀에서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

이 게임은 원래 2009년에 UC노벨에서 무료로 공개되었던 작품[5]을 원작으로 삼아 2013년 크리스마스 단편으로 스튜디오 아인스와 합작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13년 리메이크작도 무료로 발매되었는데, 세이브 기능이 없는 등의 이유로 평이 매우 좋지 않아서 회사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결국 판매가 중지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또다시 리메이크되어 2016년 크리스마스 단편으로 재출시된 것. 시나리오는 이전과 같으며, CG, BGM, 성우, 배경, UI 등 시나리오를 제외한 대부분이 변경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2016년 리메이크작을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2. 데모 플레이[편집]



해외판 공식 데모 플레이


3. 제작진[편집]


  • 시나리오: Zad
  • 총연출: Zad
  • CG: kero[6]
  • BGM: PoiPoi★[7]
  • UI: 창새
  • 배경: kero
  • 제작: 테일즈샵


4. 스토리[편집]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혼자서 방 구석에 처박혀 있던, 나는 자신을 산타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5.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성별은 남자. 여자인 산타와 아무렇지도 않게 한 이불을 덮고 잔다
어렸을 때 산타에게 꿈과 희망을 받아 100배, 1000배로 갚아준다고 침으로 도장 찍고(...) 약속을 했었다. 하지만 갚지 못해 산타가 주인공에게 한이 맺혀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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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 (CV. 장예나[8])

"선물을 줘."

"산타는 교복을 입고 미소녀가 되어야만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갑자기 난입한 소녀

자칭 산타

갑자기 주인공의 방으로 난입한 산타. 루돌프는 꼬마들이 파산해버리는 바람에 굶주린 산타에게 구워먹혔다.


6. 엔딩[편집]


아냐, 내가 교복을 입고 있지만 마음만은 산타인 것처럼 너도 겉으론 어른이지만 마음만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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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멍하게 방을 바라보던 중 갑자기 산타가 난입해 선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주인공은 돈도 없어 못 준다고 맞받아치고 그런 주인공에게 산타는 그런 건 필요 없고 꿈과 희망을 달라고 선물 주기 전까진 안 갈 거라며 달라붙는다.

주인공이 산타는 선물을 주는 건데 왜 선물을 가져가냐며 묻자 산타는 꿈, 희망, 미래 같은 것들을 빌려줬다고 대답한다. 나중에 이자까지 붙여 받으려 했으나 전부 파산해 버려서 받지 못했다고 한다. 산타공장도 운영이 안돼서 무너졌다는 듯.

사실 처음부터 꿈과 희망을 빌려주고 이자까지 붙여 받으려는 사채업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엔 절망을 받고 희망을 팔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인간들이 절망을 팔지 않기 시작했다. 다들 주고 싶어도 못 준다며 껴안고 있으면서 안 떼진다며 소리를 지른다고 한다.

그래서 꿈과 희망을 빌려줬는데 주인공을 포함해 다들 버렸다. 산타는 주인공에게 돌려달라며 요구하지만 주인공은 (꿈과 희망을)이미 날려서 하나도 없다고 대답한다.

좋아, 내년에 올게. 그때까지 13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않으면 이자를 쳐서 10배로 늘려버릴거야. 그 다음 해에도 또 와서 할당량을 못 채웠으면 1300명으로 늘려버릴 거야.


마지막이었어. 마지막 고객이었어. 네가.

산타는 내년에 다시 올 테니 13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주지 않으면 이자를 늘릴 거라며 주인공에게 말하곤 떠난다.


7. 평가[편집]


짧지만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스토리로 몇몇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한편, 20분이 채 안 되는 너무나도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인해 산타가 귀여운 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는 편. 또, 효과음을 남발해서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의견도 많다. 더욱이 구판을 플레이 했었던 사람들은 시나리오의 변경점이 없어서 이에 대해 아쉬워한다.

결국에는 짧은 스토리와 다른 테샵 게임 대비의 가성비가 낮은 탓에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이후 테일즈샵작 최초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4.5 이하로 떨어졌다.[9] 그래서인지 후속작들은 리메이크 소식이 전혀 없다.[10]


8. 기타[편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어반미스 테일즈에서 패러디됐다. 바베큐 광장 지하의 격리 시설에 산타가 갇혀있었다 동심 파괴 여운 파괴.[11] 프시케의 말로는 산타를 사칭해서 전세계의 어린 아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루돌프를 먹어서 얻은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잡기 힘들었다고.[12]
  • 2009년 원작에서부터 줄곧 작품 제목에서 띄어쓰기 오류가 있다. 본래 규정상으로는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밖에 없어'라고 붙여써야 맞다. '밖에'가 조사이기 때문. 2018년 출시된 PC판에서는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 타이틀 화면에서 랜덤으로 산타가 제목을 읽는 보이스가 '산타는 루돌프를 먹을 수밖에 없어'로 나오기도 한다(...). 루돌프 시식 시뮬레이터 엑스트라 보이스에도 있으며, 또 다른 보이스로는 '산타는 채무자를 괴롭힐 수밖에 없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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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춤법 상 '수 밖에'는 '수밖에'로 쓰는 것이 맞으나 실제 작품 명칭에 따라 '수 밖에'로 표기한다.[2] 스팀 페이지에는 어째서인지 7월 20일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발매일은 6월 30일이었다.[3] 구버전[4] 리메이크 버전[5] 작품 제목이 '산타는 오빠를 부를 수 밖에 없어'라고 적혀있지만 시리즈물이 된 이후에 작품 제목이 변경된 것으로 본래 1편만 나왔을 때의 이름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산타는 교복을 입을 수 밖에 없어'였다. 요컨대 오빠는 시리즈 전체, 교복은 1편의 부제인 것이다. 본 리메이크작은 오빠 시리즈의 1편의 내용만 다루었기 때문에 1편의 부제를 가져온 것.[6] UC노벨판은 Zad. 단, Zad가 그림을 일일이 직접 그린 것은 아니고 SCG메이커 류의 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7] 역대 테일즈샵 작품의 BGM을 맡아오던 초롱아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배경 음악을 맡게 되었다.[8] 같은 제작사의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의 히로인 유화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리리셰를 했다[9] 그래도 높은 편인 것 같지만 테일즈샵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며, 그마저도 호평보다 혹평이 많은 아르베도 스페라가 4.6이다.[10]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작품은 '산타는 오빠를 부를 수 밖에 없어'의 1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편부터는 리메이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11] 이때 공중부양을 하면서 유리벽을 마구 두드린다. 표정과 입 모양을 봐선 '으아아앙~ 날 여기서 내보내줘~~.'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12] 그런데 설정구멍인지 인게임에선 루돌프를 먹었지만 날지 못한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루돌프가 안에서 살아있었으니 소화가 다 되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