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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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스토리
3. 게임 방법
3.1. 적
3.2. 아이템
3.3. 동료
4. 엔딩


파일:산타는못말려.jpg

1. 소개[편집]


2001년 12월 1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만든 게임으로 짱구는 못말려 패러디다.


2. 스토리[편집]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선물 배달 준비를 하고 있던 산타는 누군가에 의해 습격 당하게 된다. 한편 루돌프 장군은 산타가 돌아오지 않아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에 꼬마 산타를 강제로 탑승시키고 비행기를 태워 목표지점에 착륙시켜 미션 장소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게 된다.


3. 게임 방법[편집]


맵에는 거대한 양말이 있는데 숨겨진 인형들을 찾아서 넣으면 된다.[1][2] 그냥 넣지 않고 진행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는 없고 결론적으로 스테이지 끝까지 도착하면 클리어

그냥 열리는 문들도 있지만 레버를 잡아 당겨야 열리는 문들도 있고[3] 옮길 수 있는 장애물을 치워서 통과하는 곳도 있다. 레버를 당기거나 장애물을 치울 때 주변의 적들이 들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또한 열쇠를 먹고 열 수 있는 문들이 존재한다. 왼쪽 하단에 보면 열쇠들의 갯수가 보이는데 이를 다 먹어야 사실상 클리어다.

스테이지는 귀신성-심해-원시인이고 한 스테이지에 3파트로 A, B,C로 구성되어 있다.


3.1. 적[편집]


기본적으로 적들은 이동을 하거나 다른 행동을 하는데 시야가 꽤 넓은 편이라 멀리서 보이면 바로 쫒아온다. 이동속도가 꽤 빨라서 따돌리기 쉽지는 않지만 적들은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없고 일정 범위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더 이상 오지 않을만한 구역을 기억해두는 게 좋다. 감시하고 있는 적들 근처에 뛰면 바로 들키니 천천히 움직여야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잠자고 있는 적들에게 들키지 않게 이동이 가능하다. 벽에는 일반적인 벽과 반대편이 보이는 벽도 있는데 이는 적들에게 잘 보이니 조심하는게 좋다.

잠을 자고 있는 적도 존재하는데 주로 방에서 잠을 자고 원시인 스테이지에는 통로에서 자고 있기도 한다. 보통 잠을 자고 있는 적들 근처에는 상당수의 적들이 존재하므로 천천히 이동하는게 좋다. 잠을 자고 있는 적들에게 들켜도 한번 따돌리면 그 방의 랜덤 위치로 이동해 다시 잠을 잔다.

원시인 스테이지에는 춤을 추거나 기도를 하고 있는데 움직이지는 않아도 보고 있는 시선에 들어가면 들킨다.

감시병: 통로에서는 기본적으로 돌아다니고 잠시 서서 주변을 관찰한다. 이동속도가 꽤 빠르지만 주인공이 살짝 더 빠르고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이동속도가 더 빨라지고 공격력이 더 강해진다. 심해 구역이후부터는 원거리 공격하는 종류도 생기는데 근거리 공격에 비하면 데미지도 약하고 원거리 공격하느라 잠시 서있는 시간이 있어서 따돌리기는 더 쉽다.

애완동물: 이동속도가 꽤 빠르고 나머지는 감시병하고 비슷하다.

아기: 평상시에 자고 있다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광역으로 적들을 부르는 어그로를 끈다. 하지만 아기 주변에는 자고 있는 적들이 많아서 사실상 난이도에 별 상관이 없는 존재들이다.


3.2. 아이템[편집]


광장에 있는 의사나 박사한테 가서 금화로 아이템을 살 수도 있고 소녀에게 미션을 받으면서 어그로 미끼를 받을 수 있다. 주변에 아이템을 수색하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고 인형이 나오기도 하고 꽝도 나온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먹었던 아이템을 모두 버리게 되고 식량 2개만 지니게 된다.

스테이지마다 아이템의 용도는 똑같지만 외형은 스테이지의 환경에 맞게 바뀐다. 초반같은 경우 회복하는 식량을 모아두는게 좋고 후반같은 경우 완벽한 변장 아이템을 갖고 가는게 좋다. 공격형 아이템은 사실상 1대1의 상황이 많아야하는데 스테이지가 올라갈 때마다 적들의 개체수가 늘고 그냥 열리는 문도 적어져서 좀 애매해진다.

식량: 에너지를 회복하는 아이템. 회복 아이템 치고는 금화가 꽤 비싼 편인데 회복이 장난 아니라서 초반에는 사탕을 먹으면서 깨는게 가능할 정도로 엄청 좋다. 하지만 후반 갈수록 적들의 데미지가 엄청 강해져서 힘들어진다.

어그로 미끼: 던지면 미끼를 향해 적들이 달려가면서 몇 초동안 어그로를 끌게 된다. 변장의 아이템과 다르게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가능해서 엄청나게 좋은 아이템이지만 얻기 힘들고 소녀한테만 보상으로 조금만 준다. 게다가 자고 있던 적들에게 던져도 바로 어그로를 끌지만 만약 본인이 걸린 상태에 적들의 시야 밖으로 미끼를 던져도 적들이 미끼를 인식 못 하므로 신중하게 쓰는게 좋다.

아슬한 변장: 일정 시간동안 변장을 한다.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도 사용하면 바로 풀리지만 이동을 하면 바로 들킨다. 변장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다른 상호작용을 할시 바로 발각된다. 다행히 상호작용을 풀면 변장 아이템이 이동하는 걸로 들키는 거와 다르게 어그로가 풀리게 된다.

완벽한 변장: 일정 시간동안 변장을 한다. 사실상 이 게임에 밥줄.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도 사용하면 바로 풀리고 이동을 해도 들키지 않는다. 변장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상호작용을 하면 들킨다. 다행히 멈추면 어그로가 풀린다. 이동해도 들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슬한 변장의 상위호환이지만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 바로 쓴 다음 적들이 물음표를 띄우는데 사라지기 전에 바로 움직이면 들킨다.

근거리 공격: 일정 시간동안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아이템을 든다. 선딜과 후딜이 꽤 길어서 예측샷을 해야하고 적이 한 마리면 좋지만 두 마리 이상이라면 한 놈만 공격하므로 쓸모없어진다. 게다가 이를 사용하고 있으면 이동속도 체감상 조금 감소하고 적을 공격해봤자 몇 초뒤에 일어난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주로 적들이 문을 스스로 못 연다는 것을 이용해 방으로 유인하고 기절시켜 닫아서 가두는 방법이 제일 좋다.

원거리 공격: 일정시간동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아이템을 든다. 선딜은 근거리 공격보다는 짧지만 후딜은 여전히 길어서 2마리를 상대하는 건 어느정도 가능해도 그 이상은 힘들어진다. 나머지는 근거리 공격과 똑같다.



3.3. 동료[편집]


루돌프 장군: 비행기로 산타를 이동시키는 역할 담당이다. 꼬마 산타를 데려간 장본인

의사: 말을 걸면 회복시켜주고 회복 아이템인 식량을 판다. 근데 회복용 아이템치고는 꽤 비싸서 중반 이후부터는 변장 아이템을 사는게 더 좋다.

소녀: 미션을 주는 역할로 성공을 할 때마다 보상을 준다. 만약 양말 보너스를 더 성공하면 그만큼 보상을 준다.

박사: 변장 아이템을 판다. 완벽한 변장은 아슬한 변장에 비해 10밖에 안 비싸고 성능도 훨씬 좋아서 완벽한 변장을 사는게 좋다.


4. 엔딩[편집]


꼬마 산타는 적들에게 쫒기지만 노루 장군이 구해서 무사히 광장에 도착하고 미션을 모두 완수해 산타 증명서를 얻게 된다. 끝에 납치된 산타는 그냥 보따리안에 갇혀있엇던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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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변에 적들이 있다면 양말에 넣는 소리로 들키니 주의[2] 양말 안에 넣으면 돈을 좀 획득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결과창에 결과가 나오고 광장에 있는 소녀에게 가면 보상을 더 준다.[3] 레버를 다시 당겨서 닫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