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스(축구선수)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산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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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선수다. 현재 클루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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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브라질레이루 세리 B에서 데뷔했다. 팀이 세리 A(1부리그)로 승격한 2013년 출장 기회를 얻었으나 그 후에는 경쟁에서 밀렸다. 2019년에는 기어코 등번호 1번을 얻고 40경기 넘게 기용되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2년 4월 CR 플라멩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M이고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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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가 드라마같은 결과를 얻었던 2019년 이후 대표팀 명단에 올라 있으나 세계최고 수준의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와 에데르송 모라에스 , FC 바르셀로나 서브키퍼 네투 무라라, 2016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웨베르통 다음으로 5순위인 상황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와일드 카드로 차출 되어서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4강 멕시코와의 승부차기에서는 3개 중 2개를 선방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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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등록명인 산투스(Santos) 말고도 아데르바르 산투스(Aderbar Santos)로도 알려져있다.

4.1. 공익 광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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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브라질 A리그 아틀레치쿠 MG와의 경기 당시, 경기가 막 시작하려던 때에 시작 휘슬이 울릴 때까지 핸드폰을 확인하는 돌발행동에 해당 영상이 SNS에 퍼지게 되며 브라질 전체에서 욕을 먹게 된다. ESPN에서조차 그를 수치스러운 골키퍼라고 표현하고, 그를 팀에서 퇴출시켜야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 되던 그때, 산투스의 해명 인터뷰로 여론은 뒤바뀌게 된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어제 자신의 행동에 많은 팬들이 비난과 분노를 한 것은 잘 알고 있으며, 자신도 자신의 그 행동에 매우 화가 난다. 그리고 이 분노는 자동차에서 핸드폰을 보는 것과 같은 분노일 것이다."라고 말을 했는데, 사실 이는 아무리 공익광고를 해도 브라질의 운전자 절반 이상이 운전중 핸드폰을 해 사고율이 높은 것에 공유 택시 기업 우버에서 이 축구 열정을 이용한 캠페인을 하기로 결정. 산투스와 광고 계약을 맺어 팀원 몰래 경기장에 핸드폰을 들고 가게 해 위와 같은 행동을 하게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공개됨과 함께 산투스를 향한 여론은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고, 해당 캠페인은 35억 원 가치의 자발적 마케팅 효과를 기록하며 2019년 칸 라이언즈에서 수상하게 된다.